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고양시 스포츠브랜드(SC Goyang)가 스포츠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브랜드는 소비자가 최초 상기도, 브랜드 선호도 등의 항목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에 응하고, 위원회에서 그 결과를 분석해 M.B.I.(Master Brand Index) 산출치가 가장 높은 브랜드를 부문별로 선정하는 방식이다. 스포츠산업도시 부문의 후보는 수원시, 평창군, 태백시 등 총 8개 지자체로 MBI 산출 결과 SC Goyang이 60.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되었다. SC Goyang은‘스포츠를 즐기는 고양시, 고양시민’을 의미하는 지자체 최초의 엘리트생활체육 통합 스포츠브랜드이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엠블럼은 고양시 지도모양을 본뜬 방패문양을 완만한 각도로 변형하여 부드러움을 강조했고, 파랑색을 활용한 강인한 이미지도 함께 표현하였다. 시 관계자는 “SC Goyang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되어 기쁘다. 각종 스포츠대회 및 유관기관에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SC Goyang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스포츠를 통한 고양시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나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정책에 대한 새로운 추진 방향 모색과 지역혁신협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2022 경기도 지역혁신협의회 워크숍’이 지난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열렸다.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한 가운데, 경기도 지역혁신협의회 위원, 도 및 시군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이병용 소통협력관의 ‘국가균형발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에 이어, ‘경기도 균형발전정책 추진 방향’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됐다.경기연구원 이상대 연구위원이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현황과 과제’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이소영 연구위원이 ‘경기 북부 낙후지역 발전방안’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임종빈 정책연구실장이 ‘경기도 혁신산업 진흥방안’을 각각 주제 발표하며 향후 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이어 경기도 지역혁신협의회 소성규 위원장이 좌장을, 지역혁신협의회 안창희·홍수남 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온라인으로 참여한 위원 및 청중들과 자유토론을 진행했다.참석자들은 경기도 남·북부 균형발전 정책, 경기도 신산업 육성 지원책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도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50년 만의 기록적 가뭄 현상으로 최근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는 가운데, 경기도가 대형산불 집중 기동단속 기간과 규모를 늘리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최근 울진·삼척 산불, 양구 산불, 연천 비무장지대 산불 등 전국적으로 예년에 비해 산불이 2배 가까이 발생하고 대형으로 확산하는 사례가 3월부터 4월까지 계속 이어지는 데 따른 조치다.실제로 올해 들어 도내 산불은 전국 410건의 25%인 102건이 발생했다(4월 14일 기준). 모두 초동 진화에 성공해 대형산불로 확산하지는 않았지만, 4월 들어 상춘객과 영농활동이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이에 도는 당초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에 맞춰 4월 17일까지 운영하려던 ‘산불 방지 기동단속반’을 4월 30일까지로 연장 운영하고, 단속반 수도 11개 조에서 73개 조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단, 운영 기간의 경우 향후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될 때까지 탄력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기동단속반에는 「경기도 시군 지원 규정」에 의거, 산림 분야 3개 부서를 포함한 도 전체 실국 공무원, 시군 공무원 등이
경기도가 내년 국비확보 목표액을 16조 7천억 원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확보방안 마련에 나섰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14일 관련 실국장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국비 확보를 위한 실국 보고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 도는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역대 최대 규모였던 올해 16조 5,605억 원보다 1,395억 원 많은 16조 7천억 원으로 정했다.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경기도는 전국 인구의 25%를 차지하는 광역자치단체로 도민의 다양한 행정서비스 충족을 위해서는 재정 확충이 절실하다”며 “내년 국비 확보 최대 목표액 달성을 위해서는 변화된 정부의 중점 투자 방향에 대응한 신규사업과 확대 사업을 발굴해 국비 확보를 다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GTX 노선 연장과 노선 추가 신설 등 차기 정부 지역공약과 연계된 사업은 중장기 국비 확보방안 마련을 위해 인수위에 지속 건의하고 부처, 국회 등 예산 심사 단계별로 전략적 국비 확보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비 신청사업 1,005건 13조 9,627억 원에 대해 현안 사업과 발굴된 신규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향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코로나19로 잠시 운영을 중단했던 ‘유소년 말산업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도내 유소년을 대상으로 승마체험, 말 먹이 주기, 말 손질 체험 등 말과의 교감을 통해 새로운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말산업 저변을 확대하고자 경기도축산진흥센터가 운영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지난 2020년 3월부터 잠정 중단 조처를 해왔다.올해부터는 범정부적 ‘단계적 일상 회복’ 움직임에 발맞춰 프로그램 운영 재개를 결정, 올 한해 총 1,2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특히 센터는 조금 더 알찬 승마 체험교육을 위해 승마 이론 교육실, 실내 승마 실습장 등을 포함한 ‘유소년 승마교육센터’를 센터 부지 내에 새롭게 건립하는 등 교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했다.또한 거리상 센터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위해 센터에서 직접 말을 싣고 해당 시설을 방문해 승마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승마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올해 첫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4월 15일 평택시 횡성읍 ‘안정시립어린이
