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신년 인사회는 오수봉 하남시장과 최채석 광주하남상공회의소 회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현재 국회의원, 김종복 시의장 등 기업인 300여명이 참석, 새해 소원성취 여망을 담은 축하 떡을 자르며 지역 기업의 번창 및 하남시가 수도권 중심도시로 비상하기를 기원했다. 최채석 광주하남상공회의소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하광상공회의소에서 광주하남상공회의소로 관할지역을 알 수 있게 명칭을 변경한 만큼 지역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나가겠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도전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오수봉 하남시장은 축사에서 “하남시는 지난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개혁으로 기업 활동 불편 해소는 물론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에 노력을 기울여 기업 경쟁력이 튼튼한 하남시로 큰 발전을 이끌어 내는 한 해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의 웅군, 해남의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시대를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보태겠다” 최성진 신임 해남부군수(57세)가 3일 취임했다.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충탑 참배 후 군의회와 유관기관 등을 방문하고 곧바로 업무에 착수한 최 부군수는 “민선 6기의 착실한 마무리와 함께 민선 7기의 힘찬 출발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는 한편 농어업과 문화관광, 지역개발 등 해남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장기간 군수 부재의 상황에서 권한대행을 수행하게 된 만큼 누수없는 군정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해 군민, 공직자와 소통하는 행정으로 활기찬 해남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뜻을 전했다. 최성진 부군수는 완도 출신으로 1990년 7급 공채로 나주군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행정자치부 자치행정과, 도 기획조정실 법무통계담당관, 도 환경산업진흥원 사무처장 등을 거쳐 지난 2017년부터 도 관광문화체육국 관광과장으로 재직해 왔다.
❍ 밀양시(시장 박일호)가 주최하고 밀양청년회의소(회장 신재기)가 주관한 '2018년 무술년 신년교례회'가 지난 3일 박일호 밀양시장과 엄용수 국회의원, 황인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전국 각 지역향우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문화체육회관에서 개최됐다. ❍ 이날 행사는 밀양백중놀이 어울림 한마당을 시작으로 내빈 및 참석자 소개와 신년합동인사, 신년사, 새해 덕담 등의 순서로 시민의 화합과 밀양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 박일호 밀양시장은 인사말에서 “미래 100년의 새로운 밀양은 현재 밀양에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몫이고 책임이다.”라며, “2018년을 밀양의 새로운 100년, 시민이 행복한 밀양이 될 수 있도록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밀양청년회의소는 매년 신년교례회를 비롯한 지역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문화축제, 국제교류사업, 청소년 미술실기대회 등 크고 작은 사업을 통해 밀양사랑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일, 시무식을 갖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힘찬 밀양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 박일호 밀양시장은 시무식에서 ▶ 미래첨단산업으로의 융합 ▶ 지속가능한 문화 관광도시로 박차 ▶ 교육의 미래 조성 ▶ 복지 역량 강화 ▶ 농업의 6차 산업 기반 확대 ▶ ‘소통과 공감’ 시정 구현을 시정방향과 역점시책으로 내놓았다. ❍ 그리고 지난해 거두었던 시정의 풍성한 결실은 향우․출향인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시정에 도움을 주고 900여 공무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만들어낸 결과라며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또한 작년 한해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민간인과 공무원 95명에게 표창장 등을 수여하고 그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공무원 헌장과 청렴실천결의문 낭독을 통해 공무원들이 칙궁의 마음가짐으로 시민을 위해 봉사하도록 유도했다. ❍ 박일호 밀양시장은 “올해도 국내․외 정세불안, 세계경제의 장기 침체, AI 발생 등 어려운 여건이 예상되지만 공무원과 시민이 함께 ‘밀양의 새로운 100년, 시민이 행복한 밀양’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1월 2일(화) 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술년(戊戌年)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신년인사에서 “지난 해는 개청 50주년을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와 여러 산림관련 기관․단체와 폭넓게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면서 “올해에는 이러한 협력의 기반 아래 사람중심의 산촌순환경제의 토대를 다지고 좋은 일자리가 산림에서 더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국유림에서 먼저 솔선수범 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이를 위해 불필요한 일은 과감히 정리하는 “지우job” 운동에 적극 나서 일자리 중심의 산림행정체계를 세우기 위한 업무혁신과 모두가 공감하는 지역산림거버넌스 구축에 힘써 줄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지금은 산불,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시기와 장소는 없다면서 국․사유림의 구분없이 사시사철 산림재해 예방대응체계를 강화하여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는 물론 국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7년 