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0일 서울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시상식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혁신행정 부문’ 기관 표창을 받았다. 품격 높은 공공건축 조성문화 확산과 국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07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공공건축 부문’,‘혁신행정 부문’, ‘국민참여 부문’으로 진행된다. ‘혁신행정부문’은 공공건축 조성 업무를 창의적이고 합리적으로 추진한 국가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상을 수여한다. 경남도는 민간 전문가 제도, 공공건축지원센터, 공공건축심의위원회 등 다양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건축기획 단계의 개별절차를 통합‧운영해 조화로운 공공건축을 조성함으로써 전국 최고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개별적으로 진행하는 공공건축 사업은 자칫 행정편의 중심으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다. 그러나 ‘경상남도 공공건축지원센터’는 사전검토 단계에서 외부공간을 공유하고 사업별 동선을 연계하는 등 하나의 단지 같은 유기적인 공공건축이 조성되도록 기획 단계의 중추 역할을 해 편리한 도시공간과 우수한 경관을 제공한 사례로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도는 건축 전문지식이 없는 사업 부서에 도움을 주는 총괄‧공
안양시가 동안구 호계동의 평촌트리지아단지 내에 하나·라온·신기 국공립어린이집 3곳을 신규 개원했다. 시는 10일 오전 9시 30분 평촌트리지아 1단지 커뮤니티센터에서 합동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최대호 안양시장과 아동과 부모,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게 될 어린이집 개원을 축하했다.국공립어린이집 3곳은 호계2동 융창아파트 주변지구 재개발을 통해 평촌트리지아단지(1~3단지) 내에 조성됐다. 지난 11월 말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이달 2일부터 아이들이 등원을 시작했다.1단지의 하나어린이집은 정원 64명, 2단지의 라온어린이집은 정원 38명, 3단지의 신기어린이집은 정원 56명이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어린이집의 안전시설, 급식시설 등을 꼼꼼히 둘러보고 “지역사회의 보물인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공보육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개소로 안양시 어린이집은 모두 323곳(2024.12월 기준)이며, 이중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47곳이다.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회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가 10일 구리시의회에서 제114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금년도 마지막 정례회의로, 김운남 협의회장을 비롯한 경기 북부 9개 시·군의회 의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정례회의에 앞서 “제10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수여식”을 진행하였으며, 경기북부 9개 시·군의회 소속 22명의 의원이 각 분야별로 뛰어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북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오늘 수상하신 의원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경기도 북부시군 의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정례회의에서는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등 보상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안」 등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운남 협의회장은 “이번 정례회의를 통해 협의회는 경기북부 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0일 오후 4시 시청 한누리에서 시정모니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소통과 공감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행정기획·사회복지·문화예술·환경녹지·도시교통 등 5개 분과 시정모니터 1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시정모니터 활동에 적극 참여한 활동 유공자와 우수분과 및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식, 청년프로예술단의 축하공연, 그리고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이후 5개 분과별로 올해 주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시정모니터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 한 해 동안 성남시 시정모니터는 도로건설 분야 877건, 교통시설 분야 453건, 녹지공원 분야 417건 등 총 2600건에 달하는 시민 불편 사항을 발굴했다. 또한 맨발 황톳길, 어린이 물놀이장, 탄천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장소를 직접 찾아가 현장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신상진 시장은 “시민 불편 사항 개선에 앞장서 주신 덕분에 우리 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적극적으
□ 강원특별자치도는 12월 10일 국회 의결된 내년도 정부예산에 담긴 최종 국비확보 규모는 정부예산안 대비 약 45억이 감액된 9조 7,025억 원(‘24년 대비 1.2%↑)이라고 밝혔다. □ 강원특별자치도는 정부안에 미반영된 주요 현안사업의 국회증액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지만,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증액 없이 감액예산안으로 통과됐다. □ 국회 심의에서 일부 감액된 도 관련사업의 예산규모는 모든 지자체에 해당되는 복지사업으로 약 45억 원*이 감액된 것으로 추정된다. * 아동발달지원계좌 △1억, 기초연금 급여 △21억, 아이돌봄수당 지원 △23억 (정부 전체 감액 규모로 도 감액분 추정 산정) □ 강원특별자치도는 “현안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내년도 조기추경 등 정부계획에 맞춰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7~8일 열린 2024 경남 콘텐츠 페어 캐릭터 어워즈에서 소통형 관광 캐릭터인 ‘나매기’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경남 콘텐츠 페어 캐릭터 어워즈는 지역 내 우수한 캐릭터를 도민에게 소개하고 경남 최고의 캐릭터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했다. 이번 어워즈에는 도내 10개 기관에서 16개 캐릭터가 참가했으며, 온라인 투표(30%), 1일 차 현장 이벤트 투표(20%), 2일 차 현장 무대 투표(50%)를 통해 순위가 결정되었다. 