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아이는 행복! 부모는 안심! 교사는 보람!’을 목표로 아이가 행복하고 키우기 좋은 보육선도 도시 실현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기존의 추진 중인 사업들을 보완하는 한편, 다양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고 있다. 시는 올해 주요 신규 사업으로 ▲교직원 명절휴가비 지원대상 확대 ▲보조교사 지원 조건 완화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설치 지원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일괄 가입 및 회계컨설팅 실시 ▲민간·가정어린이집 학부모 차액보육료 전액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전남에서는 최초로 지난해부터 지급해왔던 어린이집 교직원 명절휴가비 지원 대상을 기존 원장과 보육교사에서 보조교사, 운전기사 등 다양한 직종의 교직원까지 확대해 지원함으로써 어린이집 종사원들 간의 위화감을 해소시켰다. 또 더 많은 어린이집에 보조교사를 확대 배치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보조교사의 지원 조건을 완화해 담임보육교사의 과중한 업무 부담을 줄여주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모든 어린이집의 보육실과 유희실 전체 공간에 공기청정기가 설치될 수 있도록 렌탈료를 지원해 최근 미세먼지로 건강의 우려를 걱정하는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영유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광양시는 오는 9월부터 시행되는 아동수당의 사전 신청을 6월 20일부터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아동수당’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해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증진시키고자 도입됐다. 신청대상은 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한 만6세 미만(0~71개월) 아동이 있는 가구로 소득하위 90%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아동수당은 오는 9월부터 매월 25일(주말과 공휴일의 경우에는 전일)에 월 10만 원씩 지급되며, 첫 지급분인 9월은 21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아동수당 수급대상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보호자나 대리인은 오는 6월 20일부터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PC 또는 스마트폰 등을 통해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온라인 신청은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에만 신청 가능하며, 부모 각각(한부모가정은 1인)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시는 온라인 신청의 경우 신청이 집중되는 초기에는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만0~1세는 6월 20일부터 25일, 만2~3세는 6월 26일부터 30일, 만4~5세는 7월 1일부터 5일, 전 연령은 7월 6일부터
광양시 중마동과 금호동을 연결하는 ‘무지개다리’가 화려한 야간경관조명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시는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조성사업’의 일환으로 20억 원을 투입해 무지개다리에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경관조명이 설치된 무지개다리는 지역주민 교류 활성화와 이순신대교를 연계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총 8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돼 길이 300m, 폭 4m 규모로 건립해 지난해 6월 정식 개통했었다. 시는 시민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오는 7월 초 광양의 전통과 문화, 자연, 산업, 역사가 어우러진 빛의 향연을 주제로 평일에는 3회, 휴일에는 5회씩 5분간 야간 조명쇼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도심권 관광개발사업으로 오는 2020년까지 160억 원을 투자해 길호대교~금호대교 해변 9.4km구간에 달빛광장, 삼화섬수변공원, 아이언테마로드 조성 등 수변공간을 활용한 ‘이순신대교 해변관광 테마거리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재희 수질환경팀장은 “경관조명 설치를 위해 무지개다리 통행 제한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설치된 무지개다리 야간 경관조명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의 명소로 자리
김영록 전남도지사 당선인은 17일 ‘민선 7기 전남도지사 취임준비 기획단’ 구성을 마치고 당선인으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김 당선인은 당초 구상대로 ‘인수위원회’ 대신 도정 현안 점검과 공약 구체화, 취임준비 등을 실무적으로 논의할 취임준비 기획단을 구성했다. 기획단 단장은 제12대 전남발전연구원장 등을 역임한 이건철 동신대 교수가 맡아 총무, 정책, 공보 등 10여명의 실무진과 함께 취임준비 전반을 총괄한다. 이와 함께 박기영 순천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외부 전문가 그룹이 중심이 된 ‘자문위원회’가 구성돼, 당선인을 지원·보좌한다. 지방행정과 농업·수산, 문화·관광과 신재생에너지·R&D, 도시계획·환경, 복지·여성, 해양․조선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쳐온 17명이 위촉됐다.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이완식, 김철신 전 전남도의장은 자문위원회 고문으로 위촉됐다. 김 당선자는 특히 자문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취임까지 짧은 기간 동안 철저하게 일하는 기구로 구성한다는 원칙아래 전문가 분들을 모셨다”면서 “도정 업무보고 자리에는 자문위원들 외에 각 분야별 관련단체 등 현장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을 함께 모셔서 도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
