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꿈뜨락협동조합(이사장 최상록)은 5일 이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과 마을을 위해 총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동면 어울림꿈뜨락협동조합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을 기탁하였고,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에 포함된 인근마을(무림, 석평, 정거)의 발전을 위하여 마을발전기금으로 3개 마을에 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기탁했다. 최상록 이사장은 “어울림문화센터가 이동면에 위치하여 관내주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오며 잘 운영되고 있다”며 “이웃과 마을을 위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남해군은 이동면 권역별 단위 거점개발사업으로 어울림 문화센터를 조성하였고 어울림꿈뜨락협동조합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어울림 문화센터는 2021년 7월 개소하여 이동면민뿐만 아니라 많은 군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문화 복지공간이다. 북카페, 찜질방, 헬스장 등이 있으며 건강도 챙기고 사랑방 역할도 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는 6일 딸기 모주의 생존율과 이듬해 자묘 발생량 증가를 위한 저온저장고 활용 월동 방법을 소개했다. 딸기 모주는 겨울 동안 적정 저온 조건을 충족시켜야 이듬해 봄 휴면에서 깨어났을 때 줄기(런너)의 발생이 증가한다. 온실 내에서 자연 월동하는 경우 휴면이 완전히 타파되지 않아 줄기 발생이 감소하고 관수 부주의로 모주가 말라 죽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저온저장고 활용 모주 저장 방식은 노동력을 절감하면서도 안전한 월동이 가능하다. 딸기가 휴면을 시작하는 11월 하순부터 12월 중순 사이에 상토를 털지 않은 포트묘 100∼150주를 비닐봉지에 넣고 밀봉한 뒤 냉기가 통하는 플라스틱 상자에 담아서 -2℃의 저장고에 저장한다. 저장 시 상토 수분 함량은 손으로 쥐었을 때 촉촉한 정도인 30∼50%가 적당하며, 상토가 마른 상태로 저장하면 모주가 고사할 수 있는 만큼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2월 하순 이후 저장이 끝난 모주는 그늘이 있는 서늘한 곳에서 1∼2일간 자연 해동한 후 육묘상에 정식한다. 정식 후에는 새 뿌리가 내릴 때까지 육묘 하우스를 차광하고 투명 비닐과 흰색 부직포를 덮어 습도를 유지해야 활착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가 경기도 31개 시·군 이동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평가’에서 ‘장려’ 등급으로 선정되었다. □ 경기도에서는 31개 시·군별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는 과거 2021년 ‘우수’ 등급에 이어 2022년 및 2023년에도 ‘장려’ 등급에 선정되어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달성하였다.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시 교통기획과와 협조하여 장애인 유관단체 및 이용고객과 공감하기 위한 다양한 소통을 통하여 주민의견을 예산에 반영하는 등 교통약자 이동권 서비스 품질의 지속으로 개선하여 현장에서 많은 고객님들의 성원을 받은 바 있다. □ 김장호 본부장은 “의정부시 이동지원센터가 경기도 특별교통수단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되어 고객님들께 깊은 감사와 함께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에 대한 사명감을 느낀다.” 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되어 교통약자 이동권 서비스 품질을 공고히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장호)은 11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나흘간 ‘2023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 이번 대회는 2024/25 시즌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1차 선발전과 더불어 2024 ISU 사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2024. 1. 29.~2. 4. 중국 상하이)에 출전할 파견선수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 대한민국 피겨 간판스타 차준환과 신지아가 남녀 싱글 부문 우승을 차지하였다.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선수들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피겨 종목에 적합한 빙면 조성, 소방시설 및 전기설비 점검, 전광판 피난 대피도 게시, 시설 소독 방역 등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였다. □ 김장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피겨스케이팅 1차 국가대표 선발전을 치러 기쁘게 생각하며, 2024년 1월에 열리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위해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더다산공유어린이집(대표 안경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심우만)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난 10월 중순 이틀에 걸쳐 진행된 ‘제37회 정약용문화제’를 통해 얻은 판매 수익금과 기타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이는 남양주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경자 대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업적을 널리 알리면서 부스를 운영했었고, 수익금을 뜻깊은 일에 쓰길 바라는 마음에서 여러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함께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정약용 선생을 닮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살아가는 데 있어서 좋은 일을 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말씀처럼, 뜻깊은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안경자 대표를 비롯한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우만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화) 14시, 집무실에서 