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2월 16일 06시부터 21시까지 수도권 지역(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12월 15일 밝혔다. ○ 이에 따라 해당 시도는 같은 시간대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시행한다. ○ 오늘(12월 15일) 0시∼16시 중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에서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고, 내일은 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경기도에서 일평균 50㎍/㎥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어 발령기준을 충족했다. ※ 수도권은 서울, 인천, 경기 중 2개 지역 이상 해당 시 수도권 전체에 대해 위기경보 발령 <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기준 >단계 발 령 기 준 ※ 하나의 요건만 충족되면 발령 관심 ① 당일 0∼16시 평균 50㎍/㎥ 초과 및 내일 50㎍/㎥ 초과 예상 ② 당일 0∼16시 해당 시·도 주의보‧경보 발령 및 내일 50㎍/㎥ 초과 예상 ③ 내일 75㎍/㎥ 초과(매우나쁨) 예상 주의 150㎍/㎥이상 2시간 지속+다음날 75㎍/㎥ 초과 예보 ‘관심’ 단계 2일 연속 + 1일 지속 예상 경계 200㎍/㎥이상 2시간 지속+다음날 150㎍/㎥ 초과 예보 ‘주의’ 단계 2일 연속 + 1일 지속 예
경기도는 도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교통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경기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를 ‘참 괜찮은 생활교통 플랫폼’을 주제로 대폭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경기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는 도민들의 교통 서비스 증진을 위해 도내 지역 교통소통 상황, 교통 통계, 상습정체 구간, 버스노선 등 각종 주요 교통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새로이 선보이게 될 ‘참 괜찮은 생활교통 플랫폼’은 2007년 홈페이지 구축 이후 처음 실행한 대규모 개편의 결과물로, 각종 생활교통 데이터베이스(DB)의 지표를 160개에서 32개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이용자들은 통행특성 11개 지표, 교통특성 10개 지표, 대중교통 8개 지표, 교통시설 3개 지표 등 총 4개 분야 32개 지표를 도표와 지도 등의 데이터를 통해 이전보다 손쉽고 빠르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기존 문자와 숫자 중심에서 그래프 등 시각화 중심의 데이터를 제공하도록 인터페이스를 개선해 사용자 편의성(UI)을 대폭 증진했다.뿐만 아니라 출퇴근 통행실태, 도로 교통량, 실시간 교통상황, 대중교통 환승 정보, 버스노선현황 등 상권분석에 꼭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해 소상공인들
현재 경기도 발주 철도건설사업 현장 7곳 모두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관리가 적법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경기도는 지난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별내선, 도봉산~옥정선 등 도가 발주한 철도건설사업 현장을 대상으로 외국인 노동자 관리 실태에 대해 합동 점검을 벌인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 이번 합동 점검은 철도건설 현장 내 외국인 노동자 안전사고 및 임금 체불, 불법 고용 등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으며, 해당 현장 외국인 노동자 18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특히 단속 권한이 있는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과 경기도 담당자가 합동으로 ‘불시 점검’하는 방식을 취해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했다.합동점검반은 이번 점검에서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출입국관리법」, 「산업안전보건법」, 「근로기준법」 등 관련 법령의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각 현장 내 외국인 노동자의 고용 절차, 고용 허가 기간, 허가서 상 사업장 준수 여부 등을 면밀하게 점검한 결과, 모든 곳에서 불법 사항 없이 적법하게 관리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노동자 안전이나 임금 관리 역시 위법 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도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불시 현장 점검을 추진할
백군기 용인시장은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 행사장을 찾아 관내 기업들을 격려했다.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는 국내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수축산물과 가공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지난 9일 개막해 12일까지 열렸다. 관내 농업기업 새암농장, 초담초담, 용인청정팜 등 14개 업체가 참여해 오디에이드, 버섯뮤즐리 등 60종의 가공식품을 선보였다. 백군기 시장은 관내 기업들의 가공식품을 살펴보며, 상담 현황을 비롯한 판매 실적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가 인‧홍삼음료, 잼, 침출차 등 3개 유형이 식약처 HACCP 인증을 받아 해외 판로 개척도 가능하게 됐다”며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용인에서 만들어진 가공식품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관내 기업들의 홍보를 돕기 위해 부스 4개를 운영하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용인의 소반 샤인머스캣잼’을 제공했다.
