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건설공사 현장의 안심일터 조성을 위해 시행한 ‘2023년 건설공사 안전활동평가’ 결과 우수현장에 대한 포상식과 이사장 현장안전경영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2019년부터 매년 외부 안전전문기관을 통한 ‘건설공사 안전활동 평가’를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시공사를 비롯한 현장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2023년 평가는 외부 안전전문기관이 공단에서 수행 중인 전국 59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전문성 있는 평가를 시행하였으며 그간의 평가 항목을 개선하여 △안전보건관리 및 조치 △안전사고예방 △안전보건이행 △적극 안전노력도 등을 중점항목으로 평가하였다. 공단 안병옥 이사장은 평가 결과 안전관리 수준이 우수한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시공사 7개사* 및 공사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표창장과 함께 포상금을 전달하였다. 한편, 공단은 안심일터 조성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2023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수준평가」발주청 분야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매우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었다. 안병옥 이사장은 “현장 중심 안전경영을 통해 국민의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미래 발전의 발판이 될 ‘의정부도시공사’가 3월 7일 공식 출범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2월 22일 기존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서 조직을 변경해 설립등기를 마치고 이날 새롭게 출발했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1995년 설립 이래 28년간 의정부시의 공공시설물 관리와 운영을 책임지면서 도시 발전에 기여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환경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하지만 공공시설물 관리 위주인 공단 체제의 낮은 수지율로 수익사업이 가능한 공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한 의정부 관내 대규모 개발사업의 강력하고 전문적인 추진을 위해 도시공사 설립이 필수적인 상황이었다. 의정부에는 미군 반환공여지와 국군부대 이전 부지 등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개발해야 할 수요가 많다. 이 같은 개발사업들을 의정부도시공사에서 추진하면 그 이익을 의정부시에 온전히 재투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의 재정부담을 줄이고 개발이익이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경제 선순환 구조가 마련된다. 특히, 의정부시 실정에 맞는 자체 개발사업 발굴로 많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도시공사는 기존의 대행사업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2024년 3월에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노후 경유자동차 소유자가 9월에 납부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3월에 일시납부하는 경우, 2024년에 납부할 환경개선부담금의 5%를 할인해주는 제도이다. 올해 연납 환경개선부담금의 산정기간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이며, 연납 후 폐차 말소나 주소이전 등 변동사유가 발생하더라도 보유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환급이 가능하다. 신청 후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 신청은 자동취소되어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신규로 연납을 원한다면 2024년 4월 1일까지 고양시청 기후에너지과(031-8075-2648,2649,2650, 2667) 또는 고양시민원콜센터(031-909-9000)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하는 경우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신청하여 많은 시민들이 할인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반려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동물보호와 동물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가 높아진 만큼 다양한 분야의 반려동물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반려동물지원정책으로 반려동물등록 비용 지원,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저소득계층 및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길고양이 중성화수술 지원, 실외 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과 같은 반려동물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반려동물등록 비용 지원 동물등록을 통한 동물 유기 억제를 위하여 반려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하며, 내장형에 한해 동물등록 비용을 최대 3만 원까지 지원한다. 현재 읍·면사무소 및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 중인 유실·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은 동물보호센터에서 관리·보호 중인 유기동물을 반려동물로 입양하면 진료와 치료, 중성화 수술(TNR), 예방접종, 미용비, 펫 보험 가입비에 쓰이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 마리당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며, 중성화수술 포함 시 암컷은 최대 30만 원, 수컷은 최대 21만 원까지 지원한다. 