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본관 지하 1층 경기청년길 갤러리에서 경기도 기회소득 지원 작가를 초빙해 ‘도시와 자연’이라는 주제로 8인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지난 12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에서 활발히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8명의 작가(김민양, 서명옥, 우수민, 김인순, 박희자, 이은희, 문숙희, 최영모)들이 참여한다.각 작가들은 저마다 독특한 시각으로 도시와 자연의 일상 속 순간을 포착해 동양화, 서양화, 캘리그래피, 설치,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와 매체를 통해 표현하고 있다.먼저 김민양, 서명옥, 우수민 작가는 동양화를 전시하였는데 김민양 작가는 현대 도시 풍경을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으며, 서명옥 작가는 도시 속 자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했고, 우수민 작가는 동양화와 캘리그래피를 융합하여 새로운 예술 언어를 선보였다. 다음으로 안개꽃과 가로등 시리즈로 도시의 낭만을 표현한 김인순 작가와 일상 속 따뜻한 순간들을 포착하여 회화로 담아낸 박희자 작가의 작품이 있다. 그리고 절제된 선의 미학으로 현대 사회를 표현한 이은희 작가, 수채화로 도시의 소소한 일상을 섬세하게 표현한 문숙희 작가, 점․선․면의 기본 조형 요소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농업기술센터는 농업 기반 조성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 로컬푸드 활성화와 화훼산업 경쟁력 강화, 동물교감치유 및 치유농업 확산 등을 골자로 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육성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수한 먹거리를 생산, 소비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자원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다각적인 정책을 펼쳐 미래 농업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마련… 스마트팜 보급·연구 다각화, 로컬푸드 인프라 확대 고양시는 올해 시설·자재·직불금 등 약 140개 농업인 보조사업에 190억 원을 투입해 경영 안전망을 확충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와 재해 예방에 31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토양·잔류농약·농업용수 등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해 농산물 생산 단계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영농부산물을 체계적으로 처리해 미세먼지와 병해충 발생을 저감하고,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260명으로 확대해 농업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팜 보급에 20억 원을 투입, 44개소(13ha)에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시설을 도입했다. 특히 스마트 육묘장은 발아 기간을
- "지난해 9월 16일부터 수차례나 김 지사에게 4개 도시 시장과의 회의 제안했으나 김 지사 불응하며 불통 일관...이번엔 어떻게 나오는지 지켜보겠다" -- "김 지사가 우선순위로 내세운 GTX플러스 사업 3개가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보다 나은지 객관적 자료 제시하며 납득가능한 설명 해야할 것" -- "지난해 11월 10일부터 김 지사의 무책임 계속 지적해 왔는데 내가 잠자코 있었다면 김 지사는 지금까지 경기남부광역철도에 대해 말 한마디 하지 않고 내버려뒀을 것"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5일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과 관련해 지난해 9월 16일부터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이 사업을 공동추진해 온 용인ㆍ수원ㆍ화성ㆍ성남시 등 4개 시 시장과의 회의를 수차례 제안했으나 김 지사는 응하지 않고 불통으로 일관했다"며 "그동안 내가 여러차례에 걸쳐 목소리를 냈을 때 지켜보던 수원 쪽에서 시장들과 김 지사 간 회의를 제안했으니 김 지사가 어떻게 나오는지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22년 12월 4개 시 시장들이 만나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한 이후 2023년 2월 김 지사가 시장들과 협약을 맺고 힘을 보태겠다고 했지만, 김 지사는 2024년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다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에서 ‘설맞이 찾아가는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청년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 협력해 추진됐다. 장터에서는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먹골배 △딸기를 비롯해 청년농부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개한다. 청년농부들은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상품을 직접 설명하며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해 우리시 농산물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농산물과 가공품을 시식하며 남양주시 농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고품질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청년농부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찾아가는 청년농부 여유농 장터는 남양주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농부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특별한 자리”라며 “현대프리미엄아울렛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남양주 농산