산림행정서비스 만족도, 재정집행 및 산림보호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강원도 10개 시ㆍ군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는 동부지방산림청 가족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정유(丁酉)년이 지나고 희망이 가득한 무술(戊戌)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강릉과 삼척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적지 않은 손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3년 연속 재정성과 최우수기관 선정과 보안감사 분야 최우수, 산사태ㆍ사방ㆍ산림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하는 등 우리 지방산림청의 위상을 높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여러분들이 함께 하였기에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2018년을 더욱 알차게 채워나가기 위해 다음의 정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국유림으로 관리하겠습니다. 지자체ㆍ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신축을 위한 준비를 하겠습니다. 산악ㆍ도시형 산불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90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318명)를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산사태취약지역 중심의 사방사업(사방댐 신설 22개소, 준설 19개소, 계류보전 15㎞, 산지사방 11㏊)을 실행하여 재해 없는 안심국토 실현에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공동방제
주철현 여수시장이 2018년 무술년을 ‘시민중심의 관광정책’ 실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철현 시장은 새해 시정화두로 ‘행복’과 ‘활력’을 삼고, 시민들 말씀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청득심(以聽得心)’을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정했다. 주철현 시장은 2일 오전 5시 2018년 초매식과 오전 8시 자산공원 현충탑 참배에 이어 오전 10시 여수문화홀에서 ‘2018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주철현 시장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을 ‘시민중심 관광정책 실현의 원년’으로 발표했다. 음식·숙박업소와 관광지 시민할인 정책 확산과 시민불편 해소에 관광기금 사용 그리고 원도심 중심의 관광거점 분산·확장, 신도심 주민들과 함께 할 새로운 축제 개발, 해양레포츠문화 확산 등을 제시했다. 주 시장은 신년사에서 2017년 여수를 ▲3년 연속 관광객 1300만 시대 ▲3년 연속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도내 시 단위 1위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해양관광부문 대상 ▲대한민국 SNS 소통대상 등 지역 사(史)에 남을 일들이 많았다고 정리했다. 이어 주 시장은 “지난 3년 6개월은 ‘국제해양관광’이라는 도시비전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
양산시 환경관리과 생활환경담당 유석식 주사(지방환경주사)와 행정과 후생단체담당 김경아 주사(지방행정주사)는 2017년 하반기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고 향후 3년간 매월 5만원씩 받게 될 수당 전액(180만원)을 생활이 어려운 드림스타트 아동 4명에게 자립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디딤씨앗통장’에 매월 후원하기로 하였다. 디딤씨앗통장이란 아동의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으로 아동이 본인의 통장에 매월 천원이상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시에서는 아동의 입금금액과 동일한 금액(최대 4만원까지)으로 1:1 매칭하여 함께 적립해주어 아동이 18세 이상 성장 후 성공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김경아 후생단체담당 주사는 “어려운 가정 아동의 자립을 위해 모범공무원 수당 전액을 디딤씨앗통장에 기부하게 되어 기쁘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생활하는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고유석식 생활환경담당 주사는 “장차 세상을 짊어지고 갈 아이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면서 “뜻깊은 곳에 쓰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국립산림과학원 가족 여러분!새해가 밝았습니다. 2018년 무술년(戊戌年)은 황금 개띠의 해로 바라던 일이 뜻대로 이뤄지는 매우 운이 좋은 해라고 합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여러분 각자 뜻하는 바를 성취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산림분야 국정과제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정책 고객은 물론 임업인들과 소통하면서 현장의 문제 해결과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한 보람된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국정과제의 적기 지원과 과학적인 증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 현안과제를 수행하고 자원순환과 산업성장 등의 ‘일자리 창출 잠재력’을 평가했으며 ‘국민행복지표’를 개발하는 등 국민 삶의 질 제고에 앞장섰습니다. 그리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의 기능’을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숲의 혜택을 국민에게 제공했으며, ‘땅밀림 조기 경보체계’의 구축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한 사전 예방에 주력했습니다.또한 국가적 난제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정책을 적극 지원했으며, 급변하는 미래의 산림과학기술 발전전략을 준비하기 위해 ‘산림분야 4차 산업혁명 요소기술 활용 전략개발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총 89건의 유효시책 건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