저소득계층 및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저소득계층 및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사업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산업인력공단’)과 3월 6일 산업인력공단 울산 본부에서 ‘상호간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이우영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와 산업인력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가스기술사 등 국가기술자격 시험 출제·평가 위원 인력 지원, △유관 중소기업 교육 지원 등 가스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 인력을 교류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국가 에너지 공급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천연가스 산업에서 더욱 체계적으로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정보와 인프라를 적극 공유할 방침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업인력공단과 우리나라 천연가스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농산물가공창업관의 활성화를 위해 창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 수료생 중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식품 조리, 습식, 건식, 빙과 분야로 가공 창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창업설명회는 농산물가공 창업 절차, 평택시가 개발한 가공 제품 소개, 식품제조 가공업 등록 방법 등 농산물가공 준비부터 창업까지 설명하여 농업인에게 농산물가공 활성화를 제시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향후 창업 아이템별 준비 사항, 행정절차, 초기창업비용 산출, 농산물가공 제조 방법 등 다양한 기술지원으로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의 역할을 할 것이다. 시 농촌자원과장은 “농산물가공 창업 컨설팅을 통해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맞춤형 창업 준비부터 창업까지 전문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외소득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도로공사가 경북김천복지재단(이사장 김충섭)에 200만원을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2023년 업무추진 성과를 통해 예산 절감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받은 성과금 전부를 김천복지재단에 기부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성금을 전달한 한국도로공사 토지실 서광원 차장, 황지현 과장은 “포상금을 함께 고생한 직원들과 사용하는 것도 의미 있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는 것이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해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속해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김천시복지환경국장은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전달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함평군은 지난 6일 “지원 대상 농가 및 시공업체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 시 유의 사항 및 추진 요령을 알리고, 또한 시공업체별 제품 특성 등을 안내하여 지원 대상 농업인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은 과수·채소 등 농산물의 저온저장을 통한 출하조절 및 상품성 향상을 도모하여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사업비 8억 원을 투입, 농산물의 저온·저장시설이 필요 한 농가에 소형 저온저장고 127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의 적격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모집 공고를 통해 시공 능력 등이 검증된 13개의 적격업체를 확정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안정적인 저온·유통시설의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 농산물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농업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10만 용인특례시민, 1360만 경기도민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시기를 앞당기자고 지속적으로 요청한 것을 국토교통부가 수용해 당초 예정된 2026년 7월에서 1년여 앞당겨 2025년 7월쯤 계획을 수립하기로 한 것을 환영한다. 이는 국가 발전과 국민의 교통편의를 위한 매우 합리적인 결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국토교통부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조기에 수립하려고 하는 것을 강력히 지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2022년 7월 1일 취임 후 10일 만에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24개 사업이 추가 검토 사업으로 분류됐는데 이 가운데 경강선 연장선을 포함한 5개 노선이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다“며 ”5년 뒤인 2026년까지 기다리기엔 도시 발전이 지연되므로 노선 관련 지자체와 논의해 2~3년 내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열어 경강선 연장 등이 신규사업으로 채택되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적극적인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022년 10월 윤석열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의 조기 수립을 건의했고, 지난해 6월 화성시 전곡항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열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창업진흥원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획득했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의왕시와 한국교통대학교 간 관·학 협력 형태로 운영되는 창업지원 공간으로, 예비창업자와 1인창조기업에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창업기업의 성장에 따라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창업진흥원에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센터 관리, 기업성과, 운영 실적 등의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의왕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지난 1년간 매출액 20억 원, 일자리창출 35명, 정부지원사업 26건, 민간투자유치 6억 원 등의 실적을 올려 높은 평가를 받으며 전국 46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중 우수등급인 A등급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1인창조기업과 같이 혁신적이고 유기적인 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이들이 성장할 때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1인창조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3월 5일부터 진행한다. 