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포함 사업비 200억원 투입…동성리 일원 150가구 입주도시주거환경 획기적 개선·강진읍시장 인접 읍경제 활력소사의재·다산청렴수련원·오감통과 맞물려 동부권벨트 기대전남 강진군이 강진읍 동부권 발전과 강진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가져올 대형 호재를 만들어 내는 데 성공했다.강진군은 지난 31일 강진군 강진읍 동성리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150호 건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강진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최종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확정을 계기로 상대적으로 소외받고 있다고 평가받던 강진읍 동부권은 동성리 일원에 추진중인 다산청렴수련원, 사의재와 저잣거리, 한옥체험관, 동성천 생태공원, 여기에 전국 최고의 음악창작소로 발돋움해 나가는 오감통까지 한 데 묶이면서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강진스타일의 체류형 명소로 획기적인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특히 공공주택 월 임대료가 10만원대에 불과해 서민들의 집 걱정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 주관사업의 하나인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올해 7월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국토부는 이후 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강진군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
함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는 8월30일 위풍당당 아버지모임 2회차를 운영하여 가족생활에 충실하고 육아와 자녀교육에 적극적인 아버지가 일과 가정이 양립한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정서적 지지기반 조성을 위한 모임을 추진하였다.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시간에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아버지모임은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둔 아버지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부부 및 자녀와의 소통방법과 서로의 사례를 통해 아버지역할을 공감하며 배워나가는 자조모임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다. 이번 모임은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소주제로 아버지로서 가장 잘한 일과 소중한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힘차게 살아온 자신에게 압화액자를 직접 만들어 선물하며 아버지로서 역할에 충실하겠다. 는 다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은*(학교면, 38세)“아버지모임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의 지혜롭게 대응하며 가족에 대한 관심사를 나누고 아버지로서 가족에게 건강한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당당하게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겠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함평군민 중 자녀를 양육하는 아버지 누구나 “함평군건강가정지원센터홈페이지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니 많은 아버지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
가고싶은 섬 전남 강진군 가우도 복합낚시공원에서 오는 24일 제2회 전국 어린이 가족동반 낚시대회가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프로낚시연맹이 주최하고 강진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가우도를 전국에 알리고 전국 바다낚시 동호인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5월에 개장한 가우도 복합낚시공원은 감성돔 등 다양한 어종이 잡히는 천혜의 낚시터로 지금까지 1000여명의 낚시객들이 이용했다. 지난해 10월에 열린 제1회 대회에는 50팀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으며 가족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제2회 낚시대회에는 24일 오전 가우도 복합낚시공원에서 집결해 포인트 배정 등을 실시 한 후 낚시를 시작하게 되며 감성돔 25cm 이상 무게로 순위를 결정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만원의 부상과 우승 트로피가 주어지며 2위에게는 상금 100만원의 부상과 우승트로피, 3위에게는 50만원 부상과 우승 트로피가 주어진다. 김영기 해양산림과장은“해양시대를 대비하여 동호인들에게 낚시 축제장을 마련했다. 가족단위 동호인들이 많이 찾아와 짜릿한 손맛을 느끼길 바란다”며“가족단위 대회를 포함해 매년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지난 설에 이어 추석 전후 벌초와 성묘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국민 편의제공을 위해 관내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임도는 산림경영 및 보호를 위해 시설된 산림전용 도로로써, 노폭이 좁고, 급커브 구간이 많으며, 낙석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어 성묘객들의 차량운행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에 서부지방산림청은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낮고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는 임도에 한해 한시적으로 차단기를 개방하여, 국민들이 임도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편하게 성묘를 다녀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매년 성묘객들을 위해 추석 명절 전후로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하고 있으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야한다”며 “산림 내에서는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훼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병호 함평군수가 28일 손불면 석창리 하대발제를 찾아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군 간부공무원들에게 가뭄 대책을 지시하고 있다.