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시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국가비상사태 시 유관 기관의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한 2016 을지연습을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서 발생 할 수 있는 각종 실제상황 대비에 초점을 맞춰 실시된다. 22일 새벽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23일에는 전시 동원체계 구축을 위한 기술인력동원 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24일과 25일은 전시 국가주요시설 인근 주민의 생존성 보장을 위한 주민대피 현안과제 토의와 실제훈련 등 비상시 발생 가능한 상황의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연습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6·25 전쟁과 같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968년부터 실시된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 훈련이다라며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서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협조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성공적인 이번 훈련의 실시를 위해 오는 16일 2016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진 설명 : 지난해 개최된 을지연습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이 구호소를 방문해 구호물품을 살펴보고 있다.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도원(桃園)을 걷다-서산풍경展” 이란 주제로 지역 출향작가 및 국내 유명 초대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우리고장 출신인 조선 미술의 거장 안견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 발전시키자는 취지로 열리게 됐다. 특히 복권기금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공모한 ‘전시기획 프로그램 지원 사업’ 에 선정돼 총 사업비 중 80%를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한옥희 서산시 문화회관장은 “국내 중앙 화단에서 왕성하게 작품 활동하고 있는 출향작가 및 초대작가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해 평소 접하기 힘든 양질의 문화예술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위재천, 수사과장 강영진)은 지난4월부터 7월까지 임대수익 증대를 위해 무허가로 가구 간 경계벽을 쌓아가구수를 늘리거나 물탱크실‧옥탑방을 주택으로 개조하는 등 소위“방쪼개기” 불법대수선행위를 한 건축주 21명을 인지하여 기소하였음. 최근 당진시 일대에서 원룸형 다가구주택 불법대수선 행위가 성행하면서건축물 구조변경으로 인한 소방시설 부족 및 소방도로 미확보, 구조물약화에 따른 붕괴위험, 주차난 가중으로 인한 주거환경 저해 등의 각종문제가 발생함. 이에 당청은 2015.경부터 지속적인 단속에 착수, 총 198건의 위반행위를 적발 후 시정조치를 불이행한 건축주 21명을 엄단함으로써,이행강제금을 내더라도 오히려 이익’이라는 관내 건축법위반 사범들의그릇된 인식에 경종을 울림. 앞으로도 당청은, 불법 방쪼개기 사범들을 엄단하여 안전하고 쾌적한주거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주민이 편안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계속 노력할 예정임. 1. 수사착수 배경 당진시 일대는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유동인구의 지속적 증가로주택 임차수요가 많아, 일부 다가구주택 건축주들이 허가를 받지 않고불법 대수선, 증축행위를 통해 임대 가구수를 늘림으로써 불법적인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미국 농무성 동식물위생검사국(APHIS)이 7월 28일 워싱턴 주의 한 농장에서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MON 71700)이 확인되었다고 알려옴에 따라 해당 표준물질과 검사방법을 확보하고 수입되는 미국산 밀과 밀가루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하여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이 검출되지 아니한 밀에 대해서만 통관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한, 국내에 수입‧통관된 미국 워싱턴주 생산 밀에 대하여도 잠정적으로 유통·판매를 중지하고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이 검출되지 아니한 것에 대하여만 판매를 허용할 계획이다. 참고로, 이번에 문제가 된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은 2013년 5월 미국 오리건 주의 한 농장에서 발견된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품목명: MON 71800)과 동일한 유전자가 사용된 것이나 유전자의 삽입위치가 다른 품목(MON 71700)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식약처는 이번에 발견된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은 국내 수입과정에서 발견된 것이 아니고 워싱턴주의 휴경지에서 발견되었고, 미국내에서도 상업적으로 재배하지 않는 점으로 미뤄볼 때 해당 미승인 유전자변형 밀이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보이나,국내 수입과정에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최근 공모한 ‘2016년 나라꽃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 선정 결과를 29일 발표했다.공모는 그림과 사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959편의 응모작 중 18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그림 부문은 ‘겨레의 힘 대한민국 무궁화 꽃’(이우철)이 일반부 대상을, ‘노인과 무궁화’(문영지)가 학생부 대상을 차지해 상금 300만 원(농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만 원(교육부장관상)을 각각 받게 된다. 