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구원(이사장 김태흠)은 지난 20일 연구원에서 올해 제2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2024년 제3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충남연구원은 올해 충남도 및 시·군 정책지원을 위해 전략과제 43건 등 총 210건의 연구과제를 수행했고, △6개 기회발전특구 지정 △글로컬대학 지정 △홍성 고미당마을 대한민국 국토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연구원 ESG경영 선포 △전직원 참여형 3개년 중기발전계획 기반 구축 △가족친화기관 인증 등 연구기획·경영지원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올렸다. 오용준 원장대행은 “2025년도는 연구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이함은 물론, 국내·외 환경변화에 대응한 적시적 정책연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충남도 민선 8기 하반기 도정 성과 창출을 위한 정책수요자와의 정책협력 강화, 종합연구기관으로의 융·복합연구 확대, 정책활용도 높은 양질의 연구성과 확산 등에 보다 집중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 울산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손잡고 가덕도신공항과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도는 20일 가덕도신공항건설 공단에서 위 5개 기관과 신공항과 신항만을 연계한 물류·산업· 관광 거점을 조성해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박상우 국토부 장관, 송명달 해수부 차관,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윤상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 여형구 한국공항학회장과 부울경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부지조성공사 기본설계 착수, 접근도로·접근철도 발주, 2025년도 착공을 위한 예산 확정 등 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체결됐다. 협약 기관들은 장기·포괄적인 관점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긴밀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가덕도신공항이 국토 균형발전과 부산·울산·경남 지역 초광역권 구현을 위한 핵심 프로젝트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이를 위해 우선 ▲ 건설사업에 지역기업 참여 확대와 지역 인력·장비·자재 사용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국토교통부 공고 제2024-1729호’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 18.09㎢을 2024년 12월 26일부터 2025년 6월3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재지정된다고 20일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지역은 국토교통부에서 기존에 2024년 12월25일까지 지정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및 그 인근지역으로 덕풍동, 신장동, 창우동, 천현동, 춘궁동 일부, 교산동, 항동, 상사창동, 하사창동 전체지역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재지정함에 따라 토지에 관한 소유권·지상권을 이전하는 계약은 토지거래계약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의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해당 토지가격의 100분의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 대한 지가 급등 및 투기우려를 방지하고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위해 토지거래계약허가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도 하남시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형도면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시청 시장실에서 과학고 유치에 힘을 모았던 학부모·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그동안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인재 양성을 위한 공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경기형 과학고 신규 예비 지정 공모에서 용인이 선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 "과학고 신설을 많은 시민들께서 희망했는데 죄송하다"며 “앞으로 일반고에서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실험 기자재를 갖춘 실험실을 운영하도록 하는 등 공교육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과학고 공모 과정에서 용인 시민 3180명의 유치 동의서를 모아 준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내면서 이 같은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의 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가 진행됨에 따라 2040년에는 용인이 인구 150만명을 바라보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므로 과학고 신설을 위한 도전을 할 때가 또 올 것이라고 생각하며, 그 때에 대비해서 준비를 더 잘할 필요가 있다"며 "당장은 일반고 몇 곳을 과학중점학교로 육성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2027년 3월로 계획된 반도체 고교 신설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특성화고도 내실있게 운영하는 일들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학부모들은 “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2월 20일 새뮤얼 파파로 미국 인도태평양사령관을 만나 내년 인천시가 국가급 행사로 개최 예정인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유정복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평택 험프리스 미군기지에서 열린 주한미군 사령관의 이·취임식에 시도지사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임석 상관으로서 이취임 행사를 주재한 새무얼 파파로 미 인도태평양사령관에게 내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의 공식 초청장을 건넸다.유정복 시장은 초청장에서 “내년 9월 인천상륙작전 75주년 행사가 참전용사들에게는 어쩌면 마지막 행사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참전용사들과 참전국 8개국(한국, 미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정상급들을 모신 가운데 특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파파로 사령관이 참석한다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새뮤얼 파파로 인도태평양사령관은 이날 폴 러캐머라 대장이 갖고 있던 유엔군사령부, 한미연합사령부, 주한미군사령부의 지휘권을 제이비어 브런슨 대장에게 이양하는 행사를 주재했다. 주한미군사령관은 유엔군사령관과 한미연합사령관을 겸임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9월
