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1월 2일(화) 해양수산부 종합상황실에서 최근 예멘 후티 반군의 민간선박 공격으로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홍해 인근 해역에서 운항하는 우리 선박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강 장관은 홍해 인근 해역 민간선박의 피격 상황과 우리 선박의 운항 현황을 보고 받고 우리 선박에 대한 보호조치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홍해 인근 해역의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유사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하였다. 강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운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세심히 살피는 한편, 이번 사태로 인해 우리나라의 국제물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라며, 관계자들에게 “우리 선박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의회는 2일 시의회 시무식 개최로 갑진년 희망찬 새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의정활동의 방향을 제시하고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규로 파견된 공무원에 대한 임용식도 진행되었으며, 사무국 직원들은 전문성과 열정으로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다짐을 표명했다. 최정희 의장은 신년 인사에서 "2024년 갑진년에도 계속해서 주민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민의 행복과 민생 경제 회복을 추구하며, 의회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여 집행부를 견제하고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시의회는 오는 1월 29일 제327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7회, 88일간의 2024년 의사일정을 운영한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일 갑진년 신년을 맞아 충남보훈관 충혼탑을 참배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 지사와 도 간부 공무원, 도지부 9개 보훈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신년 참배는 국기에 대한 경례, 헌화·분향, 묵념, 방명록 작성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 지사와 참석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민·애국 정신과 뜻을 받들어 민선 8기 2년 차 도정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방명록 문구는 당일 확정 예정. (사진 추후 제공)
▸ 2024년 시정비전 발표 및 새해 각오를 다지는 자리 마련▸ 구청장·군수, 시의원, 기관·단체장, 초청 시민 등 500여 명 참석 “2024년 갑진년은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틀이 완성된 만큼 대구굴기의 핵심 정책들을 구체화하고 실천해 ‘한반도 3대 도시’ 위상을 회복하겠습니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군사시설 이전, 산업구조 개편 등 지난해까지 완성된 대구 미래 50년 번영의 틀을 빈틈없이 채워나가며, 대구굴기의 핵심 정책들을 더욱 구체화하고 실천하는 한 해로 선언했다. 먼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간부공무원과 함께 오전 9시 새해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오후 2시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는 대구시 주관으로 구청장·군수, 시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원로,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하는 ‘2024년 대구광역시 신년인사회’가 개최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대구광역시 신년인사회는 축하공연, 2024년 시정비전을 담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신년사와 함께 이만규 의장과 강은희 교육감의 축사, 조재구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의 건배사로 신년을 축하했다. 마지막으로, 250만 대구시민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민선 8기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2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고, ‘과학기술 중심, 혁신과 역량의 충남 농업·농촌’이란 비전을 제시했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과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에선 새로운 비전을 전 직원이 공유했으며, 비전 달성을 위한 적극적 업무 수행을 다짐했다. 아울러 이날 선포식에선 비전 달성을 위해 설정한 △미래 성장산업 ‘디지털 기반 스마트농업’ 육성 △‘힘쎈씨앗(SIAT)’ 종자주권 강화와 ‘첨단 융복합기술’ 개발 △기술혁신을 이끌어 갈 ‘농산업 전문인력’ 양성 △다시 찾는 농촌, 살맛 나는 ‘농업(業)·농촌(村) 가치’ 창출 등 4대 핵심 전략과제도 공개했다. 전략과제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팜 청년농 3000명 육성, 스마트팜 적용 가능 작목 확대, 고부가 종자 개발로 힘쎈종자강도(道) 실현, 농업인 맞춤형 교육 추진을 통한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 살맛 나는 농촌 만들기를 통한 농업 가치 재발견 등이다. 