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오는 6월 3일부터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건설분야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제15회 LH 국토개발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국토개발기술대전은 국토개발·도시건설 분야의 기술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추진되는 공모전이다. LH는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LH가 시행하는 단지분야 사업 및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국토·도시개발 관련 혁신 기술이라면 어느 주제든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LH 단지 분야 사업은 LH홈페이지(www.lh.or.kr) - [사업소개] - [토지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참가자격은 국내 대학 및 대학원생(휴학생 및 2024년 졸업 예정자 포함)이며,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2인 이내)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응모는 불가하다.작품 접수는 오는 6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lh.or.kr/user/land/intro.do)에서 가능하다.심사는 1차 서면평가, 2차 PT발표로 진행되며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4팀 등 총 8팀을 선정해 총 1,6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아울러,
의왕시는 지난 5월 25일 청소년의 날 기념 의왕유스페스타(YOUTH FESTA) 현장에서‘제4회 의왕시 청소년상’ 시상식을 진행했다.올해 시상식에서는 △참여·봉사 부문 안소율(백운중), 최아라(백운중) △효행·생활 부문 이주빈(모락고) △성취·포상 부문 조다원(의왕부곡초), 이지유(의왕고) △창의·국제화 부문 조민건(백운중) 학생이 청소년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의왕시 청소년상은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청소년들을 바르게 육성하고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기 위해 2021년에 처음으로 만들어져 올해로 4회를 맞았다.의왕시는 지난 3월부터 후보자를 공개 모집해 4개 부문(참여·봉사, 효행·생활, 성취·포상, 창의·국제화)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6명(부문별 최대 2명 이내 선정)이 청소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김성제 의왕시장은 “뜻깊은 날에 청소년상을 받은 청소년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의왕시 청소년 모두가 더욱더 큰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정약용도서관 및 다산문화공원에서 청소년을 위한 레트로 감성 축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시는 이번 행사에서 △2023년 남양주 예능대회 수상자 식전공연 △세기말 OX 퀴즈 △청소년상 및 모범청소년상 시상식 △청소년 예능대회 △레트로 콘셉트 및 할매간식방 등 16개 부스 등을 운영했다.특히, 청소년과 부모세대가 함께 즐기는 세기말 OX퀴즈, 청소년상 및 모범청소년상 시상 시 수상자들의 성장 영상을 상영해 수상자의 성장시간을 함께 공유했다. 아울러 청소년 예능대회에서는 댄스·보컬·밴드 분야의 우수한 예능 인재들이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또,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레트로 콘셉트 부스 및 할매간식방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부모세대 문화를 체험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청소년들의 활기찬 모습에 오히려 제가 좋은 기운을 얻어가는 것 같다”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을 위한 시설과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1회 김해한우축제가 경남 대표 먹거리 축제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김해축산업협동조합이 주최, 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5만 8,000여명의 관람객(경찰 추산)이 참여한 가운데 김해 한우 브랜드 ‘천하1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1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 23~26일 4일간 열린 이번 축제 개막식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 국회의원, 경남도의원, 김해시의원,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 축산 관련 기관장과 단체장, 농축협 조합장과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태영 김해축산업협동조합장의 개막선언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천하1품 전국가요제, 멀티미디어 불꽃쇼, 가수 초청 축하공연, 쑈!TV 유랑극단 녹화 등 공연행사와 농축특산물 판매행사, 키즈존, 문화한마당, 한우올림피아드 등 체험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와 증정·시식행사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빠짐없이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고물가와 인플레이션에 따른 관람객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장 내 판매가격 관리에 총력 대응했다. 한우는 시중가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했고 다양한 농특산물 부스,
