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발표문 중에 가장 핵심은 “고양시 의회와의 충분한 사전협의를 통한 기존 신청사의 조속한 종결 등 사전절차 이행”경기도 윤성빈 균형개발개발실장 “시청사 부지 GB(개발제한구역) 환원에도 주민들의 소통 필요” 11월 27일 열린 고양시의회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임홍열 의원은 지난 11월 23일 경기도 투자심사 발표 현장에서 본인이 직접 녹화한 ‘MBN 추성남 기자의 질문’ 부분을 공개했다. --이하 기자회견-- 추성남 기자(MBN): 기존 신청사(주교동 신청사)의 조속한 종결은 어떤 부분이냐?윤성진 실장(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심사)위원님들 사이에 시청사가 두 가지가 가는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 투자심사 절차까지 이행된 기존 청사에 대해서 고양시에서 조속한 종결이 필요하고 그렇게 되면 GB(개발제한구역)가 해제된 부분은 환원된다. 물론 이 부분도 주민들과 소통이 있어야 한다.-------------이 영상을 분석한 임홍열 의원은 “경기도가 지난 23일 발표에서 고양시가 먼저 기존 신청사를 해제해야 시청사 이전사업 관련 투자심사를 진행할 수 있다는 발표를 했기 때문에 시청사 이전 문제는 사실상 종결됐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지난 24일 있었던 경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8일 사천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8월 사천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을 위한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이후 9월 관계기관 현장실사, 10월 운영계획서 보완 및 서면평가, 11월 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번에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됐으며, 2025년 상반기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는 2개 노선으로, 1구간은 사천공항~항공우주박물관 노선(4.3km) 구간이다. 사천공항 운항 항공편과 대중교통을 연계하여 공항 이용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대중교통연계형으로 자율주행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2구간은 사천바다케이블카~삼천포항 방파제 노선(3km) 구간으로,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박서진 길 및 삼천포항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형 자율주행셔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사천시는 주력산업인 우주항공산업과의 연계로 우주항공청 연계 행정복합타운 및 사천시 지역관광개발사업 등과의 연계를 통한 자율주행 서비스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해양관광 콘텐츠별 콘텐츠와
파주시가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로 확정됐다. 파주시는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 공모에서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 건립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서울, 부산, 대전을 비롯한 전국 9개 시도의 13개 시군구가 응모했고, 파주시를 비롯한 6개 시군구(경기도 파주·의정부, 부산, 대전, 경북 상주, 전남 장흥)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이미 지난해 4월 오산시에 체험관을 개관했으나 오산시가 경기남부에 치우쳐 있어 경기북부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경기도가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을 별도로 설치할 것을 행안부에 요청했다. 이후 지난해 9월 북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심사를 벌인 끝에 파주시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된 것이다. 파주시 운정신도시 택지개발사업지구 내 공원부지(와동동 770 일원)에 조성될 경기북부 국민안전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8,000m2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해당 대상부지는 별도의 변경계획 절차 없이 즉시 착공이 가능해 연내 착공이 이뤄질 경우 2028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파주시의 경우 서울~문산간 고속도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27일(월) 한국국제협력단(이사장 장원삼),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과 함께 「중소기업 해외판로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 공공기관-KOICA 공동협력에 관한 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집단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한난 및 에너지 공공기관 3개社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한국국제협력단이 다자간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써, 집단에너지 및 에너지 분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난과 협약기관들은 동 협약의 비전을 ‘K-중소기업 글로벌화’로 설정하고 공동목표인 ‘해외판로 중소기업 육성’ 및 ‘해외진출 자생력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동 협약에 의한 세부사업으로 먼저 해외진출 중소기업 대상 맞춤형 컨설팅·생산성 향상 및 금융혜택 등의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중소기업 간 콜라보를 통한 해외 주요 프로젝트 참여 독려, 해외 동반 진출 시장단 파견 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에 주력해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난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호주에서 ‘한국-호주 교류’ 핵심인사를 만나 신재생에너지, 핵심광물, 바이오, 농업 등 폭넓은 분야의 협력 강화 의지를 교환했다.김동연 지사는 28일 호주 시드니의 한 호텔에서 한·호 경제협력위원회(AKBC·Australia-Korea Business Council) 빌 패터슨(Bill Paterson) 국방분과위원장, 제임스 최(James Choi) 금융분과 위원, 데이브 녹스(Dave Noakes) 금융분과 위원을 만났다. 특히 빌 패터슨 위원장과 제임스 최 위원은 주한 호주대사를 과거 역임한 데 이어 한국·호주 간 대표적인 민간 경제협의체 ‘한·호 경제협력위원회’에 소속된 한-호 교류의 핵심 인물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도(道)이자 경기RE100을 선언하며 가장 적극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런 측면에서 신재생에너지, 탈탄소, 핵심광물에 대한 호주와의 협력관계를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데이브 녹스 금융분과 위원은 “호주도 투자 유치 굉장히 적극적으로 하고 있고 한국 기업들을 많이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다만) 재생에너지 관련해서는 이전 정부 때 조금
