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충남상인연합회가 도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10일부터 11일까지 보령 파레브호텔에서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을 비롯한 도-시군 공무원, 전통시장 상인회 임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도-충남상인연합회 공동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침체와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에서 도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연수는 첫 날 유공자 표창, 우수시장 시상, 특강, 내년 전통시장 및 상점과 활성화 사업 설명에 이어 둘째 날 전통시장 관련 현안 논의 및 특강을 끝으로 종료될 예정이다. 유공자 표창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에 공헌한 단체와 민간인, 공무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현대제철(주)당진제철소 △유원종 보령중앙시장 사업단장 △황유연 황가네축산물유통 대표 △윤진호 천안시 주무관 △김태수 금산군 팀장이 선정됐다. 우수시장은 △보령중앙시장 △금산금빛시장 △천안중앙시장 △대천항수산시장 △논산연무안심시장 △공주유구시장 △청양시장 △서산해미시장 8곳이다. 첫 날 특강은 이정민 HR컨설팅 대표와 최연용 전 충남상인연합회장이 각각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11월 6일부터 10일까지중대재해 근절을 위한「K-eco 산업안전보건 강조기간」을 운영했다. ○ 공단은 강조기간 동안 도급사업 안전담당자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안전 퀴즈대회 ▲재난·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임직원 선정 K-eco 안전슬로건 게시 등 안전보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됐다. □ K-eco 안전 슬로건은 공단 업무특성을 반영한 슬로건을 공모받아 2차에 걸친 심사 완료 후 최종 선정된 5건을 직원 전자업무게시판에 게시해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 등에 활용됐다. □ 한편 신청과제 367건이 접수된 ‘재난·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부산울산경남본부 환경안전진단처 화학시설검사 1부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고정식 사다리 확대 설치” 사례가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12건의 우수사례 수상작은 공단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널리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본사 및 지방조직 등 21개 단위 조직별로 환경본부장 등이 직접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 문화조성에 앞장섰다. □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이번 행사는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산업재해 예방
지난 2023년 11월 9일(목)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에서는 61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하여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 현성호 교수는 의정부소방서 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소방서 정책 결정 사안에 기여한 바가 있으며, 특히 열린소방과학실을 적극 제안하여 소방안전관리과 재학생들과 함께 의정부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소방과 과학을 연계하여 안전교육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소방안전관리과 2학년 이강녕, 1학년 이주형, 성연교, 조은수, 이수혁 학생 등은 현성호 교수를 도와 열린소방과학실 운영에 자원봉사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정부소방서장 표창을 수상하였다. 한편, 같은과 차정민 교수는 앞서 10월 10일 소방안전업무 추진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현성호 교수는 “올해 소방과 교수로 재직한 지 31년차를 맞이하여 뜻깊은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번 의정부소방서 열린소방과학실 운영을 계기로 소방과 과학을 연계한 소방과학교실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실험조교로 참여한 이강녕 학생은 “학교에서
○ 도, 10일 경기도교육청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 업무협약 체결 - 학교에서 경제적 어려움, 질병, 가족돌봄 등 학생 지원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제보 -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010-4419-7722)을 통해 복지제도 지원 연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관계기관·단체 등 민관협력 지속·강화 - 종교단체, 약사회, 공인중개사협회, 소상공인연합회, 교육청 등 앞으로 학교에서 경제적 어려움이나 질병, 가족돌봄 등 복지 사각지대 위기상황에 처한 학생들이 발견되면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 상담 핫라인(010-4419-7722)으로 적극 연계된다.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김송미 경기도교육청 제2부교육감은 10일 도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협력, 경기도 희망 보듬이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경기도 학교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직원 등은 ‘경기도 희망 보듬이’로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을 찾아 긴급복지 핫라인, 긴급복지 콜센터(120-0), 경기복G톡(카카오톡 채널), 긴급복지 콜센터 누리집(gg.go.kr/welfarehotline)에 제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도는 ‘경기도 희망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의료기관에서 보관하고 있는 수은함유 폐기물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거점수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은(Hg)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로 존재하는 금속으로 독성이 강한 물질로, 국내에서는 ‘미나마타협약’에 따라 지난해 7월부터 수은함유 의료기기 사용이 전면 금지(식약처, 2022.7.1.)된 상태다.※ 미나마타협약 : 수은 및 수은화합물의 노출로부터 인간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유엔환경계획에서 2013년 채택한 국제조약(한국 `14.9 서명) 의료기관 수은함유 폐기물은 혈압계, 체온계, 온도계, 척추측만 각도기 등 수은을 함유한 계측기기를 말한다. 