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 장애인을 위한 실감 콘텐츠 체험공간인 ‘충남상상누림터’가 문을 활짝 열었다. 도는 23일 보령시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내 충남상상누림터에서 곽행근 도 장애인복지과장, 정재호 복지관장, 장애인, 보호자,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상상누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상상누림터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문화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교육, 놀이, 관광, 스포츠 등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한 신기술 융합 콘텐츠 체험공간이다. 복지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마라톤존, 미디어존, 아쿠아존, 스포츠존, 리빙존, 쿠킹존을 조성했으며, 95종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유관기관, 학교, 기업과 협력해 상상누림터를 활용한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비장애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식 개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곽행근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지역 장애인들이 평소 희망해 온 활동을 디지털 환경에서 직‧간접적으로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문화 여건을 마련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역사업을 적극 발굴해 장애인의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는 12월 22일, 필리핀 자조모임과 함께 외국인주민을 위한 뜻깊은 크리스마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200여 명의 외국인주민들과 지역 사회가 하나 되어 연말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공감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행사는 시작부터 특별한 응원의 메시지로 의미를 더했다.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은 축기를 보내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용인특례시의회는 다문화 사회의 화합을 위한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외국인주민들은 직접 모금을 통해 준비한 음식, 상품, 그리고 경품을 행사에 기부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로써 재미와 감동을 더하며 행사에 담긴 의미를 실천했다. 이어진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게임과 장기자랑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필리핀 자조모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 출신의 사람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각 나라의 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진 축제로, 참석자들은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김용국 센터장은 개회식에서 “앞으로도 이러한 자조모임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용인특례시의
진주시는 지난 1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년 대비 한 계단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는 가장 높은 1등급부터 가장 낮은 5등급까지로 매겨지지만, 올해 진주시가 달성한 종합청렴도 2등급은 전국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75개 중에서 1등급을 받은 기관이 없어 가장 높은 등급이다. 시는 2024년 연초부터 강력한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부패 취약분야인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세정, 계약 분야 업무에 역점을 두고 집중적인 개선을 추진해왔다. 특히 인허가 분야의 청렴도 향상 추진을 목표로 삼고 ▲찾아가는 인허가 담당자 교육 ▲외부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간담회 ▲방문민원 청렴엽서 배부 ▲시정소식지 청렴코너 운영 ▲버스승강장 청렴홍보 등을 실시해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기관장의 솔선수범 실천으로 ▲청렴추진단 운영 ▲기관장 청렴기고 ▲청렴캠페인 참여 ▲대담토크 ▲청렴찻잔 활용 ▲청렴메시지 전파 등을 추진해 부패근절을 위한 청렴의지를 대내외에 전파해온 것도 이번 평가에 주요하게 작용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는 청렴한 조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22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신천리 158-2 일원에서 13시 52분에 발생한 농막화재를 53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기상여건 등을 감안하여 산불진화헬기 2대, 진화차량 25대, 진화인력 107명을 긴급 투입하여 14시 45분경 진화를 완료하였으며, 농막에서 발생한 화재가 산불로 번지기 전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부산광역시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실내 공기질 개선 효과가 우수한 호랑가시나무 등 자생식물 15종을 찾아내고 이들 식물의 관리 방법을 공개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2020년부터 자생식물 32종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에 영향을 미치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의 제거 효능에 대해 연구했다. 연구 방식은 자생식물을 실험용 특수 밀폐 유리 안에 넣고, 미세먼지와 휘발성유기화합물을 주입한 후 시간별 오염물질의 농도변화를 측정했다. 아울러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 공기 정화 식물로 인정한 스킨답서스(Scindapsus)와 비교하여 효능 여부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호랑가시나무, △세뿔석위, △큰봉의꼬리, △알록큰봉의꼬리, △반들대사초, △섬기린초, △후추등, △산수국 8종이 미세먼지 제거에 효과적이었으며, △섬초롱꽃, △줄고사리, △미역고사리, △실고사리, △술패랭이꽃, △꿀풀, △하늘타리 7종은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s) 제거에 효과적인 것을 확인했다. 