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물산업 대표단이 10월 10일(월)부터 15일(토)까지 세계 최대 미국 물산업전(WEFTEC 2022*)에 참가해 물기업 제품전시·해외 물기관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모색 및 가뭄이 심한 LA를 통해 맑은 물 하이웨이, 재이용 등을 벤치마킹한다. * WEFTEC(Water Environment Federation’s Annual Technical Exhibition and Conference) 대구시 물산업 대표단은 이종헌 대구시 정책총괄단장, 한국물기술인증원, 한국환경공단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14개 물기업을 포함한 80여 명이 참가해 국내 우수한 물기술을 전시 홍보하고, 세계 물기술 동향을 파악 및 물기업 해외진출 방안을 모색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품목으로 전동 액추에이터, 수질여과장치, 산업용 내시경, 차염산발생장치, 유량계, 멤브레인, 오존발생기 등 기업제품 전시부스를 설치해 운영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적극 지원한다. 그 외 4개 기업이 개별부스를 별도로 설치 운영한다. ※ 대구시 기업(8개) - 공동부스(6) : ㈜에너토크, 주)제이텍워터, 탑전자산업(주), 케이원에코텍, 터보원(주), 자인테크놀리지(주)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제6회 밀양시장배 사회인야구대회’가 밀양시 가곡야구장에서 9일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8주간 이어지는 열전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밀양시 야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6개 팀, 150명이 참여하여 10월 9일부터 11월 27일까지 경기를 이어간다. 예선경기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5라운드에 걸쳐 총 15경기가 진행된다. 이후 결선 플레이오프를 거쳐 결승전이 27일 가곡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3년 만에 열리는 밀양시장배 사회인야구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 간의 화합의 장이 되고 나아가 모든 시민이 생활체육을 즐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9일, 제6회 밀양시장배 사회인야구대회 개막전 모습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신규 버섯시장으로 떠오르는 베트남에서 자체 육성한 갈색양송이버섯 신품종에 대한 품종보호출원을 실시했다. 이번 품종보호출원은 개발된 갈색양송이버섯을 수출할 때 현지에서 무단복제를 할 경우 수출시장에 막대한 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했다. 한편, 갈색양송이버섯 ‘단석1호’는 고유의 향기가 있어 외국에서 선호되는 품종으로 흰색양송이버섯에 비해 폴리페놀 함량이 11% 높아 항산화성이 우수하고 저장기간은 10일 정도 더 길다. 또 표면이 단단해 해운 수송과 현지 유통에 적합할 뿐만 아니라 육질이 단단하여 식감이 우수한 특성이 있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갈색양송이버섯 신품종 ‘단석1호’를 경주 지역을 중심으로 보급하고, ‘초코송이버섯’이라는 이름으로 브랜드화 해 시범적으로 연간 200∼300kg정도 베트남에 수출했다. 베트남은 최근 국민소득이 증가하면서 고급 농산물에 해당되는 버섯에 대한 소비가 늘고 있지만 양송이버섯을 비롯한 대부분의 버섯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느타리버섯은 100g당 420∼550원, 양송이버섯류는 2100∼2900원 정도로 양송이버섯이 느타리버섯 보다 5배 정도 비싼 가격으로
경상북도는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시상식에서‘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평생학습 저변확대에 기여한 성인교육자 및 평생교육 특화사업을 선정하는 전국 단위 가장 큰 평생교육 분야 공모전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다. 경북도는 지역 대학을 연계해 체계적인 평생학습대학 플랫폼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한 ‘경북도민행복대학’이 광역지자체로서는 최초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평생교육사업 부문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명예도민학사과정으로 20개의 캠퍼스, 4개의 석사과정 대학캠퍼스를 19개 시군과 도 내 12개 대학이 연계운영 중이며, 도민 1065명이 재학 중이다. 지난해 800명이 명예도민학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층 더 높은 평생학습 가치 실현을 위해 올해 석사과정까지 신규 개설했다. 7대 영역의 기본 교육과정과 현장학습, 체험, 동아리 활동, 자격증과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기계발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회나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봉사활동과 활발한 지역사회 참여활동으로 지역의 인재를 육성하는 경북도의 차별화된 대표 평생교육 사업으로 자리매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5~6일 남부지방산림청 및 5개 국유림관리소(영주·영덕·구미·울진·양산)산불방지 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운영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 이번 교육은 산불발생 시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에 관한 실무교육으로 첨단ICT기술을 활용 산불상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산불의 규모와 확산 등을 예측하는 기법, 현장여건인 임상, 지형, 기상 등에 대한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기법, 산불현장에 투입되는 진화자원(헬기, 인력, 장비)을 효과적으로 배치하는 진화전략 수립 등 실제 산불대응에 필요한 실무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 특히 이번 교육은 ’22년 남부지방산림청에서 대응한 7건의 대형산불*사례를 중심으로 경험과 노하우를 중점적으로 공유하여 교육 효과를 높혔다. * 2.15. 