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전 정읍시 기획예산과 직원들이 동초등학교 4거리에서 초산교에 이르는 구간 도로 양쪽 1.5km에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이날 정읍시 산하 전 직원 1천400여명은 담당구역별로 대대적이고 신속하게 제설작업에 나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특히 이날 제설작업에는 읍면동 주민들이 트랙터 250여대를 동원, 자원봉사에 나서 마을 진입로와 안길 제설에 구슬땀을 흘리는 등 민.관이 하나로 눈 치우기에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한편 지난 18일부터 20일 오전 7시 현재까지 정읍지역에는 30cm(누적 적설량)의 눈이 내렸다.시 관계자는 “눈이 많은 지역 특성을 감안, 신속한 상시 제설시스템을 구축하고 눈이 많이 내릴 경우 발빠른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응급환자를 신속히 이송하기 위해 증상이 경미하거나 검진·입원 목적으로 이송을 요청한 비응급환자의 119구급차 이용 자제를 당부했다.시 소방안전본부는 출동한 119구급대원은 환자가 비응급에 해당되는 경우 이송을 거절하고, 비응급환자가 병원 이송을 계속 요구하면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단시간 도착 가능한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로 이송할 계획이다.만약, 비응급환자가 응급실로 이송된 후 응급실 진료를 받지 않은 경우에는 2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별표 개정(시행령 33조 관련)임근술 구조구급과장은 “비응급 신고로 신속한 응급처치를 받아야 할 응급환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라며 “이로 인한 피해자가 나와 내 가족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 비응급상황에서의 신고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읍시가 올해도 지속가능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선진지에 걸 맞는 사업추진에 나선다.시는 지난 2011년 그 해를 ‘범시민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착의 해’로 정하는 등 일찌감치 범시민 자전거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해왔다.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교통난과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함께 에너지 절약 및 환경오염을 방지하겠다는 취지이다.이의 일환으로 시는 그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과 자전거도로 턱 낮추기 그리고 노면보수와 표지판 정비 등 자전거 이용하기 좋은 환경 구축에 주력했고, 정읍시 자전거연합회와 공동으로 범시민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펼쳐오고 있다.특히 김생기시장은 ‘자전거 타는 시장’으로 불릴 정도로 승용차 대신 자전거로 출.퇴근하는가 하면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로 출장에 나서기도 한다.김시장은 “원래도 자전거를 좋아했지만 자전거를 이용하면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존, 건강증진과 교통체증 해소, 주차난 해소까지 ‘일석5조’의 효과가 있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자전거 출퇴근을 시작하게 됐는데, 개인적으로는 민생현장까지 살필 수 있어 더욱 좋다”고 밝
광주광역시는 롯데쇼핑(주) 광주월드컵점의 불법전대 문제에 대하여1. 우선 장기간 위법행위를 바로잡지 못한 데 대해 시민 여러분에게 죄송스럽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2. ’16. 1. 20일 롯데마트 관계자를 불러서 ’16. 1. 18일 공문으로 통보된 시의 시정요구에 따라 불법전대를 시정조치하고 ’16. 2. 5일까지 위반사항 시정조치 및 개선계획서를 제출토록 요구하고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이 규정하고 있는 계약해지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임을 통보하였다.3. 아울러 그동안 불법전대 등 위법행위로 거두어 온 이득에 대해서도 시민이 납득할 만한 수준의 사회 환원방안에 대해서 강구토록 강력히 요구하였다.한편, 시는 일부 언론이 제기하고 있는 빅딜설과 후원금 관련설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끝
광주광역시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생산라인의 베트남 이전 동향에 대응해 지역 협력업체의 실질적 지원을 위한 ‘가전협력업체 지원대책반’을 운영하며 대책 마련 등 후속 조치를 이어간다.이번 지원대책반은 지난 8일부터 실시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50개 1차 협력업체 현장방문과 대표자 간담회 실시 이후 좀 더 신속하고 체계적인 기업지원 창구가 필요하다는 협력업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가전협력업체지원 종합상황실과 가전산업육성 종합대책반 등 2개 반으로 전담 지원 기능을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가전협력업체지원 종합상황실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이전에 따른 가전 협력업체 민원접수 ▲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1차 및 2․3차 협력업체 애로사항 조사 ▲ 요구사항에 대한 단기 지원 대책 마련 등을 전담하고가전산업육성 종합대책반은 중장기적으로 지역 가전산업의 지속발전 계획 수립 등을 위해 ▲기업 연구소 설립, 기술이전, RD사업 지원 등 자체 기술경쟁력 확보 ▲중기청 협력증진사업 마련 ▲사업전환제도를 활용한 사업다각화 및 업종전환 모색 ▲유휴인력 재취업 지원계획 등을 수립해 현재 대기업 의존적인 지역 가전산업 구조를 개선시키고 기업진단을 통한 맞춤형 사업화 지원 등을 맡는다.또한, 시
