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8일 서울에서 ‘정읍시 미래전략자문단 중앙자문위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갖고 시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했다.간담회에는 김생기시장과 박삼옥(전주 상산고등학교 교장) 중앙자문단장을 비롯하여 11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시장은 “지난해 역사적인 KTX 개통과, 서남권 추모공원 완공, 서울장학숙 착공, 전동차 및 의료전문기업 ㈜다원시스 투자유치 등 앞으로 정읍의 100년 미래를 견인할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이어 김시장은 ▲구절초 테마공원의 명소화 ▲정읍대표음식 발굴 및 육성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도시재생 활성화사업’등 주요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자문위원들은 도시의 자생적 성장기반 확충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이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의 개발 컨셉과 실효성 있는 아이템 발굴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이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정읍시 현안에 대한 인식과 비전을 공유하는 매우 의미 있고 유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지역특색에 맞는 시정 발전방안을 모색해 시민 모두
남부지방산림청장(청장 고기연)은 7일 관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및 예찰에 대해 남부청 5개 국유림관리소 병해충 담당자들에게 영상회의로 직접 지시하였다.이번 회의는 일선 관리소 근무자의 업무추진 시간을 배려하고, 병해충 담당 전 직원들에게 신속·정확한 전달을 위해 영상회의로 실시하였다. “1분이라도 아껴 소나무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해 신경 쓰겠다.” 는 고기연 지방청장의 결의라고 밝혔다.고기연 지방청장은 백두대간 및 금강소나무림 보전을 위해 확산하는 방향의 맨 앞부분 지역(선단지) 방제 계획 수립시 지역별 특성 및 현장 여건을 면밀히 조사하여 추진토록 지시하였으며,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초기대응도 매우 중요함으로 관리소별 재선충병 담당자를 지정하고, 동원 가능한 인력을 확보하여 예찰에 신경 쓰도록 전달하였다.또한, “국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신고 포상금 제도 및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 등 관련 홍보자료 배부 및 캠페인 실시” 토록 지시하였다.
속초시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2016년 청·장년 일자리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장년 일자리 보조금 지원사업」은 도내 거주하는 청·장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는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로서 청년(만15∼34세 이하), 장년(만55∼64세 이하)의 고용창출 및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사업이다.지원규모는 1개 업체당 청·장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시 5명까지 최대 6개월간 1인당 월 100만원씩 지원한다.속초시는 지난 2015년 12월 14일부터 2016년 1월 3일까지 사업체를 대상으로 공모·접수를 완료했으며 올해 지원규모는 6개업체 10명에게 60백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한편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업체는 자체 채용일을 기준으로 2개월이 되는 다음달 5일까지 속초시장에게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물의 고장, 정읍(井邑)시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전 시민 급수시설 확충에 발 벗고 나섰다.시는 “기후변화의 가속화와 극심한 가뭄으로 상수원이 고갈될 경우 시민의 생존 위협이 될 수 있는 식수난과 생활 용수난을 해결하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민방위 비상사태 시 보유 급수시설 기준(1인 1일 최소한의 급수량 기준)은 읍과 동지역의 경우 식수 9ℓ, 생활용수 16ℓ 모두 25ℓ이다.(※면 지역은 기준이 없다.)이런 가운데 현재 정읍시가 보유하고 있는 비상급수시설은 ▲읍‧동지역 정부지정시설 5개소 ▲학교 5개소 ▲아파트 6개소 ▲대형마트 1개소 등 모두 17개소이다.1일 급수 규모는 1천934톤으로, 면지역을 포함할 경우 12만 시민에게 필요한 하루 최소한의 급수량은 3천톤으로 현재 1천66톤이 부족한 실정이다.이에 따라 시는 권역별 거점지역에 순차적으로 수질 좋은 대형관정을 개발해 부족한 급수원을 전량 확보하고 평상 시에는 전 시민과 관광객에게 관광 약수터로 개방할 계획이다.충무공원과 생활체육공원, 내장산문화광장, 구절초테마공원, 내장산리조트, 두승산, 입암산, 정토산 등 다수 시민의 접근이 용이하고 대형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으면서 산세와
정읍시는 2016년을 ‘정읍인구 15만시대 회복 원년’으로 선포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해 거둔 굵직한 결실을 바탕으로 시정 역점과제의 성공적 추진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김생기시장은 2016년을 정읍역사에 큰 획을 긋는 뜻 깊은 해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KTX 호남선 개통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 ,국내 초우량 기업인 ㈜다원시스 유치와 국가예산 증액 확보 .서남권 추모공원 개원 .서울장학숙 건립 착공 .정읍시립미술관 개관 .내장산 리조트 골프장 부지 분양과 내장산 해동관광호텔 건립 본격화 등 굵직한 결실을 거뒀다.시는 이러한 성과들이 15만 인구 회복의 탄탄한 디딤돌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생기시장은 “지금 정읍은 희망의 빛으로 가득 차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강한 의지로 정성을 다하면 어떤 일이든지 다 해낼 수 있다.’는 금석위개(金石爲開)의 자세로 시민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서 2016년을 정읍역사에 큰 획을 긋는 뜻 깊은 해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시의 올해 키워드(keyword)는 복지와 안전 그리고 경제와 명품, 희망이다. 이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시민이 행복한, 자랑