경기도는 올 한해 ‘취약노동자 조직화 지원사업’으로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노동자 자조 모임 결성을 돕는 등 도내 취약 노동자들의 권리 찾기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이 사업은 영세사업장, 비정규직, 플랫폼 노동자 등 노동조합을 만들기 어려웠던 취약 노동자들의 자조모임 결성을 도와 스스로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이해대변조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올해는 (사)일하는사람들의 생활공제회 좋은이웃 등 5개 사업을 선정해 총 2억5,000만 원을 투자, 조직 활동 전담인력 활동비와 사업비를 지원했다.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매월 정기 자문회의를 열어 자문하고, 전담 자문위원이 1:1로 현장 방문 및 교육, 상담 등 밀착 자문하는 등 충실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펼쳤다.그 결과, (사)일하는사람들의 생활공제회 좋은이웃은 지난 9월 특성화고 출신 제조업 청년 노동자 모임인 ‘마니또’를 결성한 데 이어, 현재 ‘안산․시흥지역 노동공제회’ 출범을 목표로 산단 내 소규모 사업장 47곳이 참여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안양군포의왕과천비정규직센터’는 지난해 ‘경기중부지역아파트노동자협회’를 출범시켰던 기세를 몰아 올해 ‘경
경기도는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20년 3월부터 시행 중인 노선 입찰제 기반 준공영제 광역버스 ‘경기도 공공버스’가 각종 서비스 지표에서 이전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경기도 공공버스’는 공공이 노선을 소유하고 입찰 경쟁으로 선정된 민간 운송사업자에게 일정 기간 운영권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 등 이전 방식보다 공공성을 한층 더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운송사업 수익성 저하나 코로나19 같은 외부환경 변화에도 감차·페선 등 피해 없이 ‘안정적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실제 펜데믹이 선포된 지난해 3월, 도 광역버스의 가동대수/운행횟수는 전년 동기 837대/3,990회에서 762대/3,395회로 떨어졌으나, 공공버스 시행 1년째인 올해 3월에는 965대/4,380대로 15%/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2~8월 전국 16개 시도의 버스 수송 인원이 작년 동기보다 29% 줄고, 매출액도 24% 준 것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또한 공공버스 전환에 따라 운수종사자들의 처우가 대폭 개선되며, 여객법 등 관련 규정 준수 등 ‘안전 운행’을 유도한 것
경기도가 2022년도 예산으로 국비 16조 5,605억 원을 확보했다.도는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2년도 정부예산 수정안을 분석한 결과 16조 5,60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는 올해 16조 3,767억 원보다 1,838억 원(1.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대라고 6일 밝혔다. 여야 국회의원을 가리지 않고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며 국비 확보 필요성을 호소한 경기도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 정부 예산안에 담긴 경기도 국비 확보 규모는 16조 2,317억 원이었으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3,288억 원이 증액됐다.증액된 3,288억 원은 65개 사업 예산으로 ▲월곶-판교 복선전철 467억 원 등 사회간접자본(SOC) 구축 사업에 1,640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지원 840억 원 등 경제‧일자리 사업에 858억 원 ▲유아교육비 보육료 지원 363억 원 등 문화교육 사업에 384억 원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 212억 원 등 기타 사업에 406억 원이 정부 예산안보다 증가됐다. 2022년 정부 예산안이 의결되기까지 경기도는 주요 사업을 선정·발굴해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에 요청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및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 국
경기도는 도내 수출기업으로 구성된 온라인 통상촉진단을 11월 16일부터 12월 3일까지 약 3주간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아세안 4개국을 대상으로 수원 벨류하이엔드호텔에서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필리핀-태국」 통상촉진단은 17개 사,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통상촉진단은 14개 사를 지원해 총 116건 1,049만 달러(한화 124억 원 상당)의 수출 상담과 367만 달러(한화 43억 원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도는 해당 진출지역의 시장성 평가를 통해 아세안 시장에서 수요가 많은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의 품목의 기업을 중점 선정했다.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활성화된 비대면 수출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제품 샘플 및 외국어 카탈로그를 현지 배송하고 추가 상담도 지원하여 수출상담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펼쳤다.특히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의 ‘무료 FTA컨설팅’을 지원한 결과, 참가기업들은 FTA 특혜관세 활용으로 높아진 수출경쟁력에 감사를 표했다.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A사는 현지 바이어의 큰 관심 아래 상담을 진행했고 추후 샘플 공유 및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A사 관계자는 “질
