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 바랍니다. 2017년은 안팎으로 격변의 해가 될 것입니다. 밖으로는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금리인상이 잇달을 전망입니다. 미국과 러시아가 접근하고 미국과 중국은 견제할 것입니다. 북한은 핵실험 등 도발을 계속할 조짐입니다. 이 같은 대외여건은 한국의 경제와 안보의 불확실성을 높일 것입니다. 안으로는 상반기에 새 정부가 출범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조기 실시될 대통령선거는 한국이 수십 년의 적폐를 청산하고 새로운 질서를 구축할 것이냐, 아니면 완만한 변화를 선택할 것이냐의 기로가 될 것입니다. 대통령선거가 어떻게 되건, 한국 경제는 저성장의 늪에서 쉽게 헤어나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극화와 서민생활의 위축 또한 조기에 해결되기는 어렵습니다. 이러한 내외의 여건변화를 감안하면서 올해 도정을 펼치겠습니다. 지역발전의 중장기 비전을 조속하고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 올해 대통령선거의 공약에 반영하도록 광주광역시와 협력하며 노력하겠습니다. 정부 교체 등 국내 정치환경 변화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게 이루어지도록 가능한 노력을 다하면서 변화되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대망의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군민 여러분 모두가 여명을 밝히는 닭의 위풍당당한 자태처럼 더욱 활기차고,행복한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해남군은 지난 한 해 ‘힐링시티 해남건설’을 목표로 군민 모두가 빠짐없이 행복을 누리고, 골고루 잘사는 해남을 만들기 위해 뛰어왔습니다. 권한대행 체제가 장기화되면서원활한 군정 추진에 어려움도 많았지만함께 해주신 군민 여러분이 있어 기쁘고, 보람있는 일이 더 많았습니다. 군정에 힘을 실어주시고, 해남 발전을 성원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2017년, 해남군은 또 다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가속화되고 있는 농수산업의 위기와 복지수요의 증가, 국내외 경기 침체 등 우리가 처한 상황이 결코 좋지는 않습니다.하지만 해남이 가진 강점과 저력을 살려나간다면 미래는 희망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민선 6기의 후반기가 본격화되는 올해는 지금까지의 군정 성과를 바탕으로지역발전 전략을 더욱가속화 하고자 합니다. 먼저 농수산업 1조원 시대, 다함께 잘사는 부자 농어촌을 건설하겠습니다. 농어업이 곧 미래산업이라는 확고한 방침을 바탕으로 우리군이 그동안 쌓아왔
존경하고 사랑하는 8만 군민 여러분! 그리고 900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과 축복의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가정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넘치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소망대로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군민 화합과 미래무안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지금 무안은, 그 어느 때보다 대외 경쟁력이 강화되었습니다. 지난해 지방자치경쟁력 경영자원부문 전국 군단위 2위라는 평가결과가 이를 입증해 주었고, 더 나아가 채무 없는 탄탄한 건전재정 확보와 오룡지구 건설에 따른 10만 인구추계는 무안의 백년대계를 설계하고 열어갈 동력으로 경쟁력을 갖게 했습니다. 이러한 지역발전의 절체절명 기회와 시대적 요청을 깊이 인식하고 국토서남권 중추도시로 지역발전을 도약시킬 막중한 시대적 사명을 완수하기 위해 2017년 군정 최대역점과제로 호남고속철 2단계 무안공항 경유 관철과 남악 수변공원조성을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결집하여 매진하는 한편, 잘된 정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미흡한 정책들은 개선하고 보완해
무안군은 올 한해 정부 중앙부처와 기관에서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27개 부문 우수기관 선정, 15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41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양파 전 작업 기계화사업’이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높은 만족도를 인정받아 3년 연속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2016년 대규모 통계조사 우수기관, 지역사회복지 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우수기관, 2016 맞춤형 보육 평가에서는 전남에서 유일하게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작년에 이어 김철주 군수가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을 수상했고, 3년 연속 국토교통부 지적재조사 사업 평가 전국 최고 득점, 2년 연속 지역발전사업 우수자치단체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외적 수상으로 행정역량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현경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등 7개 사업에서 국비 64억 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사업 103억 원 등 15건의 중앙공모사업 선정으로 41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과 공직자가 한 뜻으로 꾸준히 노력한 결과 얻은 값진
