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4일 온라인 회의실을 활용하여 관내 어린이집 원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어린이집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어린이집 지원사업과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가정 연계 프로그램 소개 및 참여 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2024학년도를 준비하는 어린이집의 운영계획 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박은미 센터장은 2024년 중점사업으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영유아 에듀케어 프로그램 보급’의 신규 프로그램 [상상 the 책, 놀이],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 극복과 협력을 위해 추진하는 [The 어린이집],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가족프로그램 [남양주와 함께 놀자], △영유아 발달지원 [The 자람] 등의 세부 운영 내용과 변경 사항들을 안내하며 시-센터-어린이집 간 소통을 통해 어린이집 운영 내실화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날 설명회에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시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다양한 보육정책을 수행하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교육 및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교통·일자리·대학 유치 등 시민 이익에 부합하도록 수도권 재편(메가시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5일 고양특례시청에서 수도권 재편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수도권 재편에 대한 의견을 발표했다. 우선 이 시장은 “메가시티는 몇 달 전이 아닌, 수십 년 전부터 그 필요성이 대두돼 온 시대적 과제이며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고양시는 서울 6개구를 접한 가장 가까운 이웃이며 하루 16만 명이 서울로 출퇴근하고 소비하고 있다”라며 “행정구역만 다를 뿐, 사실상 많은 기능이 서울과 연결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과거에는 고양시 일부 지역이 행정구역 개편으로 서대문구, 은평구로 서울의 일부가 된 적도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지난 해 11월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고양시의 수도권 재편 구상을 밝혔고 오세훈 시장 역시 공감하며 동의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고 말하고 “서울과 고양은 하나의 생활권임에도 불구하고 행정으로 엄격하게 단절되어 있어 일관된 정책을 적용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의 도시여건에 대해 서울 집중을 억제한다는 이유로 서울의 경계에 그린벨트가 견고한 울타리처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동장 김지원)는 걷고 싶은 의정부 만들기의 일환으로 ‘쓰담쓰담 장암동’에 참여할 주민들 모집한다. 쓰담쓰담 장암동은 ‘쓰레기 담기’, ‘쓰담쓰담하다’의 준말로 주민과 함께 하는 친환경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뜻한다.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진행하며, 환경정화활동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메일,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쓰담키트(집게, 장갑, 생분해 봉투 등)를 대여해 주고, 1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을 부여한다. 무단투기 집중지역 등으로 구성된 추천 경로에서 1시간 동안 진행하며, 쓰담키트 반납 및 일반쓰레기 배출, 재활용품 분리수거 후 종료한다. 김지원 동장은 “쓰담쓰담 장암동 활동이 건강과 환경을 챙기며 걷고 싶은 장암동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울산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 만들기를 위해 규제혁신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이를 위해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및 국무조정실 등 중앙부처의 규제혁신 전략에 발맞추어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시민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난 한 해 동안 124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중앙부처에 건의하였으며, 행정안전부와 함께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혁신’ 공모를 실시하여 총 26건의 개선 과제를 발굴하였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울산’ 만들기를 위해 불합리한 기업규제 개선, 법령 개정 등 적극행정을 통해 규제혁신 추진에 만전을 기한다. 시민과 기업의 체감도가 높은 현장밀착형 규제혁신 추진을 목표로 시민불편 해소,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한 덩어리 규제, 그림자 규제, 행태 규제 발굴·개선,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 해소 기반을 강화한다. 특히 행정안전부와 협업 간담회를 통한 행정안전부와 지자체 간 ‘상시협력·공동대응’을 위한 규제혁신 체계를 구축한다. 이밖에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팀(TF)’ 운영 활성화와 ‘찾아가는 규제혁신추진단’ 지속 운영,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시행 등으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자전거길 도로명 및 도로구간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팬데믹 이후 여가이용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사용하기 쉽고 응급상황에서 출동이 편리하도록 위치 예측이 가능한 도로명이 필요함에 따라, 평택시를 동에서 서로 가로지르는 평택호순환자전거1길, 2길, 안성천자전거1길, 2길에 대하여 명칭 및 구간을 변경하여 평택강북자전거길, 평택강남자전거길, 평택강동자전거길 등 3개 구간으로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을 2월 15일부터 3월 8일까지 22일간 받는다. 