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환경자원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의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있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 왼쪽)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9일(월) 동대문구 환경자원센터(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용두동)를 방문해 센터 시설과 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아 재활용품 선별 작업이 쉽지 않은 것 같다. 열악한 작업 환경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의 근무환경도 많이 개선이 돼야 할 것”이라고 안타까워하면서 “환경자원센터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물론 직원들의 근무환경 역시 개선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섭 산림청장(오른쪽)이 3.1절을 앞둔 29일 대전 유성구 계산동 정완진(만89세) 독립유공자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정완진 독립유공자는 경북 김천 출생으로 대구상업학교 재학중 1943년 항일학생결사 태극단에 가입해 활약했다정부는 그의 공훈을 인정하여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배려 교통문화 실천 SOS캠페인’에 슈퍼맨으로 변신하여 동영상을 제작 발표하여 화제다.배려 교통문화 캠페인은 지난해부터‘S시작해요(나부터), O오늘부터(지금), S서로 배려를(다같이)’라는 슬로건아래 법무부부터 출발한 교통문화 실천운동의 일환이다.전국 지자체장들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이 캠페인은 동영상을 제작해 SNS에 올린 후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된다.이번 UCC제작에 이완섭 서산시장은 슈퍼맨 복장을 하고 나타나 익살스런 연기로 유쾌하게 제작되었다는 평이다.특히 보복운전과 난폭운전, 정지선 위반, 불법주차 등 교통질서 위반을 일삼는 범법자들을 혼내주고 사회 정의를 실현할 때는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번 동영상은 교통문화 실천 10대운동 홍보를 위한 캠페인송에 맞춰 SBS 스타킹에 출연했던 '서산 칼공주' 10명이 함께 출연하여 율동을 선봬 상큼하게 마무리하기도 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즐거운 마음으로 UCC 촬영에 임해 힘든지도 몰랐다”며“앞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키지는 배려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시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김동일 보령시장과 한상기 태안군수를
경기도는 제97주년 삼일절을 맞이해 3월 1일 오전 10시부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애국지사, 광복회원유관기관 단체장 등 7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날 기념식은 ▲3‧1운동 경과보고(광복회원), ▲합창(독립군가), ▲독립선언서 낭독(광복회원), ▲포상(건국훈장 애족장 1, 대통령 표창 1, 도지사 표창 6), ▲기념사 ▲ 삼일절 노래제장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도는 이날 고(故) 박희열 선생, 고(故) 조병철 선생, 고(故) 최병현 선생 등 3명의 독립유공자에게 건국훈장과 대통령 표창을, 광복회 부천시지회 송희성 옹 등 6명의 광복회원에게 모범 국가보훈 표창을 수여한다.또, 기념식에 이어 3‧1절 기념영상 ‘항쟁은 끝나지 않았다’, 아리랑 판타지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리랑 판타지 공연내용은 경기도립 국악단 사물놀이팀‧성악팀, 디제잉, 비보잉, 비트박스팀, 수원시어머니합창단이 함께 펼치는 무대로 화합과 통일을 표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한편 경기도외에도 성남시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에서도 별도의 삼일절 기념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2016. 3. 1. 제37대 북부지방산림청장으로 박기남(57세·사진) 전 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장이 부임했다.신임 북부지방산림청장은 1995년 행정사무관으로 산림청 국제협력과, 임업정책과, 국유림관리과, 총무과 등에서 공직생활을 하였으며, 산림청 산지관리과장, 행정관리담당관, 목재생산과장, 운영지원과장, 서부지방산림청장 등을 역임하였다.정책입안과 현장을 두루 섭렵한 산림분야의 전문가로써 정부의 국정비전인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이 선순환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시대에 부응하고, 맞춤형 산림정책으로 ‘임업인에게 희망을! 기업에게 활력을! 국민에게 행복을!’ 이루고자 하는 산림청의 정책비전을 현장에서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박기남 신임 북부지방산림청장은 3월 1일 부임 첫날부터 경기․강원권 내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해 지자체와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는 사업장을 점검하여 지자체와 공조체계 유지로 정부3.0을 강조하셨으며, 올해부터 시범 운영 중인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를 방문하여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진화대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등 방문단 40여 명이 28일 대구광역시와 2·28기념사업회가 대구 두류공원에서 공동 개최한 제56주년 대구 2·28민주운동기념식에 참석해 대구시민들의 민주항쟁 뜻을 기렸다.