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철주)은 군민화합과 번영을 다짐하는 제48회 군민의 날 행사를 7일 10시에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관․사회단체장과 향우 및 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내․외의 여건 악화 등으로 침체되는 경제상황과 올해 7개 읍면에서 읍면민의 날 행사를 옥외행사로 진행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식전공연행사와 기념식으로 간소하게 치러졌다.김철주 무안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특히 올해 군민의 날 행사는 지난 국회의원 선거 기간 중 나뉘어진 군민의 뜻과 생각들을 다시 하나로 모아 화합의 장으로 승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사는 무안, 가장 살고 싶은 무안을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도 먼저 군민의 뜻에 의한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군정발전에 공이 많은 무안읍 김준용 씨 등 11명에게 표창패가 주어졌으며, 평소 남다른 효심으로 부모공경에 귀감이 된 무안읍 이미숙 씨 등 9명에게 효자․효부상을 전달했다.
서울시가 후원하고 서울시체육회, 서울시테니스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테니스축제 2016 서울오픈 테니스대회가 5월 7일(토)부터 15일(일)까지 9일간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고 밝혔다.국내 개최 대회중 가장 높은 챌린저 최고등급대회로 치러질 이번 대회는 20개국에서 약 1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며 이번 대회부터는 남자선수들만 참여하는 대회로 대회 집중도를 높여 국내 선수들의 그랜드슬램 대회 진출 발판을 마련한다.이번 대회에는 챌린저 대회 8회 우승을 자랑하는 탑시드 호주의 존 밀먼(세계랭킹 67위)를 비롯해 2번 시드 정현(한국, 세계랭킹 82위), 샘 그로스(호주, 세계랭킹 95위), 이덕희(한국, 세계랭킹 231위) 등 테니스 유망주들이 대거 참여해 열전을 펼친다.총 상금 USD 100,000의 규모인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랭킹포인트 110포인트가 주어지며 작년 대회에서는 일본의 소에다 고가 우승, 대한민국의 정현이 준우승한 바 있다.
채권단(산업/농협/우리은행 등)은 ’16.5.4일 개최한 (주)한진해운 제1차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서 ’16.4.25일자로 동사가 신청한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절차(자율협약)의 개시를 의결함금번 자율협약은 이해관계자(용선주, 사채권자 등)의 동참 및 Alliance 유지 등을 전제로 한 조건부 자율협약이며, 이 중 하나라도 협상이 무산될 경우 자율협약은 종료될 예정채권단의 원금 및 이자를 3개월간 유예(필요시 1개월 연장 가능), 외부전문기관을 선정하여 경영정상화방안 수립제1차 채권금융기관 협의회 의결 결과 개최일시(장소) : ’16.5.4. 오후 3시(산업은행 회의실) 안 건 : 자율협약 개시 및 실사기관 선정 등 의결결과 : 가 결(채권금융기관 100% 동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은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한 원-포인트 클럽 순회 특강을 전년도에 이어서 올해에도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하고 있다.시청 배드민턴팀은 한마음 클럽 등 관내 6개 클럽 430여 명 회원을 대상으로 클럽별로 2일간 운동하는 장소에 직접 방문하여 실시할 예정이다.특강내용으로 원-포인트 강의 및 게임을 통해 올바른 자세 및 기술 등을 전수하고 마지막에는 시청배드민턴팀 선수 간 복식 시범경기를 실시하여 배드민턴의 묘미를 전달하기도 했다.시청 관계자는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은 시민과 함께하는 팀으로서 거듭날 것이며,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완공되고 이에 각종 국내외 대회를 개최하여 밀양이 명실상부한 배드민턴 메카로서 중심에 우뚝 설 것이다”라고 하며, 이에 “시민의 실력향상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클럽 순회 특강은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시청 배드민턴팀이 진정한 시민의 팀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사랑하고 응원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대한민국 정치 현실과 국민의 요구를 잘 결합한 한국형 연정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남 지사는 현지시간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독일 뮌헨에 위치한 한스자이델재단을 방문해 독일 연정 전문가와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안보, 통일, 경제구조 문제 등 힘을 다모아도 풀기 어려운 난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의 정치를 하라는 것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이 주신 명백한 메시지다. 우리의 정치현실과 국민 요구를 잘 결합시킨 한국형 연정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독일 연정 경험을 공유하고, 남 지사가 실천 중인 경기연정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협력 방법과 제도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우르줄라 맨레(Ursula Mannle) 한스자이델재단 위원장과 우르줄라 뮌히(Ursula Münch) 뮌헨대학교 정치학 교수, 빌리 랑에(Willi Lange) 한스자이델재단 동북아시아과장 등 연정 전문가가 자리를 함께 했다. 