남부지방산림청은 7일 오전 고기연 지방청장, 산림경영과장, 지방청·관리소 숲가꾸기 담당 직원, 국유림영림단, 임업관련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가꾸기사업 발대식 및 안전사고예방 결의대회」 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6년도 산림사업 추진에 나섰다.이날 발대식은 「풍요롭고 건강한 숲으로 가꾸겠다」 는 국유림영림단의 결의문 낭독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 교관을 초빙하여 안전사고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 ’16년도 달라진 산림사업 및 시책교육 순으로 진행하였다.한편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조림 690ha, 숲가꾸기 9,500ha 사업에 190억원을 투입, 연인원 180천명의 녹색일자리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국민 소득 창출을 위한 밀원단지 조성을 금년 30ha 시작으로 5년간 150ha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남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나무심기와 숲가꾸기는 우리의 산림과 미래를 풍요롭게 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므로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는 숲을 가꾸는 것에 자긍심을 가지고 일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국가산림문화자산 5건을 지정하고 7일 발표했다.산림문화자산은 산림의 생태적·경관적·정서적으로 보존 가치가 큰 유형·무형 자산을 말한다. 이번에 지정된 국가산림문화자산은 ,강릉 노추산 삼천 모정탑 ,금강 발원지 뜬봉샘 ,위봉 폭포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 .나주 불회사 비자나무와 차나무 숲이다.◇지정내역지정번호명칭소재지의 지번수량(면적)2015-0005강릉 노추산 삼천 모정탑강원 강릉 왕산면 대기리3,000여기(500m에 분포)2015-0006금강 발원지 뜬봉샘전북 장수 장수읍 수분리1개소(지름 100cm)2015-0007위봉폭포전북 완주 동상면 수만리높이 60m2단 폭포2015-0008섬진강 발원지 데미샘전북 진안 백운면 신암리1개소(지름 40cm)2015-0009나주 불회사 비자나무와 차나무 숲전남 나주 다도면 마산리비자나무 16,000본,차나무 33ha강릉 노추산 삼천 모정탑’은 차옥순 할머니가 1986년부터 2011년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26년간 홀로 쌓은 돌탑이다. 결혼 후 아들 둘을 잃고 남편이 정신질환을 앓는 등 집안에 우환이 끊이지 않자 가정의 평화를 기원하며 3000개의 돌탑을 쌓았다고 해 ‘삼천 모정탑’이라는 이름이
정읍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이하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생기 정읍시장,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권 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전기안전공사는 첨단과학산업단지 7만8천381㎡(23,710평) 규모의 부지에 400억원을 투자하여 연구원 실증센터와 교육원 시설을 조성한다.완공되면 100여명 이상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연간 4천명 이상의 교육생이 이곳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전기안전공사는 “이를 통해 연구원의 연구능력을 확충하고 교육원의 교육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협약식에서 김생기시장은 “연구원과 교육원이 입주하기에 전국 최고의 입지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한국전기안전공사 연구원 실증센터와 교육원 입주를 결정해준 한국전기안전공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첨단방사선연구소,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전북분원, 안전성평가연구소와 함께 정읍시와 상생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전기안전공사는 2014년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기관이다.전기안전에 관한 조사, 연구, 기술개발 및 보급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전기설비에 대한 검사와 점검, 기술
속초시가 체류형 단체관광객 유치증대로 지역경제 횔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6년도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제를 실시한다.올해 속초시가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금으로 편성한 예산은 총 1억원으로 지원대상은 수학여행을 목적으로 관내 일반 숙박업체에 1박 이상 숙박하는 각급 학교와 관내 관광숙박업체 또는 일반 숙박업체 1박 이상 숙박하는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이다.보상금 지원기준으로 수학여행은 학교당 100인 이상 200인 미만인 경우 1 숙박당 20만원, 200인 이상 300인 미만 40만원, 300인 이상은 60만원 등이다.또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는 25인 이상 45인 이하의 경우 1 숙박당 10만원, 46인 이상 90인 이하 20만원, 91인 이상 30만원 등이며 안내요원, 버스운전기사 등의 여행사 관계자는 지원기준 대상 인원에서 제외된다.속초시가 지난해에 단체관광객 유치보상금으로 집행된 예산은 수학여행 19개 학교 4,670여명에 16,800천원과 여행사 238건 14,582여명에 48,400천원이다.속초시는 수학여행단 및 단체여행객 유치 확대를 위해 각급 학교․교육청 및 여행업협회 등에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