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년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공공사무원 도내 소상공인 지원 - 경기도 60명 공공사무원, 소상공인 2,887개업체 정부사업 등 6,280건 참여 지원 - 경기도 22일 최종 추진실적 발표 및 활동 우수공공사무원 15명 시상(도지사 상장) 경기도가 올해 ‘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공공사무원’을 운영해 소상공인 2천887개 업체에 정부와 지자체 사업 6천280건의 참여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경기도 소상공인 지원 공공사무원’이란 회계·사무 분야 경력 보유 여성을 채용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보 부족이나 복잡한 행정절차로 정부와 지자체 지원 사업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도록 공공사무원들이 정보 제공, 서류 준비, 행정절차 등을 안내·지원한다.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60명의 공공사무원이 도내 6개 권역에서 활동했다. 공공사무원들의 도움으로 소상공인들이 정부와 지자체 사업 6천280건에 참여해 실제 사업 혜택을 3천890건 받았다. 도는 22일 ‘2023 소상공인 지원 공공사무원 운영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사업 추진 실적을 발표했다. 우수 공공사무원 15명에게는 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
충남도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도 공식 사회관계망(SNS)이 ‘올해의 소통 대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방송통신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후원하는 소통·마케팅 관련 시상식으로 전국 공공기관·기업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도는 최고상인 △‘올해의 소통 대상’ 대한민국 리딩 스타(LEADING STAR)를 비롯해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 대상(시리즈) △대한민국소통대상 기관별 대상(공공)을 받았다. 도는 콘텐츠 경쟁력지수, 소통지수, 모니터링(VOC), 운영성 등 평가 결과, 종합지수 86.75점으로 최고등급(S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도민의 의견을 물어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는 기획 영상 시리즈와 소방서, 병원선 등 잘 알려지지 않은 공무원의 일상을 조명해 공감대를 얻은 ‘공사다망’ 시리즈가 호평받았다. 무엇보다 도민이 참여하고 도민이 주도하는 콘텐츠 기획에 역점을 둔 소통 운영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했다는 점이 올해의 소통 대상 수상에 주효했다는 평이다. 아울러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불 진
▢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알뜰한 김장재료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가락몰 김장비용을 조사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있다. ▢ 지난 11월 20일 가락시장에 있는 가락몰 내 점포를 대상으로 주요 김장재료 12개 품목의 구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신선배추를 이용하는 경우 215,078원, 절임배추를 이용하는 경우 177,166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물가협회가 조사한 2023년 김장비용 350,520원 대비 39% 가량 저렴하다. ○ 신선배추 이용 시 보다 절임배추 이용 시 더 저렴한 김장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23년 소비자 김장 의향 조사」에 따르면 김장배추 형태별 구매 비율 중 절임배추 구매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2020년도부터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절임배추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증가로 인해 공급량이 경쟁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절임배추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 김장철 주요 품목 중 배추와 무 가격은 출하 물량 증가 등으로 전월(10월) 대비 하락세에 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무는 40% 하락,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재우)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4회에 걸쳐 총 56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청소년 탄소중립 프로그램 ‘지구방위대 덕풍수비대(이하 덕풍수비대)’를 실시하였다. 탄소중립기본법 공포(2023.6.9.)에 따라,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탄소중립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직접 견학‧체험함으로써 전 지구적 문제인 탄소중립 문제에 대한 청소년의 시민의식 향상을 목표하였다. 덕풍수비대는 청소년들에게 쓰레기에 관련된 문제를 인식할 수 있도록 쓰레기가 생기는 이유, 환경을 위한 5R 운동 살펴보기, 지구지킴이 선언문 작성하기 등 참여형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우리 지역의 내가 버리는 쓰레기가 어떻게 배출되고 처리가 되는 과정을 알아보기 위해 하남시가 운영하고 있는 주민친화적이고 첨단 기술이 적용된 유니온타워 환경기초처리시설을 견학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를 견학하여 업사이클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 체험활동(양말목 도어벨 만들기, 커피박 키링 만들기, 페트병 진공청소기 만들기)을 통해 직접 환경보호를 실천하
□ 강원특별자치도 강원스마트쉼센터는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뮤지컬 ‘스마트 댕댕이-코로로 바이러스를 막아라’ 공연을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1일(화) 실시했다. □ 이번 인형극은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열린 행사이며 작품에 등장하는 전파성 신형무기인 코로로폰 사용과 위기에 빠진 퉁이와 냥이를 구해주는 스마트 댕댕이 등 동물캐릭터들과 신나는 음악과 율동, 부모와 함께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 특히, 가정에서 부모의 올바른 훈육이 중요한 점을 고려하여 부모 대상의 교육을 함께 실시해 예방교육이 가정 내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하고, -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문화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행사교육 참석자 240여명의 유아 및 부모들에게는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 및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 강원스마트쉼센터(소장 최수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법을 