경기도가 청년 노동자의 노동의지 고취와 자산형성을 돕는 ‘2022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참여자 5,000명을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참여자가 2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면서 매달 10만 원씩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 월 14만2,000원이 추가 적립돼 2년 후 580만 원(현금 480만 원과 지역화폐 100만 원)을 받는 사업이다.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공고일 4월 12일 기준) 도민 가운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년노동자’로, 아르바이트와 자영업자 등도 신청할 수 있다.모집공고는 경기도청 누리집(www.gg.go.kr)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청년 노동자 통장 콜센터(1877-9358) 및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문의하면 된다.도는 서류 심사, 유사 사업 중복 참여 확인,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6월 16일 사업 참여자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중복 참여 제한 사업 목록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참여자 선정 여부는 청년 노동자 통장 누리집(account.ggwf.or.kr)을 통해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13일 오후 도내 중소 수출기업 임직원 18개사 2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중소 수출기업 대상 알셉(RCE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활용방안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간 무역협정인 알셉(RCEP)이 그간 우리나라가 체결한 1:1 방식의 자유무역협정(FTA)에 비해 복잡하다는 점을 고려,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활용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된 자리다.경기FTA센터 외에도 서울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 한국섬유산업협회 등 각종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해 더욱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설명회가 만들어지도록 내용을 구성했다.설명회에서는 ▲알셉(RCEP) 현황, ▲관세차별조항, ▲섬유업종을 위한 알셉(RCEP) 주요 수혜품목 분석 등 기업들이 궁금해할 만한 사항과 실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특히, 알셉(RCEP) 수혜품목으로 지목되는 산업 중 하나인 섬유업종과 관련, 이태준 관세사를 강사로 초청해 해당 업종 관련 알셉(RCEP) 활용 핵심 사항을 안내하며 참석기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또한, 지난 1월 말 마감이었던 알셉(RCEP) 품목별 원산지인증수출자 간이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와 가락시장 청과·수산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단체, 하역단체, 가락몰 임대상인 등 유통인들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함께 설립한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권장희)이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으로 재지정받았다. □ 2010년 서울시로부터 비영리법인으로 허가를 받은 (사)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을 대표하는 공익법인으로 자리 잡아 체계적인 기업 시스템을 갖추고 가락시장만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2010년부터 매년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200여 곳에 김장김치 1만 박스를 전달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서울시 취약계층 아동센터 240개소에 매주 2회 제철과일을 공급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복지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왔다. □ 특히 (사)희망나눔마켓은 가락시장 유통인과 지역사회 취약계층과의 연결매체로서 원활한 소통을 통하여 단합과 화목을 도모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는 과잉 생산 농산물을 구매하여 취약계층시설에 지원하는 등 산지와 가락시장,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도농상생의 디딤돌 역할을 해오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봉사상 등 다수의 기관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 □ (사)희망나눔마켓 권장희 이사장(서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도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벤처캐피탈을 통한 성공 창업 역량을 강화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5월 이 같은 내용의 ‘2022 경기창업허브 벤처캐피탈 투자유치전략 과정’을 운영,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 45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초기 단계 스타트업의 투자유치를 돕고 양질의 투자 대상 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기업설명회(IR), 재무제표 작성, 투자심사보고서 작성 등 벤처캐피탈 및 투자 관련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심도 있고 다양한 주제의 실무·사례 중심 강의들로 구성됐다.주요 강의 주제는 ▲벤처캐피탈 개요 및 투자단계별 특징, ▲벤처캐피탈과 법률, ▲업종별 재무제표 주요 이슈 및 사례, ▲기업공개 개요 및 절차, ▲투자심사보고서 사례 등이다.아울러 전문가로부터 더욱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교육생 간 정보 공유의 기회를 얻는 ‘그룹별 멘토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 대표·재직자 또는 창업에 관심 있
○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투입 도 지원금 대비 평균 6.4배의 경제적 효과 창출○ 2008년 사업 시작, 지난해까지 경기도 내 중소기업 980과제 1,565억 원 지원 - 특허 창출 1,479건, 신규 고용 창출 6,959명, 매출 창출 성과 7,430억 원 - 연구개발비 비중 1% 증가 시 ‘조세 환원 효과 9.8배 증가’○ 지난달 25일 마감한 올해 사업에도 32개 모집에 271건 몰려 … 경쟁률 8.5대1 기록 경기도가 도내 기업 기술개발에 지원한 금액 1억 원 당 6억4천만 원의 경제적 성과가 발생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1년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성과분석보고서’에서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이 시작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종료된 연구개발 과제를 전수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전국 지자체 최초로 2008년부터 경기도와 경과원이 시행하고 있는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경기도 기업의 기술혁신 연구, 공정·제품 개발을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대표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980개 과제에 총 1,565억 원의 도 지원금이 투입됐으며, 평균 4.9대 1의 높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2022년 의왕시 인성함양 프로그램 공모사업’청소년프로그램 분야에 최종 선정된 ‘이야기 속 인성콘서트’프로그램을 4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야기 속 인성콘서트’는 청소년의 전통문화를 책임지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의 활동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8회 진행된다. 