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3월 5일 대전 본사에서 송산그린시티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명품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제2기 총괄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실행력 있는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시화호 남측 간석지 일원에 여의도 면적의 약 19배인 55.6㎢ 규모로 조성 중인 송산그린시티는 이번 자문단 출범을 통해 스마트, 탄소중립 등 첨단 기술이 반영된 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자문단은 총괄기획가인 중앙대학교 김찬호 교수를 중심으로 도시계획 및 설계, 건축, 탄소중립, 교통, 마케팅 등 총 6개 분야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2020년부터 2년간 운영한 제1기 자문단은 탄소중립도시 조성, 미래 교통체계 도입, 친환경 물순환 시범 마을 조성, 경관 특화 방안 수립 등 기본적인 도시 개념 정립 및 계획 기법을 제안한 바 있다. 제2기 자문단은 향후 2년간 제1기에서 제안한 내용의 입체적 구현을 위해 도시 조성단계 전반으로 역할을 확장하여 더 다양한 홍보 활동 및 정책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기후 위기 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폐기물 감량 및 순환이용과 재활용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고자 ‘제18회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을 공모한다.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은 기술개발, 공정개선 등으로 제품 생산과정에서 폐기물 발생을 사전 억제하거나, 재활용 활성화로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친환경기업을 의미한다. 올해 「자원순환기본법」이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으로 전부 개정됨에 따라, 기존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에서 공모 명칭이 변경되었다.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은 3월 29일까지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방법은 한국환경공단 대표누리집(www.keco.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rrp2@keco.or.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사례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 심사와 환경부 심의를 거치며, 선정된 기업에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환경부장관상 등과 함께 부상(최대 30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 결과는 9월 초 한국환경공단 대표누리집을 통하여 발표하며, 시상식은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 행사와 병행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도시공원과 도시숲 조성을 확대해 도심 곳곳을 숲세권으로 만든다. 고양시는 장기간 미집행된 탄현·토당 제1근린공원과 삼송3·동산3어린이공원을 내년까지 조성한다. 학교와 산책로, 하천 유휴부지 등에 생활밀착형 도시숲 조성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산림자원도 육성해 2035년까지 1인당 체감공원녹지면적을 13㎡로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생활 속 쉼표가 되는 녹지 조성은 지속가능하고 화복탄력성을 갖춘 도시를 만드는 필수조건”이라며 “생활과 밀접한 공간에 그린인프라를 확충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 쉬는 쾌적한 휴식공간을 만들고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에도 적극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탄현‧토당제1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 장기미집행공원 시민 품으로 고양시는 도심 속 공원면적 확대를 위해 장기간 조성되지 않은 탄현근린공원과 토당제1근린공원, 삼송3어린이공원, 동산3어린이공원의 실시계획 인가와 토지보상 절차를 올해 마치고 내년까지 조성을 완료한다. 1974년 공원 지정 이후 2016년 1단계(3만1,138㎡) 조성을 완료한 탄현근린공원은 미조성 구간 토지보상
속초시는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환아 관리를 위해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란 아토피 피부염·천식·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의 예방관리 사업을 말하며, 안심학교로 선정되면 환아 선별, 교육 및 응급키트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대상은 보건교사가 상주하는 초‧중‧고등학교와 원장(원감) 포함 교사 수 5인 이상인 유치원‧어린이집으로 알레르기 질환 교육 참석 등 안심학교 사업 수행이 가능한 곳이어야 하며, 속초시보건소로 25일까지 전자문서 접수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속초시 관계자는“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으로 알레르기 환아의 건강증진, 나아가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속초시는 6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혈액검사 본인부담금 지원 사업과, 아토피·천식·알레르기성 비염 진단을 받거나 의사가 알레르기 혈액검사(MAST)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검사 비용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강릉시는 농어촌민박사업자 대상으로 강릉시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농촌관광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농어촌민박 환경개선지원 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민박 내·외부 공간 리모델링(도배, 창호, 장판교체 등) 및 민박 영업에 필요한 사항(간판, 실외조경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농어촌민박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사업자등록하여 공고일 기준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실거주하며 운영 중인 사업자로, 최대 700만 원(자부담금 300만 원 별도)까지 지원된다. 희망 업소는 오는 3월 18일(월)까지 강릉시보건소 위생과에 신청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공고-고시) 또는 강릉시보건소 홈페이지(소식·정보-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강릉시 위생과 농어촌민박담당 ☎033-660-3039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친절한 강릉, 깨끗한 강릉, 정직한 강릉’을 만들어나가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올해 사업 마무리를 앞둔 은계ㆍ장현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도시공동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균형개발사업단장 및 관련 부서장,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과 최용택 한국토지주택공사 광명시흥사업본부장, 단지사업2팀장, 단지사업3팀장 등이 참석했다. 