수은함유 폐기물은 일회성 배출임에도 지정폐기물에 해당해 행정절차가 복잡하고 개별처리 할 경우 높은 수집·운반 비용 때문에 의료기관들의 처리율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인천시는 군·구, 인천시 의사회, 한의사회, 수집·운반업체와의 충분한 사전 협의를 통해 의료기관 등의 비용부담을 줄이면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접근성 등을 고려해 남부권(남동구)과 북부권(계양구) 2개 권역에 각 1개소씩 거점수거 장소를 지정해 수거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민족통일용인시협의회가 지난 9일 컨벤션홀에서 ‘제54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시상식’을 열었다고 용인특례시가 10일 밝혔다. 주최 측은 이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주제의 공모를 통해 선정한 문예 작품 우수작에 대해 시상했다. 운문 부문에서는 왕산초등학교 김도엽 학생의 ‘멀어진 친구와 가족/선을 지워줘’, 용인예술과학대 이성규 학생의 ‘MZ세대의 통일/망배단의 눈물’, 포스터 부문에서는 두연진씨의 ‘통일꽃’이 선정돼 용인특례시장상을 받았다. 유한종 민족통일용인시협의회장은 “민족통일협의회는 대한민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뜻을 모으고 통일 역량을 키우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통일을 주도할 젊은 세대들이 올바른 통일관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민족통일용인시협의회는 ‘민족통일용인시대회’와 ‘한민족통일문화제전’, ‘광복절 맞이 태극기 나눔행사’, ‘북한이탈주민 지원 사업’을 매년 진행해 민족 통일에 대한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용인특례시의 기술 보급 덕에 노동력을 덜고 생산비를 아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농업 발전을 위해 지원한 기술보급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업인들이 이처럼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8일 처인구 원삼면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평가회에는 작물환경과 원예기술, 축산경영 분야 시범사업 농업인과 농업단체, 시 관계자 등 57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분야별 기술보급 사업의 실적 공유와 시범농가 사례 발표, 내년 사업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노동력 절감을 위한 드문모심기 재배단지를 시범 조성한 이금석 농업인은 “드문모심기는 육묘 상자 수를 줄여 생산비와 노동력을 각각 27%씩 절감할 수 있는 데다 병해충 발생도 줄일 수 있는 신기술”이라며 관심이 있는 농업인들에게 적극 추천했다. 시는 이 씨와 공동 사업자 등 2명에게 3000만원을 지원했다. 또 비대면 시대 중소농가 경영개선사업 지원을 받은 최성훈 농업인은 파충류의 먹이로 쌍별귀뚜라미를 사육한 사례를 발표해 박수를 받았다. 최 씨는 “코로나19 여파로 시장이 위축됐지만 시에서 포장재 제작 등 2000만원의 지원을 받은 덕분에 살아남아 시장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23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전시회’를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10회를 맞은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성인 학습자의 문해교육 참여를 촉진하고, 프로그램 참여자의 성취감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문해, 배움은 늘 신기하다’ 주제로 열리며 학습자가 직접 손글씨로 쓴 창작시를 담은 시화 작품 3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작품을 출품한 한 문해교육 학습자는 “책상에 앉아 책을 읽을 때마다 글자 하나 하나가 꽃잎, 풀잎으로 느껴지며, 꽃길을 따라가는 마음을 작품으로 표현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남시는 이번 제10회 성남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참가한 어르신들의 시화전 274개 출품작을 모아 작품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사진 자료>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0일 경기도, 의정부시, 넥슨재단, 굿네이버스와 함께 오래되고 낡은 어린이놀이터를 공공형 어린이 놀이터로 리모델링하는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중원구 성남동에 위치한 ‘나들이 어린이놀이터’가 내년 6월 도전과 탐험 정신을 담은 ‘단풍잎 놀이터’(가칭)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어린이 건강권 향상을 위한 공공형 놀이터 조성’ 체결식에서 ▲넥슨재단은 사업비 약 10억 원 후원 ▲ 굿네이버스는 설계·시공 등 총괄 관리 ▲경기도는 사업홍보와 행정지원 ▲성남시와 의정부시는 대상지 제공 및 조성 후 시설 운영 및 사후관리에 각각 합의했다. 나들이 어린이놀이터가 새 단장 대상으로 선정된 데에는 2008년 조성 이후 시설 노후화로 잦은 고장이 발생한 점과 주변에 주택이 밀집되어 있고 인근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들 수요가 높은 것이 고려되었다. 공공형 어린이놀이터 리모델링 사업은 설계 단계에서부터 놀이터를 실제 이용하는 지역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해 시설과 디자인에 대한 어린이 의견을 반영해 건립될 예정이다. 원도심 내 부족한 어린이놀이터 시설 확충 및 재정비 사업은 신상진 성남시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아이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대표 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11월 9일 광주라마다 프라자 충장호텔에서 진행된 ‘제17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시흥갯골축제는 이번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친환경 축제프로그램 부문 금상’, ‘올해의 축제 리더상(축제 연계 관광 활성화 부문)’을 받았다. 지난 2021년 첫 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이다.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 World)가 축제 분야에서 수여하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세계적인 축제 전문기관인 세계축제협회는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부문별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하는 권위 있는 축제 올림픽으로, 축제 간 경쟁시스템을 통해 전체 축제의 질을 향상하고 있다. 시흥갯골축제는 올해 한국대회 금상을 비롯해, 앞서 치러진 미국 본선 대회에서 최고의 친환경 프로그램 부문(Best Green Program) 동상을 수상하며 인정받았다. 시흥시는 국내 유일의 내만 갯골을 품은 갯골생태공원의 환경적 특성을 살려