영덕 산불, 2.28. 합천·고령산불, 3.4. 울진·삼척산불, 4.5. 봉화산불, 4.10. 군위산불, 5.28. 울진산불, 5.31 밀양산불 등 □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담당자들의 산불진화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여, 앞으로의 산불에서도 전문성을 발휘하여 신속하게 산불진화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대한민국 대표 한방문화축제인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10월 6일(목)부터 10월 10일(월)까지 대구 약전골목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구시와 대구시 중구가 주최하고 (사)약령시보존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활력충전소 대구약령시 ‘력(力)이 어때’를 주제로 오랫동안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한방(韓方)으로 힘(力)을 회복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10월 6일(목) 11시 약령시 약령문 앞에서 시민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고유제’를 지내는 것으로 한방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10월 7일(금) 오후 2시에는 약령문 앞에서 심약관 행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열린다. 어지전달, 올해의 약재소개, 정성탕 나누기를 시민들과 함께 함으로써 올해의 건강을 기원하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의 약차로는 ‘십전대보차’로 선정했다. 원기회복을 돕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로 대구약령시를 찾은 시민들에게 활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5일 동안에는 특색있는 프로그램들이 6가지 테마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한방역사관, 한방체험관, 한방디저트관, 한방청춘관, 한방 문화체험관, 한방힐링관이 그것이다. 약령시 동편에 꾸려지는 한방역사관에서는
김해시는 제37회 2022년 하반기 물종합기술연찬회에서 전국 자치단체와 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물관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물종합기술연찬회는 국회환경포럼, 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 등 6개 기관·단체가 주최하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등 10개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 행사다. 김해시는 365일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스마트 물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노후 상수관망 현대화 사업 추진, 인구증가에 따른 정수장 증설 등 상수도 인프라 확대, 수돗물 신뢰도 제고를 위한 국제인증 취득, 시민과 함께하는 수도행정 구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상수도 분야뿐만 아니라 하수처리장의 청정에너지와 녹색기술 도입으로 탄소중립 실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펑가에서 2연 연속 최고 등급 ‘가’ 획득 등 하수도 분야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물은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기에 물을 다루는 일은 도시의 기초를 떠받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수상은 우리 시가 상하수도 관련 사업을 선제적으로 잘 진행해 왔다는 증거인만큼 시민들께서도 수돗물에 대한 믿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며 직원들도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더욱
사천시의 오랜숙원사업이자 사천읍 시가지 교통난 해소를 위하여 사업을 추진해왔던 ‘사천 항공산업대교’ 건설사업이 올해 12월초부터는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사천시에 따르면 ‘사천 항공산업대교’는 현재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공사발주를 위한 행정절차 이행 중에 있는 등 각종 행정절차가 거의 마무리된 상태로 12월 착공만 남겨두고 있다. 사천 항공산업대교는 총사업비 573억원(국비 494억원, 시비79억원)을 투입해 곤양면 검정리와 사남면 방지리를 연결하는 교량 건설사업이다. 연장 850m, 폭 10m의 왕복 2차선으로 건설되는데, 2027년 준공예정이다. 이 사업은 2018년 11월께 사천시에서 기본구상 용역을 마무리하고, 2019년께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타당성조사 검증 용역을 수행하면서 가시화됐다. 2020년 국비 14억 원을 확보했고, 2021년 10월에는 항공국가산업단지 계획변경 고시로 진입도로 2공구에 포함시켰다. 또한, 2022년 6월에는 공유수면 점사용 승인을 받았고, 2022년 8월에는 실시설계와 인허가 등 대부분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특히, 이 사업은 올해 예산에 국비 46억 원이 반영되면서 탄력이 붙었다. 시는 국도3호선의 교통
