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행안부에서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구조개혁은 기관 통폐합·협업 등 유사·중복 기능조정과 민간 위탁 등 민간경합사업 정비로 구성되며, 현재 106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89)에서 혁신을 진행하고 있다. 우수지자체는 국가시책 참여도, 계획수립의 적정성, 이행도, 효과성의 평가지표와 외부 심사위원 등의 평가를 거쳐 20개(광역 8, 기초 12)를 선정했으며, 인천시는 장려 부문 지자체로 최종 선정됐다. 인천시는 행안부 「지방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한 「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가 과제를 발굴했으며, 현재 228개 추진과제 중 134개를 이행하는 등 강도 높은 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김상길 인천시 재정기획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공기관 혁신을 통해 효율성을 강화하고, 인천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12월 7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광역시새마을회가 주최하는 ‘2023 새마을운동 평가보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주제로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새마을운동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평가보고회에는 박덕수 행정부시장, 이봉락 시의회 부의장, 김의식 인천시새마을회장을 비롯해 군‧구지회 회장 및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사업성과보고, 유공회원 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김의식 인천시새마을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청년들과 함께하는 달라진 새마을운동이 시작됐다”면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동력으로 삼아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목표로, 새마을운동이 한 차원 더 높은 국민운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참가한 인천청년새마을연합회 회원들은 ‘활력 넘치는, 함께 잘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위한 상생과 통합’ ‘기후 위기에 맞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구를 위한 실천과 행동’ ‘세계 평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대와 협력’을 내용으로 ‘청년의 약속’을 결의했다. 박덕수 행정
인천광역시는 12월 7일 인천시민 500여 명을 2기 숙의시민단으로 위촉했다. 위촉식 현장에는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나머지 위원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2021년 처음 시작된 숙의시민단은 앞서 10월부터 공개모집에 신청한 18세 이상 인천시민 중 성별, 연령, 지역을 고려해 구성됐기 때문에 숙의시민단 자체가 ‘작은 인천시’인 셈이다. 숙의시민단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인천시 중점갈등관리 대상 사업, 공공갈등 등 다양한 갈등 해소를 위해 숙의하며, 갈등의 예방과 해결 방안을 모색해 인천시에 권고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앞서 제1기 숙의시민단은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형 수소생태계 구축’의 주민 수용성 제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시민인식 조사와 숙의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정책권고안을 직접 도출했고, 공론화·갈등관리위원회를 거쳐 인천시에 해결 방안을 권고한 바 있다.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대규모 공론화를 거쳤던 것과는 달리, 숙의시민단은 사안에 따라 50명 이내의 시민들이 모여 숙의를 진행함으로써, 지역적・개별적 사안을 신속하고 활발하게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인천형 중소규모 공론화 틀을 구축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숙
인천광역시는 12월 7일 시장접견실에서 민선8기 여섯 번째 다수민원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취임 이후 지금까지 총 다섯 번의 다수 민원 소통의 날을 운영해 오면서 민선8기 3대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시민과의‘소통’을 강조해 왔다. 다수민원 소통의 날은 오랜 기간 해결되지 않은 다수의 민원이나 시정건의 사항을 시장이 주민 대표들과 직접 만나 의견을 듣고 시의 입장에서 가능하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양방향 소통채널이다. 이날 유정복 시장이 청취한 다수민원은 ▲우신구역 재개발 후보지 철회 요구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건의 ▲미추홀구 전세사기피해 대책 요구 등이다. <안건 내용 붙임파일 참고> 이번 소통의 자리에는 우신구역 주민대표, 인천아파트입주자대표회 연합회, 미추홀구 전세사기피해 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시장이 직접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먼저 우신재개발구역(남동구 간석동 191-4 일원) 주민대표들은 인천시의 2023년 2차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 시, 남동구청에서 이 지역을 검토 후보지로 추천했지만 전체 주민 의견이 반영되지 않아 후보지 추천 철회를 요구했다. 또 인
전라남도는 7일 도청 정철실에서 2024년 정부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에너지산업 분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전략산업국, 에너지산업국,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바이오진흥원,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략·에너지산업 육성 역량 강화를 위해 주요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했다. 회의는 ▲2023년 주요성과 ▲2024년 국고사업 추진계획 ▲역점 프로젝트 준비상황 ▲2025년 국고건의 주요 기획사업 보고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그동안 단위 사업 중심 소관 부서별로 움직이던 방식에서 벗어나 부서와 기관 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협업 시스템을 강화해 대규모 역점 프로젝트 유치, 경쟁 시·도·중앙부처 동향 파악 등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이제까지 전남도 역점정책과 관련해 경쟁 중인 타 시·도, 중앙부처에 대한 동향 파악에 소홀한 경향이 있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전남도-지역 혁신기관이 협업 시스템을 강화해 내년도 중점 프로젝트를 반드시 유치하자”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미래 먹거리 신성장산업 육성을 위해 우주항공 발사체 클러스터, 이차전지 및 바이오 특화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8.2GW 해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설치를 위해 폐기물처리시설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공청회를 팔마체육관 올림픽기념관 교육장에서 12월 7일 오전 10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공청회에서는 의견 진술자로 환경, 시설, 정책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사와 입지선정 관련 전문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노력했다. 