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울산에서 열리는 ‘2022년 제20차 세계한상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울산시는 8월 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2년 제20차 세계한상대회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점배 제20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총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전체 행사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대행사의 추진상황 발표, 협약서 체결, 의견 수렴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개·폐회식, 오·만찬을 비롯한 공식행사와 토론회(포럼), 발표회(세미나)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유한다. 또한 행사 홍보 계획, 참여자 등록 및 숙박 방안 등 행사 추진상황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협약서는 울산시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간 체결된다. 양측은 협약서에서 2022년 제20차 세계한상대회와 2023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상호 협력을 다짐한다. 협력 내용은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 △울산 지역 우수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및 미주한상과 지역 경제인의 관계망(네트워킹) 구축 △세계한상대회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은 7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몽골 및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수출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신 시장 진출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러시아 대안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몽골, 탄탄시장의 선두주자인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카스피해의 진주라고 불리는 아제르바이잔시장을 대대적으로 공략하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섬유기계, 화장품, 생활용품, 의류, 태양광업체 등 총 40여 개사를 파견해 수출상담을 통한 신규 바이어 발굴 및 시장 확대에 올인 할 계획이다. 또 7일부터 9일까지 몽골을 방문해 ▷에너지분야 및 농업분야의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 ▷아마르 사이한 부총리와 산닥수렝 울란바타르부제1부시장, 타빈베흐 에너지부장관, 뭉크바타르 건설도시개발부장관, 니링바타르 국회의원 등과 업무간담회를 통한 상호협력방안 논의, ▷수출상담회 및 자원봉사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몽골 방문단에는 신우피앤씨(칠곡, 성인용 기저귀)의 김종호 대표이사를 기업체 단장으로 해 의류, 화장품, 상하수도용품, 생활용품, 산업용 장갑, 태양광 기업
◈ 청년(만18세~34세) 심리상담 무료 지원… 내일(8일)부터 부산청년플랫폼으로 선착순 모집◈ 전문상담기관을 통한 1:1 심층 심리상담(총 7회), 참여와 공감을 통한 마음치유 프로그램도 운영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심리상담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무료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내일(8일)부터 선착순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마음이음 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되어 청년 130여 명에게 1대1 심리상담을 무료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6월부터 3개월간 1차로 청년 300명에게 무료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1대1 심리상담 참여자 100명과 마음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140여 명을 각각 모집하며, 상담 지원은 9월부터 시작된다. 1대1 심리상담은 전문 상담기관의 전문상담사와 진행되며, 개인당 최대 7회의 상담이 이뤄진다. 상담 시간은 50분이며, 청년들의 편의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집단상담으로, 1대1 심리상담과 함께 전문상담 기관에서 미술 치료, 글쓰기, 명상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총 14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면 부산청년플랫폼(www.bu
김해시는 6일 구산동 지석묘(고인돌, 경남도기념물 280호) 정비사업으로 인한 훼손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시는 지난 5일 문화재청의 현지조사가 있었으며 조사 결과 지석묘 주변에 깔린 박석(얇고 넓적한 돌) 제거와 재설치는 ‘매장문화재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문화재청 협의 후 시행해야 하나 협의를 받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시는 이번 현지조사 이후 있을 문화재청의 조치사항 통보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며 관계 전문가 협의와 자문을 거쳐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복원정비사업을 재추진한다는 입장이다. 해당 지석묘는 지난 2006년 구산동 택지개발사업 때 발굴됐지만 세계 최대로 추정될 정도로 규모(350t)가 커 당시 발굴기술과 예산 확보의 어려움으로 도로 흙을 채워 보존해 오다 지난 2019년 종합정비계획 수립, 2020년 12월 시굴발굴조사와 정비공사에 착공했다. 이 과정에서 시는 문화재 시굴발굴조사와 전문가 자문의 복원정비계획 수립, 경남도 현상변경허가를 받아 정비사업을 시행했으며 정비사업 중 선사시대 지석묘를 사각형으로 둘러싼 제단 형태로 깔려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박석 중 현재 남아 있는 4개 구역의 박석의 세척, 강화
울산시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2022년 주민참여 예산학교’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마을의제 발굴 ▲제안서 작성방법 등이다.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찾아가는 읍·면·동 예산학교’와 ‘직장인 예산학교’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찾아가는 읍·면·동 예산학교’의 수강생 모집 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회당 30명이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실시하며, 총 6회* 운영한다. * 방어동, 대현동, 학성동, 농소3동, 언양읍, 우정동 행정복지센터 각 1회 운영 ‘직장인 예산학교’의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회당 50명이다. 