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된 센서로 동승자의 ‘움직임’ 정밀 감지해 운전자에 단계별 경보 제공유아, 애완동물 움직임까지 감지 가능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내년 중 관련 기술 상용화, 향후 수면상태 인식 등 기술 고도화유아 상해 저감 카시트’ 등 동승자 안전 기술 지속 개발로 보편적 안전 제공 목표현대차가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의 안전까지 지켜주는 첨단 안전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이번에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신기술인 ‘후석 동승자 알림 시스템’은 주행이 끝난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수 있는 것으로, 최근 증가하는 후석 유아 방치 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현대차는 이날 볼(ball) 형태의 벨트 클립을 적용해 시트벨트의 꼬임 현상을 개선하고 벨트 구속력을 높인 ‘유아 상해 저감 카시트’도 함께 선보였다. ■ 후석 동승자 알림 시스템’ … 뒷좌석 동승자의 ‘움직임’ 정확히 감지해 경보 후석 동승자 알림 시스템’은 차량 뒷좌석에 동승자가 탑승한 경우 차량 내에 장착된 센서를 통해 이를 감지한 뒤, 운전자에게 단계적으로 알림을 제공하는 첨단 안전 신기술이다. 특히 차량 뒷문의 개폐 여부를 인식한 뒤 운전자에게 클러스터를
경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년 민방위활동 진흥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민방위활동 진흥 활성화 평가는 전국 광역지자체의 민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추진의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행안부는 1차 서면평가(70%)과 2차 현장평가(30%)로 나눠 총 10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도는 광역지자체 중 최고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2013년 이후 4년만에 또 다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올해 민방위활동 진흥을 위해 주민대피시설과 급수시설, 민방위 장비 및 물자 관리 등을 총 4회에 걸쳐 특별점검 했다. 기준에 맞지 않는 시설 140개를 해지하고, 기관별 민방위 물자 및 장비 부족분을 추가 보충하도록 지도했다. 특히, 진주 혁신도시 입주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국방기술품질원 등의 민방위대 관리, 대피시설 등을 39사단과 합동으로 점검했다. 또 내달 개최되는 제42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민방위단체와 대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되도록 계획한 것이 행안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도는 파악하고 있다. 하승철 도 재난안전건설본부
작가 ‘조나단 키츠’, 아이오닉에 신경 과학 접목해 미래의 자동차 예술로 표현 작품명: The Roadable Synapse, 청각 통한 교감으로 운전중 몰입감 높여 LACMA와의 장기 파트너십 일환인 ‘아트+테크놀로지 랩’ 통해 탄생한 작품 아트+테크놀로지 랩’, 첨단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작품 창작 지원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창의적으로 고민하고 접근할 수 있는 기회 늘려갈 것” 현대자동차의 친환경차 아이오닉(IONIQ)이 신경 과학기술을 만나 혁신적인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했다. 현대자동차는 19일(현지시간) ‘LA 카운티 미술관(이하 LACMA: Los Angeles County Museum of Art)’에서 LACMA 장기 파트너십 프로젝트의 일환인 ‘아트+테크놀로지 랩(Art+Technology Lab)’의 참여작가 조나단 키츠(Jonathon Keats)의 신규 작품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트+테크놀로지 랩(Art+Technology Lab)’은 드론이나 증강 현실, 3D 프린팅, 웨어러블 컴퓨터 등 최첨단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을 융합해 새로운 형태의 예술작품을 연구하고 창작하는 혁신 프로젝트로, 현대차는 LACMA 장기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영광의 별칭은 ‘천년의 빛’이다. 전남에는 영광(靈光)과 영암(靈岩)이 있는데 둘 다 신령 영자를 쓴다. 두 지역 모두 이름자에 걸맞은 역사와 문화적 전통을 가지고 있다. 영광은 삼국시절 백제에 불교가 도래할 때 맨 처음 상륙한 곳이다. 또 원불교를 창시하여 익산에서 교세를 떨치며 한의학의 세계화에 공헌하고 있다. 조선 말기에는 기독교와 천주교 순교지로도 유명하다. 일본에 저항하여 의병투쟁을 전개한 이화삼(李化三)선생은 1910년1월 일본군과 전투 중 전사하였으며 광복 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상했다. 상해임시정부에서 이시영선생을 도왔던 황덕환(黃德煥)선생은 독립자금을 모금한 죄로 일경에 체포되어 3년의 징역을 살면서 조선인을 멸시하는 왜놈 간수를 칼로 찔러 죽여 다시 사형선고를 받고 1926년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다. 건국훈장 독립장을 받았다. 모두 영광이 자랑하는 독립투사들이다. 영광 굴비의 맛을 모르면 한국 사람이 아니라는 말도 있다. 영광군에서는 해마다 대통령배 고교축구대회를 개최하여 벌써 50회를 기록하고 있다. 금년에는 축구가 진흥하려면 어린 시절부터 훈련을 쌓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한국축구클럽연맹과 함께 국회의장배 전국 유소년8
경전선 전철화·군공항 이전·국가도시공원 지정 등 요청지역현안, 획일적 잣대 아닌 도시별 아젠다 갖고 추진해야”이 총리 “담당 부처들과 내용 공유하고 해결방안 살피겠다”앞서 김동연 부총리․김현미 국토부장관 면담 등 연일 강행군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8일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윤 시장의 이날 국무총리 면담은 지난 4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17일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에 이은 것으로,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행보의 일환이다. 이날 윤 시장은 ▲경전선 광주~순천간 전철화 사업 ▲광주 군공항 이전 지원 및 스마트시티 조성 ▲대형공원 국가공원 지정 및 국비지원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 ▲2017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 참석 등을 건의했다. 윤 시장은 “총리님에 대한 지역민들 기대가 높다”면서 “지역의 현안들이 국정과제로 채택됐으니 이제 예산을 확보하는 일이 중요해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역의 현안들을 풀어감에 있어 획일적 잣대가 아니라 도시별 아젠다를 갖고 추진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 총리는 “내년도 세출예산이 줄어들어 빠듯하다”면서도