공청회는 조점수 순천시 청소자원과장의 차세대 공공자원화시설 설치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공람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해 제출된 주민의견 등을 수렴하여 의견진술자들의 의견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더불어 주민들의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하는 것으로 공청회가 마무리됐다. 특히,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시민들의 환경적 우려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으며 주민들이 우려하는 환경 분야를 중점적으로 검토하였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과 배재근 교수는 “재사용, 재생이용이 불가능한 가연성 폐기물에 대해서 연소를 통해 매립량 및 침출수 농도 감소로 악취 발생 최소화, 온실가스 감축의 효과가 있어 주민 보건 환경 향상 및 환경 오염 예방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7일 순천시농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협의회에서 겨울 김장철을 맞아 농산물도매시장에서 김장 담그기·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매시장 중도매인협의회와 법인 3사(순천원예농협·순천남도청과·남일청과), 봉사협회(섬김과 나눔), 순천시가 함께 준비했으며, 250포기의 김장 김치가 해룡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가구에 전달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들이 뜻을 모아 기부 행사 등을 하는 것을 보며 이것이 진정한 시민의 힘이라는 생각을 했다”며, 전남 유일의 공영 순천농산물도매시장의 자긍심을 갖고 남중권 유통의 중추가 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도매인협의회(회장 강효원) 관계자는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김장담그기·나눔 행사가 성료될 수 있었으며,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꾸준히 나눔에 앞장서는 중도매인협의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농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협의회는 지난 4월‘도매시장의 날’을 기념하여 농산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김장철을 맞이해서도 관내 읍면동에 4,000만 원 상당의 김장재료를 나누었다.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지난 6일 시립센트럴자이3단지어린이집에서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유치원 원생 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전달식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원생과 교사들이 각 가정에서 모은 저금통 모금액을 평택시가족센터에 전달하고 기부에 참여한 원생들에게 꼬마 기부천사상을 수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위기가정 생계비 지원 등 지역 내 저소득 다문화가족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시립센트럴자이3단지어린이집 서효순 원장은 “우리가 모은 이 후원금을 통해 어렵고 낮은 곳에 있는 분들에게 힘을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 아이들도 따뜻한 나눔문화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돼 의미가 깊다”며 모금에 참여한 의미를 밝혔다. 송문영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정성을 모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이번 참여가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평택시가족센터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프로그램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아동이 모금 참여를 통해 기부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매년 진행하
고엽제전우회 평택시지회(지회장 현채문)는 7일에 관내 식당에서 고엽제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을 나누고 위로하기 위한 위안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고엽제전우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참전용사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채문 지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요청했으며, 나라의 밑거름이 됐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생활하자”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다해준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을 모시고 행사를 하게 돼 기쁘며, 평택시는 국가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3년 평택시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협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23년 한 해 동안 시정 전 분야에서 시민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확산하기 위한 경진대회로, 1차 서면 심사와 2차 온라인 심사 및 최종 경진대회를 거쳐 평택시 대표 우수사례를 각 6건(최우수 1, 우수 2, 장려 3) 선정했다. 이번 평택시 혁신·협업 우수사례 선정 결과 혁신 분야에서는 ‘도서관에서 길을 찾다, 주부 재도약 프로젝트 다시 시작(안중도서관)’ 사례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경력 단절 주부들의 그림책 지도사 양성을 통해 강사로서의 취업 지원과 서부지역 인적자원을 육성할 수 있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협업 분야에서는 평택시-한국서부발전-삼성전자 등 민관 협력으로 수도권 용수부족난 해소를 위해 선제적 자구책을 수립한 ‘용수부족난 해소를 위한 대체 수자원 개발(상하수도사업소 수도시설과)’ 사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광역교통특별대책 시행 △무장애숲길조성 △지방세 세무조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6일 여수미래혁신지구 내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개소하고 첨단기술 스마트 여수산단 기반을 강화한다.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는 지난 2021년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공모사업에 선정·건립, 국비 178억 원, 시비 36억여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59억 원으로 부지 1,750㎡, 건축 연면적 1,370㎡에 지상4층 규모로 신축됐다. 