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소규모 영세농가의 물류비용(운반비_1천 원/20kg)과 공판장 수수료(판매대금 기준 7%)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소량의 농산물 생산으로 공선에 참여하지 못하고 농산물 공동 집하장(물류터미널)을 통해 출하를 해야 하는 영세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무주군에 주소를 두고 지역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산물 공동 집하장을 통해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업인 중 농업 경영체에 등록이 된 농가(경지면적 15,000㎡ 이하)가 지원 대상이다.지원 한도는 농가당 최저 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자담 30%)으로 1~2월에 출하한 물량에 대해서는 3월 중에, 3~10월까지 출하한 물량에 대해서는 11월 중에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무주군 농업소득과 강명관 농업마케팅 담당은 “물류비용 지원은 농가들이 안심하고 농사에 전념하면서 판로를 개척해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를 만들어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군에서는 사업을 제대로 알리고 대상자 선별에 공정을 기해 도움이 필요한 농가들이 빠짐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속초시는 2016년 영농기를 대비해 농업기반시설확충 및 정비에 총7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그동안 소외되었던 일부 농촌지역의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장천뒷골 외 4개소 농로포장에 5억원을 투입해 비포장 농로 총 1.27km에 대해 포장공사를 실시한다.또한, 원활한 농업용수의 공급을 위해 장천과 노학동 농수로 1.2km에 대한 정비사업에 2억1천만원을 투입한다.특히, 지난해와 같은 극심한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5천만원을 투입해 관내 농업용 관정 46개소의 정상 가동여부, 양수량, 전기시설 이상 유·무 등에 대한 점검을 3월중 완료할 예정이다.이처럼,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를 통해 봄 가뭄 대비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영농기 이전 모든 정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속초시 관계자는 “매년 농업기반시설 정비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농촌마을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영농 활동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속초시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사회참여의 기회제공과 소득창출을 위해 신청 모집한 일자리 사업을 3월 7일부터 본격 가동하여, 1,31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먼저, 201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사업은 3월 7일(월)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직무교육과, 건강관리 및 재해 예방교육 실시 후 각 사업장에 배치된다.본 사업은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4일까지 접수받아, 참여자는 총 45명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20명, 공공근로사업에 25명이 참여한다.이번 사업에는 사업비 1억9천5백만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자원재생사업, 도시숲조성(가꾸기)사업, 서비스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등 16개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주5일근무로 1일 36,180원이 지급되고, 주·월차 유급휴가와 간식비 3,000원이 지급된다.이와 더불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선발자는 같은날 오후 1시 30분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갖고 소양교육 등을 받은 후, 사업별 시기에 따라 사업장에 배치된다.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지난 2월 11일부터 19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해 총 1,441명이 신청하였으며, 선발기준표에 의해 1,273명을 선발해 3월부터 11월
2016년 03월 06일 전라남도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의 미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숲사랑소년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숲사랑소년단은 인성교육의 대표 청소년단체로, 산림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눔과 실천을 통해 사회에 공헌할 의지가 있는 올바른 인성을 지닌 청소년을 육성할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다. 단원 모집 기간은 4월 15일까지며 단원 자격은 전남지역 초등학교 3~6학년, 중·고등학교 전 학년으로 만9~18세 청소년이다. 지원 인원은 학교당 40명 내외다. 신청은 위촉된 지도교사가 숲사랑소년단 누리집에서 학교코드를 부여받아 등록하면 된다. 숲사랑소년단으로 선발된 지도교사와 단원에게는 국가나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자연휴양림 무료 입장, 각종 체험 프로그램 참가비 할인, 해외연수, 정부 포상 기회, 봉사활동 인증, 청소년단체 활동 학교생활기록부 등재, 1년간 보험혜택, 산림청이나 도에서 운영하는 산림교육 및 산림문화체험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윤병선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선발된 숲사랑소년단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진로체험, 식목일 행사, 산림박람회 등 다양한 산림행사에 참여토록 할 계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경기도가 7일부터 4월 1일까지 4주 동안 트랙터, 이앙기, 관리기 등 농기계를 수리해 주는 봄철 농기계 순회 수리 봉사를 실시한다.