평택시는 2023년 주소정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특별교부금으로 자전거길에 건물이 없어도 위치 파악이 가능한 기초번호판을 164개 설치하고 경찰서와 소방서 등 관련기관에 관련 자료를 제공하고 협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위치 예측이 쉬운 도로명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에 따라 이번 도로명 변경을 추진하게 되었다. 도로명 변경에 대한 주민 의견 공고는 시 누리집과 평택시보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추가로 온라인 설문조사(QR코드 이용) 및 홍보를 통해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으로, 의견제출 방법은 평택시청 토지정보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팩스(031-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은 자전거를 타는 시민들에게 무료 수리 서비스를 제공,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시민 건강 증진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추진한다. 펑크, 브레이크 및 변속기 조정 등은 무료로 수리받을 수 있다. 다만 휠, 타이어 교환은 불가하고, 고가 자전거나 전기자전거는 수리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전거 수리센터는 오는 11월 28일까지 6개 동의 주민센터, 스포츠 센터 등 주민 이용이 많은 시설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운영(점심시간 12~13시)한다. 공휴일 및 우천시는 제외된다. 자세한 운영 일정은 의왕시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천군은 오는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2024년 경기도 농민기본소득 지원사업 1차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농민기본소득은 만 19세 이상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농민이 대상이며, 생계를 책임지는 후계농 등의 경우 19세 미만에게도 지급된다. 대상은 해당 시군에서 연속 2년(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5년) 이상 거주하거나 해당 시군에서 연속 1년(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농산물(농작물 재배업, 축산업, 임업) 생산활동에 실제 종사해야 한다. 공익직접 지불금 등의 지급 제한을 받는 부정수급자 및 농외소득 3,700만원 이상인 경우는 지급되지 않는다. 청년기본소득 및 농촌기본소득을 지급 받는자 등도 제외된다. 신청접수 기한은 업무의 효율성 등을 고려해 접수 횟수를 종전 3차례에서 1차례 단축하여 2차까지만 받으며, 2023년에 지급받은 자도 새롭게 신청해야 한다. 농민기본소득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farmvincome.gg.go.kr)으로 온라인 신청하거나 농민기본소득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제출하여 신청·접수해야 한다. 농민기본소득은 연천군 지역화폐로 월 5만원씩 지급된다. 사용기한(지역화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은 지 30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1994년 이전에 지어진 2층 이하, 연면적 500㎡미만의 주택으로, 건축물 소유자 또는 관리자가 신청하면 시가 무료로 안전점검을 해준다. 소규모 노후건축물의 경우 법령에 규정된 정기 점검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그동안 소유자가 독자적으로 안전 취약 요소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3개년 계획에 입각해 안전 우려가 있는 소규모 노후건축물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 중이다. 작년까지 670동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고 올해에는 440동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전점검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4월 30일까지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소규모 노후 건축물 안전점검)를 통해 신청하거나 성남시청 7층 건축안전관리과 사무실을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점검 내용은 주요 부재의 균열 및 변형, 부등침하 여부, 주변 축대·담장·옹벽의 안전상태 확인 등으로 건축 또는 구조분야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고속도로 교통안전을 위한 공익제보(사고, 노면잡물등) 활성화와 공사의 콜센터 대표번호인 ‘1588-2504’ 인지도 향상을 위해 공익제보 우수고객 대상 사은품 제공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분기별 최다 건수 제보자 10명을 선정해 온누리상품권 5만원권을 지급하고, 개인 위치정보 제공에 동의한 일반 제보자 중 월 150명을 추첨해 커피상품권(4,500원상당)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2020년부터 공익제보자 감사이벤트를 추진해 왔다. 이벤트 시행 후 공익제보 건수가 35% 증가했으며, 인당 최대 제보건수가 253건에서 462건까지 증가하는 등 고속도로 운전고객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1588-2504’ 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일 평균 만여 건이 넘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속도로 운행 중 사고, 노면잡물등을 발견하거나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시,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연결 후 ARS 1번 버튼을 누르고 위치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가까운 교통상황실로 빠르게 연결되어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의 제보가 빠른 조치로 이어져 교통사고 예방에 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물류운반장비 화재예방 육 및 간담회’를 업무동 13층 강당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가락시장 내 물류운반장비 임대관리업체 13개사와 서경항운노조․서울청과․농협․중앙청과․동화청과․대아청과노조 관리감독자, 운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물류운반장비와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안전하게 점검하고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전기안전공사 동부지사 기술진단부 전문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공사는 물류장비 화재사고 현황과 동영상을 공유하고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한 안전점검, 보이는 소화기 설치, 화재예방 순찰 확대에 대한 내용도 공유했다. 