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최상록)은 지난 6월 24일 상주시 공성면 백두대간 숲생태원 일원에서 백두대간 보호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위하여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과 더불어 산림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반도의 등줄기로 자연생태계의 핵심 축을 이루는 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백두대간을 보호하기 위하여 마루금을 중심으로 산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산림청의 비정상의 정상화 대표 과제인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등산객을 대상으로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도 펼쳤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백두대간 산림정화활동과 ‘임(林)자 사랑해’ 캠페인을 통하여 지역주민 및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와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 북부지역팀은 여름철 성수(7. 15. ~ 8. 24.)를 대비하여 6월 초부터 중순까지 소속 자연휴양림의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전국 국립자연휴양림은 38개소 중 북부지역팀은 경기도권역의 유명산, 산음, 중미산, 운악산, 아세안자연휴양림 5개소와 충청도권역의 속리산, 오서산, 희리산, 용현, 상당산성자연휴양림 5개소로 총 10개소를 말한다. 이번 성수기 특별 점검은 여름 성수기에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으로 화재 및 소방안전 관리실태물놀이 사고 예방 실태, 기타 각종 재난안전 관리 실태 및 대응체계 등 이용객 안전관리 3개 분야와 휴양시설 관리실태, 성수기 대비 운영상태 등 시설물 운영관리 3개 분야를 점검 하였다.김대환 북부지역팀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이용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속초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여성 어업인의 복지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여성어업인 지원을 확대한다.여성어업인의 역할이 증대됨에 따라, 올해 개설된 속초시 여성어업인연합회에 사무실집기 구입 및 부대시설투자를 위해 1천만원을 지원하고, 올해부터 여성어업인 복지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복지바우처 지원사업(도비 30%, 시비 50%, 자부담 20%)은 7백5십만원을 투입해 가구당 1명을 지원하게 되며, 신청자 접수를 받아 고령 여성어업인을 우선 설발했으며, 복지카드는 1인당 10만원씩으로 문화, 여행, 스포츠 활동 부문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강원도내 여성어업인협회 회원은 약800여명이고 속초시에 130명이 가입되어 있으며, 앞으로 점차 증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지원 확대를 통해 노령화되어 가는 어촌사회의 여성어업인 참여를 확대시킬 계획이다.
속초시는 6월 28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6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관내 사회단체장 및 간부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속초건설을 위해 선정된 5대 시정목표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종합토론, 의견수렴을 통해 더 나은 시정을 구현하고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이번 보고회는 민선 6기 출범 이후 두 번째 개최되는 시민보고회로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으로, 시는 5대 시정목표인 ◆국제적 관광인프라 구축, ◆소득향상 지역경제모델 발굴·육성 ◆맞춤형 생활복지 실현 ◆사람중심 도시환경 조성 ◆시민참여 열린 행정 달성을 위해 14개부서 43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금년 상반기까지 총 25건의 공약사업을 완료하였고 하반기 중 4건의 공약사업을 추가로 완료하여 금년말까지 총 29건, 67.4%의 공약이행률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추진 성과로는 익스트림 레포츠 시설 유치, 꽃으로 덮인 가로경관 조성, 농·어촌 체험형 관광축제 특화·육성, 마을기업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24일 오후2시 무안읍 5일시장에서 무안소방서 개청식 행사를 기념하고 군민안전의식 제고와 교통사고 사망자수 감축을 위하여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무안군청과 무안소방서 주관으로 제24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와 연계하여 실시됐으며, 무안 의용소방대 연합회원 100여명이 참여하여 배려교통문화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운동, 소방차길터주기,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안전신문고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되었다. 무안군은 지난 1월 전남도청과의 합동캠페인 실시를 시작으로 안전문화운동을 매달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 안전신고가 증가하는 등 군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안군 관계자는 “무안군은 도청이전과 더불어 개발된 남악신도시와 기존 농어촌지역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의 형태를 띄고 있다. 그래서 경운기사고와 같은 농촌형 교통사고와 불법주차 등 도시형 교통문제를 함께 가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단속강화와 같은 행정 조치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군민 한명 한명이 의식을 갖고 행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캠페인 활동을 지속하여 이러한 교통문화의식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주군 대표 메뉴 브랜드 “청정무주 무주의 맛 반디한첩”이 탄생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대표 메뉴 10선을 비롯해 테이크아웃 메뉴 2선을 확정하고 BI 디자인 개발도 완료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청정무주 무주의 맛 반디한첩”은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에서 차려낸 정갈한 한 상이라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어죽정식과 민물매운탕, 다슬기정식, 산나물밥정식, 표고국밥, 표고버섯탕수육, 산나물장아찌보쌈, 산나물머루불고기, 소갈비찜, 무주군 문화관광과 김영광 관광육성 담당은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 무주군을 먹거리 상품을 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관내 외식업소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보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해 10월부터 한솔외식연구소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와 함께 대표 메뉴 브랜드와 메뉴 개발에 착수했던 무주군은 레시피 지난 3월에는 외식업소 운영자와 창업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경영개선 교육을 실시하고 6월에는 우수외식업소 견학과 메뉴별 보급교육을 실시했다. 무주군 대표 메뉴 취급 업소 중 우수업소에는 1:1 현장 맞춤교육도 실시할 계획이어서 관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6월 27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신선농산물 수출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수출실무 능력배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신선농산물 수출에 대한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NH무역 호남사무소 김진호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무역관련 법규, 농산물 수출 절차, 수출 선적 및 통관 등 수출전반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수출농가 교육을 통해 농가의 수출경쟁력을 높일 뿐 아니라 다양한 지원시책 발굴 및 신선농산물 판매 홍보대책 수립 등 체계적인 지원으로 밀양시 신선농산물 수출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 “이번 수출농가 실무교육을 통해 수출에 대한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해결, 농가의 수출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 국내 소비시장의 판로한계를 극복하고 개방화 시대에 우리 농업.농촌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출 밖에 대안이 없다”며 “수출농가 교육과 지원사업을 확대해 품질향상과 수출촉진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몇년 간 복지사업의 확충으로 복지사업의 외형적 틀은 완성되었으나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는 그리 높지않은 문제점을 인식하고 보건복지부의 유사중복사업 정비지침에 따라 내부회의 및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주민소득지원 등 8개 사업을 통폐합했다. 시는 이번 유사중복사업 정비로 절감된 예산을 신규 복지사업에 투입하기로 결정하고 10개의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보건복지부 신설․변경 사회보장사업 사전협의과정을 거쳐 희망등대사업을 포함한 7개 사업(예산액 118,081천 원)은 2017년 신규사업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밀양시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민간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사업의 타당성 여부를 사전 검토하는 등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밀양 얼음골사과정보화마을(위원장 김흥태)은 지난 6월 23일 보성 벌교부농 정보화마을과 순천 낙안 배이곡 정보화마을을 견학하고 상호협력을 다지는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견학을 통해 영․호남 정보화마을의 교류를 통한 상호간의 우호증진과 교류 협력으로 공동발전을 도모함과 더불어 양측 정보화마을 위원장 및 회원들은 정보센터 방문, 마을소개 및 특산품 교환, 자매결연식, 화합의 장 등의 행사를 진행하여 우의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얼음골사과정보화마을 위원장은 “정보화마을 간 자매결연을 지속함으로써 얼음골사과의 홍보와 교차판매 등을 통한 판로 확대로 안정적인 수입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에는 얼음골사과정보화마을, 평리산대추정보화마을 2곳이 조성되어 있으며, 2015년 운영평가 결과 모두 발전마을 등급을 획득하는 등 정보화마을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 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