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지난 3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2018 직원가족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직원과 가족, 시의원 및 민간인근로자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체육대회는 직원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지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민선7기『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의 기치아래 소통팀과 협업팀으로 정하고 긴줄넘기, 터널이어달리기, 발볼링, 인간탑쌓기, 혼합지네발 등의 체육경기에 참여했다. 아울러, 시 간부와 시 의원이 함께 신발을 던져 바닥에 있는 동심원에 가까이 갈수록 많은 점수를 얻는 신발양궁 경기를 진행해 서산시와 시의회의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직원 취미음악클럽인 레가토의 축하공연은 체육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시 공직자들은 시민 행복을 위해 바쁘고 쉴 틈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며 “이번 대회가 잠시나마 일상의 무거웠던 짐을 내려놓고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선복)은 직원 자율참여를 유도하고, 직원들이 원하는 체육대회를 위해 설문조사를 제안하는 등 그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사진 설명 : 3
대전시는 29일 오후 시청 세미나실에서‘대전광역시 예산바로쓰기 주민감시단’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주민감시단으로 처음 위촉된 감시단원에 대한 위촉장전달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감시단은 공모 및 주민참여예산위원, 주민자치위원 등 시정 및 예산분야 경험자를 포함하여 30명으로 구성되었다. 감시단은 2020년 10월까지 앞으로 2년간 지방재정책임성 강화를 위해 예산낭비 신고, 예산절감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자체의 예산 낭비를 막고 감시역할을 하게 될 감시단의 실무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정광근 행정안전부 지방예산낭비신고센터장의 예산낭비 사례 이해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감시단원들이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하는 재정운영 및 예산낭비감시 활동이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주민감시단원들이 전문성을 높이고 인센티브 부여 등을 통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6일 ‘10월 교통문화의 날’을 맞아 대전 동구 가양동 정다운어르신복지관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9월말 대전시 노인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8명으로 전년도 동월 대비 64.7%가 증가되고, 노인사망사고 중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21명(75%)발생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위해 실시됐다. 대전시는 이날 정다운어르신복지관 어르신 150여명과 함께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 홍보, 교차로교통안전질서 캠페인요령, 교통안전 레크리에이션, 교통안전 크릭닉 특강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전시 강규창 대중교통혁신추진단장은 이번 교통문화의 날 행사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이 높아져 교통사고 발생률이 낮아지기를 바란다”며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의 핵심가치인 양보와 배려가 몸에 베인 교통문화 선진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시민 여러분 모두 동참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시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교통문화의 날로 정하고 ‘먼저가슈 교통문화운동’의 중심가치인‘양보’와‘배려’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실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테마를 정해 맞춤형
10월 19일부터 22일까지 엑스포시민광장과 무역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된 2018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는 이번 행사에 5개 분야 44개 프로그램을 운영 하였으며, 4일간 총 23만 여명이 다녀가 역대 사이언스페스티벌 중 일 평균 최대 관람객(5.9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00년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가 19년째 되는 성년의 나이로 이제는 완숙기에 접어들었다고 할 수 있다. 금년도에는 개막식을 하루 앞당겨 금요일에 개최함으로써 공휴일의 관람객 집객도를 최대한 높였다. 쾌청한 날씨 또한 행사를 도와서 20일(토)과 21(일)에만 14만 여명이 다녀가는 등 사상 최대의 인파를 기록했다. 관람객 중 외지인의 비중이 높아진 것도 아주 고무적인 일이다. 사이언스페스티벌은 해를 거듭 할수록 외지인의 방문이 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관람객 4명 중 1명이 대전을 찾은 방문객으로 외지인의 비중이 크게 높아졌으며, 연계된 국제 행사를 통해서 상당수 외국인들도 과학축제를 관람했다또한, 이번 행사는 아시아과학엑스포(10.18~23, 24개국 400여명), 에너지 글로벌 컨퍼런스(10.22, 10개국 100여명)