은계 공공주택지구는 오는 12월에, 장현 공공주택지구는 오는 4월에 준공할 예정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은계ㆍ장현지구 사업의 원활한 마무리를 위한 공공시설물 보완과 인수인계 협의에 관해 중점적인 논의를 펼쳤다.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시흥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 마무리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고, 살기 좋은 환경 조성에 함께 노력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데 뜻을 모으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더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은 “제안된 여러 불편 사항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봐 주시고, 시기적절한 조치를 이행해주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돈의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
인천광역시는 7일 부평역 지하 맞이방에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2.27.~3.31.)이 시작됨에 따라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인천시청, 부평구청, 수도권대기환경청 3개 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가까운 거리는 걷거나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폐기물 배출량 줄이기 ▲적정 실내온도(18℃~20℃) 유지하기 ▲외출 시 전등 끄고 대기전력 차단하기 등 시민들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직접 투표하여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영농폐기물·잔재물 불법소각 방지 등) 및 대응요령(▲공기청정기의 필터 미리 점검하기 ▲외출 후에는 손 씻기, 세수하기, 양치질하기 등)을 담은 홍보물도 같이 제공했다. 박성연 시 대기보전과장은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에 총력대응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분들도 대중교통 이용 등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군노인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하동 지역의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4년 5대 중점사업, 43개 세부 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친다. 복지관은 사회참여 기회 확대,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통한 복지관 활성화, 이용자 권익 중심의 복지서비스 확대,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킹을 통한 상호협력관계 강화, 전문적인 재활·치료 서비스 지원 확대 등에 역점을 두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노인 평생학습 강좌 개설을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 지원 = 전자기기 활용, 악기 연주 등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에 맞는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 프로그램 35개 강좌를 통해 연간 2만 6천여 명의 어르신께 배움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선도하여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한 해 동안 다져온 배움의 성과는 ‘정(情) 예술제’를 통해 발표하여 가족,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시니어 노래자랑’을 통해 노년의 삶에 활력과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귀한 시간으로 삼을 예정이다. ◇나눔을 실천하는 노인봉사단 운영 = 어르신들이 선배 시민으로서의 지식과 경험, 재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 공동체를 돌보는 돌봄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 2024 「가구 스마트제조공정시스템 구축 지원」사업 추진 - 경기도내 중소·중견 가구 제조기업 12개사 지원…내달 4일까지 모집 - 기업 당 최대 2,450만원 시스템 구축비 지원 ○ 3월 14일(목) 오후 2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에서 사업설명회 개최 경기도는 수천만 원에 달하는 가구 디자인·설계 프로그램 이용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 가구업체를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가구 스마트제조공정 시스템 구축 지원’을 추진한다.경기도는 4월 4일 오후 6시까지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전자우편(pke@gdtp.or.kr)으로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도는 일부 규모가 있는 가구업체를 제외한 대부분 업체들이 높은 인력 의존도, 수작업에 따른 낮은 생산성 등의 이유로 가구 디자인·설계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도는 총 12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으로, 가구 디자인·설계 프로그램 구입의 70%(최대 2천450만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후관리 컨설팅도 병행한다. 도는 이번 지원으로 작업자 미숙으로 인한 불량품 양산, 이로 인한 자재·부자재 낭비 등 생산원가에 악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는 신규 사업에 대한 이해
경기도는 지난해 공공입찰 사전 실태조사를 287건 실시한 가운데 등록 기준 미달 등으로 69건을 적발해 행정처분 및 수사 의뢰하는 등 부정 건설업체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이러한 지속적인 실태조사의 진행으로 공공입찰 참여 건설업체 중 자격 미달 업체의 적발률은 2021년 41.9%, 2022년 38.7%, 2023년 24.8%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표1 참조) 도는 그만큼 부실한 업체는 배제되고 건실한 업체의 공공입찰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도는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페이퍼컴퍼니 근절대책’ 수립 이후 자격 미달 업체가 공공발주 공사에 응찰할 경우 낙찰배제뿐만 아니라 영업정지 또는 등록말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공공입찰 실태조사 대상은 경기도가 발주하는 1억 원 이상 공사에 응찰한 업체로 응찰 포기 여부와 상관없이 조사하며 조사 결과 부적격 업체로 적발되면 적격 업체가 나올 때까지 후 순위 업체를 조사한다. 