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2월 19일까지 ‘쌀가공산업육성지원사업’에 참여할 쌀 가공제품 생산업체 및 정부 관리 양곡 도정․보관업체를 모집한다.‘쌀가공산업육성지원사업’은 쌀가공업체와 도정·보관업체를 지원해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쌀 가공산업 활성화는 매년 감소하는 쌀소비를 촉진하고 농가소득 안정화 효과가 있다.지원대상은 연간 쌀 사용량이 10톤 이상인 쌀 가공업체 또는 신규창업 쌀 가공업체, 2016년 2월 기준 정부양곡 도정․보관 계약 체결업체다.지원은 시설자금 지원, 개보수자금 지원, 운영자금 지원 등 3가지 분야로 이뤄진다. 시설자금은 쌀 가공과 정부양곡 도정․보관업체 생산시설 신․증축에 소요되는 자금, 쌀가공제품 전문판매점의 점포 시설 설치 지원비다. 개보수자금은 기존 시설 개보수 또는 기계․장비구입에 소요되는 자금 등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쌀가공업체는 최대 50억 원, 도정․보관업체는 20억 원 등을 연리 2.0~2.5%에 국비융자를 받을 수 있다.참여 희망업체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다음달 19일까지 해당 시ㆍ군 농정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신청된 사업계획서는 3월 농식품부 심사를 거치게 되며, 사업대상자로 확정되면 올해
속초시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5년도 ‘민·관협력활성화사업’ 평가에서 지난 1월 27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사각지대 없는 지역복지를 위해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속초시는 지난해 관련 조례를 개정 후, 8개의 동주민센터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해 ‘속초시 아바이 이웃연대’라는 지역복지사업 브랜드를 탄생시켰다.이후 ‘속초시 아바이 이웃연대’는 총 27회의 교육 및 세미나, 연찬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복지역량을 강화시켜,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자원을 발굴해 사업과 연계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속초시 아바이 이웃연대’는 지난해 사각지대에 놓인 859개의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5억8천7백만원 상당의 긴급지원을 실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40% 증가한 수치로 강원도내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특히, 제도적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431가구에 민간기업 및 지역사회자원 3억6천8백여만원을 연결시켜 생계, 주거, 의료비 등을 지원해 위기상황에 있는 지역주민의 생활안정에 크게 기여했다.속초시 관계자는 “본사업이 민·관이 협력해 지역복지를 실현한 것에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지역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다양한
‘서울~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 조기착공을 건의하기 위해 속초시는 1월 28일 이병선 속초시장, 윤광훈 속초시번영회장, 최항순 주민자치위원장 등과 함께 기재부와 KDI를 방문한다.속초시는 이날 지난 1월 18일 속초·인제·고성·양양 설악권 번영회장단 회의에서 채택된 ‘동서고속화철도 건설 공약이행 촉구 공동성명서를 전달하고, 2월중 최종 예타를 발표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또한, 1월 26일 예비타당성 조사 관련 실무회의가 성과 없이 끝난 후, 다음주 중으로 계획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회의 개최시, 기재부와 KDI가 14억원의 막대한 국민혈세를 투입한 국토교통부의 대안노선 결과(B/C 0.97)를 적극 수용해 줄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특히, 이병선 속초시장은 쟁점사항이 되고 있는 ①하루열차 운영횟수를 27회에서 22회로 줄이는 것, ②민자도로 통행요금 반영, ③터널 공사용 사갱비용 제외 등의 반영을 강력히 건의할 예정이다.성명서에는 1987년부터 무려 30년동안 대선때마다 대통령 단골공약으로 내세운 뒤, 표심만 얻고 팽개쳐 버린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사업이 신뢰를 국정기조의 최우선으로 삼고있는 현 정부에서도 또다시 반복고 있다며, “예타 회의 및
정읍시가 올 한 해 효율적이고 발전 가능한 도시 만들기에 집중한다.시는 “올해 ‘인구 15만 회복’을 목표로 각종 굵직한 사업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뒷받침하는 한편 편리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한 각종 도시계획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올 한해 의료복합산업단지와 철도산업특화단지 등 우리 정읍의 경쟁력을 좌우할 굵직한 사업들이 안착될 수 있도록 도시계획정비 및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이를 위해 모두 85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덧붙였다 예산 투입 규모 순 분야별로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45억원 ▲ 도시환경 조성사업 28억원 ▲ 개발촉진지구 지역개발사업에 9억원 ▲ 2030 도시기본계획 및 기본계획 재정비 수립에 2억원 ▲ 자전거이용활성화 사업에 1억5천만원이다. 도시계획도로 개설 주력주요 분야별 추진사업을 살펴보면 도시계획도로 주요사업으로 ►작은말고개 도로 개설 ►첨단산업단지 연결도로 확장 ►소방도로 4개 노선 개설 등을 들 수 있다.작은말고개 도로개설 사업은 민선 6기 공약사업이기도 하다. 총 사업비 60억원 중 올해 확보한 30억원으로 보상과 일부 도로 개설을 추진, 2017년 마무
광주광역시가 대규모 아파트단지의 기계실 침수로 전기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된 현장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복구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했다.광주시는 지난 27일 오후 1시50분 봉선동 삼익2차아파트 지하 기계실 소방관로 파손으로 기계실이 침수되면서 급수모터펌프 등이 물에 잠겨 전기와 상수도 공급이 중단됐다는 신고를 접했다.이 사고로 영하의 날씨 속에 390세대 1500여명의 시민이 추위에 떨고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소식을 접한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곧바로 아파트 단지에 상수도본부에서 생산한 빛여울수 1.8ℓ들이 400상자(2400병)를 긴급 지원하고, 남구청에서는 침수된 물을 제거하기 위하여 대형 양수기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공조를 펼쳤다.또한 시는 소방서에 협조를 요청해 시민들이 씻을 수 있는 생활용수까지 긴급히 공급했다.이와는 별도로 시는 입주자대표회의, 한전 등과 함께 기계실에 대한 임시 복구작업에 나서 오후 7시께 상수도 공급을, 8시10분께에는 전기공급을 재개했다.윤장현 광주시장은 사고 접수에서 복구까지 전 과정을 수시로 보고받고 유용빈 상수도사업본부장을 현장에 보내 신속한 복구를 지휘토록 한데 이어, 입주자대표회의 김왕탁 회장과 직접 전화통화
