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정보보호정책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점차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첫 공식 행사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와 협력해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대상 ‘개인정보보호정책 세미나’를 18일(화) 서울시청 서소문 1청사에서 개최했다. ○ ‘전국 정보보호정책협의회’는 AI 등 기술 발전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사이버 환경에서 전국 지자체·공공기관의 안전한 정보보안·개인정보보호 체계 조성을 위해 서울시 주도로 지난해 10월 발족한 공공협의회이다. □ 이번 세미나는 최근 Chat GPT·딥시크 등 생성형 AI의 활용 증가,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체계 조성, 가명 정보 활용 활성화 등 지자체·공공기관 개인정보의 안전한 보호와 활용을 위해 협의회가 개인정보 업무를 주관하는 국가기관인 ‘개인정보위’와 업무 협력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 이날 세미나는 AI 등 급속한 기술 발전에 대응하는 ‘신산업 혁신지원 체계’ 구축, 지자체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개인정보보호 조례’ 제정, 공공분야에서 강화되는 ‘개인정보 집중관리시스템’의 안전조치 의무화 등 ‘2025년 달라지는 개인정보 보호정책’ 소개로
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1학기 교육문화강좌 수강생을 2월 21일(금)부터 3월 8일(토)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문화강좌는 청소년의 욕구를 중심으로 구성하였으며, 문화와 예술 분야의 교육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개발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관내 초등 1학년~고등 3학년을 대상으로 기타연주, 드럼연주(초급/중급), 보컬트레이닝, 점핑줄넘기, 미술 등 6강좌로 구성하였다. 모집인원은 강좌별 10명이며, 신청 방법은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온라인 접수가 불가할 경우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s://www.youthsacheon.com/culture_03_1.html)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즐거움을 경험해 보면 좋겠다. 문의사항은 831-4532로 하면 된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8일, 시청 여유당에서 ‘회복적 공동체’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은 회복적 정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확산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에서 자랄 수 있도록 시민들이 함께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복적 정의 과정 수료 시민과 관련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기대와 바람 작성 △회복적 도시를 위한 계획 공유 △매직트리 퍼포먼스 △회복적 공동체 임원 구성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에서 회복적 정의가 어떻게 실현될 수 있는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향후 활동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회복적 정의는 단순히 법적 해결 방안을 넘어서, 사람들 간의 소통과 이해를 통한 화해와 치유의 과정”이라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남양주시는 시민들과 함께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주시 옥정1동(동장 김동희)이 지난 15일 옥정1동 체육회와 회천청년회가 주최한 2025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700명이 참석해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액운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소원지에 각자의 소원을 적어 달집에 태우며 새해의 소망을 담은 전통적인 의식을 함께했다. 달집태우기 행사에서는 참석한 기관과 사회단체장들이 점화봉을 들고, 사회자의 구령에 맞춰 달집에 불을 붙였으며, 시민들은 활활 타오르는 불꽃 앞에서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따뜻한 추억을 남겼다. 행사에 앞서 아이들은 전통놀이 체험부스에서 제기차기, 팽이치기, 투호, 연날리기, LED 쥐불놀이 등 다양한 놀이를 즐겼고, 먹거리 부스에서는 가족들이 야외에서 음식을 나누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민들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며, 2025년이 경기북부의 중심도시로 양주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옥정1동 체육회와 회천청년회가 준비한 행사로, 정월대보름을 맞아 액운을 쫓고 복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를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세시풍속을 알리고, 주민들 간의 화합을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8일 경기도 화성시 선신면 상안리 394-1 일원에서 11시 49분에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4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4대, 진화차량 18대, 진화인력 60명을 신속 투입하여 2월 18일 13시 03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경기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 산불 현장 사진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7일 구리신용협동조합과 경기침체와 대출금리 상승으로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대출자금의 이자차액을 보전 지원하기 위하여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2023년 기 업무협약한 금융기관 5개소(NH농협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신한은행)에 올해 1월 구리새마을금고, 2월 구리신용협동조합과의 추가 협약으로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확대하고 자금 조달 부담을 줄였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자금 대출을 받고자 할 때 부담하는 금전채무를 구리시와 협약한 경기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해 주는 제도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리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하여 일반보증에 비해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 지원하는 보증상품이다. 