저녁 시간대에만 참여 가능한 직장인들을 위해 울산시의회 대회의실과 시민홀에서 9월과 10월 각 1회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울산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www.ulsan.go.kr/s/jumin), 전자우편(saluer14@korea.kr) 또는 전화(사회혁신담당관 ☎052-229-8463)로 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2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통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022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에서‘국제생태관광중심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전남 제1호 K-웰니스 도시’선정과 7월‘K-웰니스 도시 브랜드 대상’에 이어 이번 대상을 수상하며 또 한 번 대한민국 최고의 생태관광도시임을 입증했다. 순천시는 2018년 선암사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고, 시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에는 순천만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며 명실상부한 생태문화도시로 자리 잡았다. 모두가 무분별한 개발로 도시 성장을 추구할 때, 가장 순천다운 생태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생태수도를 선언하고 대한민국 최초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했다. 지금은 10년 만에 다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이렇듯 생태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해 온 순천시의 노력이 소비자와 전문가의 평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해 ‘국제생태관광중심도시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순천이 생태관광중심도시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순천을 찾는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편안한 휴식과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도록 최
남해군은 ‘남해 청년 맛집 창업 아카데미’를 지난 2일 성공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남해 청년 ‘맛집’ 창업 아카데미 과정은 외식업 창업의 전체적인 흐름과 맥을 짚어 주기 위해 지난 7월 11일 개강했으며 지난 2일 총 8차(16시간)에 이르는 교육 과정이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실무 위주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나에게 적합한 상가 선택 방법 △적은 예산으로 창업할 수 있는 인테리어 공사 노하우 등이 소개됐다. 또한 수강생들이 작성한 공간구성 배치도를 강사가 1:1로 조언해주는 맞춤형 교육도 진행돼 외식업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한 수강생은 “카페 창업을 구상하고 있는 중에 외식업 창업 교육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되었다”며 “단순 이론 교육이 아닌 실제로 창업을 생각하면서 부터 고려해야 되는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주고 알려줘서 창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안성필 청년과혁신팀장은 “이번 교육이 청년들의 창업에 도움이 되어 청년들이 남해에서 충분히 역량을 발휘하면 좋겠다”며 “남해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계속해서 발굴하여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남해 청년 맛집 창업 아카데미
주민과 학교, 행정과 교육당국이 함께 참여하는 남해군의 ‘마을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이 순항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소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달 에 한 번 ‘공동체 대화마당’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정책 제언들을 접수하고 있다. 또한 마을교육공동체 선진지 탐방을 통해 남해군에 적용 가능한 활동 방향을 꾸준하게 모색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청년학교 ‘다랑’에서 열린 일곱 번째 ‘공동체 대화’마당은 ‘남해군 마을교육공동체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남해교육지원청 주최로 진행된 ‘광주전남 마을교육공동체 선진지 탐방’결과를 공유했다. 또한 △전남 영광군 묘량면의 묘량중앙초등학교의 작은학교살리기 △광주 청소년 삶 디자인센터 운영사례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 운영 사례 등에서 남해군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상주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주초등학교 작은학교 살리기와 상상놀이터 운영사례, 그리고 이동면에서 진행되고 있는 생활터전형 마을학교 사업과 별난교육연구소 활동 등 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공유했다. 남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와 함께 고속도로 이용객이 급증하는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40개소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물 잔반제로 캠페인 및 인증샷 이벤트”를 8월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본 이벤트는 음식물 쓰레기가 다량 발생하는 여름 휴가철에 음식물 잔반 발생을 줄이고 일상생활에서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는 생활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음식점에서 식사 후 잔반 없는 빈 그릇을 가족과 함께 사진 촬영 후 휴게소 식당 입구에 있는 캠페인 배너의 QR코드를 통해 인증하는 것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휴게소 이용객에게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휴게소는 한국환경공단 누리집(www.keco.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행사참여 휴게소: 경부고속도로 기흥 휴게소 하행선 등 40개소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사회적 현안과제로, 고속도로 휴게소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붙임 1. 캠페인 및 인증샷 이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소상공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경남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소상공인의 사업체 현황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향후 소상공인 지원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설문조사는 전문 연구기관인 경남연구원에서 하며, 전문조사요원을 통해 도내 2,000개 소상공인 사업체를 방문하여 대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2020년 경제총조사 결과(2022년 7월 통계청 결과발표)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을 영위하면서 매출액 및 상시근로자수가 소상공인 기준에 해당하는 사업체다. 