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지회장 이광부)가 “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노인안전 예방활동” 참여자 150명을 공개 모집한다.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은 노인들이 자신의 전문 자격과 사회적 경륜 등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만 65세 이상(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 등급판정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제외)이면 참여할 수 있다.참여 신청은 2월 18일부터 3월 3일까지 주소지 읍면 분회와 무주군지회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참여자가 되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간(월 4회, 10시간 이상) 월 9만 원의 활동비를 받을 수 있다.재능나눔활동지원사업”과 관련한 내용 문의는 사)대한노인회 무주군지회(324-0516), 또는 읍면 분회로 하면 된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2016년 상반기 ‘찾아가는 예술단’ 관람을 희망하는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15일부터 2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찾아가는 예술단’은 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음악 연주와 시립국극단의 창극․판소리, 시립발레단의 화려한 무용 작품, 시립국악관현악단의 전통음악 연주, 시립합창단의 가요․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신청을 통해 선정된 단체는 광주시립예술단이 무료로 선보이는 수준 높은 공연을 현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신청방법은 광주광역시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www.gjart.net)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ljhwhite@korea.kr)이나 팩스로(062-613-8339) 접수하면 된다.신청대상은 사회복지시설과 학교, 군부대 등 문화소외계층이 우선이며, 개인행사나 영리추구, 학교 축제 등이 목적인 경우는 심사에서 제외한다.양효섭 관장은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찾아가는 예술단’은 시민들이 함께 소통․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한편, 광주문화예술회관은 매월 첫째 화요일에 연극 무용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저렴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연)는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질 높은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를 선발 하여 15일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림교육전문가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 및 직무교육과 함께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금년도 운영예정인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및 청소년, 소외 계층 등을 위한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대한 토론을 통해 수준 높고, 개방·공유·소통·협력이라는 정부 3.0 핵심가치를 토대로 적극적인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였다.산림교육전문가는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영주국유림관리소 청사에서는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봉화에 위치한 춘양 서벽 금강소나무숲과 청옥산 생태경영림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숲해설·숲체험 서비스, 그 밖에도 관내 초등·중등 교육기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산림교육을 제공 할 예정이다.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발대식에서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의 올바른 전달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숲해설 또는 숲체험 활동과 관련된 문의와 신
광주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오는 3월부터 시내버스 운전원 등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한다.광주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실시 이후 승객들의 만족도가 매년 향상되고 있지만, 난폭운전과 불친절 등 시민불편을 근절하고 서비스를 더욱 개선하기 위해 시내버스 운전원 전체와 시내버스 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시내버스 운전원을 대상으로 한 인권교육은 신규 운전원 교육과정 및 법정 교육과정에 포함해 실시하게 되며, 교통약자 등 승객들의 인권 존중을 위해 저상버스 이용 장애인 승객의 리얼 현장스토리와 지역 내 인권활동가의 강좌로 진행된다.또한, 버스회사 내부에서의 운전원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리직, 임원 등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업체 방문 인권교육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오는 24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교통문화연수원, 광주장애인인권센터, 시내버스 운수업계(버스조합‧노동조합) 대표자와 함께 인권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식을 갖는다.송상진 시 대중교통과장은 “시내버스 종사자 인권교육이 실시되면 운전자 스스로가 인권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고 타인의 권리까지도 존중하고 배려하게 됨으로써 궁극적으로 대중교통 서비
