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금) 저녁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에 참석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을 만났다. ○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9일(일)까지 52일간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토·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스케이트화와 헬멧, 무릎보호대 등 안전용품 대여료까지 포함해 1,000원이다. ○ 올해부터는 외국인 전용 서울관광 자유이용권 ‘디스커버서울패스’ 제휴 시설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포함돼 패스 이용 외국인 관광객은 패스 당 1회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 개장식에서 오 시장은 “서울광장이 봄, 여름, 가을에는 책읽는 서울광장으로, 또 겨울에는 서울시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스케트장으로 거듭나며 행복감을 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스케이트장도 즐기고 주변 광화문광장, 청계천 변 등에게 열리는 윈터페스타도 함께 돌아보며 1년 365일 즐거움과 행복함이 넘쳐나는 펀시티 서울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환영사 후 오 시장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등 참석자들과 버튼터치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을 알렸다. ※ 관련부서 : 체육정책과 체육정책팀 남규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일(금) 10시 30분, 가락시장 도매권역의 시설현대화 선도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를 알리기 위해 가락시장 채소2동 경매장에서 열린 개장식에 참석하였다. ○ 가락시장 소매권역(가락몰)은 2015년 6월 시설현대화 사업 완료 후 운영 중이며, 도매권역은 1공구(채소2동), 2공구(채소1동, 수산동), 3공구(과일동), 4공구(공동배송장) 등 단계별로 시설현대화 사업이 진행된다. □ 채소2동은 농산물 신선도를 높이기 위한 정온 시설과 물류 효율성, 거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물류체계와 전자송품장 시스템을 갖춘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의 연면적 57,067㎡ 규모로 15일(일) 정식 개장했다. □ 오 시장은 “가락시장의 스마트한 변화가 우리 농민들이 땀 흘려 키운 소중한 농산물을 더 많은 이들에게 더 빠르게 전달될 수 있게 해줄 것”이라며, “가락시장을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를 넘어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혁신의 중심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 부서 : 농수산유통과 도매시장관리팀장 조미란 ☎2133-4463※ 관련 보도자료 : 서울시, 신선식품 도매시장 선진화 결실… 가락시장 채소2동 개장(20일(금) 조간용)
◦2024년 192명의 초·중·고 학생 참여, 190점 출품◦센터장, “더 많은 학생에게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할 것”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센터장 선계훈)가 19일 ‘경기도 학생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학생 영상 공모전 입상자 학생과 가족, 친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경기도 학생 영상 공모전’은 ‘지금 이 순간’을 주제로 192명의 초·중·고 학생이 참여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학생 영상 공모전은 초등 부문, 중등 부문으로 나눠 심사를 진행했다. 부문별로 20점씩 총 40점의 수상 작품 중 최우수 2점, 우수 4점, 장려 6점을 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학생 영상 공모전은 2023년 첫 시작으로 2회째를 맞이했다. 지난해 105점 출품에 이어 올해에는 190점이 출품돼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심사기준은 제반 적합성, 독창성, 기술적 완성도 등을 평가해 총 40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교육감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장상을 수여하고 있다.선계훈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장은“2025년에는 더 많은 학생에게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우는 맞춤형 강좌와 학생 공모전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12월 14일(토) 16가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1기 사랑 나눔 가족봉사단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 문제해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구성원간 유대감 증진과 공익적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단위 자발적이고 지속가능한 자원봉사활동 문화조성에 기여 하고자 기획된 가족봉사단은 2024년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 월 다양한 테마별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다. 하남종합복지타운에서 진행된 21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수료식은 한해동안 진행했던 활동들을 돌아보며 활동소감 발표와 우수가족 시상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16가족 55명이 수료를 마쳤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과 지역사회에 공익적 기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내년에도 모집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4일 오후 5시 20분경 시장 집무실에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행정부시장,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시민안전본부장 등 인천시 주요 간부 공무원이 모인 가운데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같은 날 오후 5시경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됨에 따라 긴급히 소집됐다. 