◈ 부산시, 지역내 기업과 연계하여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체험 기회 제공◈ 부산은행·영화의 전당·뮤지엄오브일루전코리아 부산·해운대리버크루즈 문화체험 제공에 적극 참여키로 부산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백진영)는 올 2022년말까지 부산지역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꿈+(더하기) 문화향유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부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부산시 기업들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 꿈+(더하기) 문화향유 프로그램은 부산지역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향유 경험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 및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위기청소년 지역연계 협력사업으로 올해 처음 실시되어지고 있다. 2022년 올 한해 부산지역내 청소년에게 문화향유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기업은 부산은행, 영화의전당, 뮤지엄오브일루전코리아부산, 해운대리버크루즈 총 4곳이다. 부산은행은 조은극장 티켓 100매를 지원하여 청소년이 연극 관람을, 영화의 전당은 야외시사회 지원을 통하여 부산의 청소년 및 보호자까지 포함하여 연예인을 만날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화의 전당에서 뮤지엄오브일루전코리아부산과 해운대리버크루즈를 연계하여 전세계 50여개 대도시에서 환상적인 착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0일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서 개최된 ‘제9회 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축산인들을 격려했다.경남 축산사랑 한마음대회는 경남축산단체협의회와 경남농협이 주관해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통한 환경친화적인 축산물을 생산․소비하고, 축산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장충남 남해군수, 김현철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 위원장, 임태식 남해군의회의장, 김주양 농협경남지역본부장, 지역농축협장, 한우, 한돈, 낙농, 양봉, 양계 등 5개 축종별 단체장과 축산가족 등 1,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도민과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경남 축산!’이라는 주제로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수여, 행사 퍼포먼스에 이어 축종별 우수 축산물 시식회 및 할인판매, 축산물을 이용한 소비자 체험, 스마트 축산기자재 홍보 및 전시관 운영, 어울림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최근 사룟값 인상과 축산물 시장 개방 등으로 축산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 도에서는 축산농가 스마트화 지원과 축산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
대구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신규 기초자치단체의회 의원 당선자에 대한 재산등록 신고내역을 2022. 9. 30.(금)자 대구광역시 공보에 공개하였다. 이번 대구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공개대상자는 구·군의회 의원 84명이며 부동산·자동차·예금·증권 등 재산신고 사항을 8월 31일까지 신고한 내역으로, 평균 신고 재산은 11억 6,500만원이며, 최고 126억 6,800만원, 최저 -3억 800만원으로 나타났다. < 신고재산 총액 분포현황 > (단위: 명, %) 계 1억 미만 1억~5억 5억~10억 10억~20억 20억 이상 84명(100%) 10(12%) 27(32.1%) 19(22.6%) 19(22.6%) 9(10.7%) 대구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는 12월말까지 이번 공개대상자들의 재산등록사항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등록재산을 거짓으로 기재하였거나, 중대한 과실로 재산을 누락 또는 잘못 기재,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이용해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경우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경고 및 시정조치, 과태료 부과, 해임・징계의결 요청 등의 조치를 엄중하게 취할 계획이다. 특히, 공직윤리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도록 소득 대비 재산이 과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2022년 부산 북항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착수보고회는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시청, 부산항만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사업의 공정관리, 민원관리, 환경관리, 안전관리 계획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했다.