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지역 케이블방송 3사가 민선8기 힘쎈충남의 주요정책 및 우수정책에 대한 홍보 강화를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영진 CMB 대전세종충청사업본부장, 김홍익 LG헬로비전 커뮤니티그룹장, 송재혁 SK브로드밴드 보도본부장과 ‘충남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와 케이블방송3사는 △지역정책 및 주요행사의 홍보지원 △우수정책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협력사업 △홍보정보의 교류 △도 및 케이블 3사의 공동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케이블방송3사는 도정과 도민을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며 “더 긴밀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협약을 계기로 케이블방송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케이블방송3사에서도 지역밀착형 방송서비스를 많이 제공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CMB방송은 공주·보령·부여·서천·금산·계룡·논산, LG헬로비전은 서산·당진·예산·청양·태안·홍성, SK브로드밴드는 천안·아산 지역에서 시청할 수 있다.
◈ 11월 14일(화) 행정사무감사 실시 중 도시공사의 부실 답변 및 자료 미흡에 따라 중지 결정 ◈ 11월 15일(수) 재개 시, 자료 보완 및 충실한 준비 당부 부산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박대근)는 11월 14일(화), 2023년 행정사무 실시 중 부산도시공사 소관 사무의 행정사무감사를 중단 후 11월 15일(수) 14:00 재개한다고 결정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가 위법·부당한 행정처리 및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정발전을 도모하는 매우 중요한 의정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수감기관인 부산도시공사의 감사 준비 부족 및 자료 부실, 현안업무 미숙지로 인해 정상적인 감사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감사 중지 결정 후 오는 15일(수) 행정사무감사를 다시 열기로 했다. 특히, 최근 도시공사는 한 임원이 비위 의혹으로 사의를 표명하여 의원면직처리 되고, 이 과정에서 공사의 허술한 내부 통제 및 감사시스템과 고위 공직자의 기강해이가 여실히 드러나, 여러 언론과 시민들로부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박대근 위원장은 수감에 임하는 부산도시공사 관계 임․직원에게 행정사무감사 부실의 사유로 15일 행정사무감사가 속개되는 만큼, 현안업무 숙지,
의정부시 저소득층 위한 백미 200포 기부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13일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의정부시협의회(회장 이상협)가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200포(6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상협 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부받은 백미 200포는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상협 협의회장은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의정부시협의회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1월 숲가꾸기 기간을 맞이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2-33 국유림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11월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매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를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숲가꾸기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토 녹화 50주년을 맞이하여 1974년 훼손된 화전민촌을 녹화한 역사가 담긴 대관령 특수조림지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더욱 의미가 있다. 대관령 특수조림지는 혹독한 기후조건(기온, 바람, 강설 등)을 극복하고 산림녹화에 성공한 경영모델림으로 전나무, 가문비나무 등의 독특한 산림경관이 우수하여 모범 사례지로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올해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는 동부지방산림청 주관으로 평창국유림관리소, 평창군 산림조합, 국유림영림단, 민간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전나무 1.0ha에 대해 숲가꾸기 작업을 진행하였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림은 그냥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국토녹화 50년 노력의 결과임을 깨닫고, 숲의 소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제3회 공공 부문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에서 ‘드론 활용 지하 시설물 3차원 데이터 구축 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 제2회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공간정보 기반 예측 능력 향상으로 기후 변환 대응’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성남시는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공간정보 활용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가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예산 절감·업무개선·정책 활용 등 우수사례 발굴을 하고자 2021년부터 열어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부터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29건의 공간정보 활용 우수사례를 신청받았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 5건에 대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성남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드론을 활용하여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밀폐된 공간의 위험지역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조사함으로서 업무의 자동화 및 안정성을 확보하는 ‘드론 활용 지하 시설물 3차원 데이터 구축 사업’을 발표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드
