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내용>○ 태양광⋅풍력 발전 시설 설치로 인해 오히려 환경이 훼손되는 ‘녹색과 녹색의 충돌 현상’ 나타나○ 산지 등 환경가치 우수지역에 대해 태양광⋅풍력 자원의 공개념을 도입하여 환경성 적극 검토미세먼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침에 따라 태양광⋅풍력 발전이 확대되는 가운데, 환경성과 경제성을 통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정책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연구원은 26일 태양광⋅풍력 발전을 둘러싼 녹색과 녹색의 충돌 문제를 진단하고,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여 환경친화적인 신재생에너지를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한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대안은?’ 보고서를 발표했다.정부는 탈원전⋅탈석탄, 미세먼지 대응,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현재 6.2%에 불과한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2030년까지 20%로 늘릴 계획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2004년부터 2018년 6월까지 전국에서 태양광⋅풍력발전 설비 설치를 위한 산지전용 허가면적은 총 7,905건에 4,355ha로서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한다. 특히 국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2014년부터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그러나
- 경기도의 지역 간 균형발전 촉진 방안 주제로 공모- 총 상금 2,600만원 규모,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이메일로 접수 국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이 ‘균형발전 촉진방안’을 주제로 27일부터 9월 18일까지 두 번째 아이디어 모집에 나선다.제안창조오디션은 경기도가 주제를 제시한 뒤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를 일반인과 전문가가 참여해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번 창조오디션의 주제는 ‘경기도의 지역 간 균형발전 촉진 방안’으로 ▲중첩규제(군사시설보호구역, 상수원보호구역, 자연보전권역)로 인해 낙후된 지역에 대한 발전방안 ▲낙후지역 주민소득 증대 방안 ▲지역 내 원도심 활성화 방안 ▲지역발전 촉진을 위한 기업유치 방안 ▲지역이 보유한 자원을 활용한 균형발전 활성화 방안 ▲낙후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이다.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www.epeople.go.kr), 이메일(up@gg.go.kr)에서 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전문가와 실무부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등 사전심사와 온라인 사전평가를 거쳐 10월 중순에 개최되는 오디션
- 자문대상 범위 확대 (관리주체가 있는 공동주택 → 30세대 이상 사업계획승인 공동주택) - 설계도서(내역서, 시방서 등) 지원조건 완화( 3가지 → 2가지 동시 만족) - 공동체 공간활용 및 프로그램, 생활 법률 등 자문 분야 다양화 실시 경기도가 9월부터 노후 아파트 보수공사로 고민하는 도민을 위해 공동주택기술자문 지원 대상과 활동범위를 확대해 맞춤형 자문 지원에 나선다.기존에는 관리주체가 있는 공동주택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30세대 이상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모든 공동주택으로 대상을 확대해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또, 공사내역서나 시방서 등의 설계지원 범위를 장기수선충당금 3억원 이하단지규모나 건축규모 어느 하나만 만족하면 지원할 수 있도록 완화했다. 기존에는 주거전용면적 85m2, 500세대 이하, 장기수선충당금 3억원 이하인 공동주택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시켜야 했다. 도는 지원 조건 완화로 연간 약 30개 단지가 설계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밖에도 도는 공동체 유휴공간 활용, 동아리 등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민·형사적 판단이 필요한 관리규약 및 민법 등 생활법률 분야에 대한 자문도 추가 실
-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일대 209만 8천917㎡- 킨텍스 1, 2 전시장, 킨텍스 지원시설, 고양관광문화단지 일부 포함○ 개발부담금 등 5개 부담금 감면 및 관광특구에 준하는 혜택 경기도가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일대를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함에 따라 이 지역이 국내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도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고양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소식을 경기도보 및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킨텍스 1·2전시장(12만㎡)과 고양관광안내센터, 앰블호텔, 원마운트 등 킨텍스 지원시설(123만㎡), 고양관광문화단지 일부 75만㎡ 등 총 209만 8천917㎡에 달한다.