순회 봉사는 농기계가 많은 용인, 화성, 평택, 파주, 김포, 이천, 양주, 안성, 여주, 양평 등 도내 10개 시·군이다.대동공업, 국제종합기계, 동양물산기업, 아세아텍, LS엠트론 등 5개 농기계 제조업체 소속 9명의 전문수리기사가 수리용 차량 5대를 5개 반으로 편성해 순회한다.이번 수리기간 동안 간단한 점검과 정비는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부품이 소요될 경우 부품 값은 실비만 내면된다. 현장수리가 불가능하면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해 수리를 할 방침이다.또한, 간단한 농기계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수리 교육과 응급처치 방법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순회일정 등 기타 문의사항은 해당 제조업체 경기도 영업소나 시군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
속초시는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2016년도 속초시농업인대학 신입생을 3월 7일부터 3월 25일까지 3주간 모집한다.올해 교육과정은 천연염색 과정으로 천연염색의 기본이해와 응용, 각종 염료 추출과 이용, 천연염직을 이용한 생활용품 제작, 과제수행 등 농업부산물과 자연부산물을 이용한 염색실습 위주의 수업방식으로 운영된다.모집인원은 25명이며, 지원 자격은 3월 1일 기준 관내 거주자로 재배면적 1,000㎡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과, 염색에 관심있는 일반인 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농업인대학 활성화와 농업인력 확보를 위해 일반인 20%(5명)를 참여하도록 하였으며, 교육운영은 오는 4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6개월 동안 주1회, 102시간을 운영할 예정으로, 교육장소는 속초시농업기술센터 교육장이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4월 4일한 개별통보할 예정이며 속초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도 게재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속초시농업기술센터 지도팀(639-2551)으로 문의하면 된다.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수료생에게 민간자격증 취득을 독려하여 속초시에는 없는 천연염색 전문 강사진을 배출할 계획이며, 취득한 자격증으로 다양한 분야
무안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철주)가 민‧관‧군‧경으로 구성된 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무안군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되었다.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로 인한 UN안보리의 대북제제 등으로 사회적 불안이 고조되고 국가 안보의식이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라 판단하고 군의 지역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기관사회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현 국가상황 관련 안보현안과 KR/FE 연습훈련 진행에 대한 보고를 받았고, 훈련기간 동안 차질 없는 후방지원태세를 유지하고 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2015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의 환급신청을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란 원천징수의무자가 근로자들이 납부하는 소득세의 10%를 지방소득세로 납부한 세금을 말한다.지방소득세 환급신청은 원천징수의무자가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를 비롯해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원천징수 이행상황신고서, 국세환급통지서 및 입금통장사본을 첨부하여 무안군청 재무과에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무안군 관계자는 “국세 환급을 받았다고 자동으로 지방소득세가 환급되는 것은 아니므로 반드시 서류를 첨부하여 군청 재무과로 신청하여 환급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지방소득세 연말정산 환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홈페이지(열린군정-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무안군청 재무과(☏061-450-5375)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무주군은 3월 7일부터 4월 1일까지(10:00~12:00) 국제화교육센터를 통해 일일 기초영어회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전액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로서 외국인 방문객 응대 능력을 키운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소상공인 등 관내 주민들이 대상이다.교육 참가 신청은 국제화교육센터로 직접 방문(323-3346)하거나 팩스(324-3348)로 하면 되며, 자기소개부터 부탁을 들어줄 때와 전화를 받을 때, 물건을 고를 때, 가격을 흥정할 때 쓰는 표현 등을 배우게 된다.무주국제화교육센터에 따르면 기관 및 단체의 경우 수강생들의 편의를 고려해 교육 일자와 시간 조정, 출장교육도 가능하다.무주군 자치행정과 조정선 교육협력 담당은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이번 교육이 영어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뜨리고 대한민국 대표 관광 무주군민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2009년 개관한 무주국제화교육센터는 무주읍 당산리 청소년수련관 옆에 테마형 체험학습시설 등을 갖추고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통학형 교육과 방학캠프, 일반인들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