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수 무주군수가 농촌지도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30일 이양호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그간 규제 · 지원 업무를 주로 하는 농업행정과 신기술 보급, 교육훈련이 주인 농촌지도 업무를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써 농촌지도사업 발전에 걸림돌이 됐었다”며“황정수 무주군수는 농업기술센터가 본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농업행정과 농촌지도 업무를 분리하고, 농업기술센터에 2개과를 설치해 운영함으로써 농촌지도사업 발전을 크게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무주군 농업기술센터의 행정 · 지도업무 분리 및 농업기술센터 조직의 확대 개편은 FTA 타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으며 다른 지자체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진안과 장수, 임실, 부산 기장군 농업기술센터가 행정 · 지도 업무를 분리하거나 1개 과를 추가로 증설했다.황정수 군수는 “영세농업인 수가 전체 농업인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무주군의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농촌지도가 필요했다”며 “이를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했고 지금은 이를 기반으로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지난 8일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삼성드림클래스 겨울방학캠프'에서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해 소방안전 교육과 소방공무원에 대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했다.삼성드림클래스 방학캠프에는 소방관 자녀와 지역·문화적으로 교육 기회가 적은 읍·면·도서·산간벽지 중학교 1‧2학년 학생이 참여해 우수 대학생 강사들과 함께 영어, 수학 등을 20여 일 동안 집중 교육받고 있다.
속초시는, 기존 시내버스 운수업체(강원여객, 동해상사)의 운행노선 중 일부 노선에 대해 수익성이 없다며, 한화콘도, 대명콘도, 장재터, 장천 구간의 버스운행을 2016. 1. 11(월)부터 중단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함에 따라,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예상됨에 따른 시민 및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16. 1. 11일(월) 전세버스 4대를 대체하여 운행노선과 운행시간을 현행대로 정상운행에 들어갔다.이는 시내버스 운수업체(강원여객, 동해상사)가 2015년 재정지원금(비수익노선, 벽지노선)이 지난해 대비 감소됨을 사유로 일부노선 운행중단에 따른 조치이다.2015년 비수익노선 재정지원금은 버스운송사업자의 운송사업 수행에 따른 수익성 없는 노선운행에 대하여 2014년도에 실시한 시내버스 적자 노선 운행 산정 용역결과를 근거로 속초시교통발전협의회에서 재정지원율을 결정하였다.재정지원금은 버스운송사업자의 운송사업 수행에 따른 결손액 등을 보전하기 위해 지원하는 것으로 재정지원금 산정 근거가 되는 운송원가에는 버스운송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항목을 계상하고, 예상운송 수익에서도 버스운송과 직접 연관이 있는 항목만 반영하여야 하나,2015년도 손실액 산정
정읍시가 2030년을 목표년도로 수립한 도시기본계획을 이달 8일 전라북도로부터 최종승인 받았다.‘2030년 정읍도시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은 장기적으로 나아가야할 바람직한 미래의 모습이자 시정운영 최상위 가치로서의 도시 미래상을 ‘누구나 행복한, 성장하는 도시 정읍’으로 정하고 핵심 이슈별 계획 4대 핵심목표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기본계획에 따르면 4대 핵심목표는 ▲서남권중심으로서 ‘성장하는 도시’ ▲모두를 아우르는 ‘소통하는 도시’ ▲정읍만의 특별한 ‘매력 있는 도시’ ▲미래를 대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이다.기본계획은 또 이를 실현하기 위한 핵심목표별 추진 전략으로 ▲첨단산업기반 확보 및 전통산업의 고도화 ▲사계절 명품관광 도시 조성 등 모두 12가지를 제시했다.이와함께 기후변화와 고령화, 인구감소 등의 사회적 변화와 첨단과학산업단지 준공과 KTX호남고속철도 개통 등 여건 변화를 반영했다.특히 시가화 예정용지 7.27㎢ 확보함으로써 전라북도연구개발특구를 기반으로 한 첨단과학산업단지 2․3단계 조성 및 다원시스 유치에 따른 산업용지 확보 등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본계획의 자세한 내용은 오는 15일경부터 시청 도시과에서 열람
정읍시는 지난해 12월 사업비 1억500만원을 들여 관할 구역 내 어린이집 총 89개소 중 기존 cctv가 설치된 곳을 제외한 74개소 어린이집에 cctv 설치사업을 모두 마쳤다.시는 “지난해 9월 영유아 안전 및 아동학대방지 등을 위한 어린이집 내 CCTV설치가 의무화 됨에 따라 보육실과 공동놀이실, 놀이터, 식당, 강당 등에 HD급 이상의 해상도와 저장기간 60일 기준에 맞는 CCTV 설치사업을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CCTV 설치가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와 안전사고 등에 근심이 많았던 학부모님들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해양환경교육원은 1월 11일 선원을 대상으로 2016년도 해양오염방지관리인 교육을 실시했다.해양환경관리법에 의거하여 시행되는 이 교육은 해양산업 종사자 중 해양오염방지관리인 업무를 수행하는 자가 정기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부산 영도구 해양클러스터에 위치한 해양환경교육원은 정부로부터 본 교육을 위탁받아 2011년부터 6년째 운영해오고 있다.