익혀서 가정에서 행복한 스마트폰 생활이 이루어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 서비스 관련 사항은 강원스마트쉼센터(033-249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겨울철 건설공사장 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관내 재개발, 재건축, 철도 공구 등 11개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안전사고 예방 점검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21일에는 김규식 광명부시장을 단장으로 6개 관련 부서, 외부 전문가, 소방서 등 외부기관,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안전관리혁신 TF팀’이 발파 민원 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광명제5R구역에서 집중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안전관리혁신TF팀’은 각종 재해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22년 10월 구성한 조직으로, 그간 재개발 재건축 공사장, 도로, 하천, 다중이용시설, 방역시설 등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점검에 나선 안전관리혁신TF팀은 김 부시장과 6개 관련 부서장을 비롯해 광명소방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회,자율방재단, 시민안전기동반, 안전관리자문단 등 20명이 참여했다. 이날 점검에서는 ▲대형재해 5대 건설장비 안전기준 확보 및 관리 여부 ▲3대 중대 재해 건설작업 안전기준 확보 및 작업관리 여부 ▲동절기 갈탄 사용 및 알코올버너 사용에 따른 질식 위험 사전 예방 ▲겨울철 양생 중 동바
○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산업구조 재편, 상징물 개편, 대성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 올해 주요성과로 꼽아 ○ 2024년, 전국체전 등 3대 메가이벤트 통해 도시 역사의 새 전기 쓰겠다 밝혀 ○ 도시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시선과 안목의 회복 필요 역설 ○ 분야별 6대 과제 제시, 내년도 예산 2조 1,273억원 편성 시의회 제출 홍태용 김해시장이 21일 열린 제257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발표했다. 홍 시장은 지난 1년 5개월이 전환적 시정상을 확립하는 시간이었다며, 크고 작은 성과로 매니페스토 공약실천계획 평가 부산·경남 유일의 최우수 등급 획득, 상징물 개편, 산업구조 재편, 탄소중립 정책 전국 확산, 대성동 고분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을 꼽았다. 이어 내년을 도시 역사의 물줄기를 완전히 새로운 방향으로 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정의한 홍 시장은 88 서울울림픽과 2002 한일월드컵이 그랬듯 김해도 3대 메가이벤트(전국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를 계기로 도시 성장의 변곡점을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 진단했다. 특히, 단순히 큰 행사를 치른 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 확산 방지 및 건전한 유통・취급 질서 확립을 위하여 11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소나무류 무단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관내 목재생산업, 조경업, 목재수입유통업, 화목사용농가 등 10,274개소이다. 재선충병 감염목 등의 무단 취급 여부를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엄정 대응하여 피해지역 확대를 차단할 예정이다. 특히 30일 이후에는 국가선단지 내외의 소나무류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소나무류 무단 이동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최고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이상대)은 “최근 신규 또는 재발생 원인의 약 65%가 인위적 확산이며, 이 중 대부분이 화목용 무단 이동으로 조사된 만큼 관련 업체와 화목사용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군내면 직두1리 소재 게이트볼장에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은 농사가 끝나는 겨울철을 맞아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군내면 이장협의회, 마을 주민 등이 함께했다. 회원들과 주민들은 마을별로 역할을 분담해 농경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안광호 군내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군내면을 만들기 위해 함께해주신 22개 리 마을 이장님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힘써주신 덕분에 아름다운 군내면을 만들 수 있었다”며, “오늘의 노력이 내년 풍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돼 재생 원료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빈대 확산방지 대응, 소비투자 예산 적극 집행 등, 도-시군 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2023년 한 해를 40여 일 남겨 놓은 시점”이라며 “겨울철엔 취약 계층에게 어려움이 가중되므로 주민의 삶을 촘촘하게 살피고 두텁게 배려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추진하고 민생중심의 현장 행정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약 6만 명의 취약 노인과 15만 가구의 건강 취약계층 안전을 확인하고 소방·의료 응급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도내 한파 쉼터 7,732개소의 운영을 점검하고 한파 저감 시설 4,239개소를 운영한다. 수도시설 동파 예방을 위해 31개 시군과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 복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최근 전국적으로 출몰하고 있는 빈대 피해와 관련, 도는 21일 31개 시군 49개 보건소에 예비비 10억 원을 교부했다. 도는 이를 활용한 초기 방제 및 위생 취약지역 집중점검으로 도민들의 안전한 일상 생활공간이 훼손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방침이