특히 크리스마스트리 장식과 ‘사랑의 열매’로 많이 알려진 호랑가시나무는 스킨답서스에 비해 시간당 미세먼지 제거량은 1.4배, 초미세먼지 제거량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제7·8대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발대식에서는 제7대 어린이․청소년의회 8개 상임위에서 논의된 8건의 정책 제안 발표와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이어 참석자들은 제7대 의회의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1년 간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정명근 시장은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원 80여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이어진 순서로 시장,시의회,시의원은 제8대 어린이·청소년의원에게 직접 의원 배지를 달아주며 이들을 격려했다. 화성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성되며 이날 발대식에서는 어린이의원 46명과 청소년의원 36명이 제8대 의원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임기인 2025년 11월까지 정책제안 토론회, 문화탐방, 아동권리향상을 위한 실천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화성아이사랑키움’ 통합시스템의 새로운 기능인 ‘아동의원에게 바란다’를 통해 제안된 정책의견을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내년부턴 신축 아파트나 물류센터, 산업단지 등 대규모 개발사업 때 법적으로 이행해야만 하는 도로‧공원 등 ‘구역 외 기반시설’ 공사를 시가 직접 위탁받아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시가 반도체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시 전역의 임야나 농지를 대상으로 소규모 산업단지나 지구단위계획 등 다양한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개발사업자들이 정작 아파트나 산단을 분양하고 개발사업 구역 외 기반시설에 대해선 책임감 있게 시공하지 않아 개통이 지연되거나 품질이 떨어지는 등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이다. 시는 앞으로 개발사업을 인허가할 때 구역 외 전반적인 기반시설에 대해 개발사업자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 민간 자본을 활용해 신속하게 공사를 진행하고 공사엔 지역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도시개발사업과 산업단지, 물류단지 등 구역외 기반시설 중 선별적으로 위수탁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022년 1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시에서 진행된 각종 개발사업 구역 외 기반시설은 총 86건(9460억원)인데 이 가운데 22건(2420억원)만 시가 위탁받아 진행 중이다. 시는 앞으로 위수탁 대상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밤사이 내린 눈에 자발적으로 거리에 나온 시민들과 신속한 제설작업을 벌이면서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따스한 눈 치우기 문화를 만들었다. 잘 짜인 오케스트라의 연주처럼 내 집 앞을 넘어 마을 곳곳의 눈까지 정교하고 섬세하게 치운 시민들의 움직임은 한순간에 차갑게 얼어붙은 도시를 따스하게 물들였다는 평가다. 하남지역에는 지난 20일 오후 10시부터 21일 오전 8시까지 적설량 2.3㎝가 기록됐다. 하남시는 주요 도로의 순찰을 강화하고 1, 2차에 걸쳐 전 구간 제설제 살포(330t) 및 삽날 작업을 진행했다. 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총 113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제설 트럭 20대와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1t 트럭 14대를 활용해 밤새워 제설작업을 벌였지만 야속하게 눈은 멈추지 않고 계속 다시 쌓여갔다. 특히 골목길과 이면도로, 비탈길 등 취약지역은 제설작업을 완료하지 못하면 영하로 떨어진 기온에 빙판길로 변할 수 있었기에 더욱 많은 인력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때, 마법 같은 일이 벌어졌다. 각 동 주민자치회와 통장단 등 유관단체, 미사1동에서 청결 활동을 펼치는 ‘미쓰Z’(미사 쓰레기 Zero), 위례동 환경개선에 앞장서는
조규일 진주시장은 20일 경남과학고등학교 초청 일일특강 강사로 강단에 올라 ‘진주 K-기업가정신’을 학생들에게 알렸다. 경남과학고등학교 재학생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과학고등학교 소강당에서 열린 특강에서 조규일 시장은 ‘기적의 도시, 진주(기업가정신으로 성장하는 도시)’를 주제로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 소개를 시작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제1의 기적, 4대 기업을 탄생시킨 제2의 기적에 이어 우리 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장착한 우주항공산업 육성으로 진주 100년을 이끌어갈 진주 제3의 기적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 사회적 책임 정신을 중시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로 확산하고 이를 미래세대로 계승 발전시켜 제2, 제3의 구인회, 이병철 회장을 배출하여 진주를 청년 창업의 중심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진주 K-기업가정신과 진주의 역사와 미래에 대해 배우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경남과학고등학교에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천시는 지역 물가 안정과 소비자의 합리적인 소비 기회 제공을 위해 ‘2025년 물가모니터 요원’ 7명을 위촉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오후 4시 시장실에서 ‘2025년 물가모니터 요원’으로 선정된 6명에게 위촉장을 각각 수여했다. 물가모니터 요원 1명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날 수여식에서 참석하지 못했다. 위촉된 물가모니터 요원은 지역 내 주요 생필품, 서비스 요금, 농축수산물 가격 등의 변동 사항을 관찰하고 보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들의 활동은 지역 물가 동향을 신속히 파악하고, 합리적 가격 책정 및 소비자 보호 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역 경제 안정화와 내수 진작에 선제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물가모니터 요원 위촉을 계기로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내 상인들과 협력해 물가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물가모니터 요원은 지역 사회의 실질적인 경제 안정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들의 활동이 사천시의 물가 안정과 소비자 권익 증진의 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천시립도서관은 2025년 새해를 맞아 책과 함께 시작하는 새로운 한 해를 기념하기 위해 독서의 즐거움과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종합자료실에서는 2025년 '푸른뱀의 해'를 맞아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준비했다. 