도는 올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국제회의 복합지구 공모에 고양시 킨텍스 일대를 신청해 인천시 송도, 광주시와 함께 복합지구로 승인받았다.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되면 개발부담금, 교통유발부담금, 대체산림조성비, 농지보전부담금, 용적률 완화 등 관광특구에 준하는 혜택을 받는다.경기도는 고양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으로 국제회의 연계 산업 시설을 전략적으로 집적시켜 마이스 산업을 본격 견인하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보고 있다. 국제회의 등 공식업무
○ 8.23일부터 계란 껍데기에 생산농장 사육환경 정보 표시 본격 시행 - 사육환경 : 1(방사사육) 2(축사내평사) 3(개선된케이지) 4(기존케이지)○ 계란 표시기준 개선으로 소비자에게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 제공 - ‘산란일자(4자리)’, ‘생산자고유번호(5자리)’ ’사육환경번호(1자리)’ 함께 표시 8월 23일부터 계란 껍데기에 생산농장의 닭 사육환경 번호를 표시하는 ‘달걀 사육환경 표시제’가 의무 시행에 들어간 가운데, 경기도가 축산농가 및 식용란 판매수집업자의 적극적인 호응과 동참을 당부했다.23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살충제 계란 사건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계란의 신선도, 생산 환경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국내 유통 계란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 올해 2월 ‘축산물 표시기준’이 개정 고시됐다.과거에는 계란껍데기에 ‘시도별 부호’와 ‘농장명’ 만을 표시했었고, 그마저도 농장명은 생산자가 임의로 정하여 수시로 변경할 수 있었기 때문에 계란 표시를 통해 파악할 수 있는 정보가 매우 제한적이었다.개정 ‘축산물 표시기준’에 따라 축산농가 및 업자는 소비자가 계란을 구입할 때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고 선택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산란일
- ‘17년 선정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6개소 활성화계획 승인, 9월부터 부지매입, 설계, 공사착공 등 사업 본격 착수경기도내 8개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대상지 가운데 6개소에서 이르면 9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된다.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달 31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열고 이들 6개소를 포함한 51개 사업에 대한 국가지원을 결정했다.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현 정부 국정과제로 쇠퇴한 도시를 재활성화시켜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으로 재정 2조원, 공기업투자 3조원, 기금 5조원 등 매년 10조원씩 5년간 50조원을 투입하여 전국 500개 쇠퇴지역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경기도에서는 고양(원당), 고양(화전), 안양(명학), 안양(박달), 남양주(금곡), 광명(광명5), 시흥(정왕), 수원(매산) 등 8개소가 지난해 12월 시범사업지로 지정됐다. 이번 국가지원이 결정된 6개소는 고양(원당), 고양(화전), 안양(명학), 안양(박달), 남양주(금곡), 광명(광명5) 등이다.국비지원 내용 등이 포함된 활성화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이들 6개소에는 2022년까지 국비 910억원, 도비 182억원, 시비 493억원, 공공기관 사업비 592억원 등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양봉농가에서 벌통 내 여왕벌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여왕벌 위치추적기’를 개발해 2일 민간업체에 기술이전한다.여왕벌위치추적기 기술이전을 받은 (주)타우테크, (주)센서뷰는 2021년까지 매출액의 3% 기술이전료를 지불하고 여왕벌위치추적기를 사용하게 된다. 양봉농가에서 벌통을 늘리거나 일벌이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여왕벌의 위치를 확인해야 하는데 과정이 까다로워 애로사항이 있었다.‘여왕벌위치추적기’는 여왕벌에 초소형 태그를 부착해 여왕벌의 움직임에 따라 태그의 미세자력 변화량을 여러 개의 센서가 동시에 측정하고, 이를 통해 여왕벌의 위치를 30초 이내로 확인할 수 있다.위치추적장치에 설치된 LCD창을 통해 벌통 내에 3차원으로 여왕벌 위치를 표시해 양봉농가가 쉽게 알 수 있고 소형의 2차 전지(리튬이온)를 부착하여 휴대가 간편하다.또한 위치추적장치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절전기능으로 전환돼 배터리 한 개로 농가에서 하루 종일 작업할 수 있다.여왕벌 추적기가 상용화되어 양봉농가에 보급되면 양봉농가의 최대 애로사항 이였던 여왕벌을 찾는 작업을 쉽게 할 수 있게 되어 노동력절감 등 양봉농가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 7월 31일 5급 승진예정자 발표 48명 가운데 17명(35.4%)이 여성○ 도 전체 5급 간부공무원 966명 가운데 여성은 146명으로 15.1% 차지 - 이재명 지사 2022년까지 20% 확대 공약○ 이 지사 각종 위원회 여성위원 비율 확대 발언 이후 경기도 원가분석 및 공법선정 자문단’ 2기 여성비율 41% 기록. 