수원시에서 발주한 ‘A공사’는 국내 굴지의 대형 건설사가 수주한 공사인데도 하도급사의 자금난으로 하도급사가 대여한 크레인 등 건설기계 대여 대금이 체불되는 일이 발생했다. 결국 이 일로 건설기계 임대사업자들은 시청 앞에서 농성을 벌였고 시가 나서 중재를 하고서야 해결될 수 있었다.이 같은 일을 대비해 ‘건설산업기본법’에서는 건설사업자가 건설기계를 대여하는 경우 지급보증서를 임대사업자에게 의무적으로 발급하도록 되어 있고 발주자는 이를 확인하도록 돼 있는데도 해당 건설사업자와 발주자 모두 이를 어겼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다. 도는 관급공사 하도급계약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해 지난 9월 도, 시․군, 공공기관에서 2018년 7월 이후 발주한 196건의 관급공사를 대상으로 특정감사를 실시하고 이 가운데 하도급 비용과 관련된 총 235건의 하도급 대가 보호제도 위반행위를 적발해 개선처분을 내렸다고 5일 밝혔다.주요 사례로는 ▲하도급 선금 미지급(114건) ▲근로계약서 작성기준 미준수(59건) ▲하도급계약 노무비 구분기재 위반(52건)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미발급(8건)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미발급(2건) 등 하도급자, 일용 노무자, 건설기계 대여업자 등이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공보육 강화를 위해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집중한 결과 당초 목표보다 2배 이상 초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2021년 12월 현재 하남시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수는 54개소다. 시는 공보육 강화와 보육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추가 설립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하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수가 2018년 9개소에서 2021년 12월 현재 54개소로 크게 늘었다. 이 기간 동안 당초 목표로 했던 22개소보다 2배 이상인 45개소가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하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비율(2021년 12월 기준)은 경기도 전체 평균인 11.8%보다 9.7%포인트 높은 21.5%에 달한다. 시는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에 따른 고충 해결 대책 마련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올해 11월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중심으로 멘토단을 구성, 신규 개원 국공립어린이집의 회계처리 등 어린이집 운영에 관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하고 있다. 또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하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등 보육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직원 교육 등을 통해 아이들이 양질의 보육
○ ‘하남 동사지’ 사적 지정(1991년) 이후 최초이자 1988년 발굴조사 이후 33년 만에 실시된 발굴조사에 대한 학술자문회의 및 현장공개 실시○ 대형 건물지, 주종유구, 금동석장 등 다양한 유구와 유물 출토... 하남시 대표 불교유적 가치 재확인 하남시(시장 김상호)와 (재)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스님)는 하남 동사지에 대한 학술자문회의와 현장설명회를 6일 오전 10시 동사지 조사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굴조사 현장은 8일 오후 4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하남 동사지는 나말여초에 조성된 사찰로 이성산과 금암산이 연결된 능선 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유적을 중심으로 북쪽에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이성산성을 비롯해 비슷한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진 천왕사지, 하사창동사지, 자화사지, 교산동사지 등 많은 사찰유적이 주변에서 확인됐다. 또한 하남 동사지 삼층석탑(보물)과 오층석탑(보물)이 모두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곳이다. 예전부터 석탑과 지름 5.1m에 달하는 팔각형 대좌와 금당지가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고려 초기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대형 사찰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남 동사지는 1983년에 사적지에서 ‘신유광주동사(辛酉