이에 따른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특례보증으로 융자받은 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일부를 구리시가 예산의 범위에서 대출받은 소상공인에게 보전해 주는 제도로, 최대 2,000만원의 대출자금의 이자 2%를 3년(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오후 부실시공 하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시공사와 입주예정자들 사이에 갈등이 일고 있는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공사 현장을 네번째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해 12월 3일과 28일, 올해 1월 18일에 이은 네 번째로, 그간 시공사에 대한 하자보수 해결 촉구에도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시공사인 경남기업에 대한 입주예정자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상일 시장 방문에 앞서 입주예정자 200여명은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입구에서 경남기업과 모기업인 SM그룹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현장을 찾은 이 시장은 집회에 참석한 입주예정자들에게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여러분의 기대가 부실과 하자 문제로 깨진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시가 그동안 많은 중재 노력을 기울였는데 하자 보수 등이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아 여러분의 입주가 지연되고 있는 문제를 어떻게든 해결하기 위해 또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아파트 2단지 지하 2층부터 지상층까지 이어지는 누수 부위부터 시작해 어린이 놀이터, 어린이집 외벽 누수, 분리수거장·자전거 거치 시설 등 문제가 되고있는 여러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8일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원남리 산8-3 일원에서 12시 21분에 발생한 산불을 1시간 8분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35명을 신속 투입하여 2월 18일 13시 30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239)와 충청남도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
▢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손기서)은 강서50플러스센터(센터장 조한종)와 함께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늘봄학교 지원단」을 출범하였다. ▢「늘봄학교 지원단」은 2월부터 관내 늘봄학교 27교에 50명이 배치되어 △늘봄학교 참여 학생 인솔 및 하교 지도 △늘봄 프로그램 준비 및 보조 △특수학생 지원 등 늘봄학교 전반에 관한 활동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늘봄학교 지원단」은 강서50플러스센터에서 모집 및 선발하였으며, 학교 및 아동 보육 관련 종사자 출신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지원청은 배치 전 성범죄·아동학대 관련 범죄 조회를 실시하고, 안전·소양·직무 관련 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노력하였다. ▢ 특히「늘봄학교 지원단」은 복무 관리, 활동 인건비 지급 등을 강서50플러스센터에서 전담하여 학교의 행·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 또한,「늘봄학교 지원단」은 우수한 근로조건으로 소속감과 책임감이 높아 늘봄 보조 인력의 중도 이탈, 잦은 인력 교체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 아울러, 어르신들의 연륜과 활동 역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월부터 지역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단 입주계약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장민원실이 마련된 지식산업센터는 기흥구 영덕동에 있는 ‘기흥힉스’와 구갈동에 있는 ‘기흥ICT밸리’다. 시는 월 2회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현장민원실을 운영해 복잡한 입주계약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입주기업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흥힉스’에는 매월 둘째주 목요일 A동 회의실, ‘기흥ICT밸리’는 매월 둘째주 금요일 B동 로비에 현장민원실이 마련된다. 현장민원실에서는 담당 공무원이 산업단지 입주(변경)계약, 공장설립완료, 사업개시신고 등 행정절차를 안내하고, 관련 서류의 검토와 접수를 진행한다.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에는 일자리 사업을 연계한 채용 지원도 진행한다. 여성 인력을 찾는 기업에는 ‘찾아가는 새일센터사업’에 연계하고, 남성 인력 구인 희망 기업에는 ‘일자리 센터’를 연결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있는 지식산업센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입주계약과 사업에 필요한 서류준비 작업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며 “용인에 입주를 희망하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일 용인시일자리센터(기흥구 강남로3) 4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쿠팡풀필먼트(유) ▲(주)맥서브 ▲(주)비투엘파트너스 ▲(주)셈프레 ▲(주)시몬스 등 6개업체가 총 58명을 채용한다. 모집직종은 ▲지게차운전원(10명) ▲환경미화원(20명) ▲제품포장(5명) ▲버스운전(2명) ▲운수경리사무원(2명) ▲환자이송원(2명) ▲요양보호사(5명) ▲고객상담원(2명) ▲가구판매원(10명)이다. 