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세계 각국 지방정부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 도의 탄소중립 실현 선도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고, 국제 협력 확대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1일(이하 현지시각) 두바이 엑스포 시티 블루존에서 열린 지방정부 기후행동 정상회의 개막식에 참석했다. 지방정부 기후행동 정상회의는 세계 각국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 국가-지방정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와 블룸버그 자선단체가 함께 마련했다. 회의 핵심 주제는 △지역 기후 금융 혁신 △글로벌 행동 강화를 위한 지역 기여와 통합 △지역 에너지 전환 △지역 회복력 및 적응 강화 등 4개 사항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한 세계 12개 지방정부 대표, 안토니오 구테우스 유엔 사무총장, 미국 기업인이자 정치인으로 뉴욕시장을 지낸 마이클 블룸버그 유엔 기후변화특사, 술탄 아흐메드 알 자베르 COP28 의장, 존 케리 미 기후변화특사를 비롯한 지방정부 기후행동 정상회의 공동의장단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블룸버그 특사 개회사와 술탄 아흐메드 알 자베르 의장 축사, 구테우스 사무총
충남도가 세계 각국 지방정부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 도의 탄소중립 실현 선도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고, 국제 협력 확대를 위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방문 중인 김태흠 지사는 1일(이하 현지시각) 두바이 엑스포 시티 블루존에서 열린 지방정부 기후행동 정상회의 개막식에 참석했다. 지방정부 기후행동 정상회의는 세계 각국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 국가-지방정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와 블룸버그 자선단체가 함께 마련했다. 회의 핵심 주제는 △지역 기후 금융 혁신 △글로벌 행동 강화를 위한 지역 기여와 통합 △지역 에너지 전환 △지역 회복력 및 적응 강화 등 4개 사항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한 세계 12개 지방정부 대표, 안토니오 구테우스 유엔 사무총장, 미국 기업인이자 정치인으로 뉴욕시장을 지낸 마이클 블룸버그 유엔 기후변화특사, 술탄 아흐메드 알 자베르 COP28 의장, 존 케리 미 기후변화특사를 비롯한 지방정부 기후행동 정상회의 공동의장단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블룸버그 특사 개회사와 술탄 아흐메드 알 자베르 의장 축사, 구테우스 사무총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일 제281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연천군 의원 전원(7명)이 공동발의한 ‘신천 색도 개선 촉구 대정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본 안건을 제안 설명한 박양희 의원은 “국가하천 신천의 색도 악화는 1970년대 서울시의 환경질 개선 정책에 따라 경기 북부 지역으로 이전한 공장단지와 군사 규제 및 수도권 규제 부작용의 산물인 경기 북부 난개발로 인한 결과이며, 이에 국가 하천인 신천의 관리주체인 정부가 신천 색도를 개선해야 함을 촉구한다.”라고 결의문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경기연구원의 2022년도 「경기도 한탄강 수계 색도 개선 타당성 연구」에 따르면, 신천을 비롯한 한탄강 색도 개선을 위해 앞으로 4년간 필요한 총예산은 무려 879억 원으로 예상되며 이는 연천군과 양주시·동두천시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다.”라며 지역의 고통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2020년부터 신천은 이제 국가하천이다. 국가가 관리주체인 동시에 책임자다. 한탄강 제1지류인 신천의 색도 개선은 명명백백한 정부 의무다.”라고 역설했다. 아울러 “유네스코 지정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은 장차 도래할 남북 화해와 협력의 터전이며, 미래 통일한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 이하 ‘공단’)과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 이하 ‘공사’)는 12월 1일(금)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공단 서울강원본부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의 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는 참여자의 걷기, 교육 등 건강생활 실천에 따라 인센티브(포인트)가 지급되어 자가 건강관리의 동기를 부여하는 건강증진 및 예방분야 최초의 인센티브 사업으로, ’21년 7월부터 24개 지역에서 시범사업 형태로 보건복지부와 건보공단이 운영 중이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 기존의 인센티브 사용처는 인터넷 쇼핑몰로 국한되었으나, 참여자의 포인트 사용처 확대 요구를 반영하여 최초로 전국 단위 카드형 모바일 상품권을 도입하게 되었다. □ 이번 협약으로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사업 참여자가 적립한 포인트는 ‘24년 하반기부터 전국 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착(chak)‘ 카드를 통해 본인부담금 결제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 모바일 상품권 ’착(chak)‘ 서비스는 철저한 보안성과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 10월부터 고도화된 ’착(chak)‘ 2.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28일(화)~29일(수) 효행관 나누움홀에서 ‘2023 KM JOB FAIR 취업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취업박람회에는 학과 전공 직무 별 산업체 45개와 지역 연계 산업체 18개가 참여하여 기업은 우수한 인재 확보 기회와 학생들에겐 다양한 취업 정보 제공 및 현장 면접을 통해 실질적 구인·구직이 연계되도록 맞춤형 소통의 장(場)을 마련하였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47명의 면접 채용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였고, 본교 재학생 및 지역 청년 등 1,200여 명의 구직자가 면접에 참여하였다. 현장 면접 부스 외에도 2개의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취업지원서비스 및 해외취업관련 상담과 일자리 지원사업 홍보가 이루어졌고 인생네컷 촬영, 키링만들기, 퍼스널컬러 등 참여형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되었다. 이번 2023 KM JOB FAIR 취업박람회는 의정부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학 협력 청년일자리 플랫폼 사업(CO-LINK)의 일환으로 시행된 사업이며, 경민대학교 혁신지원WOW사업단 및 LINC3.0 YIUM사업단의 성과전시회와도 연계하여 수행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과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체제 구축에 기여하였다. 