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들어설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와 협력해 예비 타당성 조사가 원만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4년 제2회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의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한 데 따른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주도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정부와 용인특례시, 경기도 등이 공동으로 사업비를 지원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를 실증할 수 있는 최첨단 미니팹(테스트 베드)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니팹은 클린룸 내에 12인치 웨이퍼 기반, 최대 10nm급 반도체 최신 공정·성능평가 장비들을 갖추고 소·부·장 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양산 신뢰성을 반도체 칩 제조 기업과 함께 검증할 수 있는 시설을 뜻한다. 소·부·장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동안 반도체 업계가 한 목소리로 지원을 요청했던 숙원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에서 2032년으로 총사업비는 9060억원 규모이며, 국비 3930억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미세먼지로부터 도민의 안전한 생활과 건강을 보호하고자 2024년 1월부터 고농도의 미세먼지 발생 시 도민에게 행동 대응요령 등 주의보 발령 정보를 신속하게 알리는 문자알림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문자알림 서비스 시간은 연중 07:00~22:00이며, 강원도민은 누구나 강원대기환경정보(https://www.airgangwon.go.kr/)홈페이지, 전화(☎033-248-6481)로 신청할 수 있다. 연구원은 18개 시군에 설치된 26개 도시대기측정소에서 실시간으로 수집된 미세먼지와 오존 등의 대기환경상황을 비상근무조로 편성하여 주말·공휴일 포함 24시간 감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미세먼지가 체내에 들어가면 여러 장기에 활성산소가 전달되어 세포노화를 촉진시키고, 염증반응을 유발하여 조직손상까지 야기될 수 있다. 이러한 작용은 혈류를 따라 전신에 작용하므로 미세먼지 영향은 단지 호흡기에 그치지 않고 신체 다양한 장기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임산부, 영유아, 어린이, 노인, 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미세먼지에 장시간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하여 비상근무체제
경기도는 마을 공용 태양광발전소 설치비의 80%를 지원해 햇빛 전기 판매 수익으로 주민들에게 매달 소득을 제공하는 ‘2024년 에너지 기회소득 마을 조성사업’ 희망 마을을 다음 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일시군 내 10세대 이상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가 사유지나 공유지에 상업용 태양광발전기(설비용량 총합 100kW 이상 1MW 미만)를 설치할 경우가 지원 대상이다. 올해는 총 6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데 전체 설치비의 30%를 경기도가 50%를 시군이 부담하고 나머지 20%는 자부담이다. 태양광발전설비 용량은 세대 당 10~15kW로, 10kW로 가정하면 설치비 2,070만 원 중 414만 원을 자부담하게 된다.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판매수익과 전력가격(SMP)의 20년(태양광발전소 일반 수명)간 수익 중 임대료와 관리비용 등을 제외하면 연수익률 약 25%의 기회소득이 창출된다. 시군, 마을공동체, 시공업체, 시군 주민참여형 에너지협동조합은 합동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원활한 발전소 운영을 위해 시군 주민참여형 에너지협동조합이 컨소시엄에 포함될 경우 가점(4점)이 부여된다. 신청 기간은 3월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유네스코 평생학습 연구원(UIL, UNESCO Institute for Lifelong Learning)의 승인으로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GNLC)’에 가입했다. 시는 2022년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대상 수상과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가입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평생학습 기반 구축을 이뤄냈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는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평생학습을 성공적으로 촉진한 세계 학습도시로 구성된 유네스코 국제 네트워크로, 79개국 356개 도시(국내 56개 도시)가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해 5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가입을 신청했고, 평생학습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내 후보 도시로 선정됐으며, 지난 14일 유네스코 평생학습 연구원(UIL)의 최종 승인을 거쳐 네트워크 가입이 확정됐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가입은, 하남시의 시민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 실천에 대한 그간의 탁월한 노
광주시는 미세먼지와 악취 저감 등 대기환경을 개선하고자 소규모 사업장에 대해 대기 방지시설 개선 지원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420개소에 291억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방지시설 설치지원 20개소, 사물인터넷(IoT) 부착지원 300개소를 선정해 개선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하는데 총 44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 및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4·5종 사업장이며 선정된 사업장은 3년 이상 운영하고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부착해 한국환경공단에 자료를 전송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3월 7일까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진행하며 사업장 선정 기준 및 세부 사항은 광주시청 홈페이지(www.gjcity.