경기도는 ‘제51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단체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올해 51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기술의 계승·발전과 공예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전국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출품한 총 435개 공예품들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 우수성을 뽐냈다.경기도에서는 올해 도 대회에서 특선이상 입상했던 48개 작품을 출품한 결과, 최종적으로 대통령상 1개, 장려 3개, 특선 15개, 입선 9개 등 총 28개 작품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이중 차완용 작가(경기 구리시)의 금속공예품 ‘나눔’은 최고상격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순은을 매화꽃 문양의 형태로 디자인해 전통기법으로 제작한 7인용 다기 세트로, 실용성과 예술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단체 부문 최우수상은 개인상 입선작 점수를 합산해 최다득점을 받은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경기도는 올해 대회 전체 입상작 230개 작품 중 12%인 28개 작품을 입상시켜 ‘최우수 대통령기’ 및 ‘문화재청장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의 우수작의 경우 각종 공공기관에서
수수료 단 1%로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소비자 혜택으로 무장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첫돌을 맞이했다. 누적 거래액은 900억 원을 뛰어넘으며 대표 공공배달앱으로 공고히 자리 잡았다.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출시 1주년을 맞이한 1일 누적 거래액 9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일 화성·오산·파주 3개 지역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배달특급은 현재 도내 30개 지자체로 서비스 권역을 확대하며 민간배달앱의 훌륭한 대안제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서비스 개시 이후 3개월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한 뒤 올해 ▲5월 14일 200억 원 ▲6월 27일 300억 원 ▲7월 27일 400억 원 ▲8월 26일 500억 원 ▲9월 19일 600억 원 ▲10월 11일 700억 원 ▲11월 7일 800억 원 고지를 넘어선 바 있다.단일 지역 기준으로 화성은 누적 거래액 150억 원, 수원은 100억 원을 돌파하고 용인은 일간 기준 최고 매출인 1억 6,000만 원을 기록하기도 했다.현재 배달특급에는 도내 4만3,250개 가맹점이 입점해 약 60만 명 회원을 맞이하고 있다. 착한소비에 공감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에 누적 주문은 347만 건을 넘어섰다
경기도 농식품분야의 성장 및 도약을 위해 마련된 ‘지푸드쇼(G Food Show) 2021’이 11월 30일(화)부터 12월 3일(금)까지 나흘간 온라인으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KINTEX)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G푸드, 건강하고 안전한 그린 푸드(Green Food)’라는 표어 아래 경기도 농축수산업인, 농식품 산업 종사자, 소비자, 바이어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온라인 전시관부터 웨비나(인터넷으로 열리는 화상세미나) 컨퍼런스, 화상상담회, 라이브커머스, 온라인 판촉기획전, 농식품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지푸드쇼는 참여기업이 146곳(경기도 농식품 기업 58개사 포함)으로 작년보다 대폭 늘어났으며 온라인 전시관에서 로컬푸드나 지역 우수상품을 선보인다. 온라인 전시관은 행사의 메인 채널로 전시관 외에도 주요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들을 만나볼 수 있다.경기도 농식품기업의 판로개척이라는 행사 취지에 맞게 올해는 협력 국가를 확대해 지난해 1개국 11개사 보다 대폭 늘어난 총 11개국 21개사의 해외바이어가 참가한다. 이번 지푸드쇼 행사 가운데 하나로 앞서 16일 진행된 국내 25개 대형농식품 유통사와의 수출상담회에서는 40
경기도가 직접 공사를 시행한 하남선 2단계 구간의 하남시청역·하남검단산역이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Barrier Free) 본인증을 획득했다.‘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제’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등이 각종 시설물에 접근·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계획되거나 설계, 시공, 관리 여부를 인증기관이 평가하는 제도이다.하남시청역과 하남검단산역은 설계 당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철도시설로 ▲이동구간 무단차 시공 ▲계단 미끄럼 방지 시설 ▲장애인 전용 화장실 ▲휠체어 이동 공간 확보 ▲촉지도식 안내판 설치 등을 반영했다.하남시청역은 매개시설, 내부시설, 위생시설, 안내시설 등 평가항목별 인증기준 만점(100)의 90점 이상을 충족해 BF인증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하남검단산역은 인증기준 만점의 80점 이상을 충족해 ‘우수’ 등급을 받았다.이로써 현재까지 하남선 경기도 전 구간 4개 역이 BF 인증을 획득해 명실상부 ‘모두를 위한 교통시설’로 공인을 받게 됐다. 앞서 하남선 1단계 구간인 미사역과 하남풍산역이 지난해 ‘BF’ 본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도는 하남선 외에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