재경회화면향우회(회장 김영수)가 11월 10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제17회 재경회화면향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회화면향우회원 및 하학열 회화초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전 고성군수), 조호철 회화면장, 도종국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장, 이갑도 회화면이장협의회장과 각 마을 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재경회화면향우회 회원들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각 마을 이장 등 지역민과 고향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조호철 회화면장은 축사를 통해 국도 14호선의 우회 개통과 유동 인구 감소 등으로 인해 다소 활력을 잃은 회화면의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군에서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 건설을 위한 예산 344억, 회화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예산 150억 등을 확보했고, 추가적으로 배둔지구 도시재생사업 250억 예산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회화면의 발전을 위해 군에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 중임을 말했다. 도종국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장은 “2023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많은 도움을 주신 재경회화면향우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고향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1월 14일 국내 최대 친환경 민자발전사인 고성그린파워㈜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안전문화 확산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홍보 활동에는 군 소속 공무원과 한국남동발전 고성발전본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안전한 일터, 건강한 일터 조성’을 구호(슬로건)로 하여 근로자들의 출근 시간대를 활용해 안전 수칙을 담은 전단지와 안전사고 예방 물품을 배포했다. 군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2022년 1월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사망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 문화 및 의식 향상 △자율적 안전 역량 강화 △지역 협력체계 강화 등 3대 중점과제와 9개 세부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아차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0인 이상 민간 사업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속(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의 날을 지정해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기관 등이 합동 캠페인과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 기법을 전수하는 등 자체적인 안전관리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 1월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적용됨에 따라 자금력이 부족한 사업장에 위험성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11월 15일 오후 3시 세계적인 공시 의무화 흐름에 따른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제8회 ‘ESG ON 세미나’*를 개최한다. *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분야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온라인 행사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적인 환경‧사회‧투명경영(ESG) 공시 의무화 흐름에 맞춰, 기업의 대응이 필요한 국내외 주요 지속가능성 공시제도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실가스 배출량(스코프 3 중심으로)* 산정방법론을 제시한다. * 기업의 가치사슬 내에서 발생한 모든 간접 배출량(스코프 2 배출량(기업 경계 내에서 소비된 전기, 스팀, 열 등의 생산에서 발생한 간접 배출량) 제외) 먼저 김남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실장이 최신 해외 지속가능성 공시 동향과 환경정보공개제도*의 개편안을 소개한다.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될 개편안은 국제 공시기준을 반영한 것으로 연내 확정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 기업과 공공기관의 녹색경영 목표, 계획, 온실가스 배출량 등 환경정보의 공개를 통해 녹색경영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 기준으로 1,824개 기업·기관이 참여 이어서 이옥수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파트너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14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에 참석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방분권 및 국가균형발전 분야 주무기관인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가 주최한 행사다. 지난 5월 현장평가 등을 통해 선정한 균형발전 분야 20개 자치단체의 우수사례 홍보 및 관련 정책 정보를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추진한 ‘한탄강 종합정비 사업’과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운영한 ‘2022년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개최’ 유공으로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포천시는 그동안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에 묶여 관광자원으로 개발되지 못하고 보존된 한탄강의 자연경관과 지질·생태학적 특징을 발굴했다. 그 결과 한탄강은 지난 2015년 국가지질공원 인증과 2020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행안부에서 추진하는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53km에 달하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을 완공하는 등 성과를 이뤄냈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접경지역으로서 군사시설의 피해와 각종 규제가 중첩된 상황에서도 한탄강 자원을 활용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다양한
◦서울·인천교육청과 다문화교육 수도권 네트워크 조직, 새로운 방향 제안◦ 도내 31개 시·군과 연계 협의체 구축, 다각적 다문화가정 학생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시·도교육청 및 도내 31개 시·군과 협력 강화를 통해 다문화교육의 범위를 확대하면서 관련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도교육청은 서울, 인천교육청과 지난 2022년부터 다문화교육 수도권 네트워크를 조직해 다문화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안하고 있다. 지난 11월 수도권 네트워크에서 주최한 성과 공유회에서는 ▲다문화교육 정책연구학교 운영 사례 나눔 ▲다문화교육 현주소 제고 ▲미래 다문화교육을 위한 세 가지 제안을 했다. 미래 다문화교육을 위해서는 ▲다문화 대상 국가 교육 교류 추진 ▲교·사대 다문화교육 학점 개설 ▲다문화교육 교육실습학교 운영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도교육청은 최근 급증하는 러시아 언어권 학생 지도를 위해 교육 교류 확대를 제안했다. 다양한 다문화국가와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기존 비자 발급 기준 완화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교·사대에 다문화학점을 개설해 예비 교원들의 다문화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고, 다문화교육 실습학교를 운영해 다문화교육의 현장 이해도를 높여 다문화사회에 대비한 교원 역