새로운 시작, 도전을 위한 동기부여 책,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려는 분들을 위한 취미 관련 도서와 우주항공도시 사천에 맞춰 천문학 및 우주 관련 도서 등이 전시된다. 또한, 독서를 시작하는 작은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책을 대출하고 출석 도장을 찍는 '작심 3일, 작심 3권 독서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자료실에서는 '2025년 반가워' 주제로 설날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어린이들에게 설날의 의미와 전통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2025년 1월의 이름을 창의적으로 만들 수 있는 '나만의 1월 새로운 이름 짓기' 활동과 AI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와 함께 퀴즈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사천시립도서관은 이번 1월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2025년을 더욱 특별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행사 일정은 사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다가오는 새해와 설 명절을 맞아 2025년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순천사랑상품권을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판매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소비를 촉진하여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된다. 할인율 15%는 지류(종이)형과 모바일형 모두에 적용되며, 1월 한 달간 약 480억원 규모의 상품권이 발행될 예정이다. 한 사람이 지류와 모바일를 합쳐 최대 50만원까지 할인된 가격에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단 지류형은 3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지류형 순천사랑상품권은 순천시 관내 농협은행·순천농협·순천광양축협·순천원예농협·전남낙농농협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착)’ 앱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카드 발급은 순천시 관내 모든 농협, 신협, 우체국, 새마을금고, 광주은행에서 가능하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특별할인 판매가 어려운 시기에 새해와 설 명절을 맞이하는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의 경제활동에 적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상품권 할인판매를 시행해 왔으며, 2024년에만 12
이재준 수원시장이 한국농아인협회경기도협회 수원시지회 송년회에 참석해 “장애인들이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농아인협회경기도협회 수원시지회는 21일 수원시장애인복지센터 소강당에서 송년회를 열고, 저소득층 농아 가정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모범 장애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농아인 분들의 권리와 꿈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신 한국농아인협회경기도협회 수원시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 사각지대 없는 수원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뷰티페스타 2024’ 참관객이 지난해보다 41% 증가했고, 참가업체는 4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뷰티페스타 2024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뷰티페스타 2024’ 추진단(단장 현근택 제2부시장), 참가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원뷰티페스타 2024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렸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재)수원컨벤션센터, ㈜엑스포럼이 공동 주관했다. 참관객은 내국인 5732명, 외국인 373명 등 6105명이었고, 103개 업체가 참가해 280개 부스를 운영했다. 뷰티체험 참여자는 3752명으로 전년보다 89% 증가했다. 경제적 파급 효과는 생산유발 19억 2400만 원, 소득유발 4억 2100만 원, 수입유발 1억 7600만 원 등 25억 2100만 원이었다. 수원뷰티페스타는 뷰티·헬스케어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제품을 홍보해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박람회다.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뷰티페스타 팝업 공모전 ▲유통상담회 ▲네이버쇼핑라이브 판매대전, 국외바이어(구매자) 1:1 수출상담회, 투자상담회 등 비즈니스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속초시가 오는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설악로데오거리 KT플라자 일원에서 캐럴과 함께하는 성탄마켓을 개최하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를 선사할 계획이다. □ 속초시는 지난 12월 6일부터 시 중심 상권의 회복과 시민,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 성탄선물, 로데오에서 쇼핑해you’ 축제를 개최하며 상인과 지역 주민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 특히, 12월 6일 축제의 시작과 함께 설악로데오거리 경관 조성 프로젝트인 ‘빛의 거리’를 진행해 거리 곳곳을 화려한 조명과 크리스마스 트리로 장식하며 경기 불황으로 침체되어 있던 상권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시에서는 많은 시민의 호응에 힘입어 경관 조성 구간을 KT~청학가로사거리까지 양방향으로 약 200m 확대 조성해 활력을 더했다. □ 이번에 조성한 빛의 거리는 단순한 조형물을 넘어 지역 경제 회복과 활력을 염원하고 상징하는 희망의 불빛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 지역 상인은 “코로나19와 긴 경기침체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번 거리조명을 통해 상권 분위기가 밝아지며 희망을 되찾은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 속초시는 여기에 그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