남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독일의 연정 도입배경과 연정도입 초기 난제를 극복했던 경험, 통일과 연정과의 관계 등에 대한 의견을 구했다. 우르즐라 뮌히 교수는 “독일 연정도입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박대통령의 이란 순방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참가하여 5월 2일(월)에는「이란 중앙은행」, 5월 3일(화)에는 「이란산업개발재건기구」(Industrial Development and Renovation Organization of Iran) 및 이란의 대표적 상업은행인 「멜랏은행」(Bank Mellat)과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산업은행과 이란중앙은행은 이번 MOU 체결로 양국의 국가․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금융 및 산업 관련 정보․지식 공유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이 회장은 산업은행의 개발금융 지원 및 PF 역량을 소개하며, 산업은행이 한국의 수출신용공여기관(Export Credit Agency, ECA)과 협력하여 이란 경제발전을 위한 Project에 대해 실질적 금융지원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란중앙은행(Central Bank of Iran)이란의 경제정책 관련 통화․신용 정책의 설계 및 실행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발권, 은행감독, 외국환 규제 등의 업무를 수행5.3(화) ‘韓-이란 비즈니스 포럼’ 행사 중 양국 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이란산업개발재건기구와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4월 19일 개강식을 시작하여 올해 귀농귀촌교육을 시작했다.이번 교육은 밀양시로 귀농한 관내 농업인 및 예비 귀농인에게 귀농정보와 농업 전문지식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농촌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인근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접수기간 동안에 50여 명의 귀농․귀촌인이 교육 신청을 하여 성황을 이뤘다. 교육기간은 4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이며, 총 14회(매주 2회) 교육시간 56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주요작목의 기초이론 및 농업전망 등의 내용으로 교육하고 강의료 및 교재비, 견학비 등은 전액 무료이다.농업기술센터 박진근 소장은 개강식 특강에서 “인생에서 이모작을 꿈꾸는 귀농․귀촌인에게 농업과 농촌이 가진 가치에 주목하고 농업 선진지 밀양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KT는 국내 통신사업자 중 유일하게 2011년부터 이란에서 통신관련 사업을 진행중이며, TCI의 통신 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위해 IP 네트워크 및 관제센터 설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향후 KT는 이란의 IP 네트워크 구축사업에도 직접 참여, 초고속 인터넷 인프라 구축 및 품질개선을 통해 경제제재 해제 후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이란 내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수요에 대비할 예정이다.특히, KT는 우수한 네트워크 기술력 및 운영 노하우를 활용하여 TCI의 초고속인터넷에 대한 전략 컨설팅, 설계, 구축 및 운영지원까지 이어지는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 향후 다른 나라에도 적용 가능한 글로벌 사업모델을 만들 계획이다.한편 이란은 인구 8천만명, 원유매장량 세계 4위, 국내 총생산(GDP) 3,876억달러로 중동 2위 경제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파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아제르바이젠 등 카스피해 부근 국가들과 국경을 접한 나라로 경제제재 해제 후 중동 지역 진출의 거점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환경적 변화에 따라 중국, 유럽 등지의 많은 글로벌 통신업체들이 자국 정부의 지원과 함께 이란 통신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시도 중 이다.또한 이란은 올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2016년 4월 28일 공사 업무동 13층 강당에서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도매인 특성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서울건해산물(주) 중도매인 200여명이 참석해서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이하 ‘농안법’) 설명과 송파구청 원산지 관리팀장의 원산지 교육, 화재 및 재난 안전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유통환경 변화와 대응을 위한 강의에서는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교육에 임했다.2016년 수산부류 중도매인 교육은 상반기 필수교육, 하반기 선택교육으로 실시된다. 공사 최영규 수산팀장은 하반기 전문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로 구성되어 건강관리, 매출채권 관리, 마케팅 향상 교육과 웃음강의로 중도매인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