나매기는 사전 온라인 투표, 현장 투표 모두 높은 호응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나매기는 남해군의 관광 매력을 알리기 위해 탄생한 캐릭터로, 보물섬 남해를 탐험하며 자신만의 여행지를 기록하는 직장인 거북이라는 독특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2022년 공식 탄생 이후 캐릭터툰,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이번 수상은 나매기를 아끼고 사랑해 주신 분들이 만들어 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활동으로 나매기의 성장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NK 경남은행 남해지점(지점장 신승환)은 지난 9일 김장김치(5kg) 110개를 기탁했다. 임재문 상무는 “겨울을 맞아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지역 맞춤형 사회 공헌을 하며 지역민과 함께 동행 하는 BNK경남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매년 분기별로 기부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BNK경남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행복한 반찬이 될 수 있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김장김치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1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BNK 경남은행은 매년 남해군의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사진>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10월 7일부터 11월 8일까지 취급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해 위반업소 22곳을 적발·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위반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판매 △자체 위생관리 기준 미작성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식육 표시 사항 미표시 △개체 이력번호 불일치 등이다. 주요 적발 사례는 소비기한이 지난 축산물을 폐기용이 아닌 판매 목적으로 보관·진열, 위생점검일지 미작성, 품목제조보고를 한 제품의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등이다. 식육 판매 시 필수 기재해야 하는 원산지, 도축장명 등을 표시하지 않은 정육점도 다수 적발했으며, 판매 시 표시된 소 개체 이력번호가 실제 판매하는 쇠고기와 일치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한우 유전자 및 개체 이력번호 일치 여부는 학교 급식 및 식육판매업소 등 쇠고기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시료 200건을 채취해 도 동물위생시험소와 축산물품질평가원 분석을 거쳐 확인했다. 확인 결과 모두 한우인 것으로 판명됐으나, 쇠고기 취급 업소 8건의 이력번호 불일치 사례를 적발했다. 적발된 업체들은 축산물위생관리법, 가축 및 축산물 이력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업정지 및 과태료 등 행정
○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12월 10일 오후 2시 인천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인천문화재단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예술과 문화로 행복한 도시 인천을 위한 목표를 제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 “스무 해를 잇는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2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따뜻한 축하와 화합의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유경희 위원장, 신충식 부위원장, 장성숙 부위원장 등을 비롯한 인천문화재단 전·현직 임원, 인천시 출자출연기관 및 유관기관 대표, 전국 문화재단 대표, 협력 언론사,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 등이 자리를 빛냈다. ○ 생동감크루의 에너지 넘치는 오프닝 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연 이날 행사는 인천문화재단의 소개영상과 김영덕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김영덕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재단의 20년을 “인천 지역문화예술의 기반을 다져온 시간”이라 정의하며,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축사에서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도시 인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0일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KB금융그룹(회장 양종회), 한국경제인협회(회장 류진)와 함께 인천지역 소상공인의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육아휴직과 출산휴가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한 지원에서 소외됐던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고자 마련됐다. 인천시는 소상공인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협의해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KB금융그룹은 10억 원의 사업비를 후원하고 홍보를 지원하며, 한국경제인협회는 소상공인 대상 인사·노무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른 주요 사업은 두 가지로, 첫 번째는 육아휴직 대체인력 지원금이다. 현행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시 고용노동부는 월 80만 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인천시는 여기에 추가로 대체인력에게 월 30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를 통해 대체인력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는 1인 소상공인 출산급여 추가 지원이다. 