울산시는 11월 14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울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 수립 용역 중간보고 및 의견수렴, 산업부문 분과위원회 구성 등 안건을 의결한다. 용역 중간보고 주요 내용은 △국가 기본계획 개요 △울산지역 온실가스 배출현황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부문별 온실가스 감축 대책 등이다. ‘울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비산업부문에 대해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0% 감축을 목표로 건물, 수송, 농축산, 자원순환, 흡수원 등 5개 부문 50여 개 세부사업(안)이 검토된다. 또한 기후위기 적응, 공유재산관리, 교육․홍보 등 기후위기 대응기반 강화대책도 함께 연구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본계획(안) 최종보고 전에 전문가, 시민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추진할 계획이다.”라며 “탄소중립 사회는 정부, 지자체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만 가능하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도 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은계호수공원 등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의 무단투기 근절과 깨끗한 도시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야간에도 ‘무단투기 금지’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메시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상습 투기 지역 3곳(은계호수공원 인도변, 은계지구 중심상가 주변, 목감동 중심상가 주변)에 태양광 제품 86대를 설치했다. 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천만 원을 교부받아 자연석 판석, 볼라드(자동차가 인도에 진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차도와 인도 경계면에 세워 둔 구조물), 경계석 커버, 의자석 등의 태양광 제품을 설치했다. 이는 태양광 패널과 빛을 내는 LED 시스템을 설치해 외부 전기연결 없이 낮에는 태양광 패널에서 생산한 전기를 리튬 배터리에 모아놨다가 야간이 되면 LED 기판을 통해 빛을 발산하는 것이다. 조도(빛의 밝기)를 인식해 야간에 자동으로 켜지는 친환경 제품으로, 메시지와 이미지 식별이 쉽고 내구성도 훌륭하다. 시는 기존에 천 현수막 등으로 진행했던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홍보 캠페인을 태양광 제품으로 대체하면서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고, 현수막 쓰레기를 줄임으로써 환경보호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설치된 태양광 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1월 16일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시는 26곳 시험장(502개 교실)에서 수능을 치르는 1만1736명 수험생의 대중교통이용 편의를 위해 이날 등교 시간대인 오전 6시~8시에 광역·시내·마을버스 106개 노선의 버스를 집중 배차한다. 성남지역 법인택시 8개 회사는 수능 당일 오전 6시30분~오전 8시 수험생이 이용할 경우 요금을 받지 않고 지역 내 시험장까지 태워다 준다. 무료탑승을 제공하는 법인택시는 426대로 남성·대림·대아·분당·상하·성아·진흥·한성 등 8개 회사이며 성남콜(031-755-4000)로 호출이 가능하다. 시는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단속해 수험생을 태운 차량 이동에 불편을 주는 차량은 견인조치될 예정이다. 각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교통질서연합회는 시험장 주변에서 교통질서 유지 활동을 한다. 수능 시험실에는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 완료해야 한다.
한국도자재단이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이천 경기도자미술관에서 2023 경기도자미술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쉿! 미술관의 비밀’을 운영하기로 하고 20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2023 경기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중 하나로 오는 24일부터 열리는 경기도자미술관 소장품 상설전 《현대도예-오디세이(Odyssey of Contemporary Ceramic Art)》와 연계해 진행된다.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10~11세(초등학교 3~4학년)로 3개 기수, 총 30명(1기수당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다.프로그램은 ▲‘미술관을 탐험하자!’ ▲‘내가 바로 현대도예 작가!’ 등 전시 연계 교육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미술관 탐험 놀이를 통해 전시를 관람하고 작가들의 작업방식을 참고해 다양한 재료들로 자신만의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며 현대도예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할 수 있다.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www.kocef.org) 또는 경기도자미술관 누리집(www.gmocca.org)에서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도자미술관(031-645-0623)으로 전화하면 된다.최문환 한국도
○ 2023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학술심포지엄 개최 - 11월 17일(금) 오후 1시부터 수원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최 ○ 내년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이하는 남한산성의 유산 가치와 미래 활용 논의 - 남한산성의 역사적 의미 : 인물, 사건, 역사적 대상에 대한 재검토 - 남한산성의 미래 활용 : 논증과 창작의 새로운 자리매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17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세계유산 남한산성, 서사와 해석의 미래-논증과 창작의 새로운 자리매김’이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학술심포지엄은 내년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남한산성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미래지향적인 가치 발굴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남한산성에 대한 대중 인식의 현실과 주요 역사적 사건의 실상을 재검토하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왔던 김상헌과 최명길, 노론에 대한 정체성을 새롭게 조망한다. 이후 세계유산적 시각에서 건축학적 가치를 벗어나 문명 진화론적 해석의 역사로서 남한산성, 창작의 시각에서 자유로운 해석을 통해 재탄생하는 남한산성을 조명한다. 총 6개의 주제 발표는 ▲양훈도(인천일보 논설위원) ‘남한산성 교육문화 콘텐츠 후기(後記) 분석의 함의’ ▲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