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7월 1일자로 김상훈 자원기술처장을 상생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신임 김상훈 본부장은 공사 공채 1기로, 약 23년간 근무하며 비서실장, 감사실 청렴팀장, 대외홍보처장, 운영지원처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후 내부 공모절차에 따라 상생본부장에 선임되었고 임기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이다. 상생본부장은 주민지원사업과 대외 유관기관 관련 업무, 드림파크 골프장 등 문화체육시설 및 매립지 내 기반시설 관리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붙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상생본부장 약력 붙 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상생본부장 약력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상생본부장 약력 성 명 : 김 상 훈(金 尙 勳, 1968년생) 직 위 : 상생본부장 임 기 : 2024.7.1. ~ 2026.6.30.(2년) 학 력 1992년 건국대학교 산업미술학(학사) 2005년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광고홍보학(석사수료) 경 력 2012년 비서실장 2014년 감사실 청렴팀장 2019년 대외홍보처장 2021년 운영지원처장 2024년 자원기술처장 2024년 7월 ∼ 상생본부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 주 풀턴 카운티를 방문해 롭 피츠 의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의 상생 발전과 협력 강화를 거듭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풀턴 카운티 경제사절단이 고양시를 방문해 기업 투자유치 교류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후속 방문으로 협력의 폭과 깊이를 더욱 넓히는 기회가 됐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시를 인구 108만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도시로 소개하고, 도시 규모에 걸맞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해외 기업의 고양시 유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기업하기 좋은 세계적인 도시이자 글로벌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코카콜라, 델타항공 등 글로벌 기업 본사가 다수 위치한 풀턴 카운티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롭 피츠(Robb Pitts) 의장은 “기업 투자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지 한 달여 만에 풀턴 카운티를 방문해 준 고양시장님과 대표단을 환영한다”며 “지난번 고양시를 방문했을 때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인상적이었는데 내년 박람회에는 직접 참여해 풀턴 카운티의 화훼 산업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롭 피츠 의장은 “경제뿐만 아니라 스포츠, 문화 분야에서도 양 도시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협력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단국대학교 재학생 33인으로 구성된 사회공헌 프로젝트 그룹 ‘새김’이 발간한 책 <새김-국가유공자편>과 관련 편지를 받고, 18일 손 글씨 답장을 학생들에게 보냈다. ‘새김’은 세상이 기억할 필요가 있는 사회문제에 주목하고 세상에 알리는 것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용인특례시에 거주하고 있는 참전용사 7인의 인생을 담은 책을 6월에 출간했다. 학생들은 한국전과 베트남전 참전용사인 김광록·김영복·이재남·지영두·김갑상·이건우·한춘구 씨 등 7명을 직접 인터뷰하고 그들의 인생 스토리를 기록한 책 <새김-국가유공자편>을 펴냈다. 이들은 이상일 시장에게 책과 함께 편지를 보내 취지를 설명했다. 프로젝트 '새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용인에 거주하는 6.25와 월남 참전 유공자 어르신을 인터뷰해 자서전으로 발간했다”며 “용인특례시와 시민을 위해 힘쓰는 이상일 시장이 ‘새김’ 프로젝트의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 시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이라면 언제든 나서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학생들의 편지를 받고 곧바로 6페이지나 되는 답장을 써서 보냈다. 이상일 시장은 편지에 “프로젝트 ‘새김’소속 학생들이 참으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는 프로당구(PBA) 최고의 스타이자 자랑인 PBA 조재호, LPBA 김가영 선수를 고양특례시 스포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를 통해 PBA의 인지도를 높이고, 고양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대한민국 6번째 프로스포츠로 출범한 PBA는 어느덧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2023년 7월에는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내에 PBA 전용 스타디움을 개장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프로 스포츠로 성장했다. 이러한 놀라운 성장에는 PBA 후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 수많은 팬들의 뜨거운 응원과 함께 이번에 고양특례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조재호, 김가영 선수 등 많은 이들의 노력이 있었다. 위촉식에 참석한 조재호, 김가영 선수는 “홍보대로 위촉해 주신 고양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고양시민을 위해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조재호, 김가영 선수는 PBA·LPBA 최고의 스타이자 고양시의 자랑”이라며 “앞으로 고양시 홍보대사로서 고양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고양특례
이재준 수원시장이 13일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대표회장으로 추대됐다. 임기는 7월 1일부터 내년 6월까지다.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재준 시장, 이동환 고양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홍남표 창원시장과 준회원인 정명근 화성시장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인구 100만 명을 돌파한 화성시는 올해까지 인구 100만 명을 유지하면, 2025년 특례시가 된다. 이재준 시장은 “대표회장으로서 더 나은 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시장님들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며 “대통령께서 제정을 약속한 ‘특례시 지원 특별법’이 특례시에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정, 조직, 사무 권한도 최대한 법안에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4~2025년 사업계획’을 심의하고, ▲특례시 특별법 제정 관련 건의 ▲특별법 제정을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특례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등 안건을 논의했다.
