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27일 평창군 문화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21일로 지정된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관내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 안심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치매 안심마을 어르신(미탄면 평안1리, 용평면 정평2리), 평창읍 하5리 어르신들을 초청해 ▲치매 관리 사업 홍보부스 ▲치매 환자 작품전시회 ▲포토존 ▲방문인지 재활 강사 재능기부 자체 공연 ▲전문 MC 특별공연(노래 및 만담)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며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다. 또한 2024년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평창군 치매안심센터에 기관 대통령 표창 수여식과 함께 치매 예방 홍보활동, 치매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치매 선도단체, 치매 인지 방문 재활 강사, 치매 안심마을 주민 등 총 5명에게 평창군수 표창패를 전수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환자 지원을 위해 더욱더 힘써 치매 친화적인 평창군이 될수 있도록 최
평창군은 이달 25일부터 평창군보건의료원 평창권역팀에서 평창읍과 미탄면 주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 수준에 따라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건강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난 7월 소생활권 중심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증진 사업 담당 부서를 *4개 권역으로 나누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의료원은 면적이 넓고 인구 밀집도가 낮은 평창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좀 더 세밀하게 관리하고자 개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 4개 권역: 평창권역(평창읍, 미탄면), 대화권역(방림면, 대화면), 봉평권역(봉평면, 용평면), 진부권역(진부면, 대관령면) 이번에 진행하는 평창권역팀 통합 건강상담 서비스는 기존 진행하던 개별 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합하여 전문인력이 건강 고위험군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평창읍은 보건의료원에서 매주 월, 화요일 오전에, 미탄면은 보건지소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에 예약제로 운영한다. 통합 건강서비스는 각종 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와 신체 계측(비만도, 체성분 분석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의사, 간호사, 영양사, 체육지도자 등 전문인력이 검사 결과를 토대로 개인별 특성에 맞는
제천시(시장 김창규) 보건소는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보건소에서 ‘65세 이상 매년 무료 결핵검진’을 10월부터 12월까지 집중 실시한다고 하였다.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뿐만 아니라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 폐결핵은 초기에 기침, 가래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발열, 체중감소, 식은땀 등 전신 증상과 누런 가래, 객혈, 흉통 등 다양한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열이 나며 기침 증상이 밤에 더 심해질 경우, 결핵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결핵환자 확진을 받기 전까지 주변 사람들에게 결핵을 전염시킬 가능성이 크며, 이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전염성 있는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 및 치료뿐이다. 따라서, ▲2주 이상 기침 시 결핵검진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마스크 착용 또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 가리기 ▲꾸준한 운동 ▲균형 있는 식사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 증상과 관계없이 결핵검진 받기라는 생활 속 예방 수칙을 꼭 지켜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아직까지 결핵검진을 받지 않으셨거나, 유증상자는 신분증을 지참
영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 기념행사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치매 극복 무료 영화관람’을 실시한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 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치매 극복을 위한 영화는 영월시네마 제1관에서 3회(9월 24일~26일 오후 2시)에 걸쳐 ‘말임씨를 부탁해’를 무료로 관람할 기회를 제공한다. 영화배우 김영옥이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고령화 시대 치매를 극복해 나가는 가족 이야기이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이번 영화관람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고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이외에도 영월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인식 개선 사업으로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극복 선도대학·단체 선정, 치매 예방 교육,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평창군은 이달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지역 내 임산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임신・출산・양육에 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임산부 건강 교실과 부모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의료원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부모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 및 올바른 육아에 필요한 건강관리 방법과 정서적 지지 활동 등으로 구성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산부 건강 교실은 ▲안전한 분만 ▲모유 수유 ▲초기 신생아 돌보기 ▲감성 태교용품 만들기 ▲건강한 임신부 영양 교실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 2세 미만 부모 교실은 ▲우리 아기 안전하게 돌보기 ▲건강한 우리 아이 영양 교실로 구성되었다. 