▸ 11. 28.(화) 엑스코, 중소기업인 200여 명 참석▸ 중소기업대상, 우수 스타기업, 신규 스타기업 등 시상 및 지정 대구광역시는 11월 28일(화) 오후 2시 대구 엑스코에서 지역 중소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8회째를 맞은 대구 중소기업인대회는 수출,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에 공헌한 중소기업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축제의 자리로 오랜 전통을 지닌 중소기업계 대표 행사이다. 이번 대회는 대구 미래 50년 번영을 위해 중소기업인들이 다같이 힘을 모으겠다는 의지를 담은 ‘대구굴기(大邱屈起)! 대구 중소기업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우수 중소기업 시상 및 신규 스타기업 지정 ▲대구광역시장 대회사,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축사,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격려사 ▲경제 전문가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우수 중소기업 시상식을 통해 중소기업대상 6개사, 우수 스타기업 10개사에 상패 등을 수여하고, 신규 스타기업 12개사에 대해서는 지정서를 전달해 기업인을 격려하고 기업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서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 전망’이란 주제로 전문가(이선엽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경기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3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도로포장도 보수, 도로시설물 청결 상태 등의 15개 항목에 대한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로 진행됐다. 남양주시는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와 시설물을 적기에 보수·정비해 도로 이용자의 쾌적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 복구 사업을 성실히 추진한 점과 겨울철 제설 작업을 위한 장비 정비·제설제 확보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기에, 도로정비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도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교통안전 확보 및 도로의 기능 유지 등에 대해 매년 31개 시·군 관리 도로를 대상으로 도로정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남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주광덕, 민간위원장 유병선)는 28일 시청 여유당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4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션 및 핵심가치 수립사항 보고 ▲남양주형 돌봄서비스 전달체계 활성화 방안 논의사항 보고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사항 심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안) 심의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안)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심의한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년 차 계획으로, ‘100만 시민이 함께 그리는 상상 더 이상 행복한 남양주’라는 목표 아래 9대 추진전략에 50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1인 가구 증가 및 인구 고령화 등 지역 여건 변화에 따른 2024년 핵심과제를 도출해 전년 대비 3개의 세부사업을 신설, 1개의 세부사업 폐지하고 39개의 세부사업을 변경했으며,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계획(안)을 통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다양한 시민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공동위원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시를
□ 오세훈 시장은 28일(화) 16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성동구 마장동) 2층 나눔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연차대회’에 참석해 민선8기 서울시 슬로건이자 미래비전인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주제로 특강에 나서 서울시 정책 방향과 그간의 성과 등을 소개했다. ○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118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적십자 인도주의 이념 구현과 사업 발전에 기여한 적십자 봉사원, 후원자, 사회협력기관 등 각 분야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오 시장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임원, 봉사원, 수상자 등 440여 명을 대상으로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두 개의 비전인 ‘동행’과 ‘매력’ 키워드를 통해 시 주요 정책을 설명했다. ○ 강연에 앞서 오 시장은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묵묵하게 봉사하며 ‘동행’ 가치를 실천해 온 적십자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 먼저, 오 시장은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정책 관련 부족한 가구소득의 일정비율을 채워주는 미래형 소득보장제도인 ‘서울형 안심소득’, 누구나 살고 싶고 자부심 느낄 수 있는 ‘고품질 임대주택’, 교육격차 해소
충남도는 예산군과 힘을 합쳐 이뤄낸 ‘예산시장 혁신 사례’가 전국에서 주목받는 민관협력 성공사례로 꼽혔다고 28일 밝혔다. 도와 예산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예산시장 혁신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 디지털플랫폼정부와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혁신성과를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알리고,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람회에서 대표 혁신사례로 소개한 ‘함께만든 기적, 충남예산시장’은 똑똑한 정부의 우수사례로, 전문인력을 가진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민관협업으로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전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장소로 떠오른 예산전통시장은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구도심활성화 사업으로 엠지(MZ)세대와 7080세대를 아우르는 분위기와 다양한 음식, 높은 가성비를 겸비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1980-90년대 