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안정적 목재 공급, 탄소흡수원 기반확충을 위하여 올해 27억 원을 들여 서울ㆍ경기ㆍ강원영서 지역의 사유임야 225㏊를 매수한다.매수 대상임야는 국유림과 연접하는 산림, 10㏊이상의 대면적 산림, 산림보호구역 등 산림관련 법률에 의한 법정제한림과 소양강 흙탕물 저감을 위한 홍천군 자운리, 인제군 가아리 지역의 토지 등 국가 시책 상 필요한 산림과 토지이다.* 법정제한림: 법에 의해 행위를 제한받는 산림사유임야 매수 방법은 소유자가 관할 국유림관리소에 매도승낙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매수 대상지를 선정하고, 2개의 감정평가법인이 평가한 금액을 평균하여 매수 금액을 결정한다.김현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임야소유자가 2년 이상 보유한 산지를 국가에 매도하면 양도소득세의 10%에 상당하는 세액을 감면(도시지역 임야는 제외)하는 제도를 실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기를 당부하였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에서 사유임야 매수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광주광역시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의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올해 기반 조성과 관련 제작 지원에 주력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첨단실감콘텐츠 제작클러스터 및 CT연구원 조성 사업과 2016세계웹콘텐츠 페스티벌 등 신규 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먼저, 문화콘텐츠 기반 조성을 위해 문화콘텐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첨단영상, 게임, 음악, 에듀테인먼트, 공예․디자인 등 5대 전략 콘텐츠산업의 낮은 시장 점유율과 대기업 집적화 미비 등을 극복하기 위해 송암산단에 차세대 고성장, 고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를 조성할 예정이다.‘첨단실감콘텐츠 제작 클러스터’는 총사업비 1013억원의 대규모 사업으로 ‘창조콘텐츠제작지원센터’와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플라자’ 등 두 축으로 구성되며 광주CGI센터 문화기술(CT)연구원과 함께 첨단영상콘텐츠의 기획․창작→제작→유통․마케팅의 가치사슬을 완성하는 첨단 영상문화산업의 거점 기지로 조성될 전망이다.또한, 21세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지자체, 학계, 산업계를 포함한 문화콘텐츠산업진흥위원회를 운영하고,
남부지방산림청은 4일 오전 대강당에서 고기연 지방청장, 각 과장, 팀장 등 남부청 전 직원과 함께 병신년(丙申年)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면서 뜻 깊은 한해를 보내기 위해 2016년 시무식을 열었다.이날 시무식은 2015년 남부청 산림행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마음 자세와 올바른 공직관을 견지하기 위해 「공무원 헌장」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고기연 남부지방산림청장은 “현 정부 4년차로 그 동안의 국정운영의 기초를 마련한 기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개방과 소통의 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 고 전했다.또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으로 금강소나무 집단 분포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 산림복지공간 확충, 산림교육을 통한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등 산림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새해 들어서도 무주군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온정의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5일에는 ㈜아주건설 윤동원 대표가 1백만 원을, 무주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반딧불축제 때 헌옷을 판매한 수익금 50만 원을 무주군에 전달해 왔으며무주읍 주민 권경성 씨가 70만 원, 형제상회 신영자씨가 50만원, 한국국토정보공사 무주지사에서 20만 원, 추모의 집 윤수호 씨가 20만 3,150원이 든 돼지저금통을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이들은 “본인도 넉넉하지 않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기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께는 큰 힘이 되고 또 다른 이웃들에게는 나눔 동참의 신호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은 2013년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중증장애여성가구지원을 비롯해 희망 2016년 나눔 캠페인에 기탁될 예정이다.