임산부 건강 교실은 매주 1회(총 4회), 만 2세 미만 부모 교실은 총 2회로 운영하며, 교육 강사로 보건의료원 소아과 전문의, 영월의료원 산부인과 전문의, 외부 강사를 초빙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평창군보건의료원 평창권역팀(033-330-4846) 또는 봉평권역팀(033-330-4971)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효진 군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건강교실이 부모들에게 건강한 아기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부모들이 육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천시(시장 김창규) 보건소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2기 ‘임산부 심리케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임산부 심리케어프로그램’은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일어나는 신체변화 및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여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임신·출산기 우울 바로알기와 대처방법 △미술 심리상담, 원예 심리치료 △태교 바느질 교실(신생아용품) 등의 내용으로 6회 운영한다. 또한 사전·사후 우울증 자가진단 검사 실시 후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임산부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상담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관리 강화로 정서적 안정감 도모 및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임산부 심리케어프로그램’은 우울증 고위험군 임산부 우선으로 15명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는 25일부터 전자우편(gemma1972@korea.kr) 또는 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누리집(jecheon.go.kr)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보건소 모자보건실(☎ 043-641-3203)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시(시장 김창규) 보건소는 오는 10월부터 운영하는 ‘모성건강증진프로그램’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임신·출산·육아 전 과정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것으로, 모성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환경을 마련하고자 기획했다.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을 위한 임산부 심리케어(매주 화, 오전10시), ▲첫아이 예비부모를 위한 왕초보 엄·빠교실(매주 목, 저녁 7시), ▲임신부 대상 임산부 요가교실(매주 금, 오후 1시30분), ▲엄마-영아 교감형성 베이비 마사지교실(매주 금, 오전10시), ▲영아 오감놀이터 오감발달교실(매주 금, 오전 11시) 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운영한다. 특별히 2기에는‘임산부 요가교실’과 ‘임산부 치과주치의 치주교실’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여 치과의사가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치주낭 측정검사 및 치면세마 등 대상자에 맞춤형 구강서비스를(10.11.~11.8. 매주 금, 오후 2시 20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임산부 프로그램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시행중인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충북형 스마트 데이터 플랫폼 상용화 사업「스마트안심산모24」
‘2024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오는 10월 2일(수)부터 7일(월)까지 6일간 제천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다. ‘한방, 치유, For Rest의 중심 제천’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송학면 한계영당에서 어의 이공기 추모제 봉행으로 시작한다. 올해는 내년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의 Pre-Expo로서 제천이 선도하는 천연물 산업과 한방 바이오산업의 융합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주무대를 이전하여 공간을 새롭게 구성하였고 원형광장에 휴식·체험·판매 등 복합공간이 조성되어 즐겁게 박람회를 즐길 수 있다. 푸드트럭과 함께 제천일품식당(축산물판매장+정육식당+한방먹거리등)운영, 약전한약방(약초카페), 제천디저트존을 신설하여 먹거리의 변화가 예상된다. 메인 전시관인 '한방천연물산업관'에서는 제천 대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기업의 우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한방의 전통과 최첨단 천연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세명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의 무료 한방진료, 한방 사상체질 진단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는‘한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9월 20일(금)부터 26일(목)까지‘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20일(금) 봉양중학교, 23일(월) 세명대학교, 24일(화) 삼한의 초록길/덕산면 5일 장터, 25일(수) 의림지 솔밭공원, 26일(목) 송학면 행정복지센터를 릴레이 형식으로 5일간 제천시를 순회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예방 교구 체험 ▲치매바로알기 OX퀴즈 ▲치매환자 배회, 실종 예방 안내 및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상대적으로 치매에 관심도는 적지만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10~20대로 연령층으로 확대하고자 시내권을 비롯한 중학교와 대학교에서 진행하며, 시내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하여 송학면과 덕산면으로 행사 장소를 확대해 접근성을 높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치매 극복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 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