슬레이트는 석면을 10~15% 함유한 대표적인 석면 건축자재로써 노후화되면 비산먼지가 발생해 시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14년부터 슬레이트 철거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4,736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택 8동과 비주택 3동의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1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주택, 창고, 축사 등 슬레이트 건축물 소유자 또는 거주자다. 슬레이트 철거 비용은 주택 1동당 최대 352만 원, 창고·축사 등 비주택은 최대 540만 원, 주택의 지붕개량은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올해 예산 소진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슬레이트’를 검색한 뒤 필요 서류를 갖춰 시흥시청 환경정책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청 환경정책과(031-310-5984)로 문의하면 된다. 이덕환 시흥시 환경국장은 “노후 슬레이트에 함유된 석면은 1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달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서 발표한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경상남도 내 군부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군부 중 5위에 해당되는 성적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9일까지 한 달간 226개 기초자치단체의 브랜드 빅데이터 354,331,307개를 분석 조사했다.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 가치, 소통 가치, 소셜 가치, 시장가치, 재무 가치로 나누어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 즉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통 매체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 지표다. 고성군의 브랜드평판지수는 3,319,840로, △참여지수 302,395 △미디어지수 310,225 △소통지수 362,825 △커뮤니티지수 362,825로 집계됐다. 특히 군은 참여지수와 콘텐츠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군 관계자들은 “지난해 3년 연속으로 열린 ‘경남고성공룡엑스포’를 비롯해 고양 킨텍스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을 통해 ‘공
전라남도는 2024년 친환경농산물 인증 목표를 4만 3천ha로 정하고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확산을 통한 ‘대한민국 유기농업 일번지’ 명성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증 목표는 2023년과 동일하나, 벼 면적을 줄이고 그만큼 과수·식량작물 등 벼 이외 작물을 늘렸다. 또한 현재 무농약으로 인증받은 농산물의 단계를 상향해 유기농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목표 달성을 위해 총 38개 지원사업, 1천604억 원(자부담 243억 포함)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과수·채소 품목 다양화를 위한 ‘전략품목 육성 지원사업’ 3억 2천만 원, ‘난임부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 12억 원, ‘유기농 볏짚 환원사업 26억 원 등 신규사업과, ‘유기·무농약 지속직불제’ 75억 원, ‘과수·채소 전문단지 조성’ 30억 원 등이다. 사업 추진과 함께 매년 분기마다 시군, 친환경농업협회와 함께 인증 실적을 점검하고 인증면적 감소와 관련한 대책을 논의하는 인증대책 회의를 진행한다. 올해는 지난 5일 개최했다. 또한 교수, 연구원 등 전문가와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친환경농업 활성화 토론회를 열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실효적 방안 마련
경기도가 공사 기간이 지연된 공동주택 현장에 자문단을 파견하는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한다. 공사 기간을 맞추기 위해 부실시공을 강행하면서 나타나는 품질·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자문 대상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예정일 1년 전 기존 계획 대비 실행 공정이 5% 이상 지연된 현장이다. 시군 공동주택 인허가권자로부터 매달 신청을 받는다. 자문은 주택건설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현장별 감리자가 작성한 공기 단축 계획을 사전 검토하고, 사업 주체와 시공사 등 건설관계자 임원을 참석시켜 현장 자문회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공기 단축 방안을 모색하고, 부실시공 방지 및 안전대책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자문 사항으로는 ▲공기 단축계획이 해당 현장의 품질 및 안전관리 지장 여부 ▲공정 순서 및 시공 방법 보완 등을 통해 공기 단축 방안 제시 ▲적정 공기산정 및 입주예정일 조정 권고 등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용인 A아파트 등 5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했으며, 시군 담당자와 건설관계자 등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96%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B현장 시공자는 자문을 통해 공기대책 및
국민의힘 의정부을 이형섭 후보가 성명서를 발표하고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민간사업자 특혜논란에 대한 민주당 예비후보들의 침묵을 비판했다. 이형섭 후보는 “지난 2월 19일과 26일 모 방송국에서 보도한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의 특혜의혹을 본 주민들은 큰 실망감과 허탈감을 느끼고 있다”면서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침묵을 지켜오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이형섭 후보는 “의정부를 위해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복합문화융합단지 특혜논란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는 것인가, 아니면 알고 있지만 관심이 하나도 없는 것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관심은 있지만 말할 수 없는 사정이 있는 것인가”라며 민주당 후보들의 입장표명을 요구했다.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안병용 전임 시장 시절 의정부에 부족한 문화, 여가, 관광 기능을 확보하여 주민들에게는 문화·여가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약 18만 평의 그린벨트를 해제한 뒤 추진한 복합문화융합단지 개발사업은 당초 계획이었던 스마트팜과 뽀로로파크가 무산되고 대신 물류센터와 데이터센터가 추진되면서 주민들의 거센 반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