전북과학대교가 지난해 12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열린 2015년 농촌재능나눔 유공 정부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2014년 전국 지자체 평가에서 정읍시가 대상을 수상한데 이은 결실이다.‘2015년 농촌재능나눔 정부포상’은 농촌 공동체 활성화를 농촌재능 나눔 활동에 헌신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 유관기관, 시·군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부가 포상을 하는 것이다. 전북과학대학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의 최고 영예를 안았다.‘농촌재능나눔사업’은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가 거버넌스를 구축,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시는 지난 201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촌재능나눔사업’에 응모, 선정됨에 따라 연계단체로 전북과학대학교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해왔다.전북대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은 전공을 활용하,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농촌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 대부분이 고령화된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게 기여했다.특히 시와 대학은 상호 간 협력적 가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농촌재능나눔 모델을 정착시켰다.전북과학대학교(황인창 총장)는 이번 수상과 관련, “교직원과 재학생 모두 혼연일체가 되어 헌신적으로 농촌재능 나
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 건강정책과는 4일 신흥동에 위치한 미신고 경로당 ‘부동쉼터’를 방문해 쌀 등 생필품과 금일봉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하며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전달한 생필품 등은 건강정책과가 지난해 메르스를 완벽 차단한 2015광주하계U대회 성공 개최의 숨은 주역으로서 2015년 ‘시정 BEST 5’ 성과부문에 선정되고, 창의혁신부문, 청렴우수부서, BSC성과 최우수부서로 선정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한 시상금으로 마련됐다.임형택 시 건강정책과장은 “올해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광주 더불어 행복한 시민’ 광주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무주반딧불축제가 4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무주반딧불축제는 2억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으며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 소득축제, 주민참여축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무주반딧불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6년도 문화관광 축제평가에서 △반딧불이 관련 주제 프로그램들을 통해 차별성을 부각시키며 소득을 창출한 축제, △주민들이 주인이 됐던 민간주도의 축제로서 성공한 지역축제라는 평가를 받았으며,마을로 가는 축제와 △늦반딧불이와 곤충, △향토 농·특산물 특화거리 조성, △무주 군민들의 재능기부, △남대천 일원 명소화, △반딧불축제 스토리텔링 등 6대 차별화 전략이 호평을 받았다.황정수 무주군수는 “올해는 축제시기를 변경하고 그에 맞는 새로운 시도들을 하면서 여러 가지 우려와 어려움도 있었지만 2016년 문화관광 축제로 선정되면서 다시 한 번 무주반딧불축제의 저력과 가능성을 확인했다”며“26만 여 방문객들의 찬사와 무주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이룬 결실이 전 국민과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하는 기회를 만들고 대표 축제를 꽃 피우는 거름이 될 수 있도록 차근차근 다음 축제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속초시에 2016시즌 동계전지훈련을 위한 선수단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월 3일(일)부터 오는 1월 28일(목)까지 2016시즌 동계전지훈련 스토브리그가 운영된다.2개 종목(축구, 야구) 43개팀 1,236명이 참가하는 이번 스토브리그는 축구의 경우 초등부 17개팀 381명이 공설운동장과 보조구장에서, 중등부 14개팀 530명은 속초중학교와 보조구장에서 운영되며, 야구는 중등부 12개팀 325명이 설악야구장과 설악고등학교에서 운영된다.한편, 지난해 속초시를 다녀간 동계전지훈련 참가팀은 88개팀 2,330여명으로 27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금년에도 축구 34개팀, 야구 17개팀, 태권도 23개팀, 육상 9개팀, 농구 10개팀 카누 3개팀, 배구 2개팀 등 총 6종목 98개팀 2,240여명이 전지훈련을 확정하였으며 그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속초시는 종합운동장, 인조잔디축구장, 실내체육관 등 체육시설과 숙박시설, 음식점 등 동계전지훈련의 최적지로서 온천, 워터파크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되어 겨울철 관광비수기에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해 관광수요 창출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또, 동계전지훈련팀의 편의제공과 실력향상을
무주군은 지난 4일 무주읍 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2016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무식에는 황정수 무주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등 5백 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간부 공무원들의 현충탑 참배와 기념식, 신년 하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신년사를 통해 ‘나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린다는 혈구지도(絜矩之道)의 가르침을 실천하자’고 강조한 황정수 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기 위해 원칙 안에서 소통과 공감, 협업에 힘써나가자”고 말했다.“이를 기반으로 600년 전 무풍과 주계가 하나되어 무주가 된 것처럼 새로운 600년을 향한 힘찬 비상을 해야 한다”며“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 무주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2017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통해 무주가 세계 태권도의 중심이라는 것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준비에 보다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황 군수는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은 민선 6기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넘어 우리 무주가 지속적으로 실천해야 할 과제이자 지향해야할 목표”라며모든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과 판로개척,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 인적자원 육성, 기부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