군은 소방차 2대, 물차 2대, 레미콘 5대 등을 동원해 총 3000톤가량을 채울 예정이다.안 군수 특별지시로 군 공직자들은 휴일도 반납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해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27일, 건강을 주제로 한 8월 청년의 거리 개최 모이고 쉬고 나누고 즐기는 새로운 광장문화 꽃피워 지난 27일 5·18민주광장에서는 자신의 일과 직업을 통해 다양한 진로를 찾아가는 청년들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청년의 거리’가 열렸다. 청년과의 데이트, 우리들의 업(業)데이트’를 슬로건으로 지난 4월 패션·뷰티 산업, 5월 소셜 비즈니스 산업, 6월 미디어 산업에 이어 8월에는 건강 산업을 주제로 개최됐다.주요 공간인 청년쇼룸에 참여한 청년들은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규정을 거부하면서 ▲청년의 바른자세 교정(모던 필라테스) ▲근력을 키우는 크로스 핏(REX’B) ▲젊음을 몸으로 표현하는 현대무용(IDEE) ▲독소를 해소하는 쥬스(자연이음) ▲친환경 야채수와 차(현대에프엔비) ▲아름다움과 건강(보보뷰티) 등 10개의 청년 창업팀이 건강한 청년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만남의 장을 운영했다. 젊은 한의사로 구성된 청연한방병원이 몸의 균형을 점검하는 현장 인바디 검사를 통해 청년들과 소통했고, 지난해 광주청년센터에서 지원하는 청년도전사업에 참여한 청년 포토그래퍼 그리다필름팀은 현장에서 무료로 프로필 사진을 찍어주면서 시민들과 함께 했다.또, 전동보드를 대
해남군은 베트남(호치민) 방문 후 8월 20일(토) 국내에 입국한 L씨(남성, 52년생)에 대해 지카바이러스 검사(전남보건환경연구원)를 실시한 결과 8. 26(금) 오후 7시경 확진(혈액 및 소변양성)했다고 밝혔다. 8월 15일(월)부터 베트남을 방문한 L씨는 베트남 현지 체류 중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입국 후 8월 26일(금) 발진 증상이 발생, 당일 해남군 소재 의원에 내원했고 지카바이러스로 의심되어 보건소에 신고되었다. 군 보건소에서는 전라남도와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전남대학교병원에서 추가검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 환자 상태는 양호한 편이다. 국내 입국시 동행자 등 추가 역학조사 진행중 한편 군은 해외 입국자에 대한 감시망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며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여행전 모바일사이트(http//m.cdc.go.kr)alc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를 통해 지카바이러스 발생국가 현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여행객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며 여행후에도 헌혈금지, 콘돔사용 등의 행동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임산부는 해당지역으로의 여행을 출산 후로 연기하고
2016 무주군 체육회 창립 이사회가 지난 25일 무주읍 최북미술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회의는 각종 규정 제정 동의의 건과 사무국장 임명, 운영위원 임명 등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황정수 회장(무주군수)를 비롯한 이사진 과 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무주군체육회 통합 경과와 규약제정에 관한 내용들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황정수 회장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이 하나되어 첫걸음을 내딛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오늘을 계기로 체육단체 운영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고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역사가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체육회는 2015년 3월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 · 공표돼 국민생활체육회와 대한체육회가 통합됨에 따라 무주군 관내 전문체육과 생활체육 단체를 통합한 것으로, 황정수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감사, 그리고 26명의 대의원들로 구성이 됐으며 앞으로 무주군 체육발전과 생활체육교실 운영, 각종 대회 개최 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부산시, 8. 26. 10:00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부산광역시 마을건강센터 사업설명회’개최건강에 취약한 동 중심 지역 간 건강형평성 제고와 건강격차 완화, 주민 주도의 건강문제 발굴과 해결, 건강공동체 운영 지원, 상시 건강상담이 가능한 부산형 행정복지센터 내 마을건강센터 출범을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부산시는 8월 26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선6기 공약사항인 ‘부산광역시 마을건강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2006년 WHO 건강도시 서태평양연맹에 가입한 후 건강에 중점을 두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만드는 과정을 세계 여러 나라들과 서로 도와가며 경험의 공유와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해 국제적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건강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의 생활 터 속으로 건강문제를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풀기 위해 새롭게 마을건강센터를 출범 시킬 계획이다. 동 주민센터에 3개 부서가 협업해 시작하는 ‘부산형 행정복지센터’에는 만물수리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는 마을지기 사업과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실현하기 위한 동 복지 기능 강화, 그리고 시민 가까이 작은 보건소의 모습으로 건강상담과 주민 주도의 마을 건강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