지난해 적발 사례를 보면 개발제한구역 내 비닐하우스를 사무소로 운영한 업체가 건설업 등록 기준 미달(기술 능력, 사무실, 자본금)에 적발돼 불법 사항을 시군에 통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스마트팜을 통해 우수한 청년 농업인이 도내 정착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도 농업기술원은 스마트팜 종합 지원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2024년 제1차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 신청을 이달 19일까지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충남형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제’는 역량을 갖춘 청년 농업인 유입 및 정착 확대를 위해 스마트팜 경영 능력 등을 사전 검증하는 제도로 올해 처음 시행한다. 신청 자격은 도내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거나, 도내 전입을 확약한 18∼39세(1985.1.1.∼2006.12.31.) (예비)청년 농업인으로, 스마트팜 전문교육 100시간, 현장실습 400시간 기준을 충족하고 5개년 영농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신청자가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영농 비전과 성장 가능성, 개인 역량 등 평가 기준에 따라 실시하며, 선정 시 도지사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한다. 인증받은 청년 농업인에게는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 신청 자격을 부여하고 각종 청년농·스마트팜 관련 시범사업 혜택(인센티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팜 영농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금융·시공 분야에서도 지원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
충남도는 충남청년센터와 함께 7-8일 이틀간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상반기 도-시군 청년센터 종사자 공동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는 청년센터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 센터간 관계망 구축 등을 목적으로 매년 상·하반기 공동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연수는 종사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날은 한다혜 강사와 김미화 강사가 각각 ‘2024년 트렌트 코리아’, ‘누리소통망(SNS) 홍보방안 수립’을 주제로 교육했다. 한다혜 강사는『트렌드 코리아2024』의 공저자로,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이다. 한 강사는 ‘소비자, 기술, 경제 사회 등 요동치는 격변의 2024년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 해야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광고기획자(AE) 출신 김미화 퍼플카우 대표는 광운대 정보융합학부 겸임교수이다. 김 대표는 강의를 통해 “누리소통망 홍보방안 수립 과정에서는 콘테츠 마케팅 단계별 전략의 세부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둘째 날인 이날은 배정현 ‘커피서당_천안’ 대표가 강사로 나서 실습 위주의 ‘커피로 알아가는 힐링 타임’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이후에는 올해 도 청년센터 사업계획 및 시군 청년
□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가 7일 의정부종합운동장(의정부시 체육로 소재)에서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작년 7월 「의정부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가 제정된지 8개월 만이다.□ 의정부도시공사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의 기존 대행사업 업무와 도시개발 사업을 병행 운영하는 통합형 공사로서 기존 공공 운영시설의 대행 관리사업에 개발사업이 더한 형태로 운영된다. □ 조직은 출범 초기 경영사업본부와 개발사업본부 등 1실2본부6처14팀으로 운영되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직원 353명을 모두 승계하였다.□ 개발(예정)사업은 舊 캠프 잭슨, 캠프 카일, 306 보충대대 도시개발사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수익성과 공익성의 조화 속에 지역 개발의 효율성 확보 및 자체 수익 창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된 출범식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및 비전·CI선포, 사기 전달식, 기념사, 현판 제막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출범식에는 의정부시장, 시의회 의장,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해 의정부도시공사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축사를 전했다.□ 김용석 사장은 “의정부도시공사의 새 출발을 알리는 출범식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최고의 시설관
인천광역시는 7일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의인들을 시청 접견실로 초청하여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목동병원 소속 박진하 간호사, 인천교통공사 소속 원길연 대리, 영종소방서 소속 송영준 소방위, 장병주 소방장, 이은석 소방교와 역내 절도범 검거에 크게 기여한 인천교통공사 소속 안지홍 대리와 유종민 사회복무요원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들을 격려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이웃을 생각하는 사려 깊은 마음으로 의로운 일을 행함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남다른 선행을 통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이바지한 영웅을 지속적으로 발굴 하고 포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묵묵히 지역 사회을 지키며 공헌한 모범선행시민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인천시, 미추홀구,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하 유통지원센터)가 폐비닐 회수·재활용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일 미추홀구, 유통지원원센터와 「폐비닐 회수·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0월부터 미추홀구 4개 동의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폐비닐 분리배출 및 수거 사업을 미추홀구 21개 전체 동으로 확대 추진함으로써 폐비닐류의 수거량 증가 및 폐기물 발생 저감을 통한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인천시는 미추홀구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해당 시범사업에 대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市)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미추홀구는 폐비닐 배출 전용 봉투의 배포 및 수거와 사업 참여를 위한 홍보 업무를 맡는다. 또한 유통지원센터는 폐비닐 배출을 위한 전용 봉투를 제작해 미추홀구에 제공하고, 수거된 폐비닐이 고품질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국제적으로 플라스틱 규제를 강화하고 재생원료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26년부터 수도권 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예정되어 있어 폐기물 감량을 위한 재활용가능자원의 의미가 커지고