광명시(시장 박승원)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건강채움 운동교실’ 프로그램 참여자 136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연령과 신체 특성에 맞춰 ▲근력강화운동(만 30세 이상~60세 미만) ▲체형교정요가(만 30세 이상~60세 미만) ▲은빛요가(만 60세 이상) 등 3가지 운동 교실이 8개 반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경기 광명시 소하로 196)를 방문하거나 광명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광명e지’ 누리집(lll.gm.go.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작년 한 해 동안 6천여 명의 참가자를 배출한 만큼 이번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02-2680-799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6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 이하 의정부공고)와 교명 변경 및 학과 개편과 관련해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김동근 시장, 의정부공고 교명변경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김주한 교장, 이덕효 교감, 이명섭 행정실장이 참석했다. 의정부 지역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의정부공고가 명문 특성화고로 전환하는 데 대한 응원과 지지를 전하는 자리였다. 의정부공고의 새 이름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는 시의 ‘2035년 도시발전 마스터플랜 구상(안)’과 경기도교육청의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추진 계획’에 부합하는, 전국 최초의 하이테크 특성화 고등학교의 의미를 담았다. 의정부공고는 ▲스마트시티 기반 시설 및 건축설계 ▲미래 에너지 융합 및 응용 ▲로봇 및 맞춤형 플랫폼 구축 ▲미래 자동차 및 지능형 모빌리티 구현 등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의 글로벌 기술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공고는 한때 명문 학교로 불렸지만, 꾸준히 변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며, “새로운 이름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로 성공적으로 도약하여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구현하며 지역, 국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가기를 기대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3일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 강사 위촉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11월부터 강사를 모집하여, 5개 과정 총 71개 과목에 대해 42명의 강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사들은 위촉식을 마친 후 교육 운영 방식과 강의 운영 시 참고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위촉된 강사들은 각 분야의 실력 있는 경력자로, 여성행복센터 수강생들의 역량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2025년 한 해도 수준 높은 교육 제공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구리시여성행복센터의 2025년 1기 프로그램은 1월부터 4월까지 총 71개 과목 1,200여 명 규모로 운영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031-550-8308, 884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진자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보통교부세 1조 32억 원을 포함해 총 6조 8,729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조 4,377억 원에서 4,352억 원(6.8%) 증가한 규모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국비 7조 원 시대에 성큼 다가섰다. 특히, 역대급 정부의 세수 결손과 긴축재정 기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당초 목표액인 6조 1,900억 원 대비 6,829억 원(11.0%)을 초과 달성해 값진 성과로 평가된다. < 최근 4년 국비 확보 현황 > < 최근 4년 보통교부세 확보 현황(당초 기준) > 보통교부세 1조 원 달성, 전년도 9,526억 원 대비 506억 원 증가 … 주목할 만한 성과 올해 인천시는 보통교부세 1조 32억 원을 확보하며 전년도 당초 교부액 9,526억 원보다 506억 원(5.3%) 증가했다. 이는 보통교부세 총 재원이 전년 대비 0.9% 증가한 것에 비해 높은 증가율로, 주목할 만한 성과다. < 보통교부세 전년 대비 증감(당초 기준) > (단위:억 원) 구 분 2025년(A) 2024년(B) 증감(A-B) 증감률 보통교부세 (총 재원) 604,018 598,439 5,579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월 6일부터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원을 1분기 내(1~3월) 10% 할인하여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현금 9000원을 내고 1만 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을 살 수 있으며,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chak)’ 앱에서 6일 오전 6시부터 구입할 수 있고, 카드형 상품권 ‘성남사랑카드’는 같은 날 9시부터 NH농협은행, 농‧축협 등 49곳에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종이 상품권은 8일 오전 9시부터 NH농협은행,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 관내 120곳 판매처에서 구입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지역 내 전통시장과 소규모 점포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지역상품권 착(chak)’ 앱과 연동된 민간 배달앱 위메프오와 먹깨비를 통해 주문 및 배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위축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025년 1분기에 성남사랑상품권 5000억원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신 시장은 “이번 대책이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 촉진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