속초시와 속초시 카누연맹은 2016년 동계전지훈련팀으로 카누 선진국인 러시아 카누팀(블라디보스토크 카약 페드레이션)을 유치했다.지도자 2명과 선수 4명으로 이루어진 러시아 훈련팀은 영랑호 카누경기장에서 2016년 1월 16일부터 2월 11일까지 1차 훈련, 2월 19일부터 3월 22일까지 2차 훈련을 진행한다.또한, 러시아 카누팀의 기술습득을 위해 러시아 선수들의 훈련일정에 맞춰 국내 카누 선수들의 동계전지 훈련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구리여자중·고등학교 12명의 선수들이 1월 11일부터 1월 23일까지 1차 훈련에 참가하고, 2월중에는 강동구청 선수단 9명, 구리여자중·고등학교 12명이 2차 훈련에 참가할 계획이다.한편 속초시는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겨울철 타지역보다 평균온도가 높아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2016년 1월 15일 현재 축구 34개팀, 야구 17개팀, 태권도 23개팀, 육상 9개팀, 농구 10개팀, 카누 5개팀 등 총 8종목 101개팀 2,268여명이 전지훈련을 확정하고 그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속초시 관계자는 “동계 전지훈련팀의 편의제공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폭설대비 동계전지훈련장 제설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
속초시가 2016 동계부업대학생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및 견학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1월 21일(목)을 시작으로 22일(금), 26일(화)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하수 처리시설, 정수 처리장, 재활용품 선별장, 속초시박물관, 설악산자생식물원, 젓갈콤플렉스센터 등 속초시의 주요 시설을 견학·체험하게 된다.이번 동계부업대학생 현장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1월 5일부터 2월 18일까지 시 및 산하기관에 배치되어 행정업무를 보조하고 있는 부업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향토문화와 각종 시설 등의 견학과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고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또한, 동계부업대학생을 대상으로 「속초발전 창안아이디어」를 공모해 속초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용성 있는 제안에 대해 우수아이디어로 선정하여 시정에 적극 반영시키고 있으며, 우수 아이디어를 제공한 학생에게는 차기 부업활동 무추첨 선발의 기회를 주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속초시 관계자는 “동계부업대학생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애향심을 높이고, 자원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라
속초시는 오는 1월 20일부터 경로당 어른신들을 찾아가 한의약 골관절계 질환 및 중풍 예방 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골관절계 질환 및 중풍 예방 관리 교실은 보건소 한의약 공중보건의와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가 팀으로 구성되어 2개 경로당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0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 금요일에 9주 과정으로 진행한다.이 과정은 골관절계 환자와 중풍 환자 증가를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기초검진측정, 사전평가를 통해 건강문제를 우선 파악한다.또한 한의약 양생, 기공체조 및 혈관성 치매 관리에 대한 교육 등으로 참가자들의 주요 건강문제나 만성질환으로 인한 통증, 신체적 불현 등의 증상을 개선, 완화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한의약 골관절계 질환 및 중풍 예방 관리 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상자의 증상완화 및 통증감소, 자가관리 실천을 목적으로 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속초시는 오는 6월 개최되는 “제51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개회식과 폐회식, 문화행사, 성화 봉송 등 공개행사를 기획·운영할 대행업체를 공개모집한다.공모기간은 1월 18일부터 2월 14일까지로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자본금 1억원 이상이고 연간 총 매출액이 3억원 이상인 전문공연 기획사(법인사업체) 또는 방송법에 의한 지상파 방송사업자로 최근 3년 이내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시군 체육회 포함)가 주최한 문화․예술․체육행사 분야 단일행사 규모 3억원 이상의 수주 실적이 1건 이상 있어야 한다.응모를 원하는 업체는 제안서를 작성하여, 2월 15일 속초시 도민체전기획단을 직접방문 접수하면 되고, 선정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제안발표로 진행되며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개․폐회식 연출과 프로그램 구성 방향, 제안서 평가항목별 배점 기준 등의 세부사항이 담긴 제안요청서는 속초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하였다.속초시는 2월 23일 제안발표 평가를 진행하고 기술능력평가와 가격입찰 결과를 종합해 우선협상순위를 정한 후 협상절차에 의해 최종 대행사를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