안양시는 ‘제26회 청소년축제 및 청소년의 날 기념식’이 지난 25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청춘한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청소년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총 33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 이날 축제에 인생네컷 청춘사진관, 청춘오락관 등은 단연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그 외에 비누만들기, 모루인형 및 무드등 만들기 체험장도 참여자들로 붐볐다.오후 3시 30분부터 시작된 청소년 동아리 9개 팀의 공연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점프스쿨이 K-pop 음악줄넘기 공연으로 문을 열었고, 음악밴드 맥파이·윈섬·엔드리스·급조밴드, 댄스 및 치어리딩의 라온제나·흑심·엔들리스·프리아 등은 열정이 가득한 공연을 펼쳤다.청소년의 날 기념식은 오후 5시 청소년축제기획단 및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의 권승유 학생과 최한민 학생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청소년헌장 낭독, 청소년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올해의 안양시 청소년상에 안양예술고등학교의 이유림(봉사부문), 안양문화고의 정민정(문화예술부문), 부흥고의 정현(체육부문), 범계중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유럽 3개 도시 순방을 계기로, 스페인 마드리드와 관광, 경제,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글로벌 허브도시 기반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이탈리아 제노바, 스페인 바르셀로나·마드리드를 순방하고 있다. 먼저, 시는 현지시각으로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각 오후 5시) 마드리드에 소재한 세계관광기구(UN Tourism) 본부에서 세계관광기구와 '지속가능한 관광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박 시장과 조리차 우로세비치 세계관광기구 사무차장이 참석해 의향서에 서명했다. 이번 의향서 체결은 대내ㆍ외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며 급속도로 성장 중인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강점과, 유엔(UN) 산하기구이자 세계적인 관광 분야 선도기구인 세계관광기구(UN Tourism)의 견고하고 체계적인 관광 시스템을 연계, 상승(시너지)효과를 창출함으로써 부산이 세계적인 관광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은 지난해 세계적인 온라인여행사인 트립닷컴의 ‘2023 인기급부상 여행지 글로벌 탑(TOP)2’에 선정되고, 세계적인 여행전문 매거진
광주시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1일 ‘2024 광주시 환경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광주시청 다목적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Green Bite Festival’이라는 부제로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기후 위기 대응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환경을 주제로 한 무용과 연극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탄소중립 퍼포먼스, 광주시의 대표 로컬푸드인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 교실, 환경 퀴즈게임과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2층에 마련된 그린플레이 그라운드존(Green Playground)에서는 페트병 볼링, 계란판 빙고 등 재활용 올림픽 7종, 자유롭게 채색해 환경 메시지를 완성해 보는 컬러링 월 체험행사, 환경 4행시&페이스페인팅, 시민참여형 환경교육보드, 친환경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게임을 진행해 기후위기 극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천 현수막 대신 친환경 제품인 허니콤보드 입간판을 사용하고 행사 당일 텀블러‧장바구니‧손수건을 지참하거나 자전거 이용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인증하면 푸드트럭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어떻게 성장해야 할까’라는 주제로 107회 고양포럼이 지난 20일 오후 6시30분 일산동구청에서 개최됐다.이번 포럼에서는 고양특례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달라진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축제로 성장하기 위해, 직면한 도전과제들과 다양한 발전방향이 다각도로 논의됐다.이날 포럼에는 손동숙의원(마두1·2 동, 장항1·2동)과 함께 이영아 고양신문대표, 권기현 고양시화훼농업인연합회장, 유석룡 한국화훼농협조합장이 참여했다. 토론에 앞서 이영아 고양신문 대표가 주제발제를 맡아, 1997년부터 올해까지 16회를 이어온 고양국제꽃박람회 역사와 과정을 돌아보고, 꽃박람회가 지역 사회와 경제에 미친 영향을 발표했다.이어진 토론에서 손 의원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지역 경제와 화훼산업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손 의원은 “환경경제위원회 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후에는 예산 편성과 집행의 적절성, 시민 만족도, 개최 성과, 도시 브랜드 확장성 등 다양한 시각으로 꽃박람회를 평가하게 되었다. 이러한 역할은 의원으로서의 도전과 책임감을 안겨준 동시에, 시민들을 위해 보다 나은 도시환경을 조
김해시(시장 홍태용)는 지난 23일 어린이교통공원(율하1로 49)에서 제12회 토더기 안전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토더기 안전페스티벌(해동이페스티벌서 개칭)은 3,000여명의 어린이와 시민들이 참여했다. 어린이교통공원은 2008년 개관해 지역거점 안전 교육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화재·가스·전기 등 재난 안전 체험 ▲물놀이 등 생활 안전 체험 ▲비눗방울 놀이·색칠 체험 등의 문화 체험으로 이뤄졌다. 특히 올해는 시 교통혁신과에서 교통안전 홍보부스를 추가 설치해 행사장을 알차게 운영했다또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서부소방서, 도로교통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 안전 분야 전문기관들이 동참했다. 시는 각종 응급상황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 대비 체험을 축제 형식으로 구성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질서를 지키고 긴급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날 참여한 유치원 관계자는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교육을 재밌게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백쌍미 시 교통혁신과장은 “다양한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