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는 전국 최초로 부상제대군인 지원을 위한 특화주택인 ‘영웅청년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ㅇ ‘부상제대군인’이란 군 복무 중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입고 제대했지만 적절한 보상조차 받지 못하고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으로, 유공자로 분류되지 못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ㅇ 이에, LH는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을 위해 그간 복지정책에서 소외된 청년 부상제대군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지역 내 초역세권 신축주택 7호를 마련했다. 대상자 선정 □ ‘영웅청년주택’은 LH와 서울특별시의 긴밀한 협력으로 추진됐다. ㅇ 지난 2월, LH는 서울시에 부상제대군인 특화주택 사업을 제안했으며, 국토교통부와 부상제대군인 우선공급 관련 사전협의를 마쳤다. □ 입주대상자는 서울시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에서 지원 중인 부상제대군인으로, 반지하, 쪽방 등 비주택에 거주하는 청년을 우선으로 선정했다. ㅇ ‘영웅청년주택’ 입주자는 향후 서울시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에서 법률·보훈 상담 및 취업 연계 등 종합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L H서울특별시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서울시 산하)적정주택 확보・제공(시세30~50%수준)입주대상자 발굴추천심리
# 독일에서 온 ‘수잔네 뵈얼레(Susanne Woehrle)’는 특성화고, 실업계고교 학생들이 안정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BMW그룹코리아와 함께 ‘자동차 정비 분야’ 직업교육인 ‘아우스빌둥’을 국내에 도입, 7년째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그는 국내 자동차과, 기계과 전공 학생들이 자동차 정비‧판금‧도장 기술자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 아우스빌둥 : 직업계 고등학생 대상 독일의 이원식 직업교육 프로그램. 기업 실무교육과 대학의 이론교육이 결합된 커리큘럼을 총 3년 이수, 과정 수료 시 전문학사 학위와 독일 연방상공회의소가 부여하는 인증을 함께 취득 # 태국에서 온 ‘수파폰 위닛(Suphaporn WINIT)’은 ‘외국인도 서울의 소중한 일원’이라는 책임감으로 활발하게 봉사 중이다. ‘외국인치안봉사단’의 단원으로 5년째 주 2회 중랑구 관내를 순찰하고, 지적장애 청소년을 위한 장애인 댄스교실도 운영 중이다. 다른 생김새로 차별 받은 경험을 토대로 편견에 힘들어하는 약자를 위한 재능기부에도 진심이다. 다문화 가정 자녀, 중도입국 청소년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청소, 안전지킴이 등 7년째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 ‘서울’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아프리카 보츠와나 정부에서 발주한 180억 원 규모의 통합물관리 사업에 참여한다. 윤석대 사장은 지난 12월 9일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가 열리고 있는 UAE 두바이에서 보츠와나 케펜체 므주반딜레(Kefentse Mzwandile) 국토수자원부 장관을 만나 ‘보츠와나 통합물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한국수자원공사를 단독 지명하는 것으로 전격 합의하였다. 보츠와나 정부와 세부 계약 협의를 거쳐 이르면 2024년 1월 중 계약을 체결한다. ‘보츠와나 통합물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은 강우, 하천, 댐, 상수도 등 종합적인 수자원 현황을 자동으로 관측, 모니터링하고 최적의 물관리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아프리카 남부에 있는 보츠와나는 평균강수량이 450mm로, 만성적인 가뭄과 물 부족 문제를 겪고 있어 효율적 물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으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물관리를 통해 보츠와나의 만성적인 물 문제 극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아프리카에서는 이례적으로 ODA가 아닌 현지 정부가 발주한 재정사업으로서 한국수자원공사의 사업 수주는 대한민국
광명시(시장 박승원)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센터장 이원영)가 지난 7일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콘퍼런스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지역 내 권역별 상설교육장 ▲동네 카페로 찾아가는 교육 ▲건강리더가 이끄는 당뇨병 자조 모임 ▲광명시 의사회와 함께하는 릴레이 건강강좌 ▲‘고당e공부방’ 온라인 교육사이트 및 유튜브 채널 등을 운영하는 등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건강 예방관리를 위해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를 심뇌혈관질환 안전도시로 만들기 위해 예방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200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를 개설하여 3만 8천여 명의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해 광명시민의 고혈압·당뇨병 합병증으로 인한 입원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등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고혈압‧당뇨병 관련 교육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보건소 건강생활과 건강증진팀(☎02-2
화성시(시장 정명근)는 8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3년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 및 업무 담당자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을 비롯해 희망복지지원단 및 각 읍면동 복지팀 담당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3년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성과 보고와 우수 읍면동 및 희망더하기 발굴단 유공자 표창 수여, 사례관리 우수사례 발표, 전문가 특강 등이 진행됐다. 특히 사례관리 우수사례로는 소년가장 가구 및 한부모 가구에 대한 사례가 소개됐다. 사례 관리 개입을 통해 해당 가구가 직면한 삶의 위기를 해소하고 지역 내 복지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 긍정적인 변화를 얻어내는 과정을 참석자들에게 공유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올 한 해 동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신 희망복지지원단 및 읍면동 복지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촘촘한 지역보호체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화성시는 고난도 가구에 대한 통합사례관리와 사례관리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9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열고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이원욱 국회의원, 시의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연간 활동 영상 상영,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은 이웃사랑을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 등 56명에게 수여됐으며, 자원봉사대상은 염명숙 참좋은사랑의밥차봉사단 회장에게 수여됐다.