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기타 문의 사항은 광주시 기후탄소과 대기관리팀(031-760-2656) 또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031-985-0586)에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은 16일 환경보호과를 시작으로 1회용품 ZERO 챌린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1회용품으로 발생하는 자원낭비 및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천군 총 36개 부서를 대상으로 2주에 한 번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며, 환경보호과는 기획감사담당관을 다음 부서로 지목했다. 1회용품 ZERO 챌린지 지목을 당한 부서는 사무실 내 1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1회용품 ZERO 챌린지가 1회성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으로 이어져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환경부가 ‘ESG 컨설팅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친환경 공정진단개선 ▷온실가스 배출량 목록(인벤토리) 구축 ▷교육 등 ESG 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각종 사업을 컨설팅해 준다. 이번 지원사업은 ESG 경영 기본기를 다지는 기존 기초 컨설팅 과정 외에 실질적인 환경무역 규제를 적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심화 과정을 신설한 것이 특징이다. 기초 과정은 기업의 친환경공정 진단, 온실가스 관리체계 구축과 같은 일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고, 심화 과정은 국제 사회의 환경 규제에 맞춤형 대응을 위한 ‘환경무역장벽 대응 컨설팅’과 생산 제품의 탄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탄소저감 제품 설계생산 컨설팅’으로 구성해 전문성을 높였다. ‘환경무역장벽 대응 진단(컨설팅)’은 기업의 기후대응 관련 정보를 공시하는 ‘기후 공시’, 사업 전과정에 걸친 ESG 기준 및 실천사항을 조사·평가하는 ‘공급망 실사’ 등 환경무역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환경정보 공개 등록, 모의 공급망 실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탄소저감 제품 설계생산 컨설팅’은 자동차,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2월 16일 경기도 과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에서 사미 알사드한 주한 사우디아라비아 대사의 요청으로 만남을 갖고 세계물포럼 유치 지지와 물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중동지역 한국의 최대 교역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국토 대부분이 사막 지대로 대부분의 수원을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으며, 홍수피해 등 물 재해 예방 및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물 문제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는 미래형 친환경 도시인 네옴시티와 같이 대규모 도시 조성과 해수담수화 시설 도입 등 기반 인프라 확충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날 사미 알사드한 대사는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한 물 관리 노하우와 첨단 기술력이 사우디아라비아 물 문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4월 개최될 사우디아라비아 물포럼 참여와 함께 2027년 예정된 세계물포럼의 차기 개최지로 사우디아라비아가 선정되도록 글로벌 물관리 중추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지를 요청했다. 이외에도 윤석대 사장과 사미 알사드한 대사는 계획 중인 디지털 트윈 물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 ▲ 사우디아라비아 수자원 모니터링실 구축을 위한 전문가 파견 및 기술 교류 ▲ 사우디아라비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29일까지 ‘2024년 양주시BIO농업대학 (제19기) 및 대학원(제14기)’ 신입생 80명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BIO농업대학’ 2개 과정(신규농업과, 청년농업과), ‘BIO농업대학원’ 1개 과정(힐링농업과) 총 3개 과정으로 과정별 20~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80시간 이상으로 이론과 실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규농업과’는 기초농업(토양학 등), 밭작물, 특용작물, 과수, 농기계 등 이론과 실습 병행을 통해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힐링농업과’는 양주의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한 심리적‧사회적‧인지적‧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및 활동 전문교육으로 양주농업 서포터즈 양성을 위한 심화 교육 과정이다. 올해 신설된 ‘청년농업과’는 농업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경영․마케팅 등의 교육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선도할 젊은 농업 인재 양성 과정이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 대학 과정은 과목별 특성에 따라 이론 및 실습,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시설(친환경 농업관리실,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농기계대여은행, 스마트 베드교육장), 우수농장 현장 견학 등을 병행하고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가 지난 15일 관할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위한 소통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 공유를 위한 것으로 외부전문가 안전특강이 진행됐다. 이와함께 사업 추진현황 공유 및 개선방안 토의 순으로 현대화사업 유수율 성과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승환 한강유역본부장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지방시대 지원과 물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효율적인 관망관리 체계를 구축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국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강유역본부는 2019년부터 강릉시 등 경기·강원지역의 12개 시·군을 대상으로 유수율을 높이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화사업은 상수도 블록시스템을 구축하고 노후상수관망을 정비해 적수발생 및 단수사고를 방지하고, 유수율을 향상시킴으로써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목적이 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은 운송ㆍ보관ㆍ하역 등 물류산업 전 분야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시켜 기존 물류체계를 효율화하는 사업으로, 국토부는 2021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자체공모를 