옛날 상점을 체험하며 사진을 찍고, 뽑기, 돌림판 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경기도는 ’23~’24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마련, 이달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대설에 대비해 24시간 상황관리하고 도-시군 비상근무체계를 개편해 즉각 시행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우선 대설 비상1단계 기준을 기존 대설주의보 11개 시군 이상에서 7개 시군 이상으로 강화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교통혼잡이나 피해 예상 시 부단체장 중심으로 현장 안전조치를 할 수 있도록 부단체장 직보체계도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 인천 등 수도권 내의 출·퇴근 이동 차량이 많은 특성을 고려해 수도권 내 지자체 간 연결도로(12개 시군 63개 구간) 동시 제설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상황 시 인력·장비·물자 등 지원을 위해 서울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17개 도로관리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결빙·제설취약구간, 적설취약구조물, 고립예상지역 등 재해우려지역 1,159개소를 지정해 빈틈없이 관리할 방침이다. 도는 염화칼슘 등 제설제 16만 톤, 제설장비 6,129대, 제설 전진기기 138개소를 사전에 확보해 도와 시군 관리도로 1만 7,994km(3만 6,089개 노선)를 대상으로 결빙취약구간 681km(568개소), 제설취약구간 472km(112개
○ 도, 11월 28일부터 발생지역 방역대 24개 시군 3,391호 이동제한 해제검사 시작 - 백신 접종 후 1개월 지나고, 최근 4주간 럼피스킨 발생 없는 지역부터 - 방역대 외부부터 예찰(3~10km), 보호(500m~3km), 관리지역(500m 내) 단계적 검사 - 백신 접종 효과 나타나고 기온 떨어져 흡혈 곤충 활동성도 낮아져 전파위험도 낮아 경기도가 백신 접종 후 1개월이 지나고 최근 4주간 소 럼피스킨(LSD) 발생이 없는 수원시부터 시군별 방역대 해제검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는 28일부터 도내 24개 시군 3,391호 방역대 가운데 백신 접종 후 1개월이 지나고, 최근 4주간 발생이 없는 수원시부터 방역대를 대상으로 예찰지역(3~10km), 보호지역(500m~3km), 관리지역(500m 내) 순으로 임상검사와 항원검사를 실시해, 이상이 없을 경우 이동제한을 해제할 계획이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 조치에 따른 것으로 정부는 위험도평가팀의 평가 결과와 방역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1월 27일부터 전국 소 농장 간 소의 반출입 제한을 해제하면서 선별적 살처분으로 전환되었다. 김종훈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최근 럼피스킨 발생 건수가 감소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올해 최근 5년 동안 가장 많은 이자 수입을 얻어 주목된다. 용인특례시는 2023년 공공예금 이자수입이 지난해 연간 이자수입인 68억원 보다도 112% 증가한 145억원에 달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기성 자금을 최소화하고 금리가 높은 정기예금으로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것이 크게 작용했다. 시가 이처럼 많은 이자 수입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난 3월 자금지출 종합계획을 수립해 월별 자금 수요와 예금 이율 변동 현황을 수시로 분석하면서 고액 지출이 필요할 경우 담당 부서와 사전에 조율하면서 대기 자금을 줄이도록 했다. 특히 예금 이자율이 높은 장·단기 정기예금에 최대한 자금을 예치하고 단기 지출에 필요한 자금은 이자율은 다소 낮지만 입출금이 자유로운 MMDA(수시입출식 예금)을 활용했다. 지출 전 필요한 액수만큼 MMDA를 해지해 사용하고 지출 후 잔액을 다시 최대한 예치할 수 있도록 해 대기성 자금을 최소화 한 것도 이자 수입을 높이는 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시는 내년에도 자금지출 종합계획을 별도 수립해 일일 예금 운용 현황을 점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효과적으로 자금을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7일 남수단 청소년체육부 장관에게 ‘희망나눔 운동화’ 기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희망나눔 운동화’는 용인 지역 내 학교에서 진행 중인 ‘청소년 국제매너 캠프’ 프로그램 중 하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맨발로 일하는 남수단의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꾸민 운동화 360켤레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편지를 (사)미래희망기구를 통해 전달했다. 이에 피터 뱁티스트 아바카(Peter Baptist Abaka)남수단 청소년체육부 장관은 정진환 (사)미래희망기구 이사장을 통해 용인특례시 학생들과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상일 시장은 “과거 국제사회에서 공적원조를 받았던 대한민국은 이제 공적원조를 하는 나라로 발전했고, 이는 세계에서 유일한 사례”라며 “용인의 학생들이 다른 나라의 학생들과 교류하는 과정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래에는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조지 프레데릭 와츠의 ‘희망’이라는 그림에 대해 일부 평론가들은 눈이 먼 여인이 들고 있는 수금에 현이 한 줄밖에 남지 않은 것을 보고 ‘절망’이라고 해야 한다고 평가했지만, 작가는 절망적인 상황도
▴ 이날 경민대학교 효행관 오람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경민대학교 홍지연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IBK기업은행 최광진 부행장, 오상진 강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홍지연 총장은 환영사에서 “국내 대표 금융기관인 IBK기업은행과 함께 상생 의 기회를 갖게 된 데 대한 기대감이 크다”며 “양 기관이 동반 성장을 통해 더 크게 도약하는 발판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광진 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의 운영자금 관리와 학생 및 교직원을 위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민대학교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 이날 협약식은 경민대학교와 IBK기업은행의 양기관이 지역인재 양성과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은 자리로 이후 더 활발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로 협력 관계 모델을 늘려갈 예정이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Ⅰ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 선정, 2020년 혁신지원사업 Ⅲ유형 선정,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 2022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