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넓은 면적의 국유림 보호를 위해 관할 국유림관리소에서 산촌지역 주민들과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림정화 및 산림보호활동 실적이 있는 마을에 대해 국유림내 자생하는 고로쇠수액, 매실, 송이 등을 무상양여하고 있다.봄철에는 고로쇠수액, 매실을 무상양여했으며, 본격적인 송이채취시기인 9월부터 10월말까지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9개 산촌마을(무주,거창,합천지역 마을)에 국유임산물 송이를 무상양여하여 주민 소득증대는 물론 자발적 산림보호활동의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아울러, 무상양여 받을수 있는 조건은 국유림보호협약 체결 후 1년이 경과된 지역주민들, 학교 등으로 보호협약자의 의무사항 이행 실적이 연간 60일 이상이 있어야 하며, 그 이후에 산나물류, 버섯류, 열매류, 수액 등의 산림부산물을 양여 받을 수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양여를 받지 않은 지역에서 임산물(송이 등)을 채취하는 것은 위법행위로 처벌대상이므로 임산물의 불법 굴·채취 행위 적발 시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고 전했다.
광주시, 법인․사무국 설립 등 후속절차 신속 추진저비용 고효율 대회로 치르기 위해 최선 다할 터” 광주광역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에 조영택 전 국무조정실장을 사전 승인했다고 1일 밝혔다. 광주시는 사무총장 선임과 관련한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의가 끝남에 따라 앞으로 조직위원회 총회의 사무총장 승인, 법인설립 인가 신청, 법인설립 등기 및 사업자 등록 신청, 사무국 설립 추진 등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준비를 위한 일련의 절차들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영대회 사무총장은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겸임하면서 조직위원장(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의 지휘․감독을 받아 사무국의 사무를 총괄한다.세부적으로 ▲대회의 준비‧운영과 재원조달 및 집행 ▲대회 종합계획 및 세부운영계획 수립·실행 ▲경기장시설, 지원시설, 숙박시설 등 대회 관련 시설의 확보‧운영 ▲정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및 국제수영연맹(FINA) 등과의 협력에 관한 사항 ▲기타 정관에 규정한 조직위원회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광주시가 조영택 전 국무조정실장을 사무총장으로 내정한 배경으로는 ▲장성군수, 군포시장, 의정부시장,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16. 8. 22. ∼ 8. 24 까지 2박 3일 간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 아래 2016년 을지 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22일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같은 연습을 추진하며,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과 안보의식을 키우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서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을지연습에서 청사 뒤편 야산에 원인 불명의 산불이 발생했다는 가상 시나리오로 남원 소방서와 합동으로 신속한 인력 및 장비투입, 산불진화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하고 국가보훈처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나라사랑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안보의식 고취시킬 예정이다.이밖에 을지연습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국가안보 중요성에 대한 의식 확산을 위해 SNS, 보도자료, 현수막, 홍보배너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하여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여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겠다.” 라고 말했다.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일 해남군 옥천면에서 열린 전라남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서 단체와 개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옥천면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기금을 모아 제2회 옥천면 무궁화 꽃 축제를 개최했다.전남도는 이 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산림자원연구소를 비롯해 도내 22개 시군의 대표 무궁화 분화와 분재 등 130여 점을 모아 품평회를 가졌다. 이 품평회에서 단체부문에서 함평군이, 개인부문에서는 정천수 씨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특히 지난해 광복 70주년 전국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정 씨가 출품한 무궁화 분화작품이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번 품평회에서는 무궁화 분화의 수간, 가지 잎의 생육 상태, 외관의 균형미와 안정감을 평가해 단체와 개인부문으로 시상했다. 수상한 분화들은 5일부터 수원 화성행궁 광장과 정부세종컨벤션센터ㆍ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6회 나라꽃 전국축제에 출품된다.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무궁화를 통해 나라사랑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무궁화를 가꾸고 보급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와 나주, 담양, 화순, 함평, 장성 등 인접 5개 시․군이 지역별 연계관광을 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 책자 ‘광주랑 남도가자’를 공동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지난해 체결한 ‘문화관광 지원·협력 협약’에 따라 지역별 관광자원의 상호 공유와 홍보를 통해 남도의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발간됐다.책자에는 관광객의 동선을 고려해 광주를 기점으로 광주의 관광지를 둘러본 후 인접 5개 시·군의 특색있는 관광지까지 연계해 여행할 수 있도록 6개의 주제를 담았다. 먼저, 광주는 ‘문화예술 향기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의거리, 광주폴리, 광주프린지페스티벌, 별장과 나비야 궁동가자, 무등산보리밥거리를 소개하고나주는 ‘돌담길 따라 시간여행을 하다’라는 주제로 광주의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을빛고을공예창작촌을 거쳐 나주의 금성관, 목사내아, 황포돛배, 나주영상테마파크, 국립나주박물관, 영산포 홍어축제, 곰탕거리를 소개하고 있다. 담양은 ‘대숲 나에게 말을 걸다’라는 주제로 광주의 무등산국립공원, 광주호수생태원을 거쳐 담양의 소쇄원, 창평슬로시티,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금성산성, 담양대나무축제, 메타프로방