전라남도는 6월 임업인에 담양 대나무 새순인 죽순을 가공·판매하는 박영수 담양죽순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담양의 대나무 산업을 ‘죽순’으로 유통·상품화하고, 죽순을 재배하는 임업인들의 판로 확보를 위해 2014년 담양죽순영농조합법인을 만들어 연간 30톤의 죽순을 수매, 가공·판매하고 있다. 또 (사)대숲맑은생산자협의회와 (사)대나무상품화사업단을 조직해 죽순의 비배 관리 및 가공 방법 개발, 판로 확보 등에 앞장서고 있다. 2004년부터 죽순 수매로 1천800여 명의 지역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귀촌 및 임업인들에게 다양한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 임산물 가공·유통을 통한 임가 소득 증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 대표는 죽순의 상품성 다양화를 위해 삶은 죽순, 죽순 추어탕, 대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화장비누와 세럼 등 미용 제품을 개발해 판매 중이며, 죽순 떡갈비, 죽순 모싯잎떡, 죽순 소시지 등 응용 제품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박 대표는 “지자체와 생산자, 가공자가 서로 상생협력을 통해 담양 죽순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 케이(K)-푸드 열풍에 힘입어 담양을 대표하는 대나무
강원도의회 조성운 의원(국민의힘, 삼척 1)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축하하면서, 지난 2년 동안 펼쳐온 의정활동에 대해 스스로 점검했다.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교육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해온 조성운 의원(사진)은 민원인과 적극적인 소통은 물론 크고 작은 의정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삼척 미로면 국지도 사업을 위한 도비 확보를 비롯하여 삼척시 근덕면에 강원도교직원수련원 장호분원 설립 발판을 마련했으며, 그 밖에도 삼척향교 활성화 노력, 이승휴 기념관 설립 촉구, 도계전산정보고등학교의 학과 개편 사업 등 지역 현안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조의원은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데 있어, 법적 토대와 기반이 되는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총 14건(단독 및 대표발의 9건, 공동발의 6건)의 조례를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조의원은 “교육위원으로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2년을 보내면서도 지역 현안과 강원교육의 발전을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다"며, “좋은 조례가 우리 강원교육을 바꾸고, 150만 강원도민의 삶을 바꾼다는 생각으로 입법활동에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또한 조의원은 “후반기에도 지역의 크고 작은
정명근 화성시장이 10일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고주리 순국선열 영현 합동 봉송식’에 참석했다. 국가보훈부 주최로 열린 이번 합동 봉송식은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헌화 분향, 건국훈장 헌정, 추모사 및 봉송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주리 유족, 정명근 화성시장,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광복회 경기지부장 및 광복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고주리 순국선열은 1919년 경기도 화성 지역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김흥열 지사 일가를 향한 일제 군경의 보복 참살로 희생됐다. 고주리 주민들은 희생된 김 지사 일가 6위의 유해를 수습해 팔탄면 공설묘지에 안장했고 유족, 천도교 교인 및 화성시는 매년 4월 15일 추모제를 거행해 왔다. 한편 고주리 순국선열의 영현은 이날 봉송식 이후 국방부 의장병의 예우를 받으며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운구돼 독립유공자 제7묘역에 안장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가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고주리 순국선열들의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며, “화성시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선양과 예우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감회를 밝혔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7일 군내면 용정산업단지 소재 ㈜오뗄을 방문해 기업애로 청취 및 해소에 나섰다. 「포천시 기업SOS시스템 백(白)투더 컴퍼니」 사업을 추진한 이후 열 번째로 이뤄진 이번 방문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남현 문화경제국장, 조영제 기업지원과장, 안광호 군내면장, 김영환 용정2리 이장 등이 참석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업의 현장을 돌아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연태 ㈜오뗄 대표는 “직접 현장에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포천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폐수처리 비용에 대해 질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용정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업은 포천시 의회의 동의가 가결된다면 오는 2025년 1월부터 포천도시공사에서 위탁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기업인 도시공사는 수익성과 공공성의 조화를 추구해 별도의 이윤 없이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줄어든 이윤을 기업에게 다시 환원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폐수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뗄은 지난 1991년 피자 토핑용 육가공 생산을 시작으로 외식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차별화된 육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