유정복 시장은 무엇보다 민생, 치안 등 긴급 상황 대응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동절기 한파 등 재난관리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인천시는 12월 16일 실·국장들과 군·구 부단체장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개최하고 서민경제 안정 대책과 동절기 재난안전 상황 관리 방안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2월 9일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 전담 조직(TF)을 구성해 상황관리와 민생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공직자 모두는 정치 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민생 안정 등 시민들을 위한 근무 자세를 확립할 것”을 지시했으며“북한 도발 등 안보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충분히 갖춤과 동시에 군, 소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3일 오후 2시 성남시청 탄천관에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성남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이진찬 부시장을 단장으로, 12명의 부서장으로 이루어진 실무단과 5명의 아동권리옹호관이 자문단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아동친화도시 25개 전략사업의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5년도에 제안된 31개 전략사업의 추진 방향과 선정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에 제시된 2025년도 전략사업으로는 ▲아동친화공간 및 환경조성을 위한 9개 사업 ▲안전과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9개 사업 ▲건강한 성장과 참여 기회 지원을 위한 8개 사업 ▲아동권리 증진 및 가정연계 강화 5개 사업 등 총 31개 사업이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와 시민 의견수렴’에 따른 아동 요구 사항을 반영했다. 이번 실무추진단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의결을 거쳐 성남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조성 전략이 수립된다. 성남시는 2021년 8월 30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4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아동친화 전략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
경기도 동두천시 송내동에 위치한 동두천중앙역 대라수 어썸브릿지 주택전시관에서 옥외광고물법을 위반하고 있는 사례가 발견됐다. 대라수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견본주택과 관련해 옥외광고물법 위반 및 가설건축물 축조신고 누락 의혹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불법 광고물은 도시의 미관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따라서 공무원들의 신속한 대응이 절실하다. 동두천시는 이 문제에 대해 계도와 지도를 강화할 것을 다짐하며, "재발 방지와 법규 준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단속과 관리를 통해 도시 미관을 회복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불법 광고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불법 옥외 광고물 문제 해결을 위해 동두천시는 단속 강화와 지속적인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한국산업안전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옥외광고물법 위반은 이행강제금과 과태료 등 행정처벌은 물론, 경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형사처벌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한국산업안전뉴스는 이번 문제는 단순한 법규 위반을 넘어 도시 이미지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근 시민의 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9일 간부공무원에게 ‘고굉(股肱)’과 같은 참모가 되어달라고 당부하며 민생을 각별히 살피고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매주 개최하고 있는 간부공무원 회의에서 고굉(股肱, 넓적다리와 팔뚝)을 들어 “시민의 뜻을 헤아리는 신뢰하는 공직자”로 소임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상급자의 잘못된 결정에 대해 과감히 충언할 수 있어야 하고 상급자는 직원들의 진실된 보고가 귀에 거슬리더라도 들을 줄 알아야 한다”며 “진정성을 가지고 소신껏 의견을 내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재권자의 올바른 판단에는 실무자의 정확한 정보에 입각한 진실된 보고가 필수”라고 강조하며 “올바른 정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검토하고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야하며, 그런 정책이 매우 절실한 시기”라고 말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달 18일 지출혁신으로 예산의 효율성을 높인 2025년 예산안 1조7,594억원을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미래도시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민생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청 한누리에서 시정모니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행정기획·사회복지·문화예술·환경녹지·도시교통 등 5개 분과 시정모니터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시정모니터 활동에 적극 참여한 활동 유공자와 우수분과 및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식, 청년프로예술단의 축하공연, 그리고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5개 분과별로 올해 주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시정모니터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 한 해 동안 성남시 시정모니터는 도로건설 분야 877건, 교통시설 분야 453건, 녹지공원 분야 417건 등 총 2600건에 달하는 시민 불편 사항을 발굴했다. 또한 맨발 황톳길, 어린이 물놀이장, 탄천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장소를 직접 찾아가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신상진 시장은 “시민 불편 사항 개선에 앞장서 주신 덕분에 우리 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