곽홍섭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 식량작물팀장이 농업·농촌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8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곽 팀장은 올해 사상 유례없는 가뭄과 폭염·태풍·수발아 등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국비 등 105억 원의 복구비를 확보해 지원하는 등 농가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농식품부 주관 전국 ‘농산시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농업 발전에 기여했다. 곽 팀장은 “공무원으로서 더 열심히 하라는 소명이라 생각한다”며 “올 한 해 어려운 여건에서 최선을 다한 동료 공무원 모두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곽 팀장은 지난 1981년 8월 장성군에서 공직을 시작해 1988년 전라남도에 전입해 주요 농업 행정 부서를 두루 거쳤다. 그동안 2회에 걸쳐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는 등 업무에 열정을 갖고 성실하게 일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98년도에 산불 등 재해예방 목적으로 개설했던 보은산임도(동성)가 그간 20여년간 군민들의 운동코스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으면서 사시사철 군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12월 중순 충혼탑에서 금곡사를 잇는 2.5km구간 3개 쉼터에 태양광 가로등 3개를 설치하여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3개 쉼터 내에는 휴식을 위한 벤치와 다양한 운동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체력단련을 위한 공간으로 군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나 새벽 및 일몰시간대에 이용에는 어두워서 불편이 많았는데 이번에 가로등을 설치함으로써 이를 해소했다. 읍내에서 거주하며 직장생활을 하는 한주민은“새벽운동을 다녀와 출근을 하는데 동절기에는 해가 늦게 뜨는 계절이라 운동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군에서 이렇게 설치를 해주니 참 좋다”고 말했다.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가로등은 기존 가로등보다 1.5배이상 밝으며 태양광으로 충전돼 환히 밝히는 친환경 시스템으로 전기료 부담이 없다. 자정이후 밝기가 자동으로 조절되어 주변 동식물들의 성장피해가 적고 한번 충전으로 3일정도 불을 밝힐 수 있어 요즘같이 일조량이 짧은 동절기나 장마철에도 문제가 없다. 군은 수시로 노견풀베기는
무안군 김철주 군수와 김만수, 정길수, 김원중 군의원 등의 국민의당 입당 환영식이 26일(월) 오후 1시 30분 영암·무안·신안지역위원회(박준영 의원)사무소에서 열린다. 이날 환영식에는 김동철 비대위원장 과 박준영 의원, 윤영일 이동섭 의원 등이 참석하고, 국민의당이 지난 정기국회에서 지역 현안사업인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 과 기타 지역 사업 국비 증액 설명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미 입당한 신안 고길호 군수 와 3개군 군의원과 지역위원회 사무처 당직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의원은 민족이 오랫동안 외침에 시달리고, 신하의 나라, 혹은 식민지가 되어 겪었던 고난의 민족사. 이를 돌아보며 오늘의 역사가 쓰이기를 바란다며, “나라가 힘을 기르지 못하면 부끄러운 역사는 반복된다”라고 강조하고, “정치가 답을 찾는 실마리는 대통령의 탈당이다”라고 말을 맺었다.
전남 강진군은 지난 22일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강진군 이장단과 주민자치위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청결‧신뢰 사례중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친절‧청결‧신뢰 등 군민자본 함양을 위하여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9회에 10개 사회단체 2,80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청결‧신뢰 사례 중심 사회단체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에 참여 단체는 강진군 방범연합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관내 주요 사회단체로 이번 이장‧주민자치위원 대상 교육을 마지막으로 올해 예정되었던 교육을 모두 성대히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에 앞서 병영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으로 구성된‘두드림과 열림팀’의 난타공연과 전국노래자랑 강진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연화‧이명학 자매의 퓨전 국악공연이 사전 공연으로 펼쳐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올해 복지 사각 지대 해소를 위하여 처음 도입된 복지이장제도를 성실히 수행한 우수 복지 이장 11명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기여한 모범 주민자치위원 11명에 대한 군수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교육은 기존의 강사 위주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사회단체와 공감‧소통할 수 있도록 친절, 청결, 신뢰를 주제로한 UCC,
광주광역시와 광주 테크노파크는 4차 산업혁명과 100세 시대 등 새로운 시대적 패러다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친고령 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26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Active Aging City 조성을 위한 지역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포럼을 열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광주의 미래 먹거리사업 창출계획과 청년과 노년이 함께하는 라이프 플래닝 시스템 구축 전략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제1부에서는 박상철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석좌교수의 ‘장수시대 노화 패러다임 변화와 미래사회’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김기선 광주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장의 ‘광주 고령친화산업 육성 현황’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제2부에서는 ‘광주 Active Aging City 조성사업’ 기획위원회가 그동안 기획한 사업의 방향을 설명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 토의를 진행한다. 패널 토의는 조선대 정형식 경영학과 교수(기획위 위원장)를 좌장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기향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장, 산업연구원 장석인 연구위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오미애 팀장, 전남대 박광성 노인의학센터장, 조선대 이건호 치매국책연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