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올 한 해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소외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나누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화성시를 위해 가장 낮은 곳에서 활동해주시는 여러분이 바로 백만 화성을 만드는 원동력이자 밑거름”이라며 “화성시도 나눔 문화와 봉사 정신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제1회 공공브랜드대상’에서 브랜드캠페인 부문과 콘텐츠크리에이티브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아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주관과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개최되는 ‘공공브랜드대상’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 국내 공공 분야 브랜드 중 △브랜드캠페인 △콘텐츠크리에이티브 △BI 디자인 등 11개 부문에서 공공의 역할에 이바지한 공공브랜드에 수여된다. 화성시는 브랜드캠페인 분야에서는 ‘100만 화성시 캠페인’을 통해 품격 있는 대도시 이미지를 다양하게 홍보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는 ‘화성시 광고․홍보대전(별별화성 어워즈)’의 참신함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시는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는 화성시는‘100만 화성시 캠페인’을 통해 시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널리 확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공공브랜드대상 수상을 계기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화성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파주 중앙도서관은 12월 9일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도서관 이용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도서관인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는 ‘도서관 일년네컷’이라는 주제로 1년 동안 도서관에서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온 동아리, 조력자, 봉사자 등 도서관과 관계 맺은 시민들과 직원들이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도서관인의 날’에는 일반 이용자들을 위한 연말 낭독극 ‘순례주택’ 공연과 ‘도서관 일년네컷’ 사진 촬영 구역, 3차원 인쇄 체험 등이 함께 진행되어 보다 다채롭게 운영됐다. 본 행사는 안형수의 클래식 기타와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공연을 시작으로 1년간의 도서관 활동을 되돌아보는 영상 시청, 올해의 ‘도서관인’ 소개와 삼행시 발표 등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퀴즈를 풀어보는 행사가 마련되어 소통의 장이 됐다. 중앙도서관에서는 1층과 5층을 중심으로 올해 특별히 많았던 신규동아리의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전시가 진행되고 있으며, 2023년 사서들의 추천 도서 목록 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포용사회 문화도시 파주의 ‘포용’과 ‘문화’의 힘을 키우는 주요한 공간인 도서관을 시민과 직
파주시는 8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파주시 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2023 파주시 자원봉사대회’는 올 한해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발굴해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500여 명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이성철 파주시의장, 시·도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파주시립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영상 상영, 축사,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우수봉사자 및 수요처관리자 도지사 표창(3명), 2만 시간 이상·5천 시간 이상 우수봉사자 도지사 공로패(4명), 우수 자원봉사자 및 자원봉사단체 파주시장상(8명), 모범자원봉사상(80명), 자원봉사 시간대별 인증서(10명) 등 총 131명의 봉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모범자원봉사상은 ‘22년 7월부터 ‘23년 6월까지 20회 이상, 8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이 있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총 80명이 선정됐다. 파주시는 우수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날 수상하지 못한 모범봉사자(자원봉사 실적: ‘22년 7월부터 ‘23년 6월까지 20회 이상, 80시간 이상) 전원에게 24년 파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기술원 내에서 품질 관리 우수 브랜드 선정위원회를 열고 브랜드 쌀 3점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도청, 농협경제지주, 도내 농업인 단체 관계자 등 총 7명으로 구성한 위원회는 올해 2월 응모한 브랜드 쌀 26점을 대상으로 총 3회(3·7·11월)에 걸쳐 유통 현장에서 직접 쌀을 구매해 분석 항목별 점수를 산정, 상위 3점을 최종 선정했다. 분석 항목은 △완전립·분상질립·피해립·싸라기 등 외관 품위 분석 △쌀 단백질·수분·백도 등 성분 함량 분석 △취반 윤기치(밥을 지었을 때 나타나는 윤기의 정도)를 통한 식미 분석 △단일 염기 다형성(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SNP) 마커를 이용한 품종판별 유전자 분석 등이다. 1∼3차 분석 결과의 평균 점수를 산정한 결과 가장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 브랜드 쌀은 서천군 길산내 영농조합의 ‘길산내쌀’로 나타났으며, 당진시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의 ‘청풍명월 골드’와 예산군 농협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의 ‘청풍명월 골드’가 뒤를 이었다. 이번에 선정한 우수 브랜드 쌀에 대한 도지사 표창 등 시상은 오는 20일 도 농업기술원 성과보고회에서 할 예정이다. 김학