박종범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신임 회장을 만나 서울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등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 ‘(사)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설립되어 대한민국의 경제발전, 무역 증진, 해외시장진출 등에 기여하고 있다. ○ 또한 협회는 ’21년 10월, 서울에서 제25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개최해 투자유치 설명회, 수출상담회, 해외 취업설명회 등 서울의 유망한 창업·벤처 기업에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 오 시장은 전 세계 67개국에 3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협회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서울의 유망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힘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신임 회장 면담」 주요 일정 시 간 세 부 내 용 비 고 14:00~14:15 (15′) 환담 14:15~14:20 (5′) 기념 촬영 ※ 관련 부서 : 경제정책과 기업지원팀장 이영경 ☎2133-5235 박종범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신임 회장과 악수 나누는 오세훈 서울시장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신임 회장과 대화 나누는 오세훈 서울시장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중증장애인생산품 최우수 구매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 시는 5일 수원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기관 포상식’에서 최우수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주관하고 경기도가 주최하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기관 포상식’은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의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독려하기 위해 열린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수구매기관은 직전년도 우선구매 실적을 비롯하여 이전 연도 대비 매출 증가율, 구매 지속성, 구매 품목 다양성, 담당자 노력 등을 바탕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광명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비율을 높이기 위해 매년 초에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계획을 수립해 담당자 교육과 실적관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1일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송은희)가 ‘2023년 보육교직원 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락동 소재 시엠프레(천보로 64)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보육교직원 130여 명이 참석했다. 보육 현장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인들이 모여 한 해를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은희 회장은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참보육을 실천하는 교직원분들이 한 해 동안 쌓인 고단함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항상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교직원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육 서비스 수준 향상에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민관협치를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월례 행사로 진행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이 행정에 적극 참여하고, 공감‧합의‧동의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 추진의 중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의 시민 참여 범위가 단순 의견 제시가 아닌 능동적으로 정책을 만들어 가는 수준까지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의 다양한 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공급자 중심의 해결 방식을 탈피해 민관이 협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민관협치의 실제 사례로 20여 년간 건설폐기물로 뒤덮여 있었던 신곡체육공원 부지를 300여 명의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해바라기 정원’으로 조성한 것과, 복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워킹그룹을 통해 ‘모두의 돌봄’이라는 신규 정책을 발굴한 것을 설명했다. 직원 발표에서는 자원순환과 이응철 주무관이 지역주민들의 반대와 갈등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온 소각장 현대화사업을 시민들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고속도로 이용 중 지정차로를 위반해 발생한 교통사고 치사율이 7.4%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 4.4% 대비 약 1.7배나 높게 나타났다고 밝히며,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정차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고속도로를 주행하는 화물차·버스 등 대형차는 오른쪽 차로, 소형차 등은 왼쪽 차로로 주행해야 하고, 1차로는 앞지르기 시에만 이용해야 한다. □ 특히, 화물차, 버스 등 대형차량이 지정차로를 위반할 경우에는 속도 편차로 인해 교통흐름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뒤따르던 소형차량의 시거를 방해해 자칫 대형 추돌사고로 연결될 우려가 크다. □ 공사는 가을 행락철인 10월부터 11월 두달동안 경찰청과 함께 집중단속을 실시해 7,676건의 지정차로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o 위반 내용으로는 1차로에서 정속주행을 하거나 화물차, 버스 등 대형차량이 상위 차로를 주행하는 등의 법 위반 사례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적발된 월평균 단속건수(497건)보다 약 7.7배 증가한 수치이다. ※ 지정차로 위반 적발 현황 - 1∼9월 : 4,473건(월평균 497건) / 10∼11