대면조사는 8월 4일부터 한 달간 실시하며, 사업체 현장 조사 방문 전 손소독 실시, 마스크 착용 등 조사 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실시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필요에 따라 전화조사도 실시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 소상공인 사업체 일반현황 ▲ 경영현황 ▲ 창업현황 ▲ 폐업관련 ▲ 기타 경영애로사항 등 총 27개 항목이며, 항목선정은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 (재)경상남도경제진흥원 등 소상공인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였다. 세부 조사 항목 (27) 종사자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지난달에 이어 기재부 제2차관을 다시 만나 국비 주요사업을 건의했다. 김 부지사는 3일 기재부 제2차관과 간담회를 가지고 경남의 주요사업이 내년도 국비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성 등을 설명하였다. 이날 제2차관에게 건의한 사업은 ▲ 민자도로(거가·마창대교) 정부주도 통행료 인하 용역 ▲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문화 확산 ▲ 경남 신성장산업(G-BIG3) 기술창업 프로젝트 ▲ 소수력 연계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 ▲ ICT(정보통신기술)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계속) 등 6개 사업이다. 민자도로(거가·마창대교) 정부주도 통행료 인하 용역에 대해서는 과도한 통행료로 인한 주민 부담 해소를 위하여 정부주도 용역의 필요성을 설명하였으며,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과 경남 신성장산업(G-BIG3) 기술창업 프로젝트는 기술창업 활성화를 통한 신성상 산업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문화 확산의 경우 1회용 플라스틱 용기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여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사업이며, 소수력 연계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은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울산 북부소방서(서장 김규주)는 여름철 차량 과열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울산시 관내 여름철(6월~8월) 발생한 화재는 872건으로 이중 차량 화재는 모두 116건이다. 차량 화재의 주요 원인은 기계적인 요인 37건, 전기적 요인 23건 순으로 무더운 여름철 냉각수나 오일 등에 대한 점검 없이 에어컨을 무리하게 가동하거나 전선의 노후화 또는 장거리 운행으로 인한 엔진 과열 등으로 나타났다. 차량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장거리 운행 시 휴식 ▲운행 전후 냉각수와 각종 오일·타이어 상태 점검 ▲엔진룸 내부 청소 및 노후 전선 수시 점검 ▲라이터, 스프레이 등 인화성 물질 차량 내부 보관 금지 등이 중요하다. 특히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 시 조기 진화가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 김규주 북부소방서장은 “여름철 차량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장거리 운행 전 반드시 차량 정기 점검을 시행하고 혹시 모를 차량 화재에 대비해 차량용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끝.
울산시는 농지법령 개정으로 오는 8월 18일부터 농지 이용정보 변동 시 소유자 또는 임차인의 농지대장 변경 신청이 의무화됨에 따라 미신고 또는 거짓 신고로 과태료를 물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농지 대장 변경 신청 대상은 △농지의 임대차 계약과 사용대차 계약이 체결·변경 또는 해제되는 경우 △농지의 개량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농축산물 생산시설(축사, 곤충사육사, 고정식 온실, 버섯재배사, 농막 등)을 설치하는 경우이다. 농지 소유자 등은 변경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변경 내용을 농지소재지 관할 행정청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만약 농지대장 변경 신청을 거짓으로 한 경우 1차 250만 원, 2차 350만원, 3차 500만 원, 농지대장 변경 신청을 하지 않는 경우 1차 100만원, 2차 200만 원, 3차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외에도, 8월 18일부터는 지자체 담당자가 단독으로 농지 취득자격증명 심사를 하는 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구청과 읍․면에 농지위원회가 설치되며, 농지취득 시에는 농지위원회 심의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위원회 심의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의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 △농업법인 △관외 거주자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
울산시는 7월 29일 오후 2시 울산수목원 대강의실에서 민선8기 녹지·공원 분야 공약사항과 주요 정책사업에 대하여 구·군 녹지·공원 관리 부서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의 녹지·공원분야의 주요 공약사항인 ▲주택가 나무관리전담반 운영계획 ▲거점생활공원 조성 ▲대왕암공원 생태공원화 조성사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구·군에 협조 요청 및 의견 청취를 위해 개최했다. 또, 공약 사항 이외 주요 정책사항인 ▲「한 집, 한 그루 나무심기」운동전개 방향 ▲도시 소규모공원 활성화 사업 ▲도심 및 국가산업단지 주변의 산불방지 대책 추진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류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선8기 녹지·공원 분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구·군 및 관련 기관과 협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생태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불 등 산림재해로부터 도심과 산업단지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끝.
“업무를 추진할 때는 안 되는 이유를 찾지 말고 되는 방향으로 검토해서 즉시 추진하세요”홍준표 대구시장이 취임 후 첫 실·국 업무보고를 받으며 주요 현안을 챙기는 등 시정 고삐를 바짝 죘다. 7월 22일자 조직개편 인사 후, 25일(월)부터 5일간 산격청사에서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대구시 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업무보고 대상은 대구시 全 실·국·본부뿐만 아니라 민선8기 주요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해 설치한 정책총괄단, 시정혁신단, 재정점검단, 군사시설이전단, 르네상스추진단,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비롯해 상수도사업본부, 도시건설본부, 도시관리본부 등 주요 사업소도 포함됐다. ※ 실국본부(14), 위원회(2), 센터(1), 추진단(5), 사업소(3) 사업소는 통상 업무보고에서 제외됐지만 이번 조직개편에서 대대적 통폐합이 있었던 만큼 특별히 업무를 챙겨보겠다는 게 홍 시장의 생각이다. 업무보고 시기도 당초 예상보다 빨랐다. 대규모 조직개편 및 인사에다가 휴가철과 맞물리는 등 다소 어수선해질 수 있는 조직 분위기에서 대구시 전체 업무보고를 통해 일하는 조직으로 빠르게 전열을 갖추겠다는 의지가 내포됐다. 업무보고는 주요 공약과 시정혁신 핵심과제, 현안 등에 대한 실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