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기를 맞아 3월 26일 오전 10시 의정부 역전근린공원 내 안중근 의사 동상 앞에서 추모 의식행사를 가졌다. 추모식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및 감염 우려에 따라 참여 범위를 축소해, 광복회 및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중근 의사 최후의 유언 낭독, 헌화․분향 및 묵념 순서로 진행됐다. 다음은 안중근 의사의 유언이다.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 두었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返葬)해 다오. 나는 천국에 가서도 또한 마땅히 우리나라의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다. 너희들은 돌아가서 동포들에게 각각 모두 나라의 책임을 지고 국민 된 의무를 다하며 마음을 같이 하고 힘을 합하여 공로를 세우고 업을 이루도록 일러다오. 대한 독립의 소리가 천국에 들려오면 나는 마땅히 춤추며 만세를 부를 것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후손들은 매해 3월 26일에 세상을 떠나는 그 순간까지 독립을 소망한 영웅,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26일(금)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2021년형 G90와 G90 스페셜 에디션 ‘스타더스트(Stardust)’를 공개하고 내달 2일(목)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2021년형 G90는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 지능형 전조등을 전 트림 기본 적용하고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19인치 신규 휠 등을 채택해 주행 편의성과 상품성을 동시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어댑티브 컨트롤 서스펜션(Genesis Adaptive Control Suspension)은 주행상황별로 진동을 최소화하고, 앞바퀴와 뒷바퀴의 감쇠력을 적절히 배분해 승차감뿐만 아니라 조종 안정성까지 높였다. 또한 지능형 전조등(Intelligent Front-lighting System)은 상향등을 켜고 주행 시 선행 차량 및 대향 차량이 나타나면 전방 카메라를 통해 차량을 인지하고 차량이 있는 영역만 선별적으로 상향등을 소등해 G90 운전자의 전방 시인성을 확보하면서도 상대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해준다.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Parking Collision-Avoidance Assist-Reverse)는 주차 및 출차를 위한 저속 후진 중 보행자나 장애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23일 오전 의정부 역전근린공원에서 안중근의사 순국 110주기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단재 신채호선생 모과나무 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김원웅 광복회장, 남주우 광복회 의정부시지회장 등 1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집무실에서 광복회의 태극기 기증 및 차담회가 진행되었으며, 이후 역전근린공원으로 이동하여 광복회장의 기증서 전달, 모과나무의 의미를 담은 표지석 문구 낭독, 식수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광복회로부터 기증받은 태극기는 1919년 4월 11일 상해 임시정부의정원에서 사용한 것을 복원한 것이며, 모과나무 묘목은 1888년 단재 신채호선생이 9살 때 중국의 역사서인 자치통감을 해독하자 그 기념으로 조부가 심은 모과나무에서 난 씨앗을 싹틔워 키운 것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단재 신채호 선생의 뜻깊은 모과나무 묘목을 기증해준 광복회에 감사드린다”며, “독립운동가이자 역사가로 활동한 단재 신채호선생의 정신이 담긴 묘목을 식재하면서 우리나라의 광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오늘날 잊혀져가는 호국보훈의 뜻을 되새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이어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려거든 역사를 읽어라’
- 최경주 등 120명 선수 출전해 총상금 15 억 놓고 10일(목)부터 나흘간 열전… 참가선수 숙박, 플레이어스 디너 등 대회 위상에 걸맞은 선수 혜택 제공- 미쉐린푸드존, 재즈 콘서트, 제네시스 시승 프로그램 등 다양한 즐길거리 마련-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 함께 개최해 유소년 선수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 선사- “골프 경기 관람과 함께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경험하시길 바란다”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의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오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국내 남자 골프 활성화를 위해 제네시스 브랜드가 2017년부터 개최해온 대회로,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를 위한 난이도 높은 코스와 갤러리를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매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2019년 KPGA 코리안 투어를 결산하는 자리로, 국내 최고 상금인 15억 원(우승상금 3억 원)과 제네시스 차량, ‘2020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및 ‘2019 더 CJ컵’ 출전권 등의 혜택을 걸고 120명의 선수들이 승부를 겨룬다.국내 최고를 지향하는 골프 대회답게 출전 선수도 화려하