여수시 보건행정과 김영미 보건진료소장이 지난 4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빌딩 중앙일보홀에서 열린 제47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JTBC가 후원하는 청백봉사상은 지난 1977년부터 청렴·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면서 공·사 생활에 모범을 보이는 5급 이하 지방공무원들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아 사전 검증, 현지 확인, 공적 심사를 거쳐 최종 9명(대상 1, 본상 8)이 선정됐다. 여수시 김영미 보건진료소장은 1992년 공직 생활을 시작해 농어촌 의료취약지역에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심뇌혈관 주민건강지킴이 교실 운영,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진행, 맞춤형 방문보건 사업추진 등으로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헌신해 왔다. 또한 여수시청 봉사단 들꽃회에서 빨간밥차 식사봉사, 노인복지관 재능봉사 등 자원봉사도 꾸준히 이어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미 소장은 “의료·복지 자원이 부족한 농어촌지역에서 보건진료소장으로 홀로 근무하면서도 손길을 기다리는 지역주민이 있어 최선을 다해 근무할 수 있었다”며 “지역주민들, 봉사단 들꽃회를 비롯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김양식시설 설치시기가 본격화됨에 따라 여수·고흥·완도 경계해역에 불법 김양식시설물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단속과 강제 철거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김양식시설은 일정한 해수면을 구획한 면허지 내에서만 설치 가능하나 일부 어업인들이 여수·고흥·완도 경계 해역에 면허지 초과·이탈 등 불법으로 설치함으로써 어업질서를 어지럽히고 선박 안전운항을 방해하고 있었다. 이에 여수시는 매년 8월 중순부터 철거 계획을 수립, 경계 부표 설치와 경계 해역 순시 등 불법 김양식시설물 설치 차단 및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하지만 경계 해역이 여수에서 2시간여 떨어진 원거리에 있고, 어업지도선이 매일 상주할 수 없는 점 등을 이용해 주로 새벽이나 야간, 기상악화 등 단속이 어려운 시기를 틈타 불법 김양식시설물이 지속적으로 설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1월부터 어업지도선 2척과 어장정화선 1척, 어선 3척 등의 장비와 인원을 10회에 걸쳐 경계 해역에 투입, 100미터 길이의 불법 김양식 시설 25책과 약 1,300개의 불법 시설물인 부표를 강제 철거했다.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즉각 사법 및 행정처분 등
여수시립예술단이 2023년을 마무리하며 오는 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합창 오딧세이 섬섬여수’라는 주제로 여수시의 지나온 역사와 2026여수섬박람회를 연결해 예술단의 주요 작품으로 길이 남을 공연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여수시립합창단을 비롯해 여수시립국악단, 여수챔버오케스트라, 여도나래합창단 등 다양한 장르의 경계 없는 협연으로 여수의 자연과 역사, 시민들의 정서를 서사적이며 다채로운 색채의 음악적 대여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한국을 대표하는 합창 작곡가 우효원과 평창올림픽, 강릉세계합창대회 개폐회식을 연출한 오장환 감독이 함께 작업에 참여, 수준 높은 공연으로 준비된다. 또한 팬텀싱어3 준우승팀인 라비던스의 소리꾼 고영열과 팬텀싱어4 3위팀 크레즐의 바리톤 이승민이 무대에 올라 국악과 오케스트라의 조화로 특별한 감동과 희망을 선사한다. 공연장 전석은 5000원(노약자, 장애인, 학생 20%할인)으로 공연티켓은 여수전역 예매처(학동-디지털세상 / 신기동-청음악기 / 여서동-가을문고, 광무동-예총사무실)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공연문의 및 사전 전화 예약은 여수시립합창단(☎061-659-5681)으로 하면 된다
전남 함평군이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193억 8천만 원을 8,484농가에 지난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중에 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0.5ha 이하 농지를 소유한 농가에게 지급되는 ‘소농직불금’과 농지면적에 따라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된다. 소농직불금은 경작면적, 소득, 영농기간 등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120만원을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농가별 재배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차등 적용해 지급한다. 다만, 농가가 직불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농지의 형상·기능유지, 농약 안전 사용 등 17개 준수사항을 따라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조건에 따라 10~20% 감액된 금액을 지급받게 된다. 올해부터는 지급 대상 농지요건이 일부 완화돼 2천958농가에 소농직불금 35억원, 5천526농가에 면적직불금 158억원을 지급했으며 이는 지난해보다 6억여 원이 증가한 수치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직불금 지급을 통해 올 여름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업인들의 경영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미지급 농가들도 빠른 시일내에 지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각 리 경로당 입방식 날에 맞춰 곡물과자 200봉을 후원했다.협의체 위원 및 왕징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경로당 4곳을 방문, 어르신들에 직접 만든 곡물과자를 전달했다.정건성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년 곡물과자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지원했는데, 올해는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서 선물할 계획을 마련하여 실천하였다. 왕징면에서 재배한 현미와 콩으로 만든 건강한 간식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희도 행복하다”고 전했다.홍현달 왕징면장은 “경로당 입방식에 맞추어 곡물과자를 만들고, 후원해주신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 동절기에 소외된 어르신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