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3월 30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가 공간정보 융복합 신산업 창출 및 공간정보기업 역량 강화 등 제2차 공간정보산업진흥 기본계획(’16~’20)을 마련해 공간정보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공간정보산업은 인프라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영역과의 융복합이 용이하므로 인공지능기술 등 미래유망분야와 결합해 양질의 일자리 및 신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이번 계획은 드론 및 자율자동차 기술, 지능정보기술 등의 급속한 발전과 구글 등 세계적 기업 중심의 공간정보 융복합 활성화 등 변화된 정책환경에 적극 대응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공간정보 융복합산업의 대도약 및 국가 신성장동력 창출”을 비전으로 하는 이번 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창의적인 융복합 산업 창출 지원’을 위해 미래수요예측 등을 기반으로 한 공간정보분야 국가기술지도*를 작성하고 이를 통해 미래성장동력과 연계한 융복합 산업 발굴 및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국가기술지도(National Technology Roadmap): 미래 시장 예측을 바탕으로 미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할 기술을 예측하고 추진방안을 선정하기 위한 기술기획방법또한 시스템 개발 인프라 환경
2016년 03월 30일 조달청(청장 정양호)이 30일(수)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조달청이 시공관리 중인 33개 공사현장의 시공사·감리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사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 참석자(150명) : 조달청(74명), 감리단(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등 30명), 시공사(현대건설(주)등 41명), 수요기관(국민안전처등 5명) 이번 협의회는 공사현장의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안전교육과 토론을 실시하고 공공건축물의 품질 향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달청의 공사관리 현장은 33개(1조5천억원)로 본청 및 각 지방청 등 전국적으로 넓게 분포되어 상호 유기적인 협조와 유대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최용철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고품질의 건축물 시공을 위해 공사참여자 간 상생·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를 토대로 공공건축물의 품질 향상 및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가 지난 24일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 ‘119구급대원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 이해도 평가’에서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는 119구급대원의 응급환자 처지와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시행중인 ‘현장응급처치 표준지침’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했다.시 소방안전본부는 전국 평균 85.24점 보다 8.76점 높은 94.00점으로 가장 높은 이해도를 보였다.마재윤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평가로 광주시의 구급서비스를 인정받았다.”라며 “응급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개청 50주년(2017년)을 앞두고 산림의 미래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경제‧행정‧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30명으로 ‘산림미래플랫폼’을 구성‧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산림의 가치를 현재보다 더 크게 만들어가자는 의미에서 ‘산림미래플랫폼’으로 정해졌으며 단순한 전문가 자문회의 성격이 아닌, 미래 산림 비전 수립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자문단을 구성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분과 구성: 경제‧사회‧교육‧문화‧행정‧기업인‧NGO 등의 전문가를 ‘사회변화’, ‘자연환경’, ‘산업경제’, ‘국제협력’ 분과로 구성제1회 산림미래플랫폼은 3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세계 경제 전망(홍성국 KDB대우증권 사장)과 산림비전 준비방향(산림청 이창재 산림자원국장)에 대한 발제, 이에 대한 심층토론이 이어졌다.산림청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개청 50주년에 공포할 산림 미래비전을 결정하고, ‘제6차 산림기본계획(2018~2027)’의 비전과 전략을 마련할 때까지 향후 2년간 ‘산림미래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운영방식: 분과 중심으로 운영하되 공통 주제로 전체모임을 개최. 주제는 자유 및 산림관련 각각 1~2건씩을 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30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시 대기질 개선의 시너지 효과 증대를 위한 환경개선사업 추진’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시 소재 4대 국영공사인 SL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가스공사, 인천항만공사가 참여, 인천클린공사협의회’를 구성하고 ‘환경개선사업 추진협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은 환경오염 배출원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청정한 대기질 조성을 목표로 인천지역에 소재한 국영공사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환경개선 협약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SL공사는 비산먼지 및 악취 관리와 오염물질 배출량 감축 등을 추진하게 되며 기피시설로 인식되는 쓰레기매립장을 에너지자립, 문화관광 등의 수익모델을 가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공적인 환경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선도적 역할을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은 “사회적 피해비용 절감과 시민의 건강 및 행복 추구를 위해 지속적인 대기질 관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와 공사간 협업을 통해 쾌적하고 청정한 인천 만들기에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SL공사 이재현 사장은 “시의 쾌적한 환경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정기)은 3월 30일, ‘소유역 수질개선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한강리더’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강리더’란 소유역(마을하천) 수질개선을 주도할 활동가로서, 마을 내 주민대표(이장․새마을회 지도자 등)와 민간단체 대표, 산업체 환경담당, 교사 등 지역 특성에 맞게 10명 내외로 구성된다.