구직자는 이력사와 자기소개서를 미리 준비하고,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을 방문하면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일자리센터(031-289-2262~2269)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이날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 전 구직서류 1:1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촬영, 실전모의면접 등 ‘5060 일일 커리어 캠프’도 진행하며 사전에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시민과 인재 채용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연결하는 자리가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직자와 기업의 효율적인 연결을 통해 실효성 있는 고용 지원 정책을 만들어 나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많은 인파가 밀집하는 택시승차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용인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 개정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역내 102곳의 택시 승차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한다. 그동안 택시 승차대는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교통관련 시설이지만,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아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많았다.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택시 승차대는 처인구 35곳, 기흥구 42곳, 수지구 25곳이다. 시는 조례개정 절차가 완료되면 택시 승차대 반경 10m 이내에 금연구역 노면표시를 완료하고, 3개월 동안 계도와 홍보기간을 거쳐 택시 승차대에서 흡연에 대해 지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례 개정을 계기로 많은 시민이 모이는 버스 정류장과 택시 승차대 모두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흡연으로 인한 간접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건소는 금연환경 조성과 금연구역의 지도점검 등 적극적인 금연 지원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하안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지역주민에게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자기주도 평생학습을 장려하고자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도서관 시민강좌와 게임창작소 강좌를 운영한다. 도서관 시민강좌로는 ▲마음 힐링 플러스펜 수채화, 왕초보를 위한 여행 영어 회화 등 성인 대상 2개 강좌 ▲책 놀이, 영어독서, 창의 수학 등 어린이 대상 8개 강좌를 운영한다. 또한 게임창작소 강좌로는 ▲ 코딩으로 게임을 만들거나 나만의 캐릭터, 이모티콘을 창작하는 성인·청소년 대상 강좌 2개 ▲생성형 AI로 나만의 자작곡과 뮤비를 만들거나 코딩으로 게임을 만들어보는 어린이 대상 강좌 3개를 진행한다. 광명시도서관 누리집(gmlib.gm.go.kr)에서 참여자를 선착순 신청받는다. 시민강좌는 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게임창작소 강좌는 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교육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강좌별 수업일시와 운영 회차가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문화행사 신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하안도서관(시민강좌 02-2680-5890, 게임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지역 내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시는 오는 3월 7일까지 ‘2025년 광명시 지역혁신을 창출하는 스타트업 육성사업’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형 도시 환경에 부합하는 첨단 기술과 친환경 분야의 창업 아이템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최대 10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사업화 개발비, 홍보비, 재료·제작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조금을 최대 2천500만 원까지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창업 초기 기업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무 공간, 창업 교육, 멘토링과 컨설팅, 네트워킹 기회 등 다양한 인프라도 제공한다. 또한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ESG 경영 교육·진단·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예비 창업자와 광명시에 본점을 두고 창업한 지 7년 미만인 창업자이다. 신청 방법은 광명시 누리집(gm.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필수 제출 서류와 함께 이메일(gmstartup@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심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주택 만들기 활동에 참여할 공동체를 찾는다. 시는 ‘2025년 생활사촌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생활사촌’이란 생활공간을 공유하는 공동주택 공동체를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사촌끼리 교류·화합하며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다양한 갈등을 해소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지원 분야는 ▲소통·주민화합, 교육·돌봄, 이웃돕기, 문제해결 등 지역 생활 분야 ▲탄소중립 실천 주제 지정 분야 등 2가지다. 지역 생활 분야는 동일한 공동주택 거주자 2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총 6개 공동체를 선정한다. 올해 최초 선정된 공동체에게는 1천만 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한 번 선정된 이력이 있는 곳은 600~700만 원 이내, 두 번 됐던 곳은 400만 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주제 지정 분야는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동일한 공동주택 거주자 20인 이상 모인 공동체가 신청할 수 있다. 탄소중립 실천 활동 주제로 활동할 공동체 6개를 선정해 각 500만 원씩 지원한다. 두 지원 분야 모두 지원액의 5% 이상 자부담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