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06월 03일 경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 녹색경남21추진협의회가 제21회 환경의 날을 맞아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도청서편 잔디광장에서 환경의 날 기념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단순 기념식을 벗어나 환경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자 경남도와 30여개 환경관련 단체들이 모여 처음으로 민·관 합동으로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며, 환경의 날을 감안하여 무대 없이 진행되었다.지속가능한 발전, 경남미래 50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민·관 공동으로 온실가스 1인1톤 체험, 자가발전 체험, 물로켓 만들기,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미생물 EM활용 체험 등 다양하게 마련된 30여개의 체험부스를 통해 몸으로 체득하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교육 한마당의 장을 마련했다.지속가능발전 : 개발과 자원의 보존이 조화를 이루는 발전을 의미EM(Effective Micro-organisms : 유용한 미생물군)특히 환경단체, 두산중공업, 여성단체, 학생 초록기자단 등 6개 단체는 개발과 환경 보전의 조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남발전을 위한 도민실천선언문’도 발표했다.선언문의 내용은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등 6개항을 적극 실천하여
2016년 05월 01일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이 ‘정부 3.0’ 추진에 따라 수요자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해 어업인들이 현장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산생물 포획 금지 안내’어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본 앱에서는 포획·채취 금지 대상 62종의 생태적 특징은 물론 해역별·기간별 금지기간을 그림과 도표로 쉽게 확인 할 수 있으며, 어린고기 보호를 위한 금지체장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본 앱은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의 구글플레이에서 ‘수산생물 포획 금지 안내’를 검색해 무료로 내려 받으면 된다.해양수산부는 지속적인 수산자원이용을 위해 번식과 보호가 필요한 수산동식물의 포획채취금지 기간과 체장을 신설·조정한‘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을 개정(2016.2.3.)하고 5월 1일부터 시행한다. 금지기간: (신설 8종)참조기·갈치·고등어·말쥐치·옥돔·미거지·오분자기·낙지(조정 5종)대구·문치가자미·전어·소라·살오징어금지체장: (신설 8종)갈치·고등어·참조기·말쥐치·갯장어·미거지·키조개·살오징어(조정 1종)대문어국립수산과학원은 갈치·고등어·참조기 등 주요 수산자원의 체계적인 산란생태조사에서 도출한 과학적인 자료를 토대로 효율적인 자원관리방
2016년 04월 15일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고래연구센터는 지난 3월 2일 울산 방어진에서 방류한 큰돌고래 ‘고어진’이 무사히 본래 무리에 합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고어진’은 지난 2월 5일 울산 방어진항내에서 탈진 상태로 구조되어, 한 달여 간의 치료 후에 건강한 상태에서 인공위성 위치추적장치를 부착하여 방류했다.고어진’은 방류 후 일주일 간 한국과 일본의 EEZ 경계선 부근으로 이동하며 머물다가, 3월 9일 다시 울산 앞 바다로 잠시 왔다가, 3월 11일부터 3월 23일 위성 신호가 끊어질 때까지 일본 연안에 머물렀다.고래연구센터는 큰돌고래 ‘고어진’이 일본 연안을 따라 서서히 북상 이동 중 자연적으로 추적장치가 탈락되어 신호가 단절이 된 것으로 판단했다.일반적으로 돌고래에 부착한 위성추적장치는 부착 후 20~30일이 지나면 빠른 유영속도와 점프 등으로 인해 대부분 탈락된다.일반 돌고래보다 크기가 큰 ‘큰돌고래’는 일본 연안에 서식하는 무리와 일본과 동경 180도 사이 해역에 서식하는 무리가 있어, 우리나라 연안은 서식 경계선 밖에 위치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최영민 고래연구센터장은 “큰돌고래 고어진은 가끔 우리나라 연안에 나타나는 큰돌고래에
2016년 04월 12일 대구시가 주최하고 (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5회 대구국제안경전시회(이하 DIOPS)’가 오는 4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3일간 세계 안경업계가 주목하는 가운데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국내 유일의 국제 안경 전문전시회인 DIOPS에는 해외 바이어 유치를 통해 1,200여 명이 넘는 바이어 참관이 예상되며, 판로 확대, 거래선 다변화를 통한 수출증대 등 내수 진작의 밑거름이 되고자 구매력이 높은 양질의 빅 바이어를 초청하여 성공적인 비즈니스 전시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디자인과 열정을 넘어선 ‘Beyond Design, Beyond Passion'을 주제로 하는 만큼 한국안경의 열정을 담은 디자인과 브랜드를 만나기 위해 중국, 일본, 미주, 유럽, 동남아 등 많은 나라의 바이어가 참석할 예정이다.아시아 최대 바이어인‘차이 꿔 저우’는 연매출 3조 원 이상인 진커그룹(GINKO GROUP)의 회장으로 대만에 430개, 중국에 1,100개 이상의 매장을 가지고있으며, 중국에 안경테제조공장과 콘택트렌즈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에현지법인이 있으며, 이번에 DIOPS에 방문하여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