금년에는 개정된 해양환경관리법에 대한 내용 및 교육 관련 최신 사례들을 반영하여 교재를 개편하고, 실습교육 개선 등 교육품질 선진화에 주력했다.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5년간 교육생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선진화된 교육 커리큘럼으로 보다 더 실용적인 교육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교육원은 선진 교육 시설을 활용한 고객만족도 향상 및 현장 실습형 교육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우수훈련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2015 하반기 무주군 정년 퇴임식이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한방현 前 축산담당(지방농업주사)과 김남수 前 반딧불이 담당(지방행정주사)을 위한 퇴임식은 후배 공무원들이 마련한 석별의 노래, 행운의 열쇠 증정,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퇴직자들은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동료 공무원들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정수 군수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 등을 받았다.황정수 군수는 “영예롭게 공직을 마무리하는 이 시간이 인생 2막을 멋지게 계획하고 시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30여년 성상에서 두 분이 꽃 피워주신 오늘이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아있는 공직자들이 더욱 더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지난 ’81년 무주군 산업과 축산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던 한방현 前 축산담당은 지난 34년 10개월 간 농촌지도과와 농업행정과, 적상면 등을 두루 거치며 축산과 농업경제 분야 전문가로 인정을 받아왔다.김남수 前 반딧불이 담당은 ‘84년 건설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민방위과와 환경과, 사회과 등지에서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았으며 적상면 부면장을 역임했다.퇴직자들은 “무주군청 공무원으로서 영예
2015 하반기 무주군 정년 퇴임식이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한방현 前 축산담당(지방농업주사)과 김남수 前 반딧불이 담당(지방행정주사)을 위한 퇴임식은 후배 공무원들이 마련한 석별의 노래, 행운의 열쇠 증정,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퇴직자들은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동료 공무원들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정수 군수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 등을 받았다.황정수 군수는 “영예롭게 공직을 마무리하는 이 시간이 인생 2막을 멋지게 계획하고 시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30여년 성상에서 두 분이 꽃 피워주신 오늘이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아있는 공직자들이 더욱 더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지난 ’81년 무주군 산업과 축산계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던 한방현 前 축산담당은 지난 34년 10개월 간 농촌지도과와 농업행정과, 적상면 등을 두루 거치며 축산과 농업경제 분야 전문가로 인정을 받아왔다.김남수 前 반딧불이 담당은 ‘84년 건설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민방위과와 환경과, 사회과 등지에서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인정받았으며 적상면 부면장을 역임했다.퇴직자들은 “무주군청 공무원으로서 영예
슈퍼 엘니뇨로 인한 이상고온 현상으로 전국의 겨울축제들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무주군도 1월 8일부터 17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5회 무주남대천 얼음축제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하천 결빙상태가 좋지 않은데다가 이에 따른 안전상의 문제까지도 대두되면서 내려지게 된 것으로, 숙박시설 예약과 일정 문의도 잇따르고 있어 방문객들에 대한 편의도 고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홍진흥 무주남대천얼음축제본부장은 “그동안 남대천 결빙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축제준비를 했지만 안전하고 직결된 문제라 계속해서 강행할 수 만은 없었다”며“4회 축제도 이상 고온으로 취소가 되면서 정말 오랜 시간동안 기다려 주셨고 또 주민여러분도 축제준비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을 하셨기 때문에 죄송한 마음이지만 더 나은 축제를 위한 결정이라고 생각해시고 양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무주읍 남대천 일원에서 1월 8일부터 17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제5회 무주남대천얼음축제는 송어낚시와 맨손송어잡기, 얼음썰매타기, 스케이트, 얼음미끄럼틀, 얼음조각체험, 민속놀이 등이 진행될 예정이었다.한편, 무주 남대천 얼음축제는 읍민의 날 행사를 소득축제로 승화시켜보자는 취지에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