현재 고용노동부는 1인 소상공인에게 출산급여로 15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나, 이는 피고용인의 출산급여 하한선인 240만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10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기 도민고충처리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감사위는 도민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 불합리한 제도 등으로 발생한 고충민원을 공정하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사 및 처리하기 위해 2016년부터 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제3기 위원회는 제350회 도의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위원 동의안에 따라 8명으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분야별 전문 경력을 바탕으로 도민의 입장에서 민원을 검토해 갈등을 해결하거나, 제도를 개선해 행정기관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감사위는 고충민원 접수 시 △고충민원의 조사와 처리 및 접수민원 시정권고 또는 의견표명 △고충민원의 처리과정에서 관련 행정제도 및 그 제도의 운영에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이에 대한 권고 또는 의견표명 △도민고충처리위원회가 처리한 고충민원의 결과 및 행정제도 개선에 관한 실태조사 평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성우제 도 감사위원장은 “생활 속 불편사항 등 도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생활고충과 민원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고충민원이 중립적인 관점에서 공정하고, 지혜롭게 해결될 수 있도
충남도는 10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단국대와 함께 ‘충남 수소산업 육성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내년 도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유치를 위해 도와 시군, 기업, 대학,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공동 대응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발전사, 기업, 대학, 관계기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세미나는 충남 수소산업 정책 설명, 서산시 수소산업 정책 소개, 에너지융복합단지 설명, 기존 선정 지자체 및 기관 현황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선 도와 서산시 수소산업 관련 계획과 정책 방향 등을 소개하고 정부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개요와 과제 등을 살폈다. 또 충북테크노파크 등 기존에 선정된 바 있는 지자체와 관계기관의 사업 추진 현황과 업무상의 어려움 등을 듣고 공모 진행 과정에서의 개선·보완점을 모색했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에너지 산업과 에너지 연관 산업의 집적 및 융복합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하는 지역으로, 지자체별 특화 산업과 연계한 에너지 중점 산업을 선정하고 기존에 조성한 기반을 활용해 집적(클러스터)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정부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개 지역을 선정해 에너지 중점산업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5년간(2019∼2023) 농산물 총수입·소득·경영비에 대한 변화를 분석한 책자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책자는 도내 대표 작목인 고구마, 시설수박, 쌀 등 36작목의 여러 경영요소에 대한 시계열자료를 제공한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고구마는 2022년 이후 총수입과 경영비가 같이 하락하거나, 상승했지만 소득은 안정세를 유지했으며, 시설수박은 가격상승율이 경영비 상승세를 상회하면서 2019년 이후 소득이 완만하게 상승했다. 기술원은 기존 농업인뿐만 아니라 귀농 희망자, 신규농업인은 작목별 소득변동 특성 정보를 알 수 있고, 경영주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작목을 선정하면 농가 소득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책자는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cnnongup.chungnam.go.kr)의 간행물 자료실에 내려받을 수 있다. 이철휘 농업경영팀장은 “앞으로 분석기간도 10년으로 늘리고 변이계수 등 다양한 분석을 통해 농가가 작목을 선정하고 가격을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사회적경제 조직의 자립 성장과 관계망(네트워크) 거점 역할 수행할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이달 중 준공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개관할 계획이다. 청양군 청양읍 송방리에 조성 중인 혁신타운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임대 사무실을 비롯한 시제품 제작실, 전시·판매 공간, 영상제작실, 교육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입주기업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17일까지이며, 모집 규모는 상주기업 34개소와 등록기업 100개소다. 상주기업은 혁신타운 내 전용공간을 점유하는 기업이며, 등록기업은 혁신타운 내 개방형 공유공간을 이용하는 기업이다. 도내 현안을 기업가치 목표로 설정한 기업이 우선 입주 지원 대상이며, 입주 우선순위는 △1순위 도내 소재한 사회적경제 조직 △2순위 1년 이내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전환 예정인 도내 소재 예비 창업자 및 소셜 벤처기업(예비 창업자) △3순위 타 지역 소재 사회적경제 조직 및 1년 이내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전환 예정인 예비 창업자, 소셜 벤처기업(예비 창업자) △4순위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 중 취약계층 유급 근로자를 1명 이상 고용한 5인 미만 기
충남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하나은행, 서울보증보험, 충청남도공공노동조합 충남도청지회와 ‘충청남도 공무직원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공무직원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김태흠 지사와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이상규 서울보증보험 대전충청본부장, 장명순 충청남도공공노동조합 충남도청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시군 설명회 및 의견 수렴, 경과 보고, 협약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도내 공무직 근로자에게 개선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공무직원을 총괄 관리해 협약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며, 하나은행은 공무직원을 위한 금융 상품 개발 및 금융서비스 제공에 협력한다. 서울보증보험은 공무직원에 대한 생활안정자금 대출 취급 시 보증보험 발급 업무에 협조하며, 충청남도공공노동조합 충남도청지회는 도·시군 공무직원에 대한 금융 상품 및 금융서비스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번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시행하는 공무직원 대상 금융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으로, 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