파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 제15조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명 이상 73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통과 관련된 환경, 사회, 경제 부문의 현황 및 정책 진단과 지자체 간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0년부터 평가를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파주시는 ▲교통안전·이동권 확보 정책으로 교통안전 협의체 구성, 스마트 횡단 시스템 확대 ▲대중교통체계 강화로 마을버스 준공영제 전면 추진 ▲자전거 및 보행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자전거 보험 시행, 디엠지(DMZ) 보행환경 조성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노력으로 탄소중립생활 실천 챌린지, 파주봉서 수소충전소 구축 등의 노력을 해온 결과, 2023년 5위에서 2024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연말 개통 예정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사업 추진 중인 서해선 파주연장 사업, 사업 계획 중인 지하철 3호선(일산선)과 통일로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H 노선 등 광역교통철도망 확충과 천원택시 운행, 농촌형 수요응답형 버스(DRT) 운영 등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충남도가 세계경제 변화 속에서 도내 산업·경제 현안과 전망을 살피고 대응 방향 및 전략 등을 모색했다. 도는 19일 아산 하나마이크론 대회의장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도와 한국산업은행 등 경제 유관기관·단체, 삼성전자·하나마이크론 등 관련 기업, 국립공주대·한국기술교육대 등 관계 대학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주요 경제 현안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 등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아산 소재 반도체 관련 기업을 방문해 ‘찾아가는 현장회의’ 형식으로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 충남경제 전망 보고를 통해 경제 동향 및 핵심 산업 전망을 공유했으며,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방향과 도내 미치는 영향 등을 살폈다. 충남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는 현재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향후 단기 전망과 체감 경기는 하락할 것으로 분석했다. 경제 부문별로는 물가 수준은 안정적이고 소비는 점진적으로 회복되며, 수출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산업 전반의 변동성이 증가한 가운데, 도내 핵심 산업 중에서는 자동차 산업이 가장 긍정적이고 석유화학·디스플레이·철강 산업은 다소 어려움을 겪을 것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43만 도민이 참여하고 있는 탄소중립생활실천단(탄생단)을 중심으로 도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완성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밝혔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 확산 대회’에 참여한 도내 기관,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도민 150여 명과 탄소중립 의지를 다지고, 우수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은 2045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국에서 가장 앞서 나가고 있다”며 “탈석탄 에너지전환과 산업재편, 연구개발(R&D)기관 유치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면서 올해만 국비 6800억원 가량을 확보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주요 추진 사업은 △탄소중립 선도도시(보령·당진) 13조원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대규모 실증사업(보령·서산) 3500억원 △산업단지 대개조 4698억원 △친환경차 보급 3219억원 등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1회용품 없는 공공기관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이를 종교계·시민단체와 힘을 합쳐 도 전역에 확산 중이다. 15개 시군도 불꽃놀이 없는 축제와 행사는 물론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도민들은 탄생단 활동 및 ‘탄소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재운)는 지난 12월 16일 부산광역시의회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정자문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목표로 시행된 동백패스 정책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과 지속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날 회의에는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과 의정자문 위원, 관계 부서와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연구원 한영준 연구위원의 ‘기후동행카드의 성과와 효과, 동백패스 장기적 발전방안 제언’을 주제로 한 강연 시간을 가졌다. □ 이후 진행된 토론에서는 교통비 환급정책의 재정적 부담, K패스와 동백패스의 중복 운영 문제, 정책 효과 분석을 위한 정확한 통계의 필요성, 그리고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 제고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 부산시 자료에 따르면, 동백패스의 올해 예산은 698억 원이며, 2025년에는 K패스를 포함해 약 86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규모 예산 투입으로 인한 재정 안정성 확보 방안이 시급하다는 데 참석자들이 의견을 모았다. □ 특히, 대구시가 K패스 단독 운영으로 차별화된 대중교통 정책을 추진하는 사례가 소개되며, 부산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9일 ‘대전DD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양주향교, 시대와 通하다’가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은 전국에 소재한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국가유산청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생생 국가유산, 향교·서원, 문화유산 야행, 전통산사, 고택·종갓집 등 5개 활용 분야 20개 사업을 ‘2024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했다. 특히,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분야 우수사업은 전국에서 양주향교를 포함해 단 4곳만이 선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도문화유산자료 제2호로 지정돼 있는 양주향교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사업인 ‘양주향교, 시대와 通하다’는 물론 지역사회 교육·문화·체험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국가유산 활용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5천7백만 원을 지원받는 것으로 알려졌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8일 본원 지하 2층 강당에서 경영혁신자문단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 법조계 등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경영혁신자문단(이하 자문단)은 지난 3월 13일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진흥원 정책 추진의 타당성 확보 및 중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통합적 자문을 실시함과 더불어, 새로운 시각에서 사업과 정책을 바라보기 위한 회의를 3차례에 걸쳐 진행했다.