이들은 하천 퇴적물 제거, 비가림막 설치 등 현장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발굴․보급함으로써 ‘소유역 수질개선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소유역 수질개선사업’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시범운영 중인 사업으로, 지역 자율참여에 의한 한강 상수원 수질개선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시범사업의 대상지역은 이천시 죽당천(농촌형)․광주시 구석말천(생활형)․용인시 경안천(종합형) 3개 지역이며,오염원 진단부터 개선까지 전(全) 과정에 지역 주민과 민간단체, 산업체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내가 사는 마을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오염행위를 감시하게 된다.한편, 이날 발대식에서 소유역별 수질개선을 위한 앞으로의 구체적인 활동 방향도 논의하여 이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3개 지역별 한강리더, 지자체,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별 수질개선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3월 29일(화), 가락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농수산식품유통포럼(이하 포럼)을 개최하였다.이번 포럼은 2015년 중도매인 판매왕 표창과 함께 유통인 성공 사례 발표와 공사의 2016년 주요 업무 추진 계획 발표, 가락시장 발전을 위한 전문가 특별 강연, 오찬 행사로 진행되었다.가락몰 업무동 13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날 포럼에는 도매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대표는 물론, 행복마켓 서포터즈 및 관심있는 시민 등 약 140여명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하여 상호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유통인 성공 사례는 판매왕 수상자인 '세림씨푸드'의 백남곤 대표가 발표하였으며, 전문가 특별강연은 '㈜한서아그리코'의 하석건 대표가 '가락시장 발전을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유통인과 공사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혁신과 상호 소통을 통한 가락시장의 발전 방안 모색의 내용으로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손봉희 공사 홍보팀장은 향후에도 외부 전문가 초빙 특강 등을 통해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와 유통인․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장 마련으로 상호 교류하고 발전하는 가락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구청 회의실에서 부서장, 팀장 그리고 담당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2016년도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3개 분야로 운영되며 업무처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업무해태, 오류, 부정과 비리 등을 공직자 스스로가 사전에 방지하고자 운영하는 시스템이다.이번 교육은 1차로 부서장을 대상으로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2차, 3차 교육은 주무팀장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각각의 위치에 맞는 임무수행과 책임, 그리고 앞으로 개선해야 할 사항과 발전방향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였다.특히 이번 교육에는 올해 처음 수여하는 “청렴상”에 대하여 자세히 안내함으로써 직원들로 하여금 청렴실천의 동기를 부여하여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였다.이상규 감사실장은 “자율적 내부통제를 통하여 행정오류나 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업무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며, 효율적이며 책임감있는 깨끗한 공직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외국인들에게 우리의 멋과 예술 알리고자 구-(주)파리크라상 민․관 협력 사업 오는 30일 착공식 개최, 2017년 11월 준공 지상은 공예 체험관, 지하는 부설주차장(107면)으로 활용 (주)파리크라상, 주차장 무상사용 조건으로 구에 건물 기부채납 예정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한남동 가로수길을 방문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우리의 멋과 예술을 널리 알리고자 전통 공예문화 체험관을 조성한다. 구와 (주)파리크라상의 민․관 협력 사업이다.(주)파리크라상은 오는 30일 14시 이태원로 274(舊 여성문화회관 부지)에서 용산 전통공예문화 체험관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사기간은 내달부터 2017년 11월까지 20개월이다. 건물은 지하3층~지상4층 연면적 2,800㎡ 규모로 조성하며 지상은 공예 체험관, 지하는 부설주차장(107면)으로 활용한다.건축비는 51억 상당이며 (주)파리크라상에서 전액 부담한다. 완공 후 주차장 무상사용을 조건으로 건물을 용산구청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주)파리크라상은 지난해 한남동 패션파이브 매장의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인접한 여성문화회관 건물을 철거하고 지하 주차장이 포함된 건물 신축 및 기부채납을 구에 제안한 바 있다.구 또한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