양성평등 경기도 실현 본격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양성평등 경기도를 위해 고위직 여성공무원과 도내 각종 위원회의 여성 비율을 늘리겠다고 약속한 가운데 7월 31일 발표된 5급 승진 예정자 가운데 여성 비율이 35.4%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5급 승진자는 전체 48명으로 이 가운데 여성 승진자는 17명이다. 특히 행정직군의 경우, 승진예정자 15명 가운데 절반을 넘는 8명이 여성이어서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 상승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35.4%는 민선 6기 4년 평균 여성 5급 승진비율인 21.7%를 훌쩍 뛰어 넘는 수치로 이 기간 동안 경기도에서는 총 387명이 5급으로 승진했으며 이 가운데 84명이 여성이었다.경기도 관계자는 “5급 승진자 가운데 여성 비율이 높다는 것은 향후 4급 이상 고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4일부터 27일까지 화훼, 과수, 도시농업, 미래농업, 버섯, 인삼, 옥수수, 잔디에 관한 시험연구사업 중간진도관리를 진행한다.전문농업인, 산업체, 대학교수, 유관기관 등의 전문가와 함께 44개 과제와 174개 세부과제를 현장위주로 점검하고, 활용도가 높은 연구 성과 도출을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원예분야는 경기도에서 수출을 주도하고 있는 장미신품종 육성, 물고기와 채소를 같이 키우는 아쿠아포닉스 재배기술, IoT 기술을 적용한 반려식물 재배기 등 첨단 융복합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버섯분야는 경기도 대표 작목인 느타리버섯 이외에 소득 유망 품목인 잎새, 꽃송이, 백령버섯 신품종 육성과 신기술 재배법 개발현황을 점검하고, 내수시장과 수출확대를 위한 버섯 가공품 기술개발에 대해 논의한다.인삼은 가장 문제가 되는 연작장해 경감을 위한 길항미생물 실용화연구, 생력 및 고품질 재배가 가능한 인삼 광폭해가림 시설재배법, 신수요 창출을 위한 새싹삼 연중 안정생산기술에 대하여 협의할 예정이다.밭작물분야는 지역특화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찰옥수수 육성시험, 비료절감을 위한 이식용 비료개발 시험을 추진 중이며, 학교운동장에 천연잔디를 보급하기 위한
DMZ 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 집행위원장 권한대행 이광기)는 영화제 10주년을 기념하며 ‘사람만이 희망이다’로 유명한 박노해 시인의 <천 그루의 나무를 심은 사람>을 공식 포스터 사진으로 선정했다.<천 그루의 나무를 심은 사람>(Jammu Kashmir, 2013)은 인도와 중국, 파키스탄 접경의 첨예한 분쟁지역인 카슈미르에서 기록한 사진이다.작품은 30년 동안 황무지에 나무를 심어온 노인을 통해 생명과 평화를 위한 실천적 가치, 그리고 분쟁지역의 아픔과 현실을 딛고 싹 틔우는 희망을 전한다.박노해 작가는 2014년 개최된 사진전 ‘다른길’을 통해 “위대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위대한 사랑으로 작은 일을 하는 것. 작지만 끝까지 꾸준히 밀어가는 것. 그것이야말로 내가 아는 가장 위대한 삶의 길이다”라고 작품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DMZ국제다큐영화제 관계자는 “척박한 한국 다큐멘터리의 제작 환경에서 DMZ국제다큐영화제가 10년간 심어온 묘목이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뿌리를 내렸기를 바란다”며 “미래의 다큐멘터리 성장의 푸른 숲이 되기를 희망하며 이 사진을 공식 포스터 사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한편,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 상반기 가평 등 7개 시․군 합동조사 실시○ 조사결과 취득세 등 지방세 45억원 세원 발굴○ 연말 조사사례 엮어 사례집 발간 등 시․군 공유 예정 학교용지로 부동산을 매입한 후 이를 예식장으로 사용하거나, 직접경작을 목적으로 구입한 농지를 다른 사람에게 파는 등 취득세 감면 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과 개인에게 추징 조치가 내려졌다.경기도는 2월부터 6월까지 가평군, 하남시, 의정부시 등 7개 시․군과 함께 2018상반기 지방세 부과징수 합동조사를 실시한 결과 696건의 세금 누락 사례를 적발, 총 45억원을 추가징수 했다고 19일 밝혔다.적발된 사례를 유형별로 보면 ▲감면 유예기간 내 미사용 등 부당사용자 추징 83건 32억원 ▲고급주택 세율적용 누락 8건 5억원 ▲상속 등 미신고 311건 5억원 ▲세율착오 적용 및 기타 294건 3억원 등이다.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의정부시에 있는 A학교법인의 경우 학교용 부동산 사용을 목적으로 취득세 9억8천만원을 감면 받았으나 감면받은 부동산 중 일부를 예식장으로 사용해 3억3천2백만원을 추가 징수했다.부천시 B법인은 물류단지 신축을 위해 토지를 취득해 13억1천2백만원의 취득세를 감면받았지만 1년의 유예기간 내에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낭비를 막고 이를 감시하는 역할을 하게 될 자발적 도민 감시단이 출범한다.경기도는 효율적 예산 집행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예산 낭비를 막을 수 있는 자율감시 체계 마련을 위해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을 운영하기로 하고 8월 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은 ‘경기도 예산낭비에 대한 주민감시와 공개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도는 17일 관련 조례를 도보를 통해 공포했다.