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산림청과 시‧도 유관기관 협업방제 체계를 구축하여 1. 12.(화) 양평군청에서 재선충병 방제 특별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남양주 재선충병 방제현장을 방문하여 방제 의지를 결의하였다.유관기관 회의에서는 효율적인 예찰‧방제를 위하여 기관간 역할을 분담하고 구역을 나누어 빈틈없는 확산 저지선을 구축하고, 인력‧장비 지원의 협조체계 강화를 다졌다.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피해 선단지를 권역별로 구획하여 예찰‧방제에 집중하고, 선단지 관리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전문가를 통한 용역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또한, 피해지역별 특성에 맞게 모두베기, 예방나무주사, 벌채‧수집 등 맞춤형 방제를 시행하여 2016년 3월 말까지 피해고사목 전량을 제거 목표로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북부산림청장은 2016년 1월 중 방제 기관의 협력을 다지기 위하여 강원 춘천‧원주, 경기 남양주‧양평‧광주‧연천‧포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계속 점검할 계획이다.아울러, 김현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계획에 따라 2017년까지 피해본수를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기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은 지난 13일(수) 국민안전 관련 대표적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안전처로부터 ‘2015년 사회안전관리 (안전신고) 유공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표창은 국가안전 대진단 기간을 맞아 안전위해 요소제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한 단체에 수여된 명예로운 표창이다.지난해 공단에서는 국민 참여를 통한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안전처에서 제작 배포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하여 우리 주변의 위해요소를 사전에 찾아내어 신고할 수 있도록 자체 ‘도로교통 안전신고 생활화 홍보추진 계획’을 수립, 시행하는 등 적극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섰다.내부적으로는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및 신고방법 교육을 시행하여 안전의식을 고취했으며, 전국 지방조직에 홍보 동영상 송출, 홍보물 게시, 교통안전교육 대상자 등 공단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안전신고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 홍보하였으며, 청취율 높은 출퇴근시간대에 교통방송 스팟을 제작하여 송출하였다.또한, 안전신고 생활화를 위해 노력하는 전국현장을 점검하고 격려하기 위해 국민안전처와 도로교통공단이 합동현장방문을 하는 등 전사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였다.도로교
소성면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관할 구역 내 36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좌담회를 가졌다.이번 좌담은 1월 6일자 정읍시 정기인사에 따라 마련됐다.신임 김병옥면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새해인사를 드린 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 등을 제시, 호응을 얻었다.경로당 어르신들은 “추운 날씨에도 경로당을 방문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김면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은 적극적으로 면정에 반영해 주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소통의 시간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을 받는다.기간은 오는 11일까지로, 신청분야는 식량과 원예, 임업, 농촌개발, 축산 5개 분야에 70개 사업이다.사업 신청대상은 농업인과 영농조합법인, 생산자단체, 농림축산식품업 관련 산업 종사자 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경영정보를 등록하지 않은 농업경영체(농업인 및 농업법인)와 일정규모 이상의 농외 소득이 있는 다른 직업 종사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 등은 각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사업신청서를 교부받아 경영실태를 알 수 있는 경영장부나 경영일지를 첨부해 2월 11일까지 신청 하면 된다.시는 “전문가와 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구성해 제출된 신청서에 대한 사업성을 검토하고 객관적인 심사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49개 사업에 1천485억원을 신청했고 올해 49개 사업에 1천266억원을 확보, 농업․ 농촌 발전과 농가소득 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자세한 사업내용과 신청요령은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