고가의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및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실증화 장비 등의 인프라를 구축해 산단 기업에 디지털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제품개발 비용 절감 및 시간 단축의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했다. 이로써 여수산단 기업들이 제품 개발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와 기업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여수산단의 디지털 기반 기술 혁신을 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뮬레이션 전산 교육실, 디지털 스튜디오 등 첨단 교육시설과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석전문 고급인력 양성 및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센터 구축과 병행한 기술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의 기업들이 이미 매출증가, 개발비 절감, 특허출원 등의 성과를 얻고 있다”며 “이번 센터 개소를
○ 도, 김동연 지사 특별지시로 외국인주민종합대책 수립.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추진○ 경기도의회 김철진, 장한별 의원 도정질의 통해 김동연 지사에게 정책 제안 - 김 지사 경기도의회 제안 전격 수용. 즉시 정책 시행 방안 검토 들어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의회가 제안한 정책건의를 전격 수용하면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협치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외국인주민 지원 종합대책 마련, 도립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등 소외계층을 위한 2가지 정책 추진에 나섰다. 이 정책들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특별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지난달 22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에서 “지난번 도정질의에서 두 가지에 주목했는데 하나는 외국인주민 정책과 관련된 것이고 또 하나는 경기도장애인오케스트라 창단 제안이었다”면서 적극 검토를 지시했다. 김 지사는 외국인주민 정책과 관련해 “앞으로 외국인과 다문화가정 문제, 외국 이민 문제를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대한민국 미래의 큰 관건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노동국, 여성가족국, 농수산생명과학국 등 여러 부서가 관련돼 있는데 종합대책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필요하다면 조직개편을 해도 좋다”고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의정부시 천보산 일대에서 겨울철 산악사고 발생을 대비한 산악 실종자 수색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경기도 북부특수대응단, 북부 11개 소방서 지휘조사팀장, 구조대장, 구조팀장, 북부119종합상황실 통제관 등 80여 명이 참석해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훈련은 최근 산악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의 특징과 성패 요인, GPS를 활용한 수색·지휘 방법 등을 교육했다. 또 1일 참가인원 40명을 5개 조로 나눠 천보산에 실종자가 발생한 5개 상황(암벽, 계곡, 치매환자, 등산로 주변, 극단적 선택)을 가정해 각각의 구역을 실제 수색하는 방법으로 실시했다. 종료 후에는 평가와 조별 수색루트를 분석하는 토의 시간도 가졌다.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2년간 경기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2,124건 중 358건(16.8%)이 겨울철인 12월부터 2월 사이에 발생했다. 겨울철 산행은 살얼음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또는 조난 시 추위로 인한 저체온증 등으로 피해 위험성이 높아지는 특징이 있고, 급격한 온도와 고도차로 뇌출혈 등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도 증가할 수 있다.산행 전에는 반드시 기상정보
경기도는 포천시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 허위문서 작성 등 49건의 부정행위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도는 지난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감사를 통해 시정 18건, 주의 26건, 통보 등 5건의 행정조치와 더불어 6억7,900만 원을 추징 및 회수 처리했다. 관련자 52명은 신분상 처분을 요구했다. 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포천시 소속 A씨는 행사 용역사업을 추진하면서 특정업체와 계약을 체결할 목적으로 과업지시서를 허위로 작성하고, 물품 납품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는데도 대금을 지급했으며, 입찰공고문과 다르게 수행실적을 평가한 뒤 계약상대자를 결정하기도 했다.또 B씨 등은 환경 관계 법령 위반 사실에 대한 행정처분을 하면서 명백히 고의적인 위반사례는 감경할 수 없는데도 감경하여 처분했다.C씨는 추정가격 50억 이상 공사계약을 추진하면서 공사 난이도 기준값을 잘못 적용해 낙찰자가 변경되기도 했다.또 다른 공무원 D씨 등은 소관 협회에서 생활체육시설 사용목적으로 국유재산에 대한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시설물을 설치했는데 이를 공유재산으로 관리하지 않았고, 해당 지역에 무단으로 농작물이 재배되고 있는데도 인지하지 못한 채 방치했다.이와 함께 교체 기준 미달인 공
□ 강원자치도는 도시재생 및 스마트시티업무 역량강화와 활성화를 위하여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및 도와 시군 담당공무원이 참가하는 “2023 도시재생·스마트시티 업무관계자 워크숍”을 12월 7일부터 8일까지 강릉 탑스텐호텔에서 개최한다. □ 이번 워크숍은 ‘도시재생’ 및 ‘스마트시티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준공시설물 운영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도시협회 이현구 차장의 “스마트시티 사업동향 및 주요 추진사례” 와 강원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추용욱 센터장의 “도시기록 - 강원사례” 라는 주제로 특강이 실시되며, 시군의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도 계획되어 있다. □ 또한, 2024년도 국토교통부 공모에 대비하여 시군간 정보공유를 통해 변화하는 도시재생사업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 김맹기 강원자치도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한 구도심에 지역맞춤형 생활편의시설을 공급하여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활력을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시군간 균형감 있는 도시재생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고, 민관 등 모든 참여주체가 협력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