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쌍천배수구역외 2개소에 대한 하수관거정비사업이 올해 모두 마무리 된다.본 사업은 속초시가 지난 2012년부터 국비 147억원을 포함하여 총 216억원을 투입해 추진해온 사업으로 2015년 12월말 현재 전체 공정율 62%보이며 순조롭게 추진중이다.본 하수관거정비사업은 기존 합류식 관거를 우․오수관 분리 시공 을 통한 하수차집율 향상 및 하수처리장 운영효율 극대화는 물론 하천, 호수 등 공공방류수역 오수 유입 차단을 통한 인근 영랑호, 쌍천 및 동해의 수질환경보전을 위해 추진중에 있다.현재까지 추진현황을 보면 1차분 사업에 27억원을 투입하여 럭키아파트 일원 일부, 장사동 해안변 일원에 대한 오수 및 우수관거 신설, 배수설비 정비사업 추진, 2차분 사업에 38억을 투입하여 럭키 아파트 일원 일부, 청해학교 일원, 새마을일원, 3차분 사업에 63억원 을 투입 장사동, 중도문 일원의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했다.올해 착공되는 4차분 사업은 국비 46억원을 포함 88억원이 투입되며 주 사업 대상지는 중앙2처리분구로 속초중학교, 로얄1차아파트,럭키설악타운1차아파트, 교동초등학교 일원으로 주요굴착 구간은 교동로 및 번영로 일대의 하
중국 대학생 리밍(21∙여)씨는 국경절 연휴를 맞아 혼자 제주도 여행을 떠난다. 제주도는 무선랜(Wi-Fi), 비콘 등이 잘 갖춰져 스마트폰만 있으면 가이드 도움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한국어는 ‘안녕하세요’ 밖에 모르지만 어플리케이션만 있으면 주요 관광지나 맛집을 갈 때마다 상세 설명과 할인 쿠폰이 제공되고 20대 중국인 여성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관광 루트도 확인할 수 있어 큰 불편 없이 자유 여행을 할 수 있다.대한민국 관광 1번지, 제주도가 머지 않아 최고 수준의 기가 인프라를 갖춘 ‘스마트 관광섬’으로 탈바꿈한다. 이에 따라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제주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KT(회장 황창규, www.kt.com)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www.jeju.go.kr)는 ‘제주 스마트 관광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그 동안 KT는 제주도에 기가 IoT 및 인프라 구축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관광 사업모델을 제시해 왔다.이번 협약에 따라 KT그룹은 총 225억원 규모를 투자해 스마트 관광섬 인프라를 구축하고, 제주 지역의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주민의 실질적 소득
무주군이 “여권 · 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여권 · 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 서비스”는 여권 발급을 신청할 때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도 함께 신청해 교부받을 수 있도록 한 것(여권이 있을 경우, 국제면허증만 따로 신청이 가능)으로,국제면허증의 경우 기존에 지방경찰청이나 도로교통공단에서 발급받던 것을 여권발급과 함께 무주군이 대행함으로써 민원인들의 번거로움과 불편을 크게 줄이고 시간과 경제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국제면허증 발급까지의 소요 기간(접수-신청서 발송무주군-전북면허시험장-면허증 수령전북면허시험장-무주군-국제운전면허증 교부무주군)은 7일 정도로 여권을 처음 신청하거나 갱신할 때는 여권과 국제면허증 신청서(군청 민원실에 비치)와 함께 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을,여권이 있을 경우에는 본인 여권과 운전면허증, 여권용 사진을 지참하고 무주군청 민원실을 방문하면 된다.국제면허증의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며 아시아(15개국), 미주(15개국), 유럽(33개국), 중동 · 아프리카(32개국) 등 제네바 협약국 95개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발급수수료는 8천 5백 원으로 신청인이 직접 면허시험장 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광주광역시는 시민의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일 시민시장’ 참여자를 모집한다.광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람 중 시정 운영에 관심이 많은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 대상자는 시 공식 행사‧회의 참석, 현장방문 등 다양한 시정 활동 현장을 시장과 함께 하루 동안 동행하게 된다.접수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누리집 http://www.gwang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우편 또는 이메일(전자우편 jjongej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김재철 시 참여혁신단장은 “연령, 직업, 거주지 등을 고려해 특정 계층에 편중되지 않도록 대상자를 안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에는 다둥이엄마, 사회적기업 창업 대학생, 장애인활동가 등 총 6명의 시민시장이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발돼 활동했다.