활동내용은 그림책을 활용한 인성덕목 탐색, 나만의 시선으로 이야기 재구성, 재무인성 교육 등 전래동화와 그림책을 활용해 청소년 인성교육을 진행하고, 타인과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데 필요한 인지, 정서, 행동적 측면의 통합적인 품성을 배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의 편리성과 지역연계 활동을 위해 의왕시 관내 돌봄교실이나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청소년인성함양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관계를 형성하기 시작하는 초등학생들이 긍정적 소통법과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프로그램 참여에 관심 있는 센터나 초등학교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활동을 진행하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전통예절관은 의왕시 유일의 전통문화 체험 장소로, 아름다운 우리 전통과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다양
경기도는 도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동아리 활동 활성화를 위해 4개 기관과 함께 ‘2022년 비정규직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비정규직 동아리 지원사업’은 경제적 이유로 여가활동이 어려운 비정규직 및 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노동자 간 연대 의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올해는 공모를 통해 ▲남동권역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센터’ ▲남서권역 ‘안산시 비정규직 지원센터’ ▲북동권역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북서권역 ‘파주노동희망센터’ 등 4곳을 권역별 사업 수행자로 선정했다.‘남동권’은 수원·성남·용인·안성·이천·여주·광주·하남·양평·평택 10개 시군, ‘남서권’은 김포·부천·광명·시흥·안산·과천·안양·군포·의왕·화성·오산 11개 시군, ‘북동권’은 가평·포천·구리·남양주·동두천·연천·양주 7개 시군, ‘북서권’은 고양·파주·의정부 3개 시군이 해당한다.각 사업 수행자는 투명·공정한 공모와 심사를 통해 올 한해 지원받을 비정규직 동아리를 선정, 직종·분야별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돕게 된다. 선정된 동아리는 사업 수행자를 통해 동아리 운영과 문화행사 개최비 등을 지원받고, 전문가 지원단을 통해 동아리 활
경기도를 대표하는 최고의 숙련기술인을 선발하는 ‘2022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가 4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개막한다.‘경기도 기능경기대회’는 미래 경기도 산업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 숙련기술인력 양성·발굴을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 기능경기위원회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올해 대회는 경기 시작일인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의정부·파주·시흥 등 도내 5개 지역에서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개폐회식 행사는 시행되지 않는다.대회 종목은 폴리메카닉스·기계설계 등 정식직종 50개, 3D프린팅·지능형로봇 등 미래선도직종 3개 총 53개다. 총 575명의 숙련기술인이 참가해 160개 내외의 메달을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경기장별로는 △주 경기장인 의정부공고에서 20개 직종(233명), △경민IT고에서 7개 직종(80명), △세경고에서 9개 직종(111명), △한국조리과학고에서 6개 직종(68명), △안양공고에서 6개 직종(48명), △삼일공고에서 5개 직종(35명)의 경기를 각각 치를 예정이다.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최고 1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해당 직종 기능사 실기시험 면제 등
○ 총사업비 2,248억 원 투입, 올해 287㎞, 내년 220㎞ 도시가스 배관망 새로 설치○ 31개 시․군 21만여 세대에 추가로 도시가스 공급가능 경기도가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위해 내년까지 총 507㎞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새로 설치한다. 공사지역은 31개 시‧군 전역으로 이번 공사로 도 전체 약 21만1천여 세대에 신규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삼천리 등 도내 6개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공사계획을 기초로 도시가스 공급시설 2개년 공사계획을 수립해 지난 3월 31일 공고했다. 도시가스사업법에 따르면 도지사는 매년 3월 말일까지 해당 연도를 포함한 2년간의 가스공급시설 공사계획을 수립하여 공고하도록 하고 있다.올해는 총사업비 1,316억 원을 투입해 287㎞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도내 새로 설치한다. 지역으로는 용인시 처인구 일원 등 394곳 11만9천여 가구다.내년에는 총사업비 932억 원을 투입해 도시가스 배관망 220㎞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지역으로는 광주시 오포읍 일원, 김포시 걸포동 일원 등 264곳 9만2천여 가구다. 설치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도는 총 21만1천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신규 공급 가능할 것으로 도는 전망하고
경기도가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역균형발전사업 시군 담당자 역량 강화 지원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시스템은 대규모 지역균형발전사업 추진과정 상 발생하는 어려움 등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시군 담당자 역량을 선제적·체계적으로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만들게 됐다.예를 들어 보상 협의가 지연되거나 민간투자협약이 결렬되는 등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할 시 유연하게 대처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는 것이 도의 계획이다. 현재 도가 마련한 시스템 안(案)은 ①사업 추진 전, ②사업 추진 중, ③사업 추진 후 총 3단계로 운영되는 방식이다.첫째 ‘사업 추진 전’ 단계에서는 민간투자사업 추진 시 도 투자진흥과에서 운영 중인 ‘사전 컨설팅’ 제도를 활용해 사업성 확보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둘째 ‘사업 추진 중’ 단계에서는 사업 담당자들을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나 건설기술교육원 등이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투자사업이나 설계시공에 대한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또한 우수 사례를 발굴,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선정된 사례의 사업 담당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