김 원장은 “이번 비전 선포식은 충남 농업이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쟁력 있는 농업을 구현해 도민이 잘 살 수 있는 기반을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2일 의정부시 자일동에 위치한 현충탑 방문으로 2024년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해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원들과 사무국 전 직원은 현충탑 참배를 하며 시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지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최정희 의장은“의정부시의회에서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더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1)이재준 시장이 새해 타종을 하고 있다.사진2)이재준 시장이 해맞이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3)시민들이 서장대에서 새해 첫 해돋이를 보고 있다. 사진4)이재준 시장이 시민들에게 떡국을 나눠주고 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일 아침 서장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해맞이를 하고, “갑진년 새해에는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화성행궁광장 일원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송년·신년 행사를 열었다. 12월 31일 밤 10시 30분부터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제야음악회’가 열렸고, 자정에는 여민각에서 제야 타종 행사를 열고 2024년 갑진년의 시작을 알렸다. 이재준 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 대표 등이 20여 분간 타종했다. 제야 타종 행사 후 행궁광장 행사부스에서 떡국나눔 행사가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들에게 떡국을 배식했다. 1일 오전 7시부터 서장대에서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일 새벽 6시 관내 청소대행업체를 방문, 청소 행정 현장을 찾아 민생 행보에 나섰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매년 관례적으로 이뤄지는 해맞이 행사 대신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청소 행정의 현장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2024년 1월 1일부터 청소대행업체 및 청소 권역이 전면 개편됨에 따라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의 조기 안정화를 추진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백영현 포천시장은 묵묵히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 노고를 격려하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협조를 부탁하는 한편, 안전 지침 등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민들에게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현재 4개의 대행업체 소속 105명의 환경미화원이 구역별로 종량제봉투, 음식물, 대형폐기물 등 생활폐기물의 수집 및 운반을 전담하고 있다.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도청 실국장 및 직원 30여 명과 함께 금병산 해맞이 산행을 시작하며, 2024년 새해 첫 일정을 시작하였다. □ 김 지사는 이날 오전 6시 30분에 출발해 오전 7시 30분 해발 652m의 금병산 정상에 도착해 새해 일출을 맞이하였다. 김 지사는 해맞이 등산을 하는 도민과 새해 덕담을 나누기도 하고 도청 간부직원과는 도정 방향에 대해 의논을 하며 산행을 하였다. □ 산 정상에서 김 지사는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보며, “2024년은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도약의 원년”임을 이야기하며, “저뿐 아니라 도 공직자는 올해에도 도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업무를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다짐했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며 새해 첫 일출의 기운을 담아 도민의 평안을 기원하였다. □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 2024년도 사자성어는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 라는 의미를 지닌 ‘마부정제(馬不停蹄)’로,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정진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갑진(甲辰)년 연두 일정을 시민 삶의 현장을 살피는 행보로 시작했다. 1일 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1일부터 3일까지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 보호아동 그룹홈, 청소 노동 현장, 취약계층 가정 등을 잇달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 일정을 소화한다. 상대적으로 형편이 어렵고 더욱 도움이 절실한 시민들을 새해에 가장 먼저 만나 이들을 위로하고,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어 시민 행복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한 행보이다. 박승원 시장은 “새해가 밝았어도 삶의 무게에 힘겨워하는 시민들이 여전히 많기에 더욱 치열하게 사명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한다”며 “지난 5년여 동안 오로지 시민 행복을 지키겠다는 소명으로 일해왔듯이 앞으로도 더 나은 광명시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모든 정책을 시민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하안동에 위치한 여성 장애인 자립생활 체험홈을 첫 민생 소통 방문지로 삼았다. 이곳은 공동체 적응 훈련, 기술훈련, 사례관리 등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곳으로, 현재 지적장애 여성 2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박 시장은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 속에서도 자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두 여성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고