무주군은 본격적인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주말난장과 머루와인동굴을 휴무없이 진행한다고 밝혔다.당초 주말에만 운영을 하던 주말난장은 8월 15일까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확대하며 월요일에는 쉬던 머루와인동굴도 8월 21일까지 휴무없이 운영을 한다. 반디랜드와 무주 IC만남의 광장에서 만날 수 있는 주말난장에서는 천마 빵과 호두과자요구르트, 옥수수 등 아이들과 함께 현장에서 먹을 수 간식류를 비롯해 장류, 호박과 표고버섯, 복숭아 등 제철 채소와 과일류 등을 맛보고 살 수 있다. 무주군 농업소득과 임경택 주무관은 “무주군 농가들이 직접 자신이 농사지은 농 · 특산물을 가지고 참여를 하는 주말난장은 관광객들과 농가들에게 모두 인기가 있다”며여름 성수기를 맞아 무주를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평일까지 연장운영을 하게 된 만큼 좋은 품질의 농 · 특산물들이 기분좋게 거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아름다운 적상산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 머루와인동굴(10:00~17:30)은 무주양수발전소의 작업터널로 사용하던 곳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무주머루와인의 숙성 및 저장, 판매 공간으로 와인하우스와 머루와인 비밀의 문(270m) 등의 시설로 조성돼 있다.
무안군의회(의장 이동진)는 제7대 후반기 의회 출범을 맞아 지난 1일 무안군 일로읍 소재 소전원 등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진 의장은 종사자들에게 “경제가 좋지 않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잘 보살펴주고 있는데 대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시설 곳곳을 둘러보면서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종사자들의 의견을 듣고 격려했다.의회 관계자는 “이번 사회복지시설 위문은 새롭게 구성된 후반기 무안군의회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온정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고 훈훈하고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분위기가 조성 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정읍시 구절초가 전북도가 주관한 공모사업인‘향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돼 2017년부터 4년 간 국비 15억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여기에 지방비 13억6천만원과 자부담 1억4천만원 등 총 30억원을 투입해 구절초 융복합을 통한 6차 산업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보면 구절초테마공원에 관광객을 위한 힐링테마관을 건립하고 구절초를 이용한 새롭고 다양한 상품 개발에 나섬은 물론 구절초를 활용한 가공 상품 공장과 시설 현대화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기업역량과 홍보, 네트워크도 한층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구절초테마공원 조성과 축제의 성공 등을 통해 구절초 산업의 활성화를 꾀함은 물론 구절초가 정읍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했다.”며 “하지만 가공상품 및 1차 생산기반 부족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돼 온 만큼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이와 같은 아쉬운 부분을 해소, 구절초의 부가가치 제고와 함께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고 구절초 테마공원을 4계절 체험관광의 명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친환경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기 위해 친환경농산물 판매장 개설을 위한 자금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이번 확대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농산물 전문판매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생산자, 소비자단체 이외에 친환경 농축산물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유통업체와 개인사업자를 지원 대상에 추가한 것과 기존에 친환경농산물 전문매장을 신규 개설하는 경우에만 가능했던 자금 지원 대상에 기존매장을 확장하는 경우도 포함한 것 등이다. 지원되는 친환경농산물 판매장 개설자금은 신규 친환경농산물 전문매장 개설을 위한 임차보증금과 시설 설치비용, 또는 기존시설 확장(판매장 전용면적 기준 30% 이상일 경우)의 용도로 사용 가능하다. 적용금리는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수요자의 선택이 가능하며 융자기간은 2년 거치 3년 일시상환이고 매장당 최고 3억6천만 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고정금리 : 농업경영체 2.0%, 그 외 3.0% 변동금리 : 농업경영체 1.03%, 그 외 2.03% 2016년 융자지원 규모는 14억 4천만 원으로 지원대상은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계하는 친환경농산물 전문판매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법인·유통업체·개인사업자이며, 예산소진 시까지 수시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