통해 부산테크노파크, ㈜스페이스포트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올해 1월 국토부에 사업제안서 제출했으며, 사업발표와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내년 4월까지 확보한 국비 5억 원을 포함, 총사업비 10억 원(국 5, 시 5)을 투입해 「찾아가는 저온창고 공유서비스 실증․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자금 부족으로 저온창고를 구축하지 못하거나, 고장 또는 사업장 이전, 재난(태풍 등), 명절 성수기 물랑 증대 등 저온창고가 일시적으로 긴급하게 필요한 부산 소재 농·축·수산물 생산·유통·전통시장 사업장에 저온창고를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저온창고 공유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모바일로 신청하면, 설치 또는 방문형 저온창고를 필요한 기간만큼 빌려주며, 사물인터넷(l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REDD+) 및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 해외산림사업에 대한 민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에스(GS)에너지, 에스케이(SK)증권, 삼성전자, 수프로, 티웨이항공 등 43개 기업과 정부부처, 국제기구,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등 약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 정책과 제도 설명 △기업 해외산림사업 참여 및 민관협력 사례 소개 △ 민간기업이 참여 가능한 해외산림사업 및 행사 정보를 공유하였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이탄지사업, 베트남 맹그로브 숲 나무심기, 캄보디아 톤레삽 호수 홍수림 복원 등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제안하면서, 민·관이 함께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분야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라며,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 본격 시행에 따라 민간을 적극 지원하는 다양한 시책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강진군이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쌀귀리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소득 증대를 위한 기술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국립식량과학원 출신 박형호 박사가 초빙 강사로 나섰고, 쌀귀리 재배 농가 200여 명이 참석해 농업인들의 열정을 보여줬다. 박형호 박사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쌀귀리 육종 및 재배기술연구 등에 참여했던 쌀귀리전문가로, 이날 교육을 통해, 귀리의 효능, 쌀귀리 품종에 따른 재배적 특성, 지리적 조건과 작물관리, 병충해 관리, 도복 예방, 정곡 수율 향상 기술 등을 전수했다. 특히, 쌀귀리 재배 과정 중 발생하는 농가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에 대해 조언하는 등 재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강진 쌀귀리의 품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쌀귀리는 그동안 관련 기관·단체와 농업인들의 노력 덕분에 강진군의 중요한 소득작물로 자리잡았다”면서 “앞으로 강진군이 전국 최대·최고 품질의 쌀귀리 생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배 농가에 대한 지원과 가공·유통분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2022~2025년까지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쌀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가 주관하는 ‘2023년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 등급을 획득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전국 306개 기관(중앙 46, 시도교육청 17, 광역 17, 기초 226)을 대상으로 3개 분야(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를 5개 항목 20개 지표로 구분해 정성평가와 정량평가 결과를 종합, 가등급부터 마등급까지 각 기관에 부여한다. 의왕시는 △민원 전반의 처리상황 △민원서비스 향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만족도조사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질적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 유니버셜디자인을 적용한 종합민원실 환경개선으로 행정안전부에서 획득한 ‘국민행복 민원실’ 인증에 이은 쾌거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 동일 평가군인 기초지자체 75개 시군 중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부문과 시민이 평가하는 민원만족도 부문에서 가장 높은 평가 등급을 받았으며, 시민고충위원회 설치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등에서도 높은 평가 결과를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한 공직자들과 시민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자 지원 상담소를 국토부, 주택도시보증공사, 순천시와 합동 원스톱으로 운영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상담소 운영은 전세 피해에 대한 불안감과 법률적 대응방법 미숙 등 어려움에 직면한 임차인을 위해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15일까지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상담소 운영시간은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전세피해 대처에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을 통해 전세피해 임차인이 특별법에 따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고,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상담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상담소 운영과 연계하여 왕조1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전세피해신고 현장 접수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며, 접수를 희망하는 임차인은 신분증, 임대차 계약서, 주민등록 초본 등을 소지하여 당일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지난 2월 6일부터 8일까지 시대아파트 피해 지역내에서 상담 창구를 운영했으며, 26건의 피해신고 현장접수와 60건의 법률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대항력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