홍지연 경민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회장 강성대)는 지난 11월 30일,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2023년 자유민주 안보교육 및 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3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는 안보에 관한 도영태 강사의 특별 강연, 피아체(혼성듀오), 안가희, 전여진의 신바람나는 멋진 공연과 유공자 23명, 8.15 광복절 기념 태극기 그림그리기대회 수상자 28명에 대한 표창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성대 지회장은 “바람이 세차게 불면 나무는 뿌리가 더 깊어지고, 씨앗은 더 멀리 날아간다고 한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저희 하남시지회가 봉사의 작은 씨앗이 되어 지역사회의 뿌리 깊은 나무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의 여러 곳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남시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지킴이로서 많은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단체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시민 의식 개선사업을 추진하면서 자유수호를 위한 각종 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
하남시가족센터가 지난 30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2023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유관·협력기관, 센터 종사자와 사업 참여 가족 등 약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사업을 평가하고 한해를 되돌아보며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국어교육 수료생 39명을 대상으로 수료증 전달과 장학금 수여, 우수 직원 및 봉사자 시상, 성과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문병용 하남시가족센터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주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건강한 가정 만들기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하남시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사를 맡은 이현재 하남시장은 “한해의 사업보고를 통해 더 나은 2024년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양한 가족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며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돕는데 하남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가족센터는 2024년 3월 종합복지타운 가족어울림센터로 이전해 더 나은 환경에서 다양한 가족친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12월 4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3년 하반기 K-water 중소기업 지원제도 통합공모를 진행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물산업 혁신생태계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는 ‘성과공유제’, ‘K-water 등록기술’ 제도에 대하여 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성과공유제’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기자재의 성능개선 등 중소(중견)기업과 합의한 공동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 결과로 나타난 성과를 상호공유하는 상생협력 제도이다. 성과공유 과제로 선정되면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운영·관리 중인 인프라를 활용하여 수행기업 보유 기술의 실·검증 및 공동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뚜렷한 성능개선 등 목표를 달성했을 시, 해당 기업에는 수의계약 자격 부여와 기술개발 사업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08년 성과공유제 제도를 도입하여 156건의 과제에 대해 공동기술개발을 추진하였으며, 그로 인해 누적 875억 원 규모의 수탁기업 매출달성을 지원하였다. ‘K-water 등록기술’제도는 신기술(NEP) 및 특허공법 등 한국수자원공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11월 15일(수)부터 11월 22일(수)까지 임업정보 다드림(林) 시스템(http://gis.kofpi.or.kr)을 자주 활용하는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이용 만족도 측면에서 4.58점으로 전년대비 0.21점 상승하였으며, 세부 항목으로 ▲접근 용이성 4.44점, ▲사용 편의성 4.71점, ▲응답 만족도 4.68점, ▲디자인 만족도 4.68점, ▲정보 만족도 4.38점의 대체적으로 높은 만족도 결과가 나왔다. 임업정보 다드림(林)은 귀농·귀산촌을 계획하고 있는 일반 국민은 물론 임업인과 전문가까지도 산림분포, 지형과 토양의 특성에 따른 적합한 재배품목 등 총 150가지의 다양한 산림정보를 원클릭으로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산림정보 온라인 서비스이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시스템 이용자들의 개선사항을 반영하기 위해 매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꾸준히 공간정보 자료를 최신화하여 임업정보 다드림(林) 시스템에 ▲임상도(나무지도), ▲산림입지토양도, ▲단기임산물재배적지도 등 다양한 산림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강오 원장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30일 서울 강남구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진행된 ‘2023 공공구매 촉진대회’에서 ‘공공구매 우수기관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공공구매촉진대회’는 공공구매 판로개척에 노력한 기관, 유공자, 중소기업인을 포상 및 격려하는 자리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한다. '공공구매 제도'는 공공기관이 제품을 구매할 때 중소기업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법적 제도로 진흥원은 작년 한 해, 정부정책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사회적 책임 이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구매 우수 공공기관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 유일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판로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온·오프라인 판로지원 ▲중소기업 R&D 및 창업지원, ▲사회적기업 인증 지원 ▲모범거래모델 및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운영해왔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수상은 진흥원 임직원들이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한 덕분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및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11월 30일(목) 예비 중학교 1학년인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350여 명을 대상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대한 역량 강화 온라인 연수를 실시하였다.