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경기도의 예산낭비신고와 현장조사 공동참여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위촉기간은 2년이다. 도는 시․군별 인구비례에 따라 200명 이내로 감시단을 구성하고, 재정과 예산 활동 감시 강화를 위해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대폭 참여시킬 계획이다.도민감시단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기도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한 후 작성해 마감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ajong22@gg.go.kr)로 제출하면 된다.감시단은 자체 심사위원회에서 선발하며, 결과는 8월 20일 경기도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경기도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이 예산 편성 단계에서 도민의 감시를 받는 제도라면 도민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역대 영화제 화제작을 상영하는 앵콜상영회 ‘아카이브 특별전’을 7월과 8월에 걸쳐 대구, 부산, 인천의 대표 독립영화관에서 개최한다.DMZ국제다큐영화제는 지난 영화제를 아쉽게 놓친 관객들을 위해 앵콜상영회를 매해 개최해왔다. 울해는 6월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을 시작으로 7월부터 대구, 부산, 인천에서 순차적으로 이어간다.대구 앵콜상영회는 7월 21일과 22일 양일에 걸쳐 독립영화전용관 오오극장에서 열린다. 위안부 피해자를 담은 ‘침묵’, 빈민촌 청소년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탄생기 ‘랜드필 하모니’, 고독사 문제를 다룬 ‘침묵과의 조우’ 등 다양한 소재의 다큐멘터리 12편을 상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오오극장 홈페이지(http://55cine.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부산 영화의 전당 인디플러스에서 열리는 부산 앵콜상영회는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다이렉트 시네마의 거장 프레드릭 와이즈먼, 필리핀을 대표하는 시네아스트인 라브 디아즈, 중국 다큐멘터리의 최전선에 서 있는 왕 빙 등 각국을 대표하는 대가들의 작품이 관객을 찾는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부산 영화의 전당 홈페이지(
○ 인천대학교 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진한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는 12일 오후 2시, 인천YWCA 대강당에서 “새로운 인천, 협치를 위한 환경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제2회 인천, 환경in포럼을 개최한다. ○ 지난 해 11월 인천, 환경in포럼(준비포럼)을 시작으로 12일에 개최되는 제2회 포럼은 6.13 지방선거 이후 새로운 지방정부가 들어서면서 그동안의 시 집행부 환경정책 평가와 새로운 집행부의 전망을 통해 민간차원의 환경정책 과제를 제안하고, 시민과 전문가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글로벌한 환경여건 변화에 걸맞은 환경행정과 정책 진단을 통해 새로운 지방정부에 제안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이번 포럼의 발제는 제1주제에 조강희 환경브릿지연구소 대표가 “인천시 환경정책에 대한 민선 6기 평가와 민선 7기 과제”에 대해 발제하고, 제2주제는 서종국 인천대학교 도시행정학과 교수가 “인천의 환경행정 및 정책 진단”에 대해 발제자로 나선다.○ 또한, 5개 환경분야를 정해 지정토론을 이어가는데 최계운 인천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물환경분야 토론에 장정구 인천녹색연합 정책위원장, 대기분야 장연규 인천환경운동연합 대기위원장, 폐기물분야 정갑수
러시아 의료인 13명이 경기도내 병원에서 우수 임상기술 교육 등 연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러시아 초청단은 6월 18일부터 7월 13일까지 4주 간 경기도를 대표하는 우수 임상 기술과 IT기반의 첨단의료기술을 교육 받았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와 러시아 보건의료 협력의 가교 역할을 위해 마련됐다.의료인 초청단은 러시아 연해주(블라디보스톡) 보건국, 이르쿠츠크주 보건부, 하바롭스크주 보건부 정부 추천을 받은 외과, 심혈관외과, 정형외과, 종양학, 신경외과 전문의들이며, 의료인들은 하바롭스크 주립암센터, 이르쿠츠크주 주립병원, 블라디보스톡 제2클리닉병원 소속이다.이들은 ▲아주대학교의료원 ▲가톨릭대학교성빈센트병원 ▲가톨릭대학교부천성모병원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 ▲분당제생병원 ▲지샘병원 ▲세종병원 ▲윌스기념병원 등 도내 8개 병원에서 연수를 받았다.러시아, 중앙아시아 등 구 소련 국가 해외 의료인들은 경기도 병원들이 도입하고 있는 스마트 IT 진료기술, 첨단의료장비를 활용한 로봇수술 등 최소 침습 수술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경기도는 하바롭스크주와 2011년, 연해주와 2012년, 이르쿠츠크주와 2016년 보건의료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의료인 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