광주광역시는 28일 오전 시청사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재난 및 안전관리 민․관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을 위한 ‘광주시 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광주시 시민안전실장과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해 재난예방, 방사능예방, 구조‧구급‧수색, 이재민지원분야 전문가 등 16명이 참석한 이날 회에서 문 인 행정부시장과 민간대표인 ㈔광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박인수 대표가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다.위원회는 최근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부터 세월호 침몰사고, 태안기름 유출사건 등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만으로는 관리 한계가 노출됨에 따라 민‧관 협력을 통한 효율적인 재난관리 필요성의 요구에 따라 설립됐다.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과 조례에 근거해 위원회를 구성하고, 재난의 예방단계부터 대비‧대응‧복구까지의 전 과정을 민간단체 및 시민과 함께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앞으로 위원회는 평상 시에는 재난예방 활동은 물론, 위해요소 모니터링, 취약시설 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재난발생 시에는 피해복구에 필요한 인적․물적자원 동원, 인명구조, 피해복구, 이재민 지원 등에 참여하게 된다.문용운 시민안전실장은 “갈수록
광주광역시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과 공동으로 노화연구를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총사업비 417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광주시가 1만6500㎡(약 5000평)의 부지를 제공하고, KBSI는 1단계 사업(2016~2018년)으로 80억원을 배정해 현재 광주센터 내 운영 중인 ‘고령동물생육시설’(AFSA)을 개발 예정인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또 2단계 사업(2019~2021년)에는 227억원을 투입해 노화연구 기반시설을 구축할 예정으로, 지난해 12월 설계비(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KBSI 연구보고서(2015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총인구대비 65세 이상 고령자가 급속히 증가해 2040년에는 세계 초고령 국가인 일본 다음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노화연구에 대한 필요성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전남대 내 위치한 KBSI 고령동물생육시설은 태어난 지 4주부터 36개월까지의 ‘생쥐’를 건강한 상태로 길러 연구기관 등에 공급하는 국내 유일의 고령동물 공급기관으로 규모가 협소(932㎡)해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웠었다.이 시설에서 생육되는 30개월 이상의 고령 생쥐는 인간에 비유하면 약 100세 가량에 해당되며, 노화
속초시 평생교육문화센터에서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2016년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16주(4개월)과정으로 운영하며, 우리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은 물론 사업자 및 근로자 등록지가 관내로 되어 있는 사람도 접수 가능하다.모집방법은 수강생 본인 직접방문접수(평생교육문화센터 대강강)와 인터넷접수(http://www.sokcho.gangwon.kr/hb/edu) 두가지로 진행되며, 방문접수시 관내거주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한다.추첨은 2월 15일 오전 10시 전산 공개추첨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첨 결과는 같은 날 오후 4시 평생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수강료는 월 1만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국가 유공자 및 그 배우자, 다자녀를 둔 가정(2007.1.1이후 출생한 셋째 자녀를 둔 가정), 속초시민과 혼인한 외국인, 통장은 면제된다.한편, 2016년 평생학습강좌는 최근 관심이 높은 유망강좌 등 10여개 과목을 추가로 신설하여 취미교양강좌 22개, 야간강좌 11개, 자격증대비강좌 10개, 창업기술강좌 12개, 외국어강좌 6개,
광주광역시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지방소방공무원 52명을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채용분야는 소방 15명, 구급 30명, 구조 5명, 헬기조종 2명으로, 공개경쟁채용시험과 전문성 등 일정 경력을 요하는 경력경쟁채용으로 구분해 실시한다.응시 자격은 제1종(대형 또는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로, 2016년 1월1일 이전부터 당해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시로 돼 있거나, 그 이전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던 기간을 합산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 응시 연령은 소방(21세이상 ~40세이하), 구급 및 구조분야(20세 이상~40세 이하), 헬기조종(23세 이상 ~45세 이하)로 구분된다.시험은 제1차 필기시험, 제2차 체력시험, 제3차 신체검사, 제4차 서류 전형, 제5차 면접시험 순으로 치러지며 최종 합격자는 광주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누리집 http://fire119.gwangju.go.kr)에서 발표할 예정이다.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2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이며, 인터넷 접수만 받는다. ※ 원서 접수처 : 자치단체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자세한 사항은 광주소방안전본부 전화(062-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