경기도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2년 아동정책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보건복지부는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0~2024년)에 따라 수립한 2022년 아동정책 시행계획을 ▲계획수립의 적절성(10점) ▲이행의 충실성(20점) ▲성과달성도(70점) 등 3개 영역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도는 지표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아동권리 실현 추진체계 구축’, 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정착금 지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지자체 자율지표’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받았다.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도의 세심하고 다양한 아동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도내 모든 아이들의 미래를 더 밝게 비추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아동권리 실현 추진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지원단, 가정위탁지원센터, 자립지원전담기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한 ‘자립 정착금 지원’, 도내 돌봄시설 이용 및 가정내 보육 중인 아동에게 제철과일을 공급하는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결식우려가
□ 강원특별자치도는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보호수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지난해 말 최종수 의원 대표발의로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22.12.23.시행)」의 후속조치로 「보호수 유지·관리 지침(’23.2.6.시행)」 및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23.6.11.시행)」을 제정하여 도내 보호수를 효율적으로 보호·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지난해 제정한 보호수 조례는 생활권 주변 역사·문화적 가치가 있는 수목을 도민들이 보다 쉽게 보호수로 신청하여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게 하는 근거와 보호수로서의 가치가 인정될 경우 지정 규격에 다소 미달하여도 도 보호수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보호수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등이 포함되어 있다. □ 도 산림관리과에서는 이에 따른 후속조치로 보호수 신청방법(신청서식, 현장조사 등), 심의위원회 심의절차, 보호수 유지관리에 관한 세부사항을 마련하기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보호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정하여 운영한 결과, 그간 보호수 지정 본수는 최근 3년 1본(‘22년, 정선1)에 그쳤으나, 제도시행 이후 ‘23년 한해에만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열린 제348회 정례회 농수산해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제2차 회의에서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분뇨처리 공공시설을 확대하는 등 강력한 저감 시설 구축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농림축산국 축산과 제출자료에 따르면, 충남은 가축 사육두수 전국 돼지 1위, 젖소 2위, 닭 3위 등이며 악취저감제 사업량과 예산도 해마다 증액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악취저감제 예산이 2021년 45억 2000만 원에서, 2023년 9월 현재에는 8억 4800만 원이 증액된 53억 6800만 원이 지원되고 있다. 이에 오 의원은 “예산은 지속적으로 증액 투입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민원 현황을 살펴보면 2021년 1,967건, 2022년 1,896건, 2023년 2,084건으로 전년 대비 188건이 증가했다”며 “증가한 사유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축산농가의 경우 시설설치 시 자부담 50%를 부담하고 있어 소극적인 데다가 기준치를 넘어도 패널티 적용을 받지 않는 등 문제가 있다”며 “이에 대한 농장주의 의식변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일부는 악성 축산농가도 있다”고 안타까운 현실을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오 의원은
김해시(시장 홍태용)와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는 지난 9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회의장에서 위원회 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먹거리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해 먹거리인증제 도입을 위한 토론의 자리로 ㈜지역파트너플러스 정천섭 대표의 ‘지역먹거리계획하에서의 농산물 안전성관리의 필요성 및 실행체계’와 김해시 먹거리정책팀 김동환 팀장의 ‘농축산물 인증제에 대하여’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 김정란 공동위원장을 좌장으로 한 토론에서는 이은숙 먹거리정책분과 위원장, 박봉성 로컬푸드분과 위원장, 김은진 로컬푸드분과 위원이 참석해 김해 먹거리인증제 도입을 위한 생산자, 소비자, 유통전문가 대표로 참석한 40여 명의 시민위원과 함께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생산자,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엄격한 인증기준과 심의기구 마련, 생산 공동체로서 인증제 참여 확대, 지역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김해시먹거리보장시민위원회는 시민 먹거리기본권 보장을 목적으로 구성된 민‧관 협치 거버넌스로 2023년 3월 제2기 위원회가 출범하였으며 ‘건강한 시민, 행복한 농민, 먹거리로 하나된 김해’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오는 13일까지 방제분담금 및 수수료 납부자를 대상으로 “종이 없는 방제증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방제증서와 납부고지서를 종이에서 전자문서로 전환해 비용과 탄소를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공단 E-방제증서 누리집의 기존 회원이면 참여 가능하고 그린회원으로 전환하면 된다.참여자에게는 축하 마일리지와 함께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또 3명을 추첨해 온누리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특히 방제증서를 발급 받을 때 온누리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는 환경 마일리지를 지급한다.자세한 내용은 해양환경공단 E-방제증서 누리집(www.koem.or.kr:4333)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