부산 북항은 재개발사업 및 2030 월드 엑스포 개최 등 도시이미지 개선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항만이다.이에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위탁기관인 해양환경공단은 2020년 부산 북항의 해양수질, 해저퇴적물, 해양생태계 등 종합 해양환경조사 및 지반조사 등 실시설계를 완료했다.2021년 사업 착수와 함께 약 6,500㎥의 오염퇴적물을 수거·처리 했으며, 사업 2년차인 올해는 부산 북항 내 102,000㎡ 해역에서 약 144,000㎥의 오염퇴적물을 수거·처리할 예정이다.부산 북항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370억원의 국비가 투입돼 약 455,600㎥의 오염퇴적물을 수거·처리 하는 사업이다.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부산 북항 내 수질 및 저질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
박동식 사천시장이 취임 전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도비 확보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박 시장은 27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예산담당관과 국비전략담당에게 시의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사천시에 신청한 2023년 지방전환사업의 당위성에 대한 설명과 국·도비 예산 확보 핵심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과 도비 지원도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사천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마무리를 위한 지원 ▷사천항공산업대교 접속도로(지방도1001호선) 개설 ▷사천종합운동장 육상트랙 개보수 ▷제2비토대교 건설 건의 등이다. 또한 재정분권 추진방안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지방전환사업 55건에 대해서도 2023년 전환보전금 소요예산 226억 원의 재원도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박동식 시장은 "중앙정부는 물론 경남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행복도시 사천’ 건설을 위한 ‘예산규모 1조원 시대 개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부산시, 부산신용보증재단 및 부산은행과 ‘2022년 법인택시 특례보증 업무협약’체결… 부산법인택시업계 경영 안정화 지원◈ 시는 부산신용보증재단에 특례보증금 10억원 출연, 재단은 출연금의 20배인 200억 원의 대출신용보증, 부산은행은 업체당 2억원 이내로 우대금리를 적용한 대출 실행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코로나 장기화 및 운송원가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심각한 경영난에 빠진 부산법인택시업계의 경영 안정화 지원을 위하여 부산신용보증재단 및 부산은행과 ‘2022년 법인택시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부산신용보증재단에 보증재원 1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에서는 200억 원 보증한도로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하여 대출신용보증을 지원하며, 부산은행은 신용보증기업에 우대금리를 적용한 대출을 실행한다. 대출기한은 올해 연말까지이며 대출 규모는 부산법인택시업체별 2억 원 범위 내에서 택시면허대수 기준 대당 3백만 원까지 가능하며, 대출 기간은 5년, 상환 방법은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대부분 업체가 이번 특례보증 대상에 해당되나, 신용평점이 극히 낮은 업체의 경우에는 대출이 어려울 수 있다. 재단과 은행은 오는 9월 27일
울산시는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18개국 1,295명의 해외동포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10년간 참가 규모면에서 2019년 서울대회(18개국 1,868명)와 2014년 제주대회(17개국 1,614명) 다음으로 3번째이나, 국가별 코로나 방역상황, 높아진 항공료 등을 고려하면 역대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다.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한 국가는 미국으로 선수와 임원 151명이 참가하며, 이어 호주 117명, 인도네시아 113명, 일본 107명, 필리핀 88명 등의 순이다. 울산시는 해외동포선수단이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고국을 방문하는 만큼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국가별 지원전담반을 편성해 입국에서 숙소 이동, 경기장 안내는 물론 출국 때까지 불편함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김해공항에 안내대를 설치하여 입・출국 편의를 돕는다. 공항에서 숙소와 경기장 등 원활한 이동을 위해 전용버스・승합차 등 1,240여 대를 동원한다. 고국 방문을 환영하고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울산시장 주재 환영만찬(10월 11일)을 비롯해 해외동포회장단 간담회 등을 마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