경기도, 22일 에너지의 날 행사 개최22일 오후 7시 30분 안양 평촌 중앙공원에서 기념식 행사9시부터 9시 5분까지 도 전역에서 소등행사캠페인, 에너지 체험부스,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경기도는 전력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확산을 위해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을 주 무대로 31개 시군이 참여하는 ‘제14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오는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불을 끄고 별을 켜다-평화로 만드는 반짝이는 밤하늘’이라는 이름으로 열릴 이번 행사는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한 도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본 행사는 경기도와 안양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경기도에너지센터,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안양YWCA가 주관하여 추진한다.도는 이날 에너지의 날 기념식, 에너지 퍼포먼스, 별빛 콘서트, 소등행사, 에너지절약 캠페인, 에너지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먼저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될 ‘에너지의 날 기념식’은 경기도, 안양시, 시민단체,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양 평촌 중앙공원에서 열린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전거 발전기’를 활용한 행사
고양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진혼제 개최… 우천 속 시민들 추모행렬 이어져최성 시장, “평화애호 세계시민들과 연대하며 평화․인권 행보 멈추지 않을 것”위안부 피해자 노벨평화상 추천 서명운동 본격 시작 아베 총리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 앞에 무릎 꿇고 눈물 흘리며 참회하는 그 날까지 평화와 인권을 위한 고양의 행보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최성 고양시장은 지난 14일(월) 오후 일산 문화광장에서 열린 ‘제6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 진혼제’에서 이같이 밝히며 일본의 역사왜곡을 규탄하고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위안부 피해자 노벨평화상 추천 서명운동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날 진혼제에서 최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의 넋을 추모하며 “오늘 이 자리에서 평화를 사랑하는 104만 고양시민의 뜻을 모아 일본의 역사 왜곡을 규탄하고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를 촉구함으로써 이제 37분밖에 남지 않은 피해자 어르신들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시켜 드리고자 한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또 “광복의 기쁨은 잠시일 뿐, 평균 90세를 넘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에게 진정한 광복은 도래하지 않았다”며 유엔결의안을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 연계 친환경 CSR 러닝 캠페인, 작년에 이어 2회째 맞아 참가자 달린 거리만큼 적립 … 미세먼지 막아줄 숲 조성 위한 기부 활동 8/15~10/13, 60일 간 앱 스토어에서 전용 앱 무료 다운로드 후 참여 가능 작년 대비 2배 늘려 2달 간 진행되는 캠페인 … 지방 참가자 위한 이벤트도 확충 10/14, 캠페인 참가자 중 1만 명 초청, 과천 서울대공원서 ‘아이오닉 런 페스티벌’ 개최 7km 단체 러닝과 함께 유명 가수의 축하 공연 및 다양한 즐길거리 제공 지원자 200명 초청, ‘아이오닉 숲’ 조성 위한 ‘아이오닉 포레스트 페스티벌’ 신규 개최 현대자동차㈜가 참가자가 달린 만큼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 러닝(Running) 캠페인 ‘2017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2017 IONIQ LONGEST RUN)’을 개최한다고 15일(화) 밝혔다.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은 현대자동차가 작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참가자가 행사 전용 앱을 다운로드한 후 자유롭게 달리면 달린 거리만큼 적립해 환경 보호를 위한 숲 조성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 자세한 사항은 캠페인 전용
파주시가 ‘2017 전국 지자체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법원읍 희망빛 만들기 프로젝트’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충남연구원이 주최한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9일~10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18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총 325개의 응모사례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152개 사례가 경합을 벌였다. 2차 발표는 관계분야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현장청중단의 심사를 통해 우수 사례가 선정됐다. 파주시는 도시재생 분야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의미가 크다. 우수상을 받은 법원읍 희망빛 만들기 프로젝트 ’빛바랜 도시, 빛으로 되살리다‘는 인구 1만2천명의 작은 소도읍인 법원읍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 넣어 1970~80년대 활력을 되찾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이다. 폐허가 돼 쓰레기만 쌓여있던 성매매 집창촌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방치된 쓰레기 처리장을 청소년 문화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법원읍 도시재생 사업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기를 잃어가는 지역사회를 되살리기 위한 전통등 만들기 사업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