정읍지역에 지난 13일부터 14일 오전 8시 기준 누적 적설량 20.5cm의 눈이 내린 가운데 김생기시장을 비롯한 정읍시공무원들이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김시장은 이날 수성동 성림프라자 인근에서 직원들과 함께 넉가래 등 제설장비를 이용해 눈을 치웠다.이날 제설작업에는 시 산하 1천4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김생기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제설작업에 나서 준 시 산하 모든 공직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눈이 내릴 경우 신속한 제설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광주지역에 한파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고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복구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긴급복구반은 시설관리사업소 1개 반과 5개 지역사업소 5개 반 등 총 6개 반 51명으로 구성해 계량기를 사전 점검하고, 수도관과 계량기 파손 시 즉각 출동해 복구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상시 출동 태세를 갖췄다.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관과 계량기 동결․동파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취약 세대와 동파 이력 세대에 동파방지팩 2000개를 배포해 현재까지 단 한건의 수도계량기 동파가 발생하지 않았다.상수도 시설의 동결․동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계량기 보호통 안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하고, 노출된 수도관이나 물탱크, 계량기가 얼지 않도록 마른 헝겊이나 스티로폼 등으로 잘 덮어 보온을 유지해야 한다.또한, 수도관이나 계량기가 얼어서 수돗물이 나오지 않을 때는 수도관이 파열되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20~25℃)로 서서히 녹이고, 아파트나 상가 등 통로에 계량기가 설치된 경우 동파되지 않도록 주출입구 문이나 창문을 잘 닫아야 한다.계량기 유리가 파손되는 등 동파가 발생한 경우, 국번 없이 121번(휴대전화 06
그 동안 기관 주도로 전개해 오던 광주광역시의 안전문화운동이 크게 바뀐다.시는 안전문화운동을 시민이 스스로 가정과 지역의 안전 위해요소를 발굴, 개선해 나가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시민주도형으로 바꾼다고 12일 밝혔다.이를 위해 먼저, 지역 기반의 시민단체가 안전문화운동을 주도하고 민‧관이 함께 긴밀한 안전문화 협업 체계를 구성해 안전문화 실천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또한, 대시민 안전 관련 캠페인에 도시공사, 도시철도공사 등 재난안전 책임기관과 의용소방대, 새마을회 등 다수의 시민들이 참여토록 하고, 산업현장에서의 3필착 운동(안전띠·안전모·안전조끼 착용), 3안 생활화운동(안전수칙 지키기, 안전점검하기, 안전신고하기)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언론매체 등을 이용해 전략적으로 안전문화를 홍보하기로 했다.시는 지난해 12월 안전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한 ‘재난대비 시민행동요령’을 발간해 동 주민센터, 안전 관련 단체에 배부한 바 있다. 이 책자에는 ▲가정안전 ▲교통안전 ▲공공장소안전 ▲여가안전 ▲화재안전 ▲자연재난안전 ▲산업안전 ▲응급처치 등 8개 분야의 안전에 대한 위험요소와 행동요령을 담고 있다.※ 분야별 위험요소 수록사례또한, 시는 재난 안전사고 시
광주광역시는 올해부터 의료급여법 시행규칙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당뇨병 환자의 혈당관리 소모품과 장애인 보장구 급여 품목 등 지원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광주지역 의료급여 수급 대상 : 2015.11.현재 7만2987명이에 따라, 가정에서 사용하는 당뇨병 환자의 혈당관리 소모품 지원 대상자를 제1형 당뇨병 환자에서 인슐린을 투여하는 당뇨병 환자까지로 확대됐다. ※단, 19세 미만 소아청소년과 임신성 당뇨는 인슐린 투여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당뇨병 환자의 소모품은 현행 혈당측정 검사지에서 채혈침과 인슐린 투여를 위한 인슐린주사기, 펜인슐린 바늘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또한, 장애인 보장구 지원 품목과 기준금액이 인상되고 급여기준도 확대됐다. 추가 지원된 지원품은 욕창예방매트리스, 욕창예방방석, 이동식 전동리프트, 전․후방 지지워커 등이며, 기준금액 인상 항목은 보청기, 맞춤형 교정용 신발, 의안 등이다.기준금액 인상과 지급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각 주소지 관할구청 사회복지 담당 부서 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도매시장 반입 농산물과 시내 유통 농산물 3640건에 대한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시금치 등 17개 품목 36건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해 1%의 부적합률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시 연구원은 서부․각화도매시장으로 반입되는 경매 전·후 농산물 2282건과 관내 대형마트, 백화점 및 시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유통농산물 1358건에 대해 230항목의 농약 성분을 검사했다.검사 결과 부적합 빈도가 가장 높은 농산물은 시금치로 7건이 부적합으로 판정됐다. 고춧잎 5건, 부추와 쌈추는 각각 3건, 상추, 쑥갓, 깻잎, 미나리, 머위는 각 2건, 참나물, 유채, 냉이, 취나물, 곰취, 청경채, 아욱, 치커리는 각 1건이 부적합으로 검출됐다. 부적합으로 검출된 농약성분으로는 디니코나졸과 클로르피리포스, 플루디옥소닐 순으로 빈도가 높았다.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에서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 36건, 2780kg을 압류·폐기해 시중에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해당 농산물 생산자는 관할 행정관청에 고발조치와 함께 전국 농산물도매시장에 1개월간 출하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다.시 연구원 농수산물검사소는 2011년 개소 이후 농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