□ 2018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일간 엑스포시민광장, 대전컨벤션센터, 무역전시관, 대덕특구 등 일원에서 개최된다. □ 금년도 개막식은 공휴일의 집객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예년과 달리 금요일(19일) 오후 5시에 개최된다. ㅇ 개막식은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한 청소년, 시민들이 참석하여 릴레이 인터뷰, 축하 풍선 날리기, 개막축하 공연 및 주제전시관 관람, 축하케이크 나눔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 금년도 사이언스페스티벌은 똑똑한(SMART) 축제, 대중적인(PUBLIC) 축제, 국제적인(GLOBAL) 축제라는 3대 목표 아래 4개 분야 44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데 ㅇ 과학체험행사로 엑스포시민광장에 설치된 주제전시관에서 4차 산업혁명 10대기술 전시·체험, 공공기관·연구기관·벤처기업 체험, 대전발명경진대회 수상작 전시, 국제과학교류전 등이 개최되며 ㅇ 문화예술행사로 사이언스 콘서트, 사이언스 매직쇼, 거리예술가의 공연, 디쿠페스티벌 등이 행사기간 내내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다. ㅇ 이밖에도 시민참여 과학행사로 과학자 강연(X-STEM), 과학동우회 체험, 과학놀이터, 생활과학 및 과학탐구 교실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ㅇ 특별
□ 대전광역시는 10월과 11월 단재 신채호선생 생가지 일원에서 선생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문화유산체험교육 프로그램‘도리미마을에서 단재쌤과 만나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ㅇ 1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13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재 신채호선생의 홍보관 및 생가지 일원 답사를 통해 일제강점기 선생의 삶과 독립운동에 대해 알아보고 선생의 생애에서 본받아야 할 교훈을 되새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ㅇ 프로그램에 참여 학생들은 독립투사 옷을 입고 홍보관 및 생가지 등을 답사하고, 의열단원의 각오를 다지는 입단 선언문을 직접 작성하여 낭송하고 단원증서를 만들어본다. ㅇ 또한, 태극기의 유래와 의미를 알아보고,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힘쓴 독립운동가를 떠올리며 ‘독도는 우리땅’노래에 맞춰 간단한 율동으로 플래쉬 몹 체험을 할 수 있다. ㅇ 특히, 내달 10일에는 가족단위 5개 팀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부모님과 함께 문화재 현장에서 독립운동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ㅇ 대전시 권춘식 문화재종무과장은 “장차 대전발전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지역문화재 체험교육이 대전의 정체성과 애향심을 키우는데 크
□ 대전시는 9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주요 기관․단체장,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72돌 한글날 경축식 개최했다. ㅇ 경축식은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의 훈민정음서문봉독에 이어, 이재관 행정부시장의 경축사, 둔산3동 예그리나 마을합창단의 축하공연, 한글날 노래 제창과 대전시의회 윤용대 부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ㅇ 대전시 관계자는 “572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고 한글 한류확산 및 문화융성의 계기를 마련해 온 시민이 함께 문화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드높이는 경축식 행사로 거행됐다”고 말했다.
□ (재)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허태정)은 모두 332의 장학생을 선발해 3억 1,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2018년도 하반기 대전인재육성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 ㅇ 선발대상은 각각의 장학생별 선발기준에 부합되는 중·고·대학생으로 학교(총)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ㅇ 또한 지방대 육성의 일환으로 지역 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외국인 유학생도 함께 선발한다. □ 선발장학생은 성취장학생 196명과 청년희망장학생 120명, 외국인유학생 장학생 16명 총 332명이며, 학년별로는 중학생 50명, 고등학생 76명, 대학생 190명(청년희망 120명 포함), 외국인유학생 16명이다. ㅇ 개인별 최고 지급액은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외국인유학생 80만원, 청년희망 100만원, 대학생 150만원이다. ㅇ 성취장학생은 대전소재의 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에 한하며 중·고의 경우 학업성적 및 봉사실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학의 경우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ㅇ 청년희망장학생은 부모 또는 본인이 공고일 기준 현재 1년 이상 대전에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전을 포함한 대전출신 대학생을 대
서산시가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 총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81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낙후된 농촌지역의 공익적 가치를 되살려 농촌의 특색 있고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부석면과 성연면의 기초생활거점육성을 위해 각 40억원이, 서산시 시군역량강화를 위해 1.5억원이 투입된다. 이번 공모에서 서산시는 주민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주민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마을발전계획서 작성, 사업 소재 발굴 등에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순환 건설과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거점기능 강화로 우리지역 주민들의 기초생활수준 및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추진되는 2020년 공모사업에도 많은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에서는 현재 고북면, 해미면 소재지종합정비사업, 운산면, 음암면, 인지면 중심지활성화사업, 인지면 애정2리, 대산읍 오지2리, 운산면 여미리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 등 다양한 농산어촌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