특별히 물류운반장비에 대해 임대관리업체의 철저한 관리를 주문했다.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물류운반장비 임대관리업체의 철저한 사전점검 및 배터리 교체, 사용자의 충전기 먼지 제거, 부품 정기 교체 등 기본적인 점검에 충실하면 화재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철저하게 관리하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속초시는 지역농산물의 직거래 활성화 및 안정적인 지역 농산물 생산·공급을 위하여 로컬푸드 연중생산체계 구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로컬푸드 연중생산체계 구축 지원사업은 로컬푸드 생산시설과 저장시설, 유통에 필요한 기자재 및 포장재 등을 지역 로컬푸드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을 통해 로컬푸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를 위해 시는 97백만원을 투입하여 참여 농업인의 고정비용을 절감하고 연중 고른 생산량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이 하절기에 집중 출하되는 점을 고려하여, 동절기 작물재배 시설 및 장비를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지역 로컬푸드 농산물은 농협하나로마트내 설치되어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하여 판매되고 있으며 개장초기인 2016년도 240백만 원의 매출액을 기점으로 매년 증가하여 작년(2023년도)에는 매출액이 596백만 원으로 크게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속초시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연중 쉽게 접할 수 있고 농업인은 유통비용을 절감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할 수 있는 로컬푸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2024년 2월 19일자로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김남훈 공단 前인천경기지역본부장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임 김남훈 급여상임이사는 급여관리실장, 급여보장실장, 인천경기지역본부장 등 공단 주요보직을 두루 역임하였으며, 보험급여에 관한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추고 있어 급여상임이사에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단 급여상임이사는 보험급여실, 급여관리실, 약제관리실, 의료비지원실, 요양기관지원실, 건강검진실, 의료이용관리실, 보건의료자원실, 비급여관리실, 상병수당추진단 및 불법개설기관특별징수추진단 업무를 총괄한다. 공단 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국비 10억 4,600만 원을 확보하고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청년의 자신감 회복과 취업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도전(5주), 도전+(15주, 25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39세 구직단념 청년으로 계속된 취업 실패, 대인관계 기피, 자신감 부족 등으로 구직의욕이 떨어진 청년과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 225명이다. 맞춤형 프로그램은 ▲1:1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함께 이수․취업 시 인센티브를 최대 350만 원까지 지급한다. 교육 종료 후에도 워크넷 구직 등록,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 지원 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www.work.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와 대전비즈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청 일자리경제과(☎ 042-270-
안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이하 실태점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행안부의 첫 실태점검인 2021년 대상부터 2022년, 2023년까지 3년 연속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데이터 기반 행정은 데이터를 가공·분석해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에 활용함으로써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하는 행정을 말한다. 안양시는 주요 평가지표인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 활용 ▲데이터 분석 및 정책 활용 ▲데이터 활성화 문화 조성 등 4개 분야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받아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평가그룹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았다. 특히, 버스정보시스템(BIS) 최적 설치지점 분석, 주요 상권의 소비 특성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 활용 옥외광고(디지털 사이니지), 기습폭우에 따른 하천수위 분석 등을 추진해 실태점검에서 호평받았다. 또, 빅데이터 인식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공무원 교육 실시,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전 부서 및 산하기관의 수요조사를 통한 데이터 기반 행정 서비스 발굴 등으로 데이터 활성화 문화 조성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내 유기동물 발생 증가와 입양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기동물 임시보호제’ 및 ‘입양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기동물 임시보호제’는 유기동물이 단기간(동물보호센터 10일) 내에 안락사 되지 않도록 민간 등에서 최대 50일까지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게 임시보호하는 제도로 올해는 7개 시군이 참여한다. ‘입양비 지원 사업’은 유기동물 입양률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으며, 입양자에게 예방접종비, 미용비, 동물등록비, 펫보험가입비 등 최대 25만원(자부담 40% 포함)을 지원하며 ‘18년 이후 현재까지 1,121마리에 대해 지원하였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유기동물 안락사 제로화, 더 나아가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강원특별자치도 만들 수 있도록 도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