파주시는 지난 19일 ‘운정와이즈병원’ 개원에 따른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으로 경기인력개발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5일 파주시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지청장 김연식), 운정와이즈병원(병원장 노성혁)이 파주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 행사로 간호(조무)사 220명, 방사선 8명, 임상병리 8명, 행정업무 25명 등 총 315명이 파주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갖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작 전부터 많은 구직자들이 몰려 이력서를 작성하고 면접준비를 하느라 분주했으며 현장면접에 앞서 운정와이즈병원에서는 궁금함을 해소하기 위해 병원소개부터 채용정보, 후생복지까지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면접에 참여한 구직자는 간호(외래,수술실,병동 등)분야 206명, 총무(인사,원무과, 임상병리 등) 565명 총 771명으로 1차 합격자를 선발한 후 2차 면접을 실시해 최종합격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김연식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장은 ”지역의 우수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근로자분들이 일과 삶에 있어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연구개발 및 상품본부 임원 20여 명, 독일 뉘르부르크링 등에서 전략차종 비교평가 실시유럽 소비자들의 자동차 운행 패턴과 요구 사항에 대한 직접 체험 통해 제품 반영상반기 단행한 연구개발, 상품 조직 개편에 이어 제품개발 프로세스 혁신유럽 현지서 자동차 최신 동향 공유 및 공격적인 차량 개발을 위한 초석 다져 현대자동차그룹 연구개발본부와 상품본부 임원들이 독일 뉘르부르크링으로 총출동해 차세대 전략차종에 대한 최종 점검을 벌였다. 주행성능과 관련된 연구개발본부 전 부분 임원과 상품개발 담당 임원이 해외에서 한 자리에 모여 자동차 성능을 점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은 15일부터 17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 위치한 테스트 센터에서 현대차·기아차와 제네시스 차세대 전략차종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트랙 데이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을 비롯해 디자인담당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 제품통합개발, 아키텍처, 섀시, PM, 내구, 파워트레인, NVH 부문 임원과 현대차의 제품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는 상품본부의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 유럽 권역의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상품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
지난 6일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보은산 충혼탑에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제64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거행하였다.이날 충혼탑에는 전몰군경 유족 및 미망인, 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 유족, 주민․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추모의 장이 되었다.오전 10시 정각,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식이 시작되었다. 헌화와 분향에 이은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추념사, 헌시 낭송, Roll Call,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이날의 행사에서는 고 황명현님의 배우자 김복순, 고 박봉규님의 배우자 임종희씨가 각각 대통령명의 국가유공자 증서를 이승옥 군수로부터 전수받았다. 호국보훈의 달 모범 보훈대상자 도지사 표창은 전몰군경유족회 김창현씨가 선정되었다. 군수 표창은 상이군경회 변재호․전몰군경미망인회 김정순․무공수훈자회 장광옥․재향군인회 안준철․고엽제전우회 노남수․6․25참전유공자회 배정만․월남전참전자회 이강영․6.25참전경찰유공자회 배선홍으로 9명이 수상하였다.추모헌시는 송현주 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2019)'에 참가, 쓰레기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로웨이스트(ZERO-WASTE) 부스를 선보였다. SL 수도권매립지 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계에서 본 수도권매립지.숫자로 본 수도권매립지’를 비롯, 친환경 위생매립과 폐기물 자원화, 자원순환기술연구 등 주요사업과 히스토리를 인스타그램 형식으로 소개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되고 있는 쓰레기 문제의 중요성을 관람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ZERO-WASTE 홍보부스를 선보이는 등 환경전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ZERO-WASTE 홍보부스는 비계 파이프 구조물과 방염천으로 제작, 다시 쓰기가 가능한데 이 중 방염천은 어린이들이 직접 에코백을 만드는 체험학습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SL공사 강성칠 대외협력처장은 “우리 공사의 주요사업인 위생매립장 운영, 폐기물 자원화 사업 등은 국내외로부터 많은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처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폐기물 처리 전문기관으로 공사의 역할을 홍보하는 동시에 쓰레기 없는 삶에 대해서도 관람객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덧붙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제74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26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크루즈 터미널에서 남봉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목행사를 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식목행사는 크루즈 터미널 조경지역에서 개최됐으며, 오는 4월 26일 예정된 모항 크루즈 출항과 크루즈 터미널 공식 개장의 성공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인천항만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조경지역을 단장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이날 행사에서 백철쭉, 영산홍 등 약 5천주의 관목이 크루즈 터미널 주변 조경지역에 식재되어 인천항의 새 얼굴이 될 크루즈 터미널에 산뜻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조주선 항만시설팀장은 “크루즈터미널을 비롯한 인천항 일대 녹지공간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크루즈 터미널의 성공적 개장과 쾌적한 인천항 운영 환경 조성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인천항 크루즈터미널의 성공적 개장을 염원하는 식목행사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