중학교 자유학기제는 한 학기 동안 지식․경쟁에서 벗어나 삶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수업과 평가를 실시하며,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는 학생 중심 교육과정이다. 2024학년도 경기도 내 모든 중학교는 자유학기제를 1학년 1학기에 170시간 이상 편성․운영한다.학부모 연수는 ‘미리 알고 가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주제로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사항과 2025학년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2022 개정 중학교 교육과정’을 안내하였다. 관내 중학교 1학년 담당 교사가 강사로 나서 자유학기제 활동에 대한 다양하고 생생한 사례를 설명하고, 자녀의 중학교 입학 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학부모 눈높이에서 세심하게 안내하여 호응도가 높았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내실화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안착 및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11월 29일(수) 학교장 및 담당자, 지자체,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40여 명 대상으로 ‘2023 늘봄 학교 ‧책임돌봄 성장나눔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2023학년도 늘봄학교 및 책임돌봄 운영사례 나눔으로 학교현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학교, 지자체, 교육청 등 늘봄학교 관계자들이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다.의정부는 올해 하반기에 경기형 늘봄학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관내 2교에서 민간 위탁형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돌봄 대기 수요가 많은 학교 인근에 위치한 2개 기관과의 협약체결로 지역연계 거점형 돌봄교실을 운영하여 돌봄 다양화에 기여하였다. 돌봄학교는 아침시간 돌봄, 학교로 찾아가는 저녁돌봄데이 행사를 운영하여 아침부터 저녁까지 책임돌봄을 구현했다.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 학생들의 따뜻한 책임돌봄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늘봄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 소속 공무직 근로자를 대표하는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지부와 ‘2023년 임금 및 보충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최승덕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용인지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안에는 ▲직종별 기본급 2.4~3.0% 인상 ▲위험근무 및 업무대행 수당 지급 ▲2019년과 2021년 공무직 전환자 가운데 동일 업무 종사 근로기간에 대한 경력인정 등 5개 안건이 담겼다. 노사 양측은 지난 5월 본교섭 이후 16차례에 걸친 교섭을 통해 총 13개의 안건을 논의해 최종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 시장은 “공무직 노조가 시의 고충을 헤아려 원만히 협의해 줘 감사한다”며 “양측이 서로 양보하면서 대승적 합의를 도출한 사례는 다른 곳에서도 모범이 될 것이다. 앞으로 적극 소통하면서 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최 지부장은 “노사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임금‧보충협약을 맺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소외되지 않도록 조율하면서 시의 발전에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에는 공무직 근로자 676명이 청소, 도로
“1년 반 동안 용인의 미래를 여는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으나 아직 갈 길은 멉니다. 보다 살기 좋고 더욱 멋진 도시로 만들라는 시민들의 요구에 일과 성과로 응답하는 것이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책임(Responsibility)이라는 말의 의미에 대해 평소 특강을 통해 ‘응답(Response)을 하되 능력(Ability)있게, 실력있게 하는 것'이라고 했으며, 그것은 곧 시민을 위한 일과 성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는데, 내년에도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30일 제277회 용인시의회 정례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의 기틀을 닦는 등 단기간에 여러 가지 큰 성과를 거뒀고, 시 곳곳에서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1년 5개월의 주요 성과로 올해 3월 이동·남사읍 일대 215만평이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됐고, 올해 7월엔 이곳과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등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도록 해 정부의 전폭적 지원을 받게 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을 우선 꼽았다. 이 시장은 또 “국가산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착공시기를 정부 계획보다 6개월 정도
경기도가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및 서울시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축산물을 생산하는 축산물 관련 업체 200곳을 도·시군 합동으로 집중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지난해 실시한 학교급식 포장육 납품업체 60곳에 대한 특별점검에서 위생 불량, 유통기한 변조 등 많은 위법 사례가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올해 대상을 더 확대해 안전한 급식공급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제조 여부 ▲보관 온도 준수, 냉장·냉동설비의 정상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등 미생물 안전관리 실시 여부 등이다. 도는 위생점검뿐만 아니라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축산물을 수거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특히 분쇄육·분쇄가공육 제품과 직접 섭취 제품, 살균제품에 대해서는 식중독균 검사도 한다. 도는 집중점검에서 적발된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원인조사와 함께 회수·폐기하고,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및 행정처분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방침이다.최경묵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축산물은 일반 식품보다 식중독균 검출 가능성이 높아 식품위생법이 아닌 축산물 위생관리법으로 더욱 엄격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