2024년 갑진년(甲辰年) 양주시(시장 강수현) 곳곳에서 새해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가 개최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1일 오전 각 기관단체장, 양주시민 및 관계 공무원 등 200여 명과 함께 관내 장흥면 부곡리에 있는 양주항공표지소 정상에서 열린 ‘2024년 갑진년 해맞이 행사’에 참석해 양주시의 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오전 7시 48분 일출 시각에 행사 참석자들이 함께 희망의 함성을 지르고 새해의 소망과 성취를 염원하는 시간을 가지며 대미를 장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추운 날씨 속에도 일출 전 갑자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새벽부터 양주항공표지소를 찾은 시민들을 위해 장흥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사골 떡국을 제공하고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등 훈훈한 시간이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강수현 시장은 “지난 2023년 양주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한 결과 수많은 구체적 성과가 있었던 한 해로 우리 양주시가 주인공이였다”며 “갑자년 새해에도 청룡의 해의 힘찬 출발을 맞이하며 우리 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23년 ▲양주시 시 승격 20주년, ▲ GTX-C노선 기재부 심의 통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폐기물의 순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신산업의 실현을 돕는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 제도가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가 모호하거나 불합리한 규제에 가로막히는 일이 없도록 기술 실증사업과 임시 시장 출시를 지원한다. 현재 산업융합, 정보통신융합, 금융혁신 등 5개 부처 7개 분야*의 규제특례제도(샌드박스)가 시행 중이며, 이번에 환경부의 순환경제 분야가 새로 추가됐다. * 산업융합 신제품·서비스(산업부), 정보통신 및 정보통신융합 기술·서비스(과기부), 혁신금융서비스(금융위), 지역혁신 성장·전략산업(중기부), 스마트혁신 기술·서비스(국토부), 연구개발특구(과기부), 모빌리티 신기술·서비스(국토부) 이번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 제도’는 폐기물 저감, 재활용·재사용, 폐자원 관리 등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버려지는 자원의 순환망을 구축하는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예를 들어, 제지 소각시설에서 발생하는 날림(비산)재를 이용하여 백판지를 제조하거나, 반도체 웨이퍼를 세척할 때 발생하는 폐수처리 오니를 제철소 부원료로 활용하는
김성제 의왕시장은 1일 의왕시 현충탑을 찾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의왕시 발전을 위한 각오와 결의를 다지며 새해 첫날 일정에 나섰다. 이날 참배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보훈단체 회원 등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 및 독립유공자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을 기억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야 한다”며 “2024년 갑진년 새해에도 최고의 명품 도시,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날인 1일 이른 새벽부터 의왕시 왕송호수는 첫 일출을 보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모락산 정상에서 장소를 옮겨 처음 열린 2024년 새해 해맞이 행사는 새로운 해맞이 명소로 떠오른 왕송호수의 아름다운 일출 장관에 행사장을 찾은 5천여 명의 시민들의 환호와 감동의 함성이 이어졌다. [참고_ 행사내용]· 사물놀이, 장구 공연, 다 함께 외치는 해돋이 카운트다운, 참여 시민 간 신년 인사 진행· 새해 소망카드 달기, 포토존, 따뜻한 차 나눔, 한파 피해 예방 캠페인 등 즐길거리 마련, 시민안전 위한 방한 텐트 및 난로 비치
유정복 인천시장이 갑진년(甲辰年) 첫날 인천에서 태어난 새해둥이와 가족을 찾아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고, 부모들의 출산과 육아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1월 1일 가천대학교 길병원을 방문해 이날 태어난 아기와 가족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의료진의 지도하에 감염과 안전에 유의해 진행됐다. 이 병원에서는 오전 9시 10분께 올해 첫 아기가 태어났다. 이날부터 인천에서 태어나는 아기들은 18세가 될 때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인천시의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 i dream) 사업의 첫 수혜자가 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18일 유정복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국가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 i dream)을 발표함과 동시에, 정부의 획기적인 출생정책 대전환을 촉구한 바 있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 i dream)은 올해부터 인천에서 태어나서 자라는 아이들이 18세가 될 때까지 1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인별 여건에 따라 최대 3억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정책 발표 이후 인천시민은 물론 타 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