속초시는 2016년 관내 중소기업의 시설 개선, 경영컨설팅, 마케팅 활동 지원을 통한 경영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사업’은 속초시에 공장 등록이 되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 제품 및 디자인 개발, 기업홍보, 경영컨설팅, 해외물류, 국내외 인증마크 획득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여 소규모 영세 지역업체의 실질적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올해 사업규모는 전년과 동일하게 1억원으로, 되도록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사(社) 1사(事) 지원’을 기본방침으로 세우고, 6개 분야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29개의 기업을 지원한바 있다.이에 대해, 사업분야의 전문성을 고려해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원장 심상필)에서 수행하며, 이를 위해 오는 16일(화) 시장 집무실에서 속초시와 사업대행 협약식을 체결한다.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 종합지원을 위한 강원도의 산하기관으로, 특히 각종 국·도비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속초시는 동일분야 사업의 시비절감을 위해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속초시는 업무 협약이 끝나는 대로 오는 2월말부터 공고를 통해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실시한 사회취약계층 등 216곳의 급수시설 점검을 마무리했다.상수도사업본부는 그동안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해온 급수시설 점검 서비스를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가정 등 취약계층까지 확대, 지난 1월25일부터 2월5일까지 실시했다.급수시설 점검 서비스는 시 상수도사업본부 소속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동파 예방을 위한 급수관, 계량기 보호통을 집중 점검하고, 계량기 밸브, 옥내 누수, 수돗물 출수 상태를 살피고, 사용이 잦은 싱크대 수도꼭지, 세면대, 양변기 등 노후 부품과 고장 난 시설을 교체․수리해주는 서비스다.이번 점검에서는 수도꼭지 교체․수리 11건, 욕실 세면대 수리 2건, 계량기 밸브 수리 20건 등 33건을 처리하고, 무료 옥내누수탐사와 잔류 염소 측정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유용빈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 급수시설 점검 서비스 대상을 더 확대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취약계층이 급수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대인예술야시장 일원에서 ‘부럼 깨고 소망 비는 별장’을 개최한다.지난 6일 ‘설장보고 별장보고’를 주제로 맛보기 야시장을 진행한 데 이어 향후 11개 월 간의 본격적인 대장정을 알리는 행사다. 2월 두 번째 별장은 전통문화연구회 얼쑤의 길놀이로 문을 연다.주 무대에서는 광주시립국극단의 단가 사철가와 판소리 심청전 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을 구성진 목소리로 만날 수 있다. 남구 오카리나 마을밴드 연합 ‘팔방미인’이 아리랑과 안동역, 오블라디 오블라다 등 흥겨운 선율을 선사한다. 여기에 인디밴드들의 개성 넘치는 길거리 공연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주차장 한편에 마련된 ‘들樂날樂’에서는 14일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가족과 친구, 연인들 추억과 우정을 도탑게 할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 효천 조정숙 작가는 원숭이 그림과 여민동락 글씨를 새긴 전각판화 만들기에 나선다. 또 공예가 국경희 작가는 대나무 솟대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해 개인과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한다.이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땅콩과 호두, 은행, 무 등을 제공하고 한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복을 구하는 부럼 깨기도 열린다.한평갤러리에서는 심연(深淵)을 주
남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은 입춘이 지나 조경수 및 목재유통·가공업체 등의 거래가 활발해질 우려가 있고, 특히 화목농가의 재선충병 감염 소나무를 땔감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있어 오는 3월 20일까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3단계(기동단속, 특별단속, 고정단속)로 나눠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단속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림청, 지자체와 국유림관리소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운영하며 화목농가, 소나무류를 취급 업체를 대상으로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를 확인하고 소나무류 이동차량에 대해서는 생산확인표 또는 QR코드로 진위 여부를 확인하여 집중단속하게 된다.단속 결과 위반사항 적발 시엔 위반사안별로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2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는 등 관련법규에 따라 엄정처리할 방침이다.강성철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소나무류 무단이동 단속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요인을 전면 차단할 방침”이며, “특히 화목사용 농가에 의한 재선충병 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재선충병 감염목 등을 무단 이동하여 땔감으로 사용 할 경우 처벌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작업 단계에 따른 위험요소를 분석해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들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불안전한 작업 관행을 개선하고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안전에 관한 지속적인 이력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무주군은 우선 식량, 시설 및 노지채소, 과수, 화훼 등 같은 작목을 재배하는 단체 중 농작업 위험요소가 많아 개선이 필요하고 참여 농업인 수가 10명 내외로 실천의지가 있는 단체를 신청받은 상태며,2월 중 대상 단체를 확정해 전문가 컨설팅을 비롯해 방제기와 동력분무기, 충전식 분무기 등의 안전장비, 벨트커버와 전기 · 가스 · 온도 · 환경 안전장치 등의 보조장치, 그리고 농약방제복과 안전화, 안전모, 농약보관함 등의 보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무주군 농업기술센터 강혜경 자원경영 담당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시범사업은 국비와 군비로 추진하는 100% 보조사업으로 농업인들이 경제적인 부담없이도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군에서는 시범사업 추진 결과를 토대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농업현장의 안전 정착에 심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