회의에서는 ▲비전과 사업 현황 공유 ▲지역 전문가와의 자문 ▲분야별 유기적 협력으로 각종 현안 사항에 능동적인 대처 방안 수립 ▲진흥원 세부 운영계획 및 추진 과제 설정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이번 3차 회의에서는 2025년 지원사업 중 민간위탁 분야에 대한 적정성 검토가 이루어졌고, 위탁 사유에 대한 합리성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심의했다.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정기적으로 자문단 회의를 개최하여 진흥원 운영에 기업, 법조계 등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안전관리, 조직문화 개선, 신규사업 및 공모사업 발굴 등 업무 전반에 대한 혁신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8일 시청 다산홀에서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 문예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남양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지미숙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과장, 수상자 및 가족 등 300여 명의 내빈과 시민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미술 부문에 유예슬(예꿈어린이집)·이정연(남양주다산초 6) 어린이가, 백일장 부문에는 차혜린(양오초 4) 학생이, 서예 부문 에는 김지수(오남고 3) 학생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은 “올해로 38회를 맞이한 다산정약용문화제 문예대회는 남양주시의 전통과 자부심이 담긴 문화행사다”라며 “오늘 이 자리에 1회 참가 학생들이 학부모가 되어 자녀와 함께 오셨을 것을 생각하니 감회가 남다르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경돈 원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 큰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 정약용문화제 문예 대회는 독서와 문예의 중요성을 강조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을 계승한 대회로, 수도권에서 가장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9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에서 조직위 관계자와 전문가, 실행계획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예산업 및 치유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 방안을 구체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선 △국제사회에 한국형 원예산업 우수모형 제시 방안 △스마트팜 정보기술(IT) 및 친환경 원예기술 시연 및 전시 연출 방안 △관람객 대상별 맞춤형 원예치유 프로그램 구성 방안 등을 주제로 대학교수, 연구기관 연구원, 관련 기업·단체 관계자 등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원예치유 프로그램 개발 시 접근성과 지속 가능성, 지역성 등 5가지 요소가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박람회가 원예·치유 산업에 새로운 장을 열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을 강조했다. 또 관람객 특성을 파악해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과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전시 연출 아이디어를 공유했으며, 박람회의 차별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자문회의에서 도출한 여러 의견을 충분히 검토·반영해 세계적인 수준의 박람회로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 운영 전반에 대한 자체 감사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체감사는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부대시설의 운영 효율 및 투명성 향상을 목적으로 ▲수질·공정 관리 ▲시설물 적정 운영 관리 ▲직원 복무 등 공무 분야를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방류수 수질관리 및 시설물·안전관리 미흡, 신규인력 채용기간 초과 등 총 9건의 미흡사항을 발견하여 관리대행비 2,582천원을 감액했으며, 향후 지적 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를 보고받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우미내 하수처리시설 시설 보완과 공정 운영 개선, 생물반응조 송풍기 통신방식 개선 등 8건의 운영 우수사례를 확인했으며, 우수사례 선정 건에 대해 주기적인 추진 상황 모니터링과 확대 운영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최근 환경부 주관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 평가 와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성과평가에서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구리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 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리대행사와 협력하여 하수처리시설 운영 전문성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
충남도가 인공지능(AI) 시대 도정 및 시군정 홍보 전략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9일 청양 칠갑산NH호텔에서 하반기 정책 홍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미래를 준비하는 충남의 스마트 홍보 전략’을 주제로 마련한 이번 아카데미는 도와 시군 홍보 업무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 2일 일정으로 마련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언론이 본 도·시군정 홍보 △충남과 함께 달리는 교통방송의 시작 △힘쎈충남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언론이 본 도·시군정 홍보 특강에서는 언론이 필요로 하는 보도자료 작성법과 효과적인 전달 방법, 성공적인 홍보를 위한 명확한 메시지 전달 방식 등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내년 TBN 충남교통방송 개국을 앞두고 마련한 충남과 함께 달리는 교통방송의 시작 특강에서는 충남 지역 교통 정보 제공 방법, 청취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사례 등이 소개됐다. 힘쎈충남 특강에서는 충남의 경제·사회·문화적 강점 및 정책 방향, 미래 발전 가능성, 도민 참여의 중요성, 지역 자원을 활용한 협력적 성장 방안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아카데미 이틀째인 20일에는 ‘챗GPT 활용 및 AI 시대의 홍보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