겨레의 힘...’은 무궁화를 독립기념관과 조화롭게 배치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국가적 의미와 기상으로 표현해 냈으며, ‘노인과 무궁화’는 무궁화를 인생의 고난과 역경을 딛고 살아온 어르신에 비유해 호평을 받았다. 사진 부문은 무궁화, 태극기, 어린이들이 조화를 이루며 나라꽃 무궁화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태극기 휘날리며’(서병태)가 대상으로 선정되어 상금 200만 원(농식품부장관상)을 받게 된다.이 외에도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중앙행사(수원)’에 전시되며 개막식(8월 5일)에서 시상식이 마련된다.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선정 작품들은 무궁화 전국축제 기간 나라꽃의 아름다움과 기상을 예술적으로 홍보하게 될 것”이라며
전국의 석탄화력발전소 53기 중 26기가 밀집추가로 7기가 건설 중이며, 2기가 계획 중 2016년 07월 27일 최근 석탄화력발전소가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의 석탄화력발전소 현황을 보여주는 인포그래픽이 나왔다. 충남연구원이 발표한 ‘충남 석탄화력발전 현황‘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53개 중 26기가 충남에 밀집해 있으며 신규로 7기가 건설되고 있고 2기가 계획 중이다.충남에는 1983년에 처음으로 보령화력 1, 2호기와 서천화력 1, 2호기가 준공되었으며,태안화력 1, 2호기는 1993년에, 당진화력 1, 2호기는 1993년에 준공되었다. 이후 꾸준히 추가 건설되어 현재 보령화력 8기, 서천화력 2기, 태안화력 8기, 당진화력 8기가 운영 중이다. 석탄화력발전소 별로 가동년도도 다르고 이에 따라 연료 사용량, 전력생산량, 오염물질 배출량에도 차이가 있다. 발전소별로 보면 보령화력에서는 50만kW급 1~8호기가 가동 중이며 100만kW급 신보령화력 1~2호기가 가동 예정 중이다. 서천화력에서는 20만kW급 1~2호기가 가동 중이며 올해 7월 100만kW급 신서천화력 1호기가 착공했다. 태안화력에서는 50만kW급 1~8호
비정상품 변조물품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수입쇠고기부산물인 ‘냉동소위’의 제조일자를 변조한 ㈜덕우팜스(서울 동대문구 소재)를 적발하여 고발 조치하고, 변조한 제품 21톤을 압류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정상적인 물품소위(깐양): 소의 제1위와 제2위를 고기로 이르는 말로 양깃머리라고 불리며, 주로 음식점에서 구이용으로 많이 쓰임이번 적발은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접수된 제보를 조사한 결과에 따른 조치이다.조사 결과, ㈜덕우팜스는 2015년 10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유통기한이 임박한 호주산 ‘냉동소위’ 23톤(시가 1억 6천만원 상당)의 제조일자를 변조하여 이 중 2톤을 식당 등에 판매하고, 남은 21톤을 경기도 소재의 냉동보관창고에 임대보관 하다가 적발되었다. 유통기한 변조는 유통기한이 1개월 정도 남은 ‘냉동소위’ 제품 박스에서 원래 수출국 영문 표시사항 스티커를 제거하고, 유통기한이 4~9개월 정도 남은 제품의 수출국 영문 표시사항 스티커를 컬러 복사하여 부착하는 수법이었다. 비정상 물품또는 수출국 영문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58‧농학박사) 원장이 26일(화) 전남 장성군 북이면 방장로 353번지 일원에 조성된 국립장성숲체원을 방문, 시설점검과 함께 직원들을 격려했다.윤 원장은 이날 국립장성숲체원 대강당에서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사무동과 교육동, 숙소동 등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편백치유의 숲을 찾아가 안내센터와 치유숲길, 명상쉼터 등 관련 시설들의 안전사항을 점검했다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국토의 64%가 산림으로 뒤덮인 대한민국은 숲에서 건강과 삶의 질을 배가시키는 국민이 많다”면서 “국립장성숲체원과 함께 국립산림치유원, 횡성‧칠곡숲체원 등 운영시설별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해 국민들의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국립장성숲체험원은 산림의 치유효과를 통한 국민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남 장성군 북이면 방장로 353번지에 산림교육센터(부지면적 3,884㎡)와 서삼면 모암리 산98번지에 편백치유의 숲(373ha)으로 구성됐다
서산시가 이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개최한 ‘2016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 교실’ 이 성황리에 마쳤다. 서산시와 국민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한 이번행사에 어린이와 학부모 등 3,0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안전체험 시설이 없는 지역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예방과 안전의식을 키워주기 위한 이번 안전체험교실에서는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여름철 구명조끼를 활용한 수상 안전체험과 자전거 안전체험, 교통안전 체험, 승강기 체험 등 생활밀착형 체험은 어린이들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에게 인기가 높았다. 또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모범운전자회 ▲인명구조대 ▲자원봉사센터 ▲녹색어머니회 ▲한국 걸스카우트 연맹 ▲의용소방대 서산지부 등 13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김택진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을 통해 어려서부터 몸으로 직접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로부터 예방하고 안전실천을 생활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서산시가 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