광주광역시 자동차산업과가 5일 지역 자동차산업과 가전사업 육성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시는 5일 전자부품연구원 회의실에서 자동차산업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부품연구원의 가전사업 육성 방안을 듣고 2016년 주요 추진사업과 2017년도 국비 발굴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연찬회는 지역 자동차산업 유관기관 방문을 통해 자동차산업과 관련한 국비사업 발굴을 위해 진행하는 기관 방문 연찬회로, 지난해 말 그린카진흥원에 이어 두 번째 열렸다.이날 전자부품연구원 신찬훈 본부장은 ‘스마트 에어가전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하고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스마트 에어가전은 공기순환 구동 및 제어기술로 구성된 에어 플랫폼위에 냉난방, 청정, 제습, 살균, 저장 및 뷰티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고 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 기술을 융합한 맞춤형 신 가전기기다.에어가전은 다른 제품에 융합되지 않고 독자적인 성장이 지속 가능한분야로, 광주지역은 특화된 가전산업 기반과 전품연, 생기원, 광기술원 등 기술 혁신 클러스터가 이미 구축돼 미세먼지로 인한 공기순환‧관리, 자동차, 라이프케어, 농생명 등 주변 산업으로의 확대 응용성이 뛰어나 성공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가 3월 23일까지 최북미술관에서 소장 작품전(현대작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최북미술관 2층 기획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구천동 33경 중 제1경인 라제통문과 무주읍의 싸리재, 어죽, 앞섬을 소재로 한 서양화와 한국화 작품 20여 점을 볼 수 있다.이외에도 인물화를 비롯해 다양한 소재의 추상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무주최북미술관 관계자는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를 찾아 주신 관광객 여러분께 특별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최북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보석같은 작품들을 선보이게 됐다”며그림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의 매력을 제대로 한 번 느껴보시라”고 전했다.무주최북미술관 소장 작품전의 관람료는 무료로 전시회 관람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가능하다. 최북미술관은 제1종 공립미술관으로 괴석도와 산수도 등 최북의 진품 4점을 비롯해 110점의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
무주군은 오는 12월까지 무주읍을 비롯한 무풍과 설천, 적상, 안성면 에 소재해 있는 경로당 10개소를 대상으로 노인건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무주군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 담당과 방문보건 담당으로 통합건강증진팀을 구성했으며,2월부터 7월까지는 주 1회 건강기초조사와 건강 상담, 낙상예방을 위한 운동지도, 침 · 뜸 시술 등 한방처치, 금연클리닉, 영양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또한 9월부터 12월까지는 월 1회 사후 건강기초조사와 건강 상담, 분야별 통합건강 환경조성 교육, 건강 위험 군에 대한 한방처치와 구강진료 상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민원봉사과 위생관리 담당 부서에서는 식재료 보관상태와 조리시설 청결상태를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관리 요령과 식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등 식품안전관리를 지원할 방침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무주군 관계자는 “무주는 어르신들이 전체 인구의 29.5%를 차지할 만큼 어르신 비율이 높아 건강관리서비스가 절실하다”며 “이에 만성질환으로 인한 고통을 해소하고 의료비지출 증가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2. 5.(금) 구미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여 올해 관리소 업무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현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업무보고 후 산불발생의 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하여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소나무재선충병예방 및 방제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다.직원과의 대화에서는 국민이 체감 할 수 있는 규제개선 과제의 발굴과 숲이 지역에 희망이 되도록 적극적인 산림행정3.0 추진을 당부하였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고추 파종시기를 맞아 고품질 고추 생산을 위한 품종선택 방법과 육묘재배 기술 등에 대한 안내에 나섰다.농업기술센터는 “고추 품종선택은 한해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며 “고추는 품종도 많고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영농규모에 맞게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7~8월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고추품종 비교전시포를 방문하면 품종별 특성 및 고추 재배기술에 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고추 품종은 1개 품종 보다는 2~3개 품종을 선택하고, 너무 많은 품종을 식재하는 것은 고추 품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건고추용 품종은 색깔이 곱고 두꺼우며 다수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개화기가 빠르고 마디가 짧으며 생육후기까지 초세가 강하고 꼭지가 잘 떨어져 수확이 용이한 품종을 선택해야 한다.고추 육묘 방법으로는 종자를 30℃ 내외의 미지근한 물에 5~10시간 담그고, 물기가 있는 천에 싸서 28~30℃ 정도로 유지해 싹을 틔운 후 육묘용 상자에 심는 것이 좋다.고추의 본 잎이 2매 정도 나왔을 때 1차 옮겨심기를 해야 하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