충남도가 올 한해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 도내 12개 청년공동체 간 소통 및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8일 공주살롱에서 도와 12개 청년공동체, 사업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도내 숨어 있는 청년공동체를 발굴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지역정착과 지역 활성화 유도를 목표로 도와 행정안전부, 시군이 함께 추진했다. 성과공유회는 각 청년공동체의 지난 1년간 활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우수공동체로 선정된 ‘다원예술연합회 동음’의 공연, 12개 팀의 주요 성과 발표, 공동체 간 소통행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영상시를 활용한 청년 문화예술 네트워킹(시소) △환경교육과 작품활동을 결합한 환경문제 인식 개선(아트이이삼) △청년후계농 육성 지원 및 지역정착 활동(농유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 활동(프리모션)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행사(오서산길400) △영상 제작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재능기부(소-소스터디) △지역 상권 정보 온라인 등록을 통한 지역활성화 활동(진이어스) △청년예술인 활동기회 제공 및 문화 소외계층 방문 공연(
○ 경기도, 경기청년 갭이어 성과공유회 ‘갭이어 페어(Fair)’ 개최 - 러블리, 갭 플리!(LOVELY, GAP YEAR Playlist!) - 청년들의 노력이 만든 사랑스러운 결과를 들어보는 시간,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 경기청년 갭이어 프로그램 참여자 400여 명 참여○ 7~11월 1·2기 591명의 420개 진로탐색 프로젝트 도전 소감, 성장 스토리 공유 - 노래퀴즈, 전화연결 프로그램, 너의 이야기를 들려줘 등 성과와 소감 발표, 우수 프로젝트 결과물 공연, 전시 부스 운영, 우수참여자 11팀 도지사 표창 등 경기도가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도전하면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진로탐색 프로젝트 ‘경기청년 갭이어(Gap Year) 사업’ 참여자들과 지난 4개월 활동을 공유하고, 도전·성장 이야기를 청취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9일 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청년 갭이어 페어(Fair)’에 참석해 “여러분들이 청년 시절에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는 시도, 도전, 실패, 시행착오를 많이 해봤으면 좋겠다”며 “저는 남이 하고 싶은 일을 내가 하고 싶었던 일로 착각하며 살았던 상당한 기간이 있었는데, 우리 경기도 젊은이들이 (이런 일을) 가능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지난 30일부터 UAE 두바이에서 진행 중인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이하 COP28)에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기관으로 참여하며 물분야 탄소 중립 실현 및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 강화를 지원한다. COP28에서는 2015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COP21에서 국제사회가 합의한 지구 평균 온도 상승 폭 1.5도 제한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기후위기로 고통을 겪는 개도국 및 저개발국들의 손실과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의 재원 마련, 운용방식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루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역시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 면담을 통해 개도국의 손실과 피해 대응 지원을 위한 기금 활용의 향후 참여방안을 논의한다. 우선, 한국수자원공사가 회장기관인 아시아물위원회를 통해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 공식기관 인증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향후 유엔에서 추진하는 기후변화 관련 회의 등에 주도적으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 구체적인 실행방안 모색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2021년 COP26을 시작으로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단으로 참가하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물 분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2월 9일 16시 6분경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신동읍 덕천리 37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2분 만에 진화 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14대(지휘차 3, 진화차 2, 소방 9), 진화인력 65명(특수진화대 5, 산불전문진화대 29, 산림공무원 3, 소방 28)을 신속히 투입하여 17시 15분경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 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를 철저히 할 것”이라며,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기를 취급할 경우 산불 위험이 매우 높고,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산불 현장 사진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12월 7일 제331회 제2회 정례회에서 이경희 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백경현 구리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이경희 의원은 ‘어린이 관련 정책’을 첫 질문으로, “구리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인 아동 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하면서도 어린이 전용 도서관, 어린이 체험 공간이 극히 부족하다.”라며, “방정환 도서관 등 방정환 선생님을 품을 도시, 어린이도서관 등 아동문학의 도시로 발전할 구체적 계획은 무엇인지” 질문하였다. 백 시장은 “수택E구역에 새롭게 만들어지는 작은 도서관을 어린이도서관으로 설치하도록 검토할 것이며, 검배근린공원과 아차산 인근에 유아숲체험원 추가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공약사항인 방정환 특화사업에 대해서도 “교문도서관 내 방정환 특화 존 형성, 방정환 아카이브, 스토리텔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방정환 문학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경희 의원은 ‘구리시 대형마트 유치’에 관한 질문을 이어갔다. 이 의원은 “구리시는 ‘대형마트 하나 없는 시’라는 오명을 갖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현재 운영 중인 시민마트의 계약 기간과 월세 납부 현황, 추후 계약 종료 시 대형마트 유치계획에 대한 백경현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