광주시와 대구시는 영・호남 갈등을 해소하고, 상생 발전하기 위해 지난 2013년 달빛동맹(달구벌+빛고을) 교류협약을 하고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협력을 추진하고 있다.그 동안 대구 2·28민주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는 양 시와 의회, 민주화운동 단체를 중심으로 교차 참석해 왔다.이번 광주방문단도 윤 시장을 비롯해 광주광역시의회 주경님 행정자치위원장, 김용집 환경복지위원장과 김양래 5·18기념재단상임이사, 정춘식 5·18민주유공자유족회장, 김후식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장, 양희승5·18구속부상자회장, 김영용 4·19민주혁명회광주전라지부장 등 민주화운동단체 대표, 5월어머니집 노영숙 관장, 달빛동맹 민간위원회 서영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윤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통해 “2·28민주운동과 5·18민주화운동을 이끈 대구와 광주는 자랑스러운 역사만큼이나 큰 사명을 가지고 있다.”라며 “지금 맞잡은 이 손이 먼 훗날 후손들이 기억하는 자
2016년 02월 28일 환경부(장관 윤성규)가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이하 화평법)’에 따라 510종의 기존화학물질 공동 등록을 상시 지원하는 ‘화학물질 공동등록 추진위원회‘의 발족식을 29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한다.화학물질 공동등록 추진위원회’는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 사회단체 등 전문가 3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호중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과 이익모 인하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는다.이날 발족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정책·법률, 산업계 지원, 기술검토, 교육홍보 등 4개의 전문분과 별로 공동등록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한다.또한 유럽연합(EU)에서 2007년 6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화학물질관리제도(REACH)의 이행상황에 대해 정보를 공유한다.화학물질 공동등록 추진위원회’는 2018년 6월까지 완료해야 하는 공동등록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산업계 지원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또한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 관련 기관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 창구의 역할을 맡게 된다.아울러 공동등록의 이행절차와 지침을 마련할 때 자문과 함께 세부 지원방안을 연구한다.공동등록에 필요한 시험자료의 준비 방법과 등록신청
이재명 성남시장은 27일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이 공동생활하고 있는 광주 나눔의 집에서 열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추모제 및 추모관, 유품기록관, 추모공원 착공식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역사를 잃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그런데 지금 우리사회 일각에서 아픈 역사를 지우려는 시도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국가의 제1 의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고 본분을 다했지만 소수의 기득권자들이 국민들의 삶을 파괴하고 나라를 망쳤다. 지금도 마찬가지로 국가의 제1 의무인 국민의 생명을 지켜주지 못했던 국가가 그 피해자들에게 또 다시 침묵을 강요하고 그 흔적을 지우려고 애쓰고 있다” 라고 지적했다.이 시장은 또한 “ 푼돈 100억원에 이 수많은 사람들의 천추의 한을 팔았다. 무효다. 피해자들의 동의없는 불가역적 합의는 있을 수 없다.” 며 한·일 정부간 위안부 합의에 대해 강도 높여 비판했다.특히, 이 시장은 추모제에 앞서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옥선 할머니와 나눈 대화 내용을 들어 “할머니께서도 말씀하셨다. ‘내가 이원수를 꼭 갚아야 된다’ 고 하셨다. 그 길은 그들이 원하는 것처럼
(사진설명) 제13회 한국윤리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 대상을 수상한 한전KPS 최외근 사장(사진 앞줄 가운데)이 임직원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한전KPS(사장 최외근)는 2월 24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제13회 한국윤리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공기업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날 한전KPS 최외근 사장은 “오늘날 윤리경영이 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필수전제로 인식되고 있는 만큼, 이번 윤리경영대상 수상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전KPS는 지속적인 반부패 ․ 청렴활동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윤리경영 실천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한전KPS는 「Crystal KPS」라는 윤리경영 브랜드를 설정하여 이해관계자별 윤리 프로그램 시행, 윤리경영 홈페이지 및 윤리경영 상담센터 운영, 직원 윤리의식 진단 실시, 맞춤형 청렴윤리교육 시행 등을 통해 청렴윤리 실천문화 정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이를 통해 한전KPS는 청렴도 평가 및 부패방지시책평가 2년 연속 우수 등급 이상 달성,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상용서비스 및 공급업 부문 7년 연속 최우수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