□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0일부터 이틀간 감사 전문성 제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외부 전문가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 20일에는 감사, 법률 등 각계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감사자문회의를 개최하여 국제적 수준을 달성한 공단의 반부패·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 37001·37301인증, ‘23.9.)과 이를 활용한 감사·내부통제 활동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였다. □ 21일에는 정부·민간·학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청렴혁신시민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공단이 추진한 반부패·청렴활동과 제도개선 사례에 대하여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 아울러 전문가들은 감사실과 기관장 직속기관인 윤리경영실 간의 견제와 지원체계가 매우 모범적이라는 평과 함께 기관의 내부통제 활동이 타 기관 대비 체계적으로 실행되는 점이 돋보인다고 평가하였고, □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컨설팅 멘토기관으로서 공단의 반부패·청렴 활동 노하우를 타기관에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지원한 점, ’22년 반부패 우수시책인 ‘청렴혁신추진단’과 ‘GenZ 청렴멘토단’ 활동을 전사 단위로 확대한 점을 긍정적으로 보았다. □ 이번 외부 전문가 점검회의는 ‘22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2024년 선택형맞춤농정사업’ 신청을 농업정책과(생산지원팀)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2024년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품목 및 기후변화 대응 신품목 육성으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영농조합, 농협, 작목반,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단체이며 신청이 완료되면 12월 중순까지 신청 서류 검토, 현장 확인, 시군 농정심의회 등의 평가 및 심사를 거쳐 사업대상자 선정 후 2024년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택형맞춤농정사업’은 농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판매 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특히, 개소당 총사업비 한도를 20억 원 이내로 낮추어 참여자 확대 및 시군 편중 예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원 제외 대상은 장비 중 개별 농기계, 운영비·임차료·인건비 등 경상적 경비 지원 등이 해당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품목을 집중 육성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신청 기간을 준수해 대상자 모두가 기한 내 신청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사진 8 (농업기술센터 전경)
평택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21일 오후 2시 평택 상공회의소에서 평택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igital Export center, 약자: deXter) 개소식을 열었다. 평택상공회의소 6층에 조성된 평택 deXter는 기업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수출지원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현장에서 1:1 맞춤형 기업지원과 기업 실무인재를 양성할 계획으로, 평택 기업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수출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환경을 만들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디지털 무역은 적은 노동력으로 생산성을 증대시킬 수 있고 해외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할 수 있는 등 많은 장점이 있다”며, “오늘 개소한 평택 deXter가 디지털 무역 통합 지원으로 수출 기업지원을 위한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OTRA 김윤태 경영지원본부장 겸 부사장은 “KOTRA는 2027년까지 전국 30개 도시에 deXter를 만들어 국민 누구나 디지털 무역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 말하며,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평택시에 deXter를 조성한 만큼, 향후 관내 기업과 취․창업생의 활발한 이용과 이를 통한 타 지역을 선도할 디지털 무역 성공 사례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 정은철 의원은 11월 20일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최근 이슈에 대해 백경현 구리시장에게 대답을 들었다. 정은철 의원은 ‘서울시 편입’과 ‘한강변 개발’ 관련하여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백경현 시장에게 시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최우선으로 해결하며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서울시 편입과 관련하여 정은철 의원은 “백경현 시장께서 ‘여론조사 등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추진한다’라고 발표한 후 어떠한 조치도 없이 서울시와 뉴시티프로젝트 특위 현장간담회에서 ‘구리시 서울 편입을 건의’한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라고 지적하며, “향후 시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정은철 의원은 “단순히 구리시가 서울시로 편입된다고 해서 교통 인프라가 개선되고 자산가치가 상승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갈매동 버스 공영차고지 신속 조성, GTX-B 갈매역 정차 적극 추진, 왕숙천 지하통로 신설 등에 시의 역량을 집중하여 교통인프라 개선에 노력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의견과 복지 예산이 축소될 수도 있다는 보도자료, 경기도의 GH 이전 중단, 보조금 축소 등의 우려를 전하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모든 산업현장을 안전한 일터로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산재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지난 9월 각종 산업재해 예방으로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를 제정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계획은 각 사업장의 산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 수칙에 맞게 개선하도록 지도함으로써 산재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시는 우선 지난해 지역 내에서 산업재해(총1923건)가 가장 많이 발생한 건설업(538건)과 제조업(282건) 현장을 집중 관리한다. 시는 고용노동부와 안전관리공단 등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산업재해 예방 지원사업을 벌이고 안전관리자문단을 파견해 민간 사업장이 안전 수칙을 준수하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또 터파기나 흙막이 공사를 하는 건설 현장에서 늦겨울이나 장마철에 산사태나 붕괴 위험이 큰 만큼 사전에 철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해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사고 예방을 위한 인력 확보와 시설 개선 비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사업장 지도‧점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