광양시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6월 15일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광양매실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매실 수확기를 맞아 지난 6월 2일 서울 신촌 젊음의 거리에서 ‘오매(OH!梅)왔능가!’ 광양매실축제를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통해 젊은 층의 발걸음을 사로잡으며 매실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최근 4년 동안 매실가격 하락으로 시름에 잠긴 매실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직접적인 판로 모색과 수도권 시민들에게 광양매실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직거래장터로는 최초로 소비지에서 개최됐다. ‘오매(OH!梅) 주부소풍!’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명품 광양매실을 시중에서 구입하는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시음회도 가져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광양곶감빵, 한과, 가마솥누룽지, 표고버섯 등 지역의 농?특산물과 천연염색제품, 매실가공제품, 다양한 차류 등도 선보였다. 아울러 광양매실차와 매실장아찌, 토마토 매실청 절임 등 시음?시식 행사도 열렸으며, 매실 해독주스 체험과 장 건강도 체크 받을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됐다. 나종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소비지에
광양시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상수관망 구역경계 정비와 안정화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광양읍과 중마권역으로 구분해 총 705m 구간을 대상으로 상수도 배수관로를 상호연결하고 신설했다. 우선, 광양읍 권역은 칠성리와 구산리 일원으로 배수관로를 연결하고, 경계밸브를 신설해 관로간의 수압을 적정 균형으로 유지했으며, 구역 경계를 조정해 다방향 급수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중마동 권역은 부영, 주공1차, 태완노블리안 아파트 일원을 대상으로 기존의 구역 유량계를 통과하지 않고 수용가 유량계로 직접 공급되던 수돗물을 구역 유량계를 통해 용수 공급이 가능토록 관망 정비를 완료했다.시는 앞으로도 전체 25개 급수구역을 대상으로 누수탐사용역, 비도시지역 배수관 감시시스템 구축 등 최적의 관리시스템 운영과 유수율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한 상수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각 구역별로 유량측정이 편리해져 출수불량을 개선하는 등 전반적으로 상수도 유수율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시민들에게 최적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는 등
광양시는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이용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용자의 96%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해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조사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공공체육시설인 실내체육관, 공설운동장, 마동구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만, 광양읍 축구전용구장은 대규모 정비 사업이 진행돼 조사에서 제외됐다. 설문은 각 시설에 설문지를 별도로 비치해 이용자들에게 직접 받는 방법으로 이뤄졌으며, 조사 내용으로는 민원응대, 전화 친절도, 시설 청결도 등 총 10가지 문항으로 구성됐다. 설문 조사 결과 ‘이용만족도’ 95%, ‘전화 및 민원응대 친절도’와 ‘체육시설 청결도’에서 각각 96%로 나타나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용자들이 요구한 사항을 검토하고,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질 향상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현동 체육시설운영팀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체육시설만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앞으로 위탁 체육시설인 국민체육
광양시는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광양매실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6월 15일 서울 서대문구청 광장에서 광양매실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매실 수확기를 맞아 지난 6월 2일 서울 신촌 젊음의 거리에서 ‘오매(OH!梅)왔능가!’ 광양매실축제를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통해 젊은 층의 발걸음을 사로잡으며 매실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최근 4년 동안 매실가격 하락으로 시름에 잠긴 매실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고, 직접적인 판로 모색과 수도권 시민들에게 광양매실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직거래장터로는 최초로 소비지에서 개최됐다. ‘오매(OH!梅) 주부소풍!’이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명품 광양매실을 시중에서 구입하는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시음회도 가져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광양곶감빵, 한과, 가마솥누룽지, 표고버섯 등 지역의 농?특산물과 천연염색제품, 매실가공제품, 다양한 차류 등도 선보였다. 아울러 광양매실차와 매실장아찌, 토마토 매실청 절임 등 시음?시식 행사도 열렸으며, 매실 해독주스 체험과 장 건강도 체크 받을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됐다. 나종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소비지에
광양시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인력 육성을 위해 청년 창업형 후계농업인을 추가로 선발한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청년 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청년 농업인과 신규 청년 창업농이 영농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영농정착금을 지원하고, 농업창업과 연계한 농지와 자금(융자금), 교육,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4월 신청 받은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평가단의 서면심사와 면접을 거쳐 여성 2명을 포함한 총 7명을 청년 창업농으로 최종 선정했었다. 이번 후계농 추가 선발 신청자격은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만18~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으로 영농경력(독립경영 예정자 포함)이 3년 이하이여야 하며, 병역필 또는 병역 면제자면 가능하다. 선발인원은 전라남도 60명으로 시.군 선발인원은 신청인원에 따라 별도로 확정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은 오는 7월 2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agrix.go.kr)에 접속한 후 청년 창업농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